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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A | |||
<rowcolor=#fff> 트랙 | 곡명 | 러닝타임 | ||
<colcolor=#000> 1 | Battery | 5:13 | ||
2 | Master of Puppets | 8:36 | ||
3 | The Thing That Should Not Be | 6:37 | ||
4 | Welcome Home (Sanitarium) | 6:28 | ||
Side B | ||||
<rowcolor=#fff> 트랙 | 곡명 | 러닝타임 | ||
1 | Disposable Heroes | 8:17 | ||
2 | Leper Messiah | 5:41 | ||
3 | Orion | 8:28 | ||
4 | Damage, Inc. | 5:30 | ||
Or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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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앨범 발매일 | 1986년 3월 3일 |
녹음일 | 1985년 |
수록 앨범 | |
장르 | 스래시 메탈 |
재생 시간 | 8:28 |
작사/작곡 | 제임스 햇필드, 라스 울리히, 클리프 버튼 |
프로듀서 | 메탈리카, 플레밍 라스무센 |
스튜디오 | 스위트 사일런스 스튜디오 |
레이블 | 뉴 일렉트릭 워, 뮤직 포 내이션즈, 일렉트라 |
[clearfix]
1. 개요
1985년 발매된 메탈리카의 3집 Master of Puppets 수록곡.2. 상세
연주곡으로, 메탈리카의 4개 연주곡들 중 최고작으로 꼽힌다. 제목인 Orion은 중반부의 우주적인 사운드에 인해 오리온자리에서 따왔다고 한다.이 곡은 장엄한 베이스 인트로와 함께 정박자와 엇박자를 넘나드는 헤비한 리프가 이끄는 초반부, 4분대부터 시작되는 베이스 라인이 주도하는 몽환적인 중반부, 커크의 기타 솔로, 다시 리프 중심의 엔딩[1]으로 구성되는데, 이 곡의 초안은 본래 제임스 헷필드가 짤막하게 써냈던 중반부 연주 부분이였다. 이는 Only Thing이라는 가제를 가지고 있었고 Welcome Home의 후반부에 붙을 예정이였다고 한다. 그런데 클리프 버튼이 이를 가지고 가서 완전한 곡으로 만들고 휴가를 가버렸고... 곡이 워낙 완벽한 탓에 가사를 넣을 생각도 하지 못하고 현재의 연주곡이 되었다고 한다.
클리프 버튼이 앨범이 발매되고 얼마 되지 않아 사망한 탓에 이 곡은 클리프 버튼의 스완송이 되었는데,이 곡은 그의 장례식에서 장송곡으로 선택되었다. 이 곡에서 베이스의 존재감은 엄청난데, 인트로부터 점점 커지는 볼륨의 베이스 사운드이고, 리프 부분의 저음에서 무겁게 울리는 베이스는 그야말로 압도적이며, 브레이크 이후 왈츠 느낌이 물씬 나는 베이스 리프를 타고서 기타 하모니가 울려 퍼진다. 웅장하고 드라마틱한 전개를 보여주면서 메탈리카스러운, 그야말로 메탈리카에서의 클리프 버튼이라는 인물의 존재감을 완벽하게 나타내는 곡이다.
이 곡은 클리프 버튼의 생전에 단 한번도 라이브에서 연주된적이 없다. 그래서 그 누구도 클리프가 인트로나 중반부 솔로를 어떻게 연주했는지 알지 못한다. 그래서 곡을 커버하는 사람마다 방법이 다를 때가 많다.
버튼 사후 이 곡은 사실상 영구봉인되어 라이브에서 거의 연주되지 않았다. 1989~1993년에 걸쳐 제임스가 작곡한 파트(3:58~6:15)에 한해 몇 차례 라이브를 한 적은 있으나, 처음으로 완곡이 연주된 것은 Master of Puppets 앨범 20주년 기념 투어를 겸한 2006년 Rock Am Ring 공연에서였다. 그 이후 2006년 광복절 내한공연에서도 연주되었다. 잘 들을 수 없는 넘버이다 보니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고 제임스가 연주가 끝나고 클리프 버튼을 추모한 바 있다.
[1]
초반부의 엇박자 리프를 정박으로 바꿔서 연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