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0:42

MLD엔터테인먼트/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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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MC몽의 차명소유 논란3. 모모랜드를 찾아서 조작 논란4. 계약 해지에 따른 11억원 위약금 논란5. 연우 찬밥 대우 논란6. 래퍼 길 영입7. 라필루스 상표권 취소8. 직원 임금 체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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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LD엔터테인먼트의 논란 및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

2. MC몽의 차명소유 논란

많은 사람들이 구글링으로 더블킥엔터테인먼트 사업자 정보를 검색해 나온 결과인 '사업자대표 : 신동현'을 보고 이름도 거의 같은 더블킥컴퍼니의 오너도 MC몽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많았다. 하지만 이는 더블킥엔터테인먼트 더블킥컴퍼니를 구분하지 못한 사람들의 오해일뿐, 둘은 완전히 다른 회사다. 그런데 최근에 알려진 정황에 의하면 결국 드림티, 정확히 말하면 예당과 관련이 있다는 증거들이 나오고 있다. 대표로 알려진 이형진은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소속의 걸스데이 매니저 출신이었고 엠씨몽은 더블킥엔터테인먼트를 박장근에게 넘기고 드림티로 이적을 했다가 더블킥엔터테인먼트에서 사명을 변경한 밀리언마켓으로 다시 복귀했다. 최근 새로운 대표로 언론에 알려진 나상천이란 인물은 드림티 이사출신인 것으로 밝혀져 결국 둘 사이는 완전히 관련이 없는 게 아닌 안에서 돌고 돈 게 아니냐는 추측이 충분히 가능하다. 또한 최근 예전 예당 계열 소속사 아티스트들이 속속 MLD로 모이고 있는 것만 봐도 그냥 예당의 자회사에 불과한 것 아니냐는 추측은 거의 확정된 상태다.

3. 모모랜드를 찾아서 조작 논란

2020년 1월 7일 KBS에서 단독 기사로 "‘프듀’이어 ‘모모랜드를 찾아서’도 시청자 속였나?" #라는 제목으로 모모랜드를 찾아서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였다. 이 기사에 의하면 데이지는 "탈락 당일 기획사에서 연락이 와서 다음날 면담을 잡자고 했다. 탈락과 관계없이 모모랜드 합류는 계획돼 있었다면서 첫 앨범 활동이 마무리되면 다음 앨범 데뷔하자"고 했으며, "탈락한 뒤 들어간 대기실에서도 회사 관계자가 너에 대해 계획이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고 주장하였다.

이런 논란에 대해서 모모랜드의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1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모모랜드를 찾아서'는 맴버 선발 과정에 투표 조작이나 부정행위가 없었다"고 밝혔으며, 또한, 소속사는 "당시 데뷔를 위해 3,000명 관객 모집을 해야 했으나 조건을 충족시기지 못해 데뷔 차제가 무산됐다. 그렇기 때문에 조작이란 말은 어불성설"이라고 말하였다. #

그러면서 소속사는 데이지의 합류에 대해서도 "데이지 합류에 대한 부분은 프로그램 종영 후 탈락한 연습생에 대해서는 계약 해지가 이뤄졌으나 대표이사는 데이지의 가능성을 보고 회사 소속 연습생으로서의 잔류를 권유했다."고 설명하였다. #

KBS의 기사에 의하면 데이지는 "2017년 데뷔 후 첫 정산에서 활동하지 않았던 2016년 정산 내역에 7천만 원에 가까운 빚이 있었는데 '모모랜드를 찾아서' 제작비라고 했다. 멤버들끼리 나눠 내야 한다고 들었다"며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하고 싶은 꿈이 컸고, 또 제작비를 내는 게 당연한 것인 줄 알아서 돈을 냈다."고 밝혔다. 이에 KBS 취재진이 확인한 결과 다른 모모랜드 멤버들도 수천만 원씩 제작비를 냈다고 보도하였다.

이에 소속사측은 "프로그램 제작비 관련 정산은 공정거래위원회의 표준전속계약서를 기초로 한 전속계약서를 가지고 멤버들과 부모님들의 동의하에 결정된 내용"이라고 밝혔다. #

4. 계약 해지에 따른 11억원 위약금 논란

2019년 3월에 모모랜드가 완전체가 아닌 연우와 태하가 탈퇴한 6인조로 개편하여 컴백했을 당시에 소속사는 데이지가 개인 사정을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데이지는 KBS와의 인터뷰에서 2018년 5월에 활동재개 의사를 밝혔으나 그 이후에도 8개월 넘게 기회를 얻지 못했다고 주장하였다. #

이에 소속사 측은 "데이지 측이 주장하는 지난해 5월부터 8개월간 당사 소속 그룹 모모랜드는 정식 국내 앨범 활동을 진행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또한 소속사에서는 2018년 2월 14일에 어떤 매체를 통해 데이지의 열애설을 보도된 점에 대해서 데이지 본인에 사실 관계 확인을 거쳐 열애설을 인정하였다. 보도가 나간 3일 후에 데이지의 모친은 "모모랜드에서 데이지를 빼달라, 다음 주 내로 데리고 나오겠다"고 통보하였다. 이에 소속사에서는 이러한 모친의 통보에 대해서 데이지는 인지하였고, 또 발매를 준비 중인 앨범 활동 참여에 대한 의사를 물어보았으나 명확한 의미 표명이 없어서 데이지에게 잠시 쉬도록 권유하였다고 주장하였다. #

