PUBG: BATTLEGROUNDS NewJeans 콜라보 관련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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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	PUBG: BATTLEGROUNDS NewJeans 콜라보 관련 논란 ( 뉴진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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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진행

2.1. 뉴진스 최고급 꾸러미 문구 오기재2.2. 뉴진스 멤버 스킨 관련 대응 논란

3. 반응

3.1. 언론3.2. 여론

3.2.1. 배틀그라운드 갤러리

1. 개요

크래프톤의 게임 배틀그라운드에서 뉴진스와의 콜라보 이벤트 과정에서 벌어진 논란.

2. 진행

[배그🐰뉴진스 전량환불사태] "민희진 뿔났다!" 그쪽이... 왜? (진짜 모름) - 김성회의 G식백과

2.1. 뉴진스 최고급 꾸러미 문구 오기재

연합뉴스 기사

2024년 6월 12일부로 NewJeans와의 콜라보가 진행되면서 각종 유료 아이템들이 출시되었다. 기본적으로 인게임 토큰 구입이나 랜덤박스 뽑기를 통해 뉴진스의 스킨이나 관련 아이템을 받을 수 있으며, 멤버 5명을 확정적으로 모두 뽑으려면 한화로 50만원 이상이 소모된다. 그 중 제작소에서 개봉하면 확률적으로 각종 뉴진스 관련 아이템들이 등장하는 상자인 "뉴진스 최고급 꾸러미"가 있었는데, 이 상자에서 등장하는 아이템의 확률 설명 하단에는 4회 연속 세트 도안을 획득하지 못 하면 5회째의 개봉에서 확정적으로 세트 도안을 지급한다는 설명이 적혀 있었다. 그러나 배틀그라운드 공식카페를 비롯한 여러 커뮤니티에서 5회째의 개봉에서도 세트 도안이 등장하지 않았다는 경험담이 퍼졌고, 이에 환불 혹은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운영팀은 이윽고 13일 새벽 카페 공지를 통해 해당 설명이 오기재된 설명이었으며, 추후 보상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14일 밤 11시경 보상안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보상안은 아래 두 가지로, 인게임 내에서 업데이트 이후 익일 새벽 4시 설명 문구가 수정된 시각 전에 구매한 유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직 기능이 구현되지 않아 실제 보상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A안	뉴진스 콜라보 아이템 전부 회수 후 그 아이템을 구매하는 데 소비한 G코인 전액 환급
B안	아이템 미회수, 해당 시간 안에 최고급 꾸러미 5회 이상 구매했을 경우 그에 상응하는 G코인 지급[1]

이후 20일 오전 9시 공지를 통해 보상안을 확정하였으며, 6월 12일 업데이트 직후~6월 13일 22:30 내에 구매한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7월 3일~8월 2일 동안 보상안을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확정된 안은 다음과 같다.

안	내용	인벤토리 복구 여부	비고
보상안	뉴진스 전리품 상품 구매에 소비한 G코인 전액 지급	X	[2][3][4]
환급안	6월 12일 업데이트 이후 신청한 시각까지 소비한 G코인 전액 환불 & 밀수품 쿠폰 30장 제공	O[주의1]	[6]

여기서 환급안의 경우 기술적으로 뉴진스 아이템만 환불이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밀수품 쿠폰 30장을 제공하는 대신 인벤토리를 6월 12일의 상태로 롤백한다는 것은 뉴진스 전리품 상자와는 관련이 전혀 없는 다른 이벤트로 얻은 전리품 상자까지 모조리 회수 되는 것을 의미하므로 논란이 일었다. 현재 제시된 보상안에 따르면 게임사의 표기 오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유저가 게임 내 재화인 G-코인이 아닌 현금으로 환불받고 싶다면 롤백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스팀으로 결제한 경우 고객센터를 통한 결제 취소는 가능하지만, 일부 결제 수단에 대해서는 결제 취소가 되도록 스팀과 협의하지 못했다며 이 경우는 현금으로 환불이 불가능 하다는 점을 양해 바란다며 유저들에게 통보하는 모습 또한 비판 받고 있다.

