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3 15:36:18

니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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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발전
3.1. 모헤어3.2. HD 벌룬 팬츠
4. 기타


파일:ㄴㄷㅅ.png

1. 개요

일본의 패션 디자이너 시미즈 케이조가 만든 패션 브랜드.
아메카지, 빈티지 무드를 중심으로 전개한다.

2. 역사

시미즈 케이조 문서 참조.

당시 미국에서 떼어오면 물건들은 외투, 상의, 부츠, 운동화 그리고 약간의 청바지가 전부였는데 미국인들에게 맞춰진 의류들은 사실상 키가 작고 마른 일본인들이 입기엔 무리가 있었다. 이에 케이조와 스즈키 다이키는 직접 바지를 만들기로 하며, HOGGS라는 네펜데스 첫 번째 브랜드를 만들게 된다.
그러나 일본인의 체형에 맞게 잘 제작되었고 편집샵의 다른 물건들과 찰떡이었던 HOGGS의 영광은 오래가지 못했다. 상표권 분쟁에 휘말려 HOGGS를 접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 이미 보스턴 뉴욕에 물건들을 보내고, 다이키도 이미 미국에 가있는 상황에서 케이조는 일목유연한 대처로 일본산 작물의 위대함을 알리겠다는 의미로서 바늘을 모티브한 Needles / 니들스를 만들게 된다.
니들스는 주로 단순한 블레이저, 바지 등을 출시했는데, 최초의 니들스 제품에는 재즈 아티스트 마일스 데이비스가 착용한 헐렁한 옷을 모티브로 한 제품이 많았다. 주로 아티스트들의 스타일에 영감을 받는 의류를 선보이게 된다.
이 시기에 미국에 있던 스즈키 다이키가 케이조에게 자신의 브랜드를 하나 만들어 보고 싶다고 연락이 왔고, 케이조는 그것이 무엇인지도 듣지 않은 채 흔쾌히 승낙했다.[1] 이것에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엔지니어드 가먼츠이다.

3. 발전

이후 스티브 맥퀸 빠삐용에서 보여주었던 나비 문신[2]에 영감을 받은 케이조는 이 나비모양을 포인트로 내세워[3] 컬렉션을 만들었고, 이것에 지금에 와서 니들스하면 나비라는 인식을 심어주게 된다.

뿐만 아니라 우디 앨런, 제임스 테일러, 히피문화 등에 영감을 받아 성장하게 된다.

3.1. 모헤어

니들스의 첫 번째 컬렉션에서 지금까지 20년 가량 이어온 라인으로, 니들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컬렉션 중 하나이다.

일본의 1940-50년생 케이조의 바로 윗세대, 소위 꼰대라고 말하는 단카이 세대는 케이조와 같은 세대인 포스트 단카이 세대와의 괴리가 존재했다. 포스트 단카이 세대는 뽀빠이, JJ 등의 매거진들을 습득하며 자라났고, 단카이 세대의 '꼰대스러움'을 맞서 싸운다라는 저항정신을 가지고 있던 세대였다.
이들은 자연스럽게 펑크, 히피 문화에 익숙한 앙고라토끼 재질의 의류를 좋아하게 되었다. 그러나 케이조는 앙고라 특성상 털이 심하게 날린다는 점을 보완하여 염소를 활용한 모헤어를 개발하게 된 것이다.
그리하여 모헤어는 미관상 요소도 있지만 단카이 세대에 저항하는 포스트-단카이 세대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것이다.

3.2. HD 벌룬 팬츠

파일:slemftmhd.jpg
벌룬 팬츠의 근본이라고 할 수 있는 니들스 HD 벌룬팬츠이다.
일본식 아메카지를 제일 잘 녹여낸 디자인과 색감으로 꾸준히 인기있는 제품이다.

4. 기타

  • 90년대 말부터 꾸준히 니들스를 진화시키고 있는 케이조는 해외에서 인지도도 높아지면서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된다. 닥터마틴, 반스, 걸스돈크라이, 리복 에이셉 라키의 레이블 AWGE와의 콜라보를 통해 아메카지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게 되면서 지금의 니들스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 케이조 왈, 최근 낚시에 빠져 아웃도어 의상을 좀 더 괴상하게 만들고 싶다고 하기도 하였다.
  • aespa 카리나가 크러쉬 광고에 니들스의 트랙자켓을 입고 출연하였다.


[1] 이에 다이키는 평소 존경하던 케이조에게 또 한번 감동받아 만들려던 브랜드를 네펜데스 소속으로 넣어버린다. [2] 파일:nabianstls.jpg [3] 파일:slemftm.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