데이지는 소속사가 이유도 없이 본인의 연예 활동을 장기간 방치하였기에 소속사에 계약 해지를 요구했지만, 소속사 측에서 11억 원에 달하는 위약금을 요구하였던 점에 대해서 부당하다고 주장하였다. #

이에 소속사 측은 데이지와의 아티스트 전속계약 해지 위약금 11억원이 된 배경에는 데이지 측과의 갈등이 있다고 반박했다. 소속사에서는 데이지의 모친이 2019년 3월 12일'과 '2019년 3월 27일', '2019년 7월 30일'에 공식 사과와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서'를 보냈고, 소속사는 원만한 해결을 위해 2019년 4월 1일에 내용 증명서에 대해서 답변을 하였고, 2019년 8월에 데이지 측 변호인과 미팅을 가져 "별도의 위약벌 없이 전속계약 해지를 해주겠다"라는 입장을 전했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데이지 측은 제안을 거절하고 부당한 금전적 요구를 추가적으로 주장했고, 이에 소속사는 이러한 요구를 응할 수가 없어서 2019년 8월 29일에 내용증명서를 통해서 전속계약 해지 요구 거부와 전속계약 해지시 보상해야 하는 위약벌의 금액을 설명한 것에 불과하다고 주장하였다. #

2021년 10월 11일자 뉴스를 통해 모모랜드 소속사가 데이지 측에게 미정산금 7900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전속계약의 경우 계약한 날짜로부터 시작이기 때문에 전속계약 전에 방영했던 프로그램 제작비를 데이지측이 부담할 이유는 전혀 없다. 이에 데이지측에게 부당하게 청구했던 6600만원의 프로그램 제작비를 지급할것을 명령했다. 또한 이와 별개로 미정산금 1300만원이 더해져 총 7900만원을 지급 명령을 내렸다. # MLD엔터테인먼트는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

5. 연우 찬밥 대우 논란

2019년 11월 30일, 연우를 억지로 배우로 전향시킨 이후로 그들의 행보는 미흡함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연우 찬밥 대우>
1. 네이버포스트 내용 부재: 다른 소속사들은 화보 및 드라마 촬영중에 비하인드컷이나 현장사진을 찍어서 올려주지만 MLD는 그런거 조차 1도 없었다.

2. 팬카페 비밀댓글 금지: 아마도 욕먹는게 싫어서 그런지 비밀댓글 금지로 하고, 연우를 특별회원계정을 준 다음 비밀댓글을 못보게 하였다.

3. 팬카페접속 차단: 2020년 7월 4일, 연우의 해명문 이후, 연우는 팬카페에 접속할 수 없었다.

4. 공식계정 홍보 미흡: MLD인스타계정에 단 한번도 연우드라마 제대로 홍보한 적이 없다. 그나마 12월에 트위터계정으로 홍보해주지만 그들의 행보를 보면 그냥 보여주기식으로 올려주는거 같다.

5. 컨텐츠미흡: 2020년 9월에 연우 유튜브계정을 만들었지만 연우 스스로 만든 영상은 1개뿐이고 나머지는 그냥 드라마 제작발표회나 새 프로필화보영상뿐이다. 반면 모모랜드는 게임, 영상 등 다양한 컨텐츠를 올려준다. 심지어 회사 사정으로 유튜브 업로드를 중단하면서 기존 영상도 다 지워버렸다.

그리고 이것들 읽어도 그 소속사는 어차피 피드백 안해준다. 이메일도 안 읽는다. 연우 문서의 여담 부분도 참고하면 좋다.

결국 2022년 1월 19일, 연우가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면서 이 논란이 더 불거질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6. 래퍼 길 영입

또 활동으로 보답?…길, 3년 자숙 끝 배성우·김새론 이어 복귀 '시끌' [엑:스레이]
[공식]'음주운전 3번' 리쌍 길, MLD엔터 전속계약…이승철과 한솥밥

음주운전 3연타로 비판의 끝을 달리는 전 리쌍 멤버 길을 영입해 논란이 되었다. 지난 2020년 방송 출연에서 음악 활동 해서 뭐하나라던 인물을 영입한 것도 영입한 것이고, 이미 보이그룹 1팀, 걸그룹 1팀 필리핀 현지 그룹 2팀까지 운영중인 팀이 새 그룹을 런칭하고 그 프로듀서로 길을 선임한다는 점에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7. 라필루스 상표권 취소

2024년 6월 19일, MLD엔터테인먼트가 수수료를 미납하여 Lapillus의 상표권 자체가 취소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이 상황에서 'Lapillus'라는 이름을 다른 단체 혹은 기업에서 등록하게 된다면 고스란히 팀명과 모든 컨텐츠를 변경해야 하는 불상사가 일어난다.[1][2]

8. 직원 임금 체불 논란

최근 MLD엔터테인먼트가 직원 임금 체불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모 언론사의 기사에 따르면 MLD엔터테인먼트는 재정적 어려움을 겪으며 직원들의 임금을 체불한 것으로 확인됐다. #


[1] 그냥 아예 해체를 위한 암시일 수도 있다. 그간 Lapillus는 국내에서의 뚜렷한 성과도 없었고, 샨티도 건강상의 이유로 무기한 활동 중단을 하였으며 공식 SNS에서도 활동이 뜸해졌다. [2] 그래도 8월 7일자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는 해체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멤버들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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