이와는 별개로 콜라보 아이템에 확률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은 운영사인 크래프톤 뿐 아니라 콜라보 대상자에 대한 평판도 떨어뜨리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속출하고 있다. 그 와중에 상술한 설명 오기재까지 겹치며 논란이 더욱 확산되었고, 거기다가 민희진이 기자회견에서( #) 과거 다른 아이돌들이 랜덤으로 굿즈를 판매하는 것에 대해 실컷 비판해놓고 정작 뉴진스도 배틀그라운드에서 민희진이 비판했던 다른 아이돌들과 마찬가지로 랜덤으로 굿즈를 팔고 있어 내로남불의 행태를 보이고 있다는 비판을 받게 되었다.

유료 아이템의 확률 오기재와 관련해서 문제가 일어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며, 2022년에도 유료 아이템의 확률 오기재로 인한 문제로 제작사 측에서 유저들에게 보상을 했던 바가 있다.

2.2. 뉴진스 멤버 스킨 관련 대응 논란


일반 외모 아이템 아이콘	뉴진스 "멀티 슬롯" 외모 아이템 아이콘

배틀그라운드에는 캐릭터의 외형, 즉 얼굴을 꾸밀 수 있는 아이템의 종류로 헤어스타일, 외모, 메이크업이 존재한다. 이 중 외모 아이템의 경우에는 일반 외모 아이템과 "멀티 슬롯" 외모 아이템으로 구분되는데[7] 헤어 스타일과 메이크업을 자유롭게 변경 가능한 일반 외모 아이템과 달리 "멀티 슬롯" 외모 아이템의 경우 전원 실존 인물[8]을 모델로 제작 되었으며 헤어 스타일, 머리카락과 피부의 색상이 고정되어 있고 메이크업을 적용할 수 없다.

기존 속옷을 대체하는 뉴진스 캐릭터의 기본 의상

뉴진스 "멀티 슬롯" 외모 아이템에는 기존 외모 아이템들과는 다른 점이 한 가지 존재하는데 기존 "멀티 슬롯" 외모와 일반 외모는 의상을 전부 제거 시 속옷이 그대로 드러나지만 뉴진스 "멀티 슬롯" 외모의 경우 의상을 전부 제거해도 속옷이 보이는 것이 아닌 반팔과 반바지를 착용한 모습이 보이게 됨으로써 의상을 전부 탈의 시 과도한 노출을 막을 수 있었다. 하지만 반팔과 반바지는 의상을 탈의했을 때만 기존 속옷을 대체하여 보여질 뿐 의상을 착용하게 될 경우 레이어드 되는 것이 아닌 반팔과 반바지가 사라지게 되어 노출도 높은 의상을 착용할 시 노출을 막으려 속옷을 반팔, 반바지로 대체한 의미가 없어지는 문제가 존재한다. 일부 배틀그라운드 유저가 이 사실을 알아내고, 이것을 배틀그라운드 갤러리에 인증한 것이다.

이를 두고 뉴진스 멤버들에 대한 성희롱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었고, 이후 크래프톤 측에서는 인게임 내 콜라보레이션 취지에 맞지 않는 착용 아이템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임을 예고했다. 크래프톤과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가 20일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아티스트 보호를 명목으로 노출도 높은 커스터마이징을 문제삼으며 커스터마이징 제한 조치를 걸 것임을 명시했다.

