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s Sample Retu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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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ASA와 ESA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화성 샘플 귀환 미션은 퍼서비어런스가 수집한 화성의 샘플들을 수집하여 2033년에 지구로 보낼 예정이다.
2.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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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서비어런스
화성을 탐사하며 연구에 적합한 샘플을 수집, 가공하여 화성 표면, 로버 내부에 보관한다. 2023년 9월 23일 기준 28개의 샘플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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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귀환 궤도선(ERO)
Earth Return Orbiter
화성상승선으로 부터 받은 샘플들을 지구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연비가 좋은 이온엔진을 탑재했다. ESA가 개발하고 아리안 5를 이용해 2027년 발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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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륙선(SRL)
Sample Return Lander
화성표면에 착륙하여 임무를 수행한다. 샘플 수집 헬리콥터와 화성상승선을 탑재하고 있다. 화성에 착륙한 탐사선 중 가장 크고 무거운 탐서선이 될 예정이다.[1] 2028년 발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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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 수집 헬리콥터
퍼서비어런스에 탑재되었던 인제뉴어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헬리콥터이다. 화성 표면에 있는 샘플들을 착륙선으로 옮긴다. 착륙선에 2대가 탑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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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상승선(MAV)
Mars Accend Vehicle
수집한 샘플들을 궤도선으로 보내는 로켓이다. 2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착륙선에서 사출되어 발사된다. 엔진 테스트 영상 500g의 페이로드를 500km의 화성궤도로 쏘아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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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귀환선(EEV)
Earth Entry Vehicle
지구 도착 3일전 궤도선에서 분리된다. 지구로 돌아오는 동안 받는 공기저항과 재진입열로 부터 샘플을 보호한다. 낙하산은 없다.
[1]
3375kg이다. 1025kg인 퍼서비어런스와 비교하면 어마무시한 무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