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LIERS | 아웃라이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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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 허프문(Huf Moon) 서용준 진창 이태경 |
데뷔앨범 | revol on a table (2020.07.06)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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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리는 우리 모두가 자발적 비주류가 되는 세상을 꿈 꿉니다.
한국의 그런지 록 인디밴드. 2018년경 부터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모두 같은 동아리 출신[1]으로 이루어져 있다.
Club FF, 클럽 빵, 히피토끼, AOR 등의 라이브 클럽에서 공연을 이어 오고 있다. 펑크(Punk)가 주류인 인디씬에서 굉장히 하드한 사운드로 주목받고 있으며 라이브를 잘하는 밴드로도 정평이 나있다. 전곡의 가사가 영어로 되어 있다.
2020년 첫번째 디지털 싱글 "revol on a table"을 발매하였으며 2022년엔 디지털 EP "Cut Through"를 발매하였다. 음원 사이트에는 5곡이 등록되어 있지만 라이브 공연의 레파토리는 10곡 이상이다. 발매되지 않은 곡 중에 고정적으로 연주하는 대표적인 곡은 "War hammer"로 네이버 뮤지션리그엔 등록되어 있어 들을 수 있었으나 2020년 서비스가 종료되어 현재는 라이브 버젼밖에 남아 있지 않다.
2. 멤버
허프문(Huf Moon) | 보컬, 기타 | |
서용준 | 기타 | |
진창 | 베이스 | |
이태경 | 드럼 |
2.1. 허프문(Huf Moon)
- 밴드를 하기 전 부터 홍대에서 소규모 공연 기획을 하던 소위 '홍대피플'이었다.
- 군 휴가 중 동아리에서 후배 서용준을 만나 의기투합 하여 인디밴드를 결성하였다.
- 아웃라이어즈의 음악적 방향을 이끌고 있으며 전곡을 작사하였다.
- 일상에서 느끼는 감상을 위주로 공연 멘트를 구성하는 경향이 있다.
- 웹툰 스토리작가인 김작가[2]와 함께 팟캐스트를 하고 있다. 제목은 하드록 코믹스. 두 명의 덕후력이 가득 느껴지는 팟캐스트로, 특히 허프의 깔끔한 진행력이 돋보인다.
2.2. 서용준
- 영국 맨체스터 신당동 출신의 정통 브리티쉬 기타리스트.
- 신입생 때 부터 인디밴드를 하겠다고 호언장담하였으나 마땅한 멤버를 구하지 못한 상태였다. 그러던 중 휴가 나온 허프문을 만나 아웃라이어즈를 결성했다.
-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유명하며 마지막 곡을 연주할 때는 거의 무대에 쓰러진다.
- 자타공인 팀 내에서 가장 웃긴 사람이지만 멘트는 정말 못 친다.
2.3. 진창
자세한 내용은 진창(가수) 문서 참고하십시오.- 싱어송라이터이며 기타실력도 상당하지만 아웃라이어에서는 철저히 베이시스트로 활동한다.
- 씩제프라는 밴드활동을 겸하기도 했으며 아일렛이라는 프로젝트 밴드를 결성하기도 했다.
- 여러 뮤지션들과 교류를 많이 하는 편으로, 베이시스트 공백이 생기면 객원 연주자로 자주 불리는 편이다. 여러 인디 뮤지션의 음원에 베이스 연주를 하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픽션들(밴드)의 라이브 세션활동을 했었다.
- 허프문이 세팅을 하는 동안 멘트를 맡는데, 멘트를 잘 치는 편이다. 종종 허프문의 멘트가 길어지면 츳코미역을 맡기도 한다.
- 멘트를 잘 치는 이유는 대학시절 '자신있게 말하기'를 수강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개인 공연도 많이 하고 있다.
- 팀 내에서 가장 팬이 많다.
-
취미는 라이딩과 캠핑이며
등산을 매우 즐기는 것 같다.
2.4. 이태경
파일:아웃라이태경.jpg- 등산을 정말로 좋아한다.
3. 디스코그래피
3.1. revol on a table
2020.07.06 발매 | ||||
# | 곡명 | |||
1 | revol on a table |
OUTLERS 첫번째 디지털 싱글 [revol on a table]
사회란 하나의 생명체와 같습니다.
사회는 각 요소들의 유기적 연대로 개별의 합 이상의 존재로 기능합니다. 사회와 개인은 서로에게 다양한 영향을 끊임없이 전달하며 전혀 다른 모습으로 서로를 변화시켜 나갑니다.