아티스트 보호를 위한 조치 안내 크래프톤 · 어도어의 입장문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입장문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PUBG 및 뉴진스 팬 여러분, 먼저 PUBG와 뉴진스의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뜨거운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두 브랜드가 서로의 팬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최근 일부 유저들이 뉴진스 캐릭터를 사용하여 부적절한 게시물을 제작하고 공유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양측의 브랜드 이미지와 가치에 부합하지 않으며, 모든 팬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행동입니다. 이에 대해 KRAFTON와 ADOR는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힙니다: - 뉴진스 캐릭터 착용 아이템 관련 게임 내 조치: 근시일 내로 콜라보레이션 취지에 맞지 않는 착용 아이템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게임 내에서 보다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모든 유저들이 안전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조치에 대한 상세 내용도 곧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준수: 모든 유저는 PUBG의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을 준수해야 합니다. 해당 가이드라인은 불건전한 콘텐츠 게재를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게임 이용에 제재가 따를 수 있습니다. - 대응 방안: KRAFTON와 ADOR는 이러한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부적절한 콘텐츠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입니다. 문제가 되는 게시물은 삭제할 것이며, 해당 유저는 커뮤니티 활동에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팬 여러분의 협조 요청: 건전하고 긍정적인 커뮤니티 문화를 유지하기 위해 팬 여러분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부적절한 콘텐츠를 발견하실 경우,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사의 콜라보레이션은 서로의 강점을 결합하여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또한, 의상들이 게임 심의 등급(15세)에 의거하여 제작된 만큼, 아이돌 무대 의상 수준을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사전 협의를 바탕으로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유저들이 기존 인게임 콘텐츠를 부적절하게 이용함으로써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취지를 저해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충분히 예상하지 못한 부족함이 있었습니다. 아티스트를 보호하고 팬덤에 대한 존중을 최우선의 가치로 가진 ADOR와, 게임 컨텐츠를 통해 유저들에게 혁신적이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해야 하는 사명을 가진 KRAFTON은, 양사 모두 아티스트의 보호와 건전하고 긍정적인 커뮤니티 문화를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공동의 목표에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협업 시 항상 아티스트들의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해 왔음을 다시 한번 강조드립니다. 팬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는 커뮤니티를 소중히 생각합니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는 더욱 철저한 준비와 검토를 통해 팬 여러분께 실망을 드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KRAFTON & ADOR 드림	}}}}}}}}}

해당 입장문과 함께 크래프톤은 "최근 일부 유저들이 뉴진스 캐릭터를 사용하여 부적절한 게시물을 제작하고 공유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팬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행동"이라며 "부적절한 콘텐츠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착용아이템의 제한" 및 "문제가 되는 게시물은 삭제할 것이며, 해당 유저는 커뮤니티 활동에 제한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사실 유명인사와의 콜라보의 경우는 서든어택에서 빅뱅/ 카라/ 걸스데이 등의 선배격 아이돌 그룹들은 물론, 이국주같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연예인까지도 콜라보했고,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서 메시, 포그바, 네이마르 등의 축구 선수들이 직접 대사를 녹음한 스킨 번들을 판매하였고, 포트나이트에서 빌리 아일리시, 레이디 가가, The Weeknd등의 팝스타와, 모바일 게임 오버히트에서도 당시 프로듀스 48 출연자였던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강혜원, 권은비와 콜라보를 했듯이[9] 실존 인물을 게임에 등장시키는 사례는 의외로 많았으며, 이미 뉴진스는 전년도에 개최된 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인 GODS를 부르며 게임과의 콜라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었고 배그와 뉴진스와의 콜라보도 역시 그런 일련의 콜라보 중 하나였다.

다만 배틀그라운드의 경우는 다른 게임과 달리 커스터마이징이 자유로웠다는 점이 다른 게임과 다른 점이며, 거기에다가 뉴진스 멤버 중 두 명이 2024년 기준으로 미성년자였다는 문제가 있었는데, 그렇기에 이를 염두한 크래프톤 측에서도 실존 인물, 특히 미성년 멤버에 대한 보호 취지로 스킨이 장착된 상태에서는 기본 속옷도 다른 캐릭터와 달리 반바지와 하얀 셔츠를 착용하게 하려 했는데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에 그러한 노출 제한이 제대로 구현되지 않은 채 출시된 것이다.

