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3 19:45:28

Naval Frontline:Ocean Military/영국 테크트리/순양함

Naval Frontline:Ocean Military 테크 트리
미국 구축함 순양함 전함 항공모함 잠수함 프리미엄
일본 구축함 순양함 전함 항공모함 잠수함 프리미엄
영국 구축함 순양함 전함 항공모함 잠수함 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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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구축함 순양함 전함 항공모함 ~ 잠수함~ 프리미엄
취소선 : 해당 함종 미출시

1. 개요

본 문서에서는 Naval Frontline:Ocean Military의 영국 순양함 트리를 설명한다.

2. 경순양함

2.1. 하이플라이어급

하이플라이어급 방호순양함은 영국 해군이 제작 운용한 전드레드노트 방호순양함으로, 경순양함 정도의 화력을 갖추었다.
1차대전 이전 함형이며, 영국트리를 쓰기로 했을시 무료로 구매할수 있다.
여담으로, 포탑의 모델링은 미션등 플레이중 줌을 최대로 당겨도 게임에서 보여주는 화면 면적등의 문제로 특정 각도에서만 보인다. 이유는 불명.

2.2. 다나에급

다나에급 경순양함 1번함 다나에.
단장, 대함선용(양용포가 아닌) 주포를 장착 하며 별도의 대공포가 없는 기이한 함선이다. 한 때 해당 티어 기준 대공포가 없는 것이 특별할 것도 없었으나 2024년 2월 중 업뎃으로 티어 2(1911~1930)의 대다수의 함선에 대공포가 추가되었으나 얘는 해당사항이 없다. 주포 화력이 나쁘지는 않은 편이나 회전속도와 함체 선회 속도 모두 좋지는 않다. 3연장 어뢰발사관을 양현 2기씩 총 4기 장착하는데, 7km 조금 넘는 사정거리는 꽤나 짧은 편이나 투사량이 무지막지 하기에 이녀석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만 하다. 발사관당 18발씩 탑재하는데 썩 나쁘진 않은 편이다

2.3. 다이도

다이도급 경순양함 1번함. 5기의 연장 양용포탑과 2기의 3연장 어뢰발사관으로 무장하고 있어 심히 애틀랜타스럽다.
심지어 성능도 외형처럼 애틀랜타스러운데, 5기의 연장 양용포탑으로 인한 대공화력은 근거리에서는 항모 함재기들에게는 치명적이고, 21키로 조금 넘는 순양함다운 무난한 사거리+10문의 준수한 화력으로 적 소형함을 찍어누르는 데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 다만 포탑회전 속도가 모델링상 동일한 kgv나 라이온의 부포로 쓰는 그 양용포보다 좀 느리긴하다.
단점이라면 어뢰가 3연장 2기가 끝이라는 점인데, ~애틀랜타는 기본적으로 5연장 2기 또는 주포탑 2개를 떼고 5연장 4기라는 흉악한 뇌장이 가능한 반면~[1]이녀석의 어뢰수는 적기 때문에 적 대형함에 뇌격하러 굳이 가기는 힘들다. 또한 그러면서도 적 대형함에 할수있는 거라고는 불지르기랑 뇌격하는거 정도밖에는 없다. 따라서, 얌전히 항모 근처에서 소형함이랑 함재기나 컷해주는 용도로 써야한다.[2]

2.4. 벨파스트

타운급 경순양함. 영국해군 2차대전 함정중 유일하게 지금껏 살아남은 함으로 지금은 박물관함이다.
3연장 6인치포는 양용이 아니라 대공화력에 살짝 실망할 수도 있었으나 2024년 업데이트로 양용포로 바뀌었다. 고증에 어긋나나 밸런스상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포탑선회속도가 초당 5도이므로 미국 경순 계통의 대공방어를 기대해서는 안된다. 초당 5도면 어지간한 전함 평균 내지 그보다 살짝 밑이다.....다만 부포인 양용포 성능이 우수하고, 주포가 양용포가 아니었던 시절 부족한 대공화력에 대한 밸런스 차원이었는지 대공포탄의 파편 업그레이드 및 파편 확산 범위 업그레이드가 모듈로 있어 즉응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화력 자체는 우수하다. 허나 그만큼 화재발생률 같은 대함전[3] 관련 업그레이드가 부재하기에 우스터 같은 애들과 비교하면 아쉬운 부분도 있다.

