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존하는 일본의 법률에 관한 내용에 대한 내용은 전기용품안전법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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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1. 개요
실제 일본에 있는 전기용품 관련 법에서 오마주된 설정으로, 여신이문록 데빌 서바이버에서 등장하는 설정이다.2. 데빌 서바이버에서의 설정인 PSE법
여신이문록 데빌 서바이버에서는 PSE법이 상당히 중요한 키워드로 등장하는데, 그 배경 이야기는 현실과 비슷하다. 설정상 작중의 개조 COMP를 제외하면 모든 가전 제품이 정부의 검사를 통과한 물품이다.또한 이 작품에서는 PSE 법에 비밀이 있는데 모든 가전 제품에 특정의 칩을 넣기 위해 정부에서 시행한 법률이다.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정부가 수십, 수백만의 가전 제품을 칩을 통해서 제어하는 것으로 초전자결계를 발동시킬 수 있게 된다. 다른 나라에 의해 일본의 특정 지역이 점령되었을 경우에 그 지역에 있는 인간과 전자기기만을 파괴하기 위해서 이 법을 제정했다는 것 같다.
데빌 서바이버에서 도쿄내의 사람들의 수명이 7일밖에 없는건 이 탓. 일본 정부는 봉쇄후 7일째의 18시에도 아무 해결책이 나오지 않으면 이 장치를 이용 도쿄내의 모든 사람과 전자기기를 구워 버릴 예정 이었던 것이다.[1] 악마에게 통할지 어떨지는 몰라도, 적어도 COMP로 소환된 악마는 사라질 듯. 그러나 정작 마왕루트에서 나오야가 한 말에 의하면 그래도 악마는 안 사라진다.[2]
작중에서 주인공 일행은 키하라 아츠로우의 인터넷 지인인 10BIT가 유품으로 남긴 COMP를 통해 PSE법의 진실을 알게 된다.
한국에서야 PSE법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별 반향이 없었지만, 실제의 PSE법을 몸으로 체험했던 일본인들 입장에서는 이 설정이 수면 위로 드러날 때 뒤통수를 후려맞는 맛이 참으로 상큼했으리라.
[1]
건담 SEED의
사이클롭스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2]
COMP는 어디까지나 악마와의 계약을 용이하게 해주고 계약한 악마를 소환 해주는 도구일 뿐이다. 즉 COMP가 소멸해도 소환된 악마는 존속하며 MAG가 소멸하면 자동으로 퇴갤한다. 그러나 인간을 잡아잡수면 MAG 보충이 가능하니 오히려 COMP를 다 박살내고 사람들을 다 죽이는건 악마들이 도쿄 밖으로 몰려나가게 만드는 방법일 뿐이다. 일본정부의 무능함에 유저들이 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