물론 인게임 제공 의상들은 노출도가 높든 낮든 15세 기준에 따라 심의를 마친 것들이므로 게임 캐릭터에 어떤 옷을 입히냐는 기본적으로 유저의 자유에 해당하며, 2021년도에 배틀그라운드가 BLACKPINK와 콜라보를 할 때는 블랙핑크 각 멤버들을 모티브로 한 의상과 헤어스타일, 멤버들의 사진이 띄워지는 명찰 아이템만 판매했었고, 멤버들의 얼굴을 본딴 외모 커스터마이징은 판매되지 않았다.

문제는 크래프톤의 대응이 너무 무능했다는 점인데, 이전에 손흥민, 마동석, 이정재 등 다른 인물과 콜라보할 때도 이런 사례가 전무했을 뿐더러 사전 공지나 적절한 보상 없이 유료 아이템에 대해 무작정 커스텀 제한을 걸어버리는 너프를 걸었기 때문이다. 차라리 초반부터 미성년자 멤버를 출시할 때 커스터마이징 제한이 있다고 고지를 했거나, 아니면 적어도 사전공지와 이에 대한 보상안을 내놓은 다음 미성년자 멤버에 대한 커스터마이징 제한을 걸어버렸다면 유저들의 반발이 적었을 것이다.

하지만 크래프톤은 사전공지 없이 너프 조치를 했고, 계약 위반을 한 당사자임에도 불구하고 아이템을 구매한 유저들 모두를 일부 선정적인 의상을 입히고 부적절한 발언을 한 유저들과 동일한 취급을 해버리면서 반발이 커진 것이다. 게다가 커스터마이징 제한 조치는 적극적으로 진행했으면서 이에 대한 보상 조치는 미온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점에서 유저들이 크게 분노한 것이다.

즉, 배그 유저들이 불만을 제기하고 환불을 요청하는 것은 크래프톤의 대응이 자초한 것이다. 크래프톤은 초기에 뉴진스 콜라보를 출시할 때 확률 고지 오류에 대해 보다 적절한 보상안을 제시해야 했지만 기술적인 한계가 있다며 그렇게 하지 못했다. 또 커스터마이징 제한 조치에 대해서도 미성년 멤버 한정으로 제한이 있다고 사전에 공지하거나 커스터마이징 제한 조치를 하기 이전에 사전 공지와 적절한 보상안이나 환불안을 제시했어야 했다.

하지만 크래프톤은 확률 고지 오류에 대한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고, 그 와중에 커스터마이징 제한 조치의 경우에도 사전 공지 없이 강제적으로 이루어진 것 이었으며, 또한 자신들의 실책에 대해 이것을 물타기를 하기 위해 큰 돈 내고 이벤트 스킨을 구매해준 유저들을 잠재적 가해자로 만드는 뉘앙스의 입장문을 발표하며 책임전가를 하는 바람에 유저들의 반발을 불러일으킬 수 밖에 없게 되었다.

또한 ADOR 또한 이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는데 게임의 특성인 커스터마이징의 자유도와 그로 인해 생길 일에 대해 전혀 알아보지 않은 채 부주의하게 협업 계약을 진행하였으며, 일부 유저들의 행동을 빌미삼아 초반의 내용과는 다르게 뉴진스 캐릭터를 구매한 유저 전체의 권리를 침해했다. 즉 뉴진스 캐릭터를 팔아 돈은 벌어놓고서는 계약과는 다르게 커스터마이징은 안된다며 내용을 바꿔버리며 소비자들을 희생시키고 ADOR만 이익을 얻게된 것이다. 이러한 ADOR의 책임전가 또한 유저들이 분노를 유발한 요인이 되었다.

