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대 카공족을 막기 위해 NO 20대존이 생겼단 커뮤니티 게시물을 조선일보, 세계일보, 매일경제, KNN 등 여러 언론사에서 사실 확인도 하지 않고 보도를 하였던 사건이다. 이후 해당 NO 20대존은 존재하지 않으며 해당 표지는 공모전 소품으로 밝혀졌다.자영업자들이 매출 부진의 원인을 타인의 탓으로 돌리기 위해 가상의 카공족을 만들어 혐오 여론을 조성한 사건이다.
2. 전개
2.1. 최초 게시 및 1차 보도
2023년 8월 7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카공족 때문에 NO 20대존이 생겼다는 허위 게시물이 올라왔다. [1] 해당 게시물들은 매일신문 한국일보 대전일보 뉴스1등 제도권 언론사를 포함한 여러 언론사를 통해 보도가 되었다. 이중 뉴스1만이 해당 학생을 직접 취재해 공모전 소품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특히 KNN의 경우 해당 보도 내용을 유튜브에 게시했으며 댓글 2000개가 넘는 등 매우 관심도가 높았다. #
2.2. 2차 유포 및 2차 보도
8월 9일 여러 언론사를 통해 1차 보도가 된 뒤 해당 기사들을 스크랩한 게시물이 인터넷 커뮤니티나 SNS 등 이곳 저곳에 퍼져 나갔다. 이후 조선일보에서 2차 보도가 되었으며 해당 내용 역시 카공족들 때문에 NO 20대존이 생겼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기사는 네이버에서 댓글이 1000개가 넘는 등 매우 관심도가 높은 기사였으며, 해당 기사 역시 공모전 소품이었다는 내용은 빠져 있다.2.3. 3차 유포
이후 조선일보의 8월 26일자 해당 기사는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 또다시 3차 유포가 되었다. # #2.4. 왜곡보도 사실 확인
해당 기사들은 등을 통해 최초 게시물이 허위였으며 이를 인용한 보도들은 왜곡보도임이 사실 확인 되었다. # # #2.5. 이후
여러 차례 뉴스1 기사 등을 통해 최초 게시물이 왜곡이었으며 이를 인용한 게시물들 역시 왜곡 보도임이 밝혀 졌다. 하지만, 최초로 왜곡 보도를 한 언론사들은 정정보도 한 줄 없는 상황이다.KBS 뉴스광장에서는 8월 22일 해당 내용을 보도 했는데 NO 20대존이라고 적혀있는 종이 뒤에 노키즈존이라고 적혀있는 부분을 악의적으로 모자이크 해서 보도했다. 해당 뉴스 영상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물들을 확인도 하지 않고 보도하는 기사들이 자주 나가고 있는데 해당 행위가 얼마나 큰 문제인지 보여준 사건이라 볼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