때로는 사회가 특정 개인과 그 집단에게 일방적으로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이때에 사회는 거대한 무기가 됩니다. 그 무기의 칼날은 집단 외 나머지에 향해있습니다. 집단은 사회를 채찍 삼아 나머지를 겁박하고 집단의 목적에 대한 수단으로 삼습니다.
하나의 목적만이 존재해서는 안됩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영향을 주고받고, 각자의 방향성에 따라 행동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서로에 대한 강압을 거부하고, 독점적 위치를 포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항상 깨어있어야 합니다.
생각을 멈추어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생각만 해서는 안 됩니다. 생각을 공유하고, 행동하고, 서로를 일깨워 사회를 내 것, 네 것이 아닌 우리의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모두가 자발적 비주류가 되는 세상을 꿈 꿉니다.
사회란 하나의 생명체와 같습니다.
사회는 각 요소들의 유기적 연대로 개별의 합 이상의 존재로 기능합니다. 사회와 개인은 서로에게 다양한 영향을 끊임없이 전달하며 전혀 다른 모습으로 서로를 변화시켜 나갑니다.
때로는 사회가 특정 개인과 그 집단에게 일방적으로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이때에 사회는 거대한 무기가 됩니다. 그 무기의 칼날은 집단 외 나머지에 향해있습니다. 집단은 사회를 채찍 삼아 나머지를 겁박하고 집단의 목적에 대한 수단으로 삼습니다.
하나의 목적만이 존재해서는 안됩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영향을 주고받고, 각자의 방향성에 따라 행동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서로에 대한 강압을 거부하고, 독점적 위치를 포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항상 깨어있어야 합니다.
생각을 멈추어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생각만 해서는 안 됩니다. 생각을 공유하고, 행동하고, 서로를 일깨워 사회를 내 것, 네 것이 아닌 우리의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모두가 자발적 비주류가 되는 세상을 꿈 꿉니다.
- 실제 작곡 되어 공연 된 것은 2018년 경 부터이다.
- 라이브에서 가장 반응이 좋은 곡이다.
- 앨범 커버는 서용준이 직접 촬영한 사진이며, 에스컬레이터이다.
3.2. Cut Through
2022.12.15 발매 | ||||||||
# | 곡명 | |||||||
1 | Line on the Horizon | |||||||
2 | KCB | |||||||
3 | New Currents | |||||||
4 | Matt Daisy |
OUTLIERS EP [Cut Through]
아웃라이어즈의 EP ‘Cut Through’ 에는 관계에 대한 네 가지 고민을 담았습니다.
나와 너, 우리를 구분 짓는 일, 관계속에 파묻혀 나를 잃을 수 있는 위험성, 한편 무리 지음으로써 생겨나는 거짓과 위선, 그리고 남보다 낫고자 하는 욕망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집단’ 을 이루는 것은 나와 너에게 어떤 의미와 효과를 낳게 될까요?
때론 돌아가는 것보다 가로지르는 것이 더 안정적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모두가 자발적 비주류가 되는 세상을 꿈 꿉니다.
아웃라이어즈의 EP ‘Cut Through’ 에는 관계에 대한 네 가지 고민을 담았습니다.
나와 너, 우리를 구분 짓는 일, 관계속에 파묻혀 나를 잃을 수 있는 위험성, 한편 무리 지음으로써 생겨나는 거짓과 위선, 그리고 남보다 낫고자 하는 욕망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집단’ 을 이루는 것은 나와 너에게 어떤 의미와 효과를 낳게 될까요?
때론 돌아가는 것보다 가로지르는 것이 더 안정적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모두가 자발적 비주류가 되는 세상을 꿈 꿉니다.
- Matt Daisy는 사실 "멧돼지"라는 제목이었다.
- Matt Daisy에서 처음으로 허프문이 기타를 치지 않았다.
4. 기타
- 가사를 따라 부르기 힘들기 때문에 때창보다는 기합이나 함성 위주의 호응이 주를 이룬다.
-
"계속해보겠습니다 - 홍대 음악거리 72시간"을 촬영할 때 홍대클럽 빵에서 공연을 했다. 예고편에서 아웃라이어즈의 분량이 가장 많았기 때문에 멤버와 지인들 모두 엄청난 기대를 했으나 실상은...
엔딩 크레딧 올라갈 때 밴드마다 한 명씩 밴드 이름 말하는 장면에 1초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