논란이 지속되자, 26일 밤 11시 수정된 보상/환급안과 더불어 착용 제한 조치에 대한 추가적인 안내가 이루어졌다.
해당 공지에서 제시된 보상/환급안은 6월 27일(목) 00시 이전에 "PUBG x 뉴진스 전리품 상품" 구매 내역이 있는 모든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하며, 이후에 구매한 경우는 대상자에 포함되지 않는다. 해당 보상 및 환급 시스템의 업데이트는 2024년 7월 3일(수) 11:00에 게임 내 업데이트를 통해 이루어지며, 보상/환급 대상자는 2024년 7월 3일(수) 11:00 ~ 2024년 8월 2일(금) 11:00 사이에 게임에 접속해 게임 내 환급 및 보상 시스템에서 내에 보상안 또는 환급안을 선택하여, 보상 또는 환급을 받을 수 있다.[10]

보상안
6월 12일(수) #30.1 업데이트 후 ~ 6월 13일(목) 22:30 기간 내 "PUBG x 뉴진스 전리품 상품"에 소비한 G-COIN의 150%[11]
6월 13일(목) 22:31 ~ 6월 27일(목) 00시 기간 내 "PUBG x 뉴진스 전리품 상품"에 소비한 G-COIN의 50%[12]

환급안
6월 12일(수) #30.1 업데이트 직후 최초 접속 시의 인벤토리 상태로 초기화되며, 6월 12일(수) #30.1 업데이트 후 ~ 환급을 신청한 시점까지 획득한 모든 배틀그라운드 아이템은 회수되고, 대신 밀수품 쿠폰 30개가 지급.
회수된 "PUBG x 뉴진스 전리품 상품"을 포함한 모든 유료 아이템의 경우 해당 아이템을 구매하는 데 사용한 G-COIN이 일괄 환급되고, 해당 G-COIN은 환급 및 보상 시스템 신청 기간(2024년 7월 3일(수) 11:00 ~ 2024년 8월 2일(금) 11:00) 동안 결제 취소 가능[주의2]

또한 해당 공지에서 뉴진스 캐릭터 얼굴 외형 착용시 커스터마이징이 제한되는 총 19종의 아이템 리스트와, 해당 아이템들의 착용 제한 조치는 2024년 7월 10일 업데이트 이후부터 인게임 내에서 적용될 것임을 명시했다.

[ 뉴진스 캐릭터 얼굴 외형 착용시 착용이 제한되는 아이템 리스트 ]

3. 반응

3.1. 언론

JTBC 뉴스 [14] 연합뉴스 스타뉴스 게임톡 YTN 매경이코노미 디지털 타임스

23일부터는 각종 언론에서도 관련된 이슈를 보도하고 나섰다. 특히 YTN에서는 '콘텐츠를 부적절하게 사용한 유저에게 우선 잘못이 있지만, 게임 제작사와 소속사 측이 세밀한 준비를 통해 사전에 논란을 막았어야 한단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경이코노미와의 인터뷰에 응한 엔터업계 관계자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평소 멤버 보호를 위해 '열성적'으로 움직인다는 점을 꾸준히 강조해왔는데, 멤버 보호가 제대로 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해 소속사를 향한 비난이 커지는 것 같다."고 발언했다.

3.2. 여론

게임 내에서 유료 아이템 판매 방식과 스킨에 대한 관리가 되지 않은 제작사 크래프톤과,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자유로운 배틀그라운드라는 게임 특성을 이해하지 못한 채[15] 콜라보를 진행한 ADOR측이 이런 허점들을 뒤늦게 인식했기 때문에 시작된 문제로 볼 수 있다.

언론이 문제의 발단에 해당하는 게임사의 확률 속임 문제를 생략하거나 제대로 보도하지 않고, 뉴진스 캐릭터에 노출이 심한 비키니나 핫팬츠를 입힐 수 있다는 사실만을 강조하여 보도한 행태에 대해 게이머들에게 편향적인 보도라는 비판을 받았다.

