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0 16:12:17

NC백화점 야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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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논란 및 사건 사고
2.1. 2023년 균열 발생 사건 및 영업 강행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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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구 하이웨이백화점 → 뉴코아아울렛 야탑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로81번길 11( 야탑동) 소재 NC백화점 지점.

소극장은 임대로 운영. 보통 백화점이 위치해 있는 대로변이 아닌 약간 골목쪽에 있어 위치가 좀 이상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건물 앞쪽에 있는 아미고타워가 2002년까지 뉴코아백화점 사실상의 본관 건물이었고 현재의 건물은 창고형 할인점이었던 킴스클럽 건물이었다. 그러던 중 IMF때 뉴코아백화점이 망하면서 백화점 본관을 매각하고 할인점 건물 (현 본관)과 주차타워 (현 신관)를 리모델링해 백화점으로 고쳤다. 본관 8층에 수영장을 비롯한 스포츠 센터가 있는게 특징이었으나 현재는 영업을 종료한 상태이다.

2. 논란 및 사건 사고

2.1. 2023년 균열 발생 사건 및 영업 강행 논란

천장 금 갔는데 영업 강행한 NC백화점…결국 무기한 중단
천장 갈라지고 유리 떨어지는데도‥뒤늦은 '영업 중단'
"NC백화점 야탑점 금가기 시작" 빗발친 글…알고도 영업
성남 NC백화점 천장 균열…영업 중단·정밀진단 실시

한 온라인 커뮤니티의 네티즌이 1월 16일 NC백화점 오후 2시경 촬영한 nc백화점 야탑점의 1층 매장에는 유리가 무너져 내렸고, 2층 여성복 매장에는 석고보드 재질의 천장이 균열되어 금이 가있었다는 사진을 제보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그러나 당시 NC백화점 야탑점 측은 매장폐쇄 등의 조치를 하지 않았다.

2023년 1월 16일 영업종료를 앞둔 시점인 오후 8시 44분 분당구청에 천장에 균열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는데 계속 영업을 하여 논란이 있었다.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 소방서와 경찰, 구청에서 점검한 결과 건물 노후화로 인해[1]여러 층에 석고보드에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소방당국과 분당구청에서 현장에 나와 천장을 뜯어보고 건물안전을 상세히 조사했는데 별다른 이상은 없었다고 말했다. 백화점에서는 별다른 조치없이 입장객의 대피는 없었다. 백화점측에서는 영업종료시간인 저녁9시에 매장을 폐쇄하고 야간시간 동안 천장보강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현장출동지시와 정밀점검을 지시하고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영업중지를 명령할 거라고 밝혔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본인의 페이스북에 해당 백화점 관련 긴급보고를 받았다고 밝히고 안전하다는 것이 확인될 때까지는 일단 영업을 중단하고 출입을 통제해야 하는데 그 상태에서 영업을 계속했다는 것은 아직도 우리 사회에 안전불감증이 만연해 있다는 증거라고 지적했다. 또 과거 삼풍백화점도 전조가 있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무리하게 영업하다가 큰 사고로 이어졌다면서 "안전에 관해서는 조그만 틈조차 방심하고 허용해서는 안 된다. 차라리 과잉반응이 낫다. 우선 신상진 성남 시장과 통화해 바로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요청했다"고도 말했다.

성남시청 역시 신상진 성남시장이 천장 균열이 발생한 NC백화점 야탑점에 대하여 긴급 사용제한 조치라는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한다.

이랜드리테일 계열사인 NC백화점 측 관계자는 이번 백화점 천장 균열 사건 이후 영업강행 논란에 대하여 내부 매뉴얼로는 안전에 문제가 생긴 상황이라면 즉각 영업을 종료해야하는데 매뉴얼이 정상 작동되지 않았다면서 정부와 지자체의 행정 명령에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시와 소방당국의 1차 안전 점검 결과 석고 재질의 천장이 노후화 돼 주저앉으면서 균열이 생겼고 콘크리트 구조의 문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백화점에서는 지난 2018년 7월에도 누수로 2층 한 의류 매장의 석고 재질의 천장(6㎡ 규모)이 무너지는 사고가 났고 당시 해당 매장에 손님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

또한 2020년 3월에도 NC백화점 야탑점 지하2층 하역장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


[1] 해당 건물은 1995년에 준공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