일단 어뢰가 있기는 하다. 이 점은 상당히 크게 작용하는데, 3연장 어뢰발사관 2기로 많지도 않거니와 12km의 상대적 짧은 사거리때문에 적 적함이 의식하지 않는다. 따라서 잘 조준해서 한두발씩 은근 슬쩍 흘려 보내다 보면 종종 맞기도 한다. 이렇게라도 안 하면 대형함 상대가 불가능하다는 점이 벨바스트의 비애를 심화시킨다. 6인치 함포중 가장 높은 발당 데미지를 가져간 대가로 연사속도와 관통력을 잃어버렸는데, 불을 지르려 해도 연사속도가 발목잡고 철갑탄으로 갑판 장갑을 두드리려해도 관통력이 발목잡는다.

탄속이 이상하리만큼 낮은 녀석이다. 우스터의 6인치 47구경장 Mark 16 양용포가 포구초속이 최대 812mps가 나오고 이녀석의 6인치 50구경장 BL Mark XXIII 함포가 841mps가 뽑히는데, 탄착 예상시간을 보면 우스터가 25km 거리기준 37초 언저리임에도 이녀석은 최대사거리기준[4] 40초 초반대가 나온다[5] .

3. 중순양함

3.1. 듀크 오브 에든버러

듀크 오브 에든버러급 장갑순양함 1번함. 유틀란트 해전 참전 경험이 있는 배다. 소속이던 제1순양함전대 중 이 배 하나 빼고 유틀란트에서 싹다(...) 가라앉았다. 격침당한 함정들 중엔 여동생 블랙 프린스도 있었다고.
배의 성능은 그저 그렇다. 1차대전때나 최신형이던 극초기 드레드노트형 순양함이다 보니 저티어에 레이더가 없어서 탐지도 못한다. 때문에, 웬만해선 그냥 넘기는게 바람직하다.

3.2. 프로비셔

6대의 정찰기와 7.5인치라는 기묘한 구경의 단장포가 아이덴티티인 함선이다. 수선하 어뢰발사관을 지니나 현당 3개뿐이라 적극적으로 활용하긴 어렵다. 현측 90도 방향 조준시 8발이라는 높은 화력투사가 가능한데, 주포탑 하나가 포각이 개판인지라 실제로는 7발 이하로 나가는 경우가 많다. 인게임 1930년 미만 대공포 중 가장 우수한 대공포인 4.5인치 부포를 보유한다. 6초 장전은 쪼까 길게 느껴질 수 있지만 초당 20도 선회와 연장포탑이라는 점에서 높은 득점을 낸다.

기동은 좋게 말해도 구리다고 할 정도이니 기대하진 말자. 다만 어디까지나 선회 반응이 나쁘다는 것이지 한 번 선회에 드가면 생각 이상으로 크게 돌아 컨트롤이 어려울 지경이다. 그렇게까지 말할 게 있냐 싶겠지만서도, 이녀석 특유의 주포탑 배치가 각도에 따라서 쏠 수 있는 포를 1개 단위씩 바꾸어대기 때문에 특히 두드러지는 것이다.

750 dmg짜리를 10초 간격으로 쏘는데 이 화력은 가공할 수준이다. 포구초속이 낮아 갑판 장갑 타격에 유리하다. 1911~1930년(이른바 2티어) 전함들은 연도가 연도이니 만큼 근접전 위주의, 낮은 최대 주포 앙각을 지니는 녀석이 많다. 따라서 그만큼 대형함 간의 교전에서 갑판 타격 확률이 감소하며, 이는 곧 갑판장갑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낮음을 의미한다. 때문에 배수량 대부분을 현측 장갑에 투자한 전함이 다수가 되고, 고화력 고각포[6]는 이 빈틈을 자비 없이 파고든다. 포 분산도가 굉장히 낮고 이에 더해 단장포라는 점이 맞물려 탄착군이 함선 사이즈 보다 작은 경우도 왕왕 생긴다. 이 특징은 높은 수준에서의 약점 공략을 가능케 한다. 갑판 장갑 3군데를 골고루 두드려 어디 장갑판이 얇게 설정되었는지, 혹은 아군 포탄에 깎여 나갔는지를 확인하여 공격을 집중시키자. 동티어 어뢰발사관과 성능상 별 차이가 없는 수선하 어뢰관을 탑재하기에 은근 슬쩍 어뢰를 먹일 수 있는 점도 장점이라면 장점