또한 노출이 심한 의상[16]을 입힌 유저들도 어디까지나 게임 내에서 제공하는 커스터마이즈 기능을 활용한 것에 불과한데, 그런 기능들을 제공한 게임사측은 입장문에서 본인들의 실책[17]은 언급도 하지 않은 채 유료 구입한 인게임 기능을 활용한 유저들에게 책임을 온전히 돌렸다. “마음대로 비키니 입혔다”…뉴진스 성희롱에 뿔난 크래프톤·어도어. 이런 책임전가식 대응으로 인해 유저들이 폭발을 한 건 당연할 것이다. # # #

그리고 어도어의 최종결재자 민희진에 의해 시작된 이번 배틀그라운드와 뉴진스의 콜라보 이벤트에서 관련 아이템을 구매한 유저들은 인게임 상 허용하는 범위에서 커스터마이징을 한 것임에도, 게임사는 공지를 통해 추가로 비용을 지불하고 해당 아이템을 구매해준 고객들에게 감사를 보내기는 커녕 구매한 고객 모두를 일부 부적절한 의상을 입힌 유저와 동일하게 취급 하는 것에 대해 유저들은 큰 불쾌감을 드러냈고, 때문에 뉴진스 콜라보 아이템에 대한 환불 요청이 쇄도하게 되었다.

또한 과거 민희진이 기자회견에서 아이돌 관련 굿즈를 랜덤 박스로 팔고 있는 현 세태에 대해 비판했던( #) 바가 있으면서, 정작 자신이 비판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배그 유저들에겐 뉴진스 콜라보 아이템을 랜덤 박스로 팔고 있는 내로남불을 보인 건 물론, 입장문에서 이 콜라보 아이템을 구매한 유저들 잠재적 가해자 취급까지 했기 때문에 배틀그라운드 유저들 사이에서 민희진의 어도어에 대한 인식은 더욱 나빠지게 되었다.

파일:202207281001499653172_20220728120031_01.jpg

추가적으로, 어도어가 사건 발생 2년 전에 찍은 데뷔 MV인 Attention 뮤비에서 뉴진스에게 노출이 있는 의상을 입히고 뮤비를 찍었으면서, 게임 유저들이 뉴진스 게임 캐릭터에게 노출도 있는 의상을 입혔다고 비난하는 것은[18] 어도어와 민희진의 내로남불이라는 비판이 많다.

그리고 특별히 페티시를 자극하는 의상도 아닌데 단지 노출도가 높다는 이유로 문제삼는 것 자체에 동의하지 못하겠다는 반응 또한 존재한다.[19] 문제삼아진 유저 커스터마이징 인증샷의 노출도가 애초에 걸그룹 뮤비나 무대 의상에서 어느 정도 볼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것이다. 또한 제작사와 어도어 측에서 배틀그라운드 게임 내에서 미성년자의 노출을 문제 삼은 것에 대해, 그럼 미성년자가 총을 들고 다니면서 총을 쏘고 맞고 피를 흘리는 것은 문제가 없냐며 뉴진스의 멤버가 미성년자임을 문제삼고자 한다면 애초에 총으로 싸우는 게임에 미성년자와 콜라보 한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이었다는 의견 또한 나오고 있다.

3.2.1. 배틀그라운드 갤러리

자세한 내용은 뉴진스럽다 문서 참고하십시오.
이와 같은 사태로 유저들은 크래프톤과 어도어에 대해 굉장히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 # #, 이에 유저들에 의해 뉴진스럽다 라는 밈 또한 생겨나게 되었다. 뉴진스럽다 단어 생긴 이유와 상황 정리 및 요약

용어의 시발점인 배틀그라운드 갤러리를 중심으로 뉴진스럽다는 밈이 퍼지게 되었고 Bunnies를 "싸패토끼단"이라고 비하하는 밈을 사용하며 대립하고 있다. # 또한 이 사건의 여파로 민희진-HYBE 간 ADOR 경영권 분쟁에서 기존의 민희진 편을 들던 사람들 또한 일부 방시혁과 빌리프랩의 편으로 이탈하였다.

