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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직원들 간에 장난으로 낚아 놀리는 영상[주의] |
영미권 웹에서 꽤 유명한 쇼크 사이트. 단순 장난으로 넘길 수 있고 이젠 한국에서 밈이 되어버린 미트스핀은 애교 수준인 꽤 심각한 수준의 사이트였다.
우선 사이트에 방문하면 Goatse.cx의 그 사진[2]이 뜨면서 Hey, everybody! I watching gay porno!!(얘들아, 나 게이 야동 보고 있어!)라고 남자가 외치는 목소리가 큰 소리로 재생된다. 때문에 만약 해외의 사람이 많은 곳에서 이 사이트를 이용한 낚시에 당했다면 망신을 당하거나 오해 사기 딱 좋다.
애초에 미트스핀은 브라우저의 창 닫기 버튼을 눌러 얼마든지 빠져나올 수도 있으며 악성코드도 없다. 그러나 이 사이트는 브라우저의 창이 이리저리 도망다니며 갯수가 늘어나 창을 닫는 것을 방해하며 간단한 종료법인 Alt+F4조차 방해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때문에 작업 관리자를 열어 종료하는 것이 그나마 속 편하다. 또한 악성코드[3]까지 심어져 있기 때문에 굳이 들어갈 거라면 백신과 광고 차단 프로그램, 브라우저 설정에서 자바스크립트와 플래시를 비허용한 상태로 들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때문에 절대로 검색해서는 안 될 검색어 일본 위키에서도 7점(특정 절차)을 받았다.
과거 언사이클로피디아 드라마티카 위키의 악명높은 Offended, Kittens 항목에서는 사진들마다 이 사이트가 링크되어 있어, 안 그래도 온갖 고어 혐짤들이 도배된 항목인데 사진을 실수로 눌렀다간 이 사이트가 떠서 두 배로 고통받았다.
이후 폐쇄되었으나 아카이브 본이나 미러 사이트 몇 개는 남아있으므로 주의.
[주의]
문제의 사진이나 소리 자체는 작지만 그대로 나오므로 약간 후방주의.
[2]
간단히 설명하자면 남자가 엉덩이에 양 손을 대고 자신의 항문을 매우 크게 벌리고 있는 사진. 영미권에서는 한국의 미트스핀의 위치와 비슷하게 낚시 사진, 밈으로 많이 이용된다.
[3]
정황상
You are an idiot 사이트에 심어져있던 자바스크립트 코드와 비슷한 유형으로, 사이트 창을 복제시키거나 이리저리 움직여 사이트에서 못 빠져나가게 하는 용도로 추정. 과거
쇼크 사이트들에는 이러한 자바스크립트 코드가 많았다. 당연히 백신에선 이를 악성코드로 취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