3.3. 요크

요크급 중순양함 1번함 요크.
영국 순양함트리 첫 연장포탑 채용 함정.
전작 Naval Front-Line에서는 본 함급의 오리지널형인 카운티급 HMS 켄트가 나오는데, 드레드노트급의 12인치 연장포탑을 달고나와 상대팀 소형함들을 일방적으로 쓸어버리고 다녔으나 이번작에서는 그렇지 않은듯 하다. 고증포인 8인치 연장포탑만 탑재 가능하다. 어뢰 자체의 성능은 구리지만 업뎃 전에는 발사관 당 36발이라는 무식한 장탄량을 보유하고 있었다. 8인치 포의 집탄이 좋고 관통도 우수하기에, 2티어 전함 특성상 배수량 문제로 갑판장갑이 부실한 경우가 많아 어그로 안 끌리게 신경쓰면서 지속적으로 타격시(장전도 8인치 중에서 빠른편인 12초다) 갑판장갑을 녹여버릴 수 있어 전함 입장에서 굉장히 짜증난다. 최대 주포올림각이 낮은 드레드노트급 전함과 달리 탄속 부터 올림각까지 갑판타격에 유리한고로 이 점을 십분 활용하자. 전함, 순양전함 한테는 다크호스로 강림하나 총 포문수가 6문이라는 점, 8인치치고 빠른편이지만 여전히 10초가 넘어가는 장전시간은 소형함 상대를 어렵게 만든다. 특히 경순양함 들은 포문수와 장전시간이 우수하고, 중순이라고 경순보다 장갑량을 월등하게 바를 수 도 없기에 화력이 우수한 경순을 주의하자. 기동 성능도 노스햄프턴급이나 묘코급 대비 월등한데, 대 구축함급 장갑만을 두르면 37노트가 뽑힌다. 위 두 중순 대비 화력이 크게 부족한 고로 순양함급과의 정면 대결은 불리하기에 상술한 대형함 요격에 집중하자



[1] 비율 조정 패치때 어뢰 장탄수 너프와 함께 고증처럼 양현에 5연장 어뢰발사관 1기씩 밖에 탐재할 수 없게 되었다 [2] 사실 이는 뇌장이 얘보다 많은 애틀랜타도 마찬가지다. 애초에 경순 자체가 항모랑 전함 호위하는거 말고는 할게 없다. 진짜 판을 이끌고 싶다면 항모로 실력자 되던지 전함으로 다때려잡던지 아니면 구축함을 타던지 해야한다. [3] piercing warhead라고 관통력 5퍼 증가 모듈이 있으나 애초에 기본 관통력 추가치가 48이라 크게 의미는 없다. 참고로 우스터급의 6인치 양용포의 관통력 추가치는 70 이다. [4] 사거리가 25km가 안나오는 고로 해당거리를 기준으로 한다 [5] 다만 navweap에서 말하는 사격 결과와 어느정도 상통하는 부분이 있느니만큼, 그냥 영국의 CPBC(commom pointed ballistic cap)이 미국의 SHS보다 탄두형상등에 의해 감속의 폭이 큰 것일 수 있다. 실제로 10,000야드 까지는 벨파스트가 도달시간이 더 짧으나 이후 역전된다. 그럼에도 70초 대에서 10초이상 차이가 벌어지진 않느니만큼 억까라면 억까랄 수 있다. [6] 다만 이녀석도 최대 앙각은 30도로 고각포라 부르기에는 무리가 있는데, 그럼에도 어지간하면 갑판에 꽂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솔직히 현측에 박힐 정도로 가까이 다가갔다면 이미 피통이고 장갑이고 걸레짝이 되었을 것이기에 통상적인 교전거리에서 갑판타격에 유리하다 말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