[1] 최초 5회 3000 G코인, 그 이후 1회당 600 G코인 지급 [2] 이 때 지급되는 G코인은 보너스 코인으로 스팀 지갑으로 환불할 수 없다. [3] 대상인 플레이어임에도 안을 선택하지 않으면 이 안으로 자동 선택되어 보상이 지급된다. [4] 지급되는 G코인의 유효 기간은 상점에서 구매하는 G코인과 동일한 5년이다. [주의1] 뉴진스 전리품 상품만 회수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6월 12일 업데이트 직후의 상태로 복구되는 것이다. 기술적인 문제로 특정 상품만 회수하기는 어려웠다고 한다. [6] 지급되는 G코인의 유효 기간은 구매에 사용한 G코인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7] 외모 슬롯 한 가지만 차지하는 일반 외모 아이템과 달리 외모와 헤어, 메이크업의 세 가지 슬롯을 다중으로 차지하여 멀티 슬롯( Multi-slot ) 이라 불린다. [8] 버전 30.1을 기준으로 손흥민, 마동석, 제레미 린, 네이마르 주니오르, 에일리, 이정재, 오언조 그리고 뉴진스 멤버들이 존재한다. [9] 여담으로 이건 연예계를 뒤집었던 대형 스캔들을 미리 알려주기도 했다. 자세한 건 오버히트(게임) 문서를 참고. [10] 기간 내 신청을 진행하지 않은 대상자의 경우 보상안으로 자동으로 선택되며, 해당 G-COIN은 8월 중 일괄 지급 [11] 불운 방지 문구 이슈 보상 100% + 의상 착용 제한 이슈 보상 50% [12] 의상 착용 제한 이슈 보상 50% [주의2] 일부 결제 수단(UnionPay,문화상품권,해피머니 상품권,모바일 결제,토스 결제)을 통해 스팀으로 결제한 경우 결제 취소가 불가능해, 이 경우 현금으로 환불이 불가능하다. # [14] 보도에 잘못된 부분이 있는데 뉴진스 콜라보 상품 환급은 위의 문구 오기재 당시 구매한 플레이어에 한하는 사항으로, 관련 상품을 구입한 모든 플레이어가 환급 대상은 아니다. [15] 일단 크래프톤-어도어의 입장문에서 '무대의상 수준을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 협의가 있었다고 밝히고 있고, 논란 이전에도 뉴진스 멤버의 얼굴 스킨을 적용하고 의상을 탈거할 경우 기본 캐릭터 속옷 대신 반팔과 반바지로 표현되었다. 참조 [16] 소위 문제가 되었던 노출이 심했던 비키니 의상, 특히 미성년 멤버( 혜인, 해린)에게 비키니를 착용케 한 것. [17] 확률 조작 문제 + 사전 공지와 보상 없이 무작정 너프 + 미성년 멤버에 대한 성적대상화 문제를 간과한 점 [18] 데뷔 MV 공개일이자 뉴진스의 모습이 최초로 공개된 2022년 7월 22일 당시 민지는 18세, 하니와 다니엘은 17세, 해린은 16세, 혜인은 14세로 민지를 제외한 멤버 전원이 미성년자였다. [19] 뉴스 및 유튜브 댓글에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의견이다.

PUBG: BATTLEGROUNDS NewJeans 콜라보 관련 논란

1. 개요

2. 진행

2.1. 뉴진스 최고급 꾸러미 문구 오기재

2.2. 뉴진스 멤버 스킨 관련 대응 논란

3. 반응

3.1. 언론

3.2. 여론

3.2.1. 배틀그라운드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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