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ide Stor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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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 | Chapter 2 | ||
Lanota/스토리 · Lanota |
1. 개요2. 상세
2.1. Introduction2.2. Section 1:
Just a Fairy Tale2.3. Section 2:
The Lonely Wolf2.4. Section 3:
vortex2.5. Section 4:
Ryusa No Toba -Casino de Quicksand-2.6. Section 5:
Promised Heaven2.7. Appendix
Chapter. 1
천재 소녀와 스타라이트 슈터의 악장
천재 소녀와 스타라이트 슈터의 악장
1. 개요
이 문서는 Lanota의 스토리 중 Side Chapter 1에 해당하는 부분을 옮겨둔 문서이다.2. 상세
2.1. Introduction
피시카: 문헌에 따르면 다음은 이렇게 해서...
피시카는 머리를 살짝 긁으며 말했다.
순간 자신만만하게 주먹을 세게 쥐었다.
피시카: 좋아, 당장 시험해보자!!
피시카는 머리를 살짝 긁으며 말했다.
순간 자신만만하게 주먹을 세게 쥐었다.
피시카: 좋아, 당장 시험해보자!!
2.2. Section 1: Just a Fairy Tale
피시카는 자신의 연구실에서 처음으로 장치의 시험운전을 시도하고있다.
피시카: 동작에는 문제가 없는데, 테스트 결과 노탈리움 수집효율이 좀 낮은 것 같아...
피시카: 아~ 정말 이거 연구하려고 시간을 얼마나 들였는데!
피시카가 크게 한숨을 내쉬고는 일어나 방문을 열었다.
피시카: 힘들어, 나가서 기분 전환 좀 하고 오자...
피시카: 아~ 정말 이거 연구하려고 시간을 얼마나 들였는데!
피시카가 크게 한숨을 내쉬고는 일어나 방문을 열었다.
피시카: 힘들어, 나가서 기분 전환 좀 하고 오자...
2.3. Section 2: The Lonely Wolf
피시카: 아직은 쓸 만한 상태가 아니야.
피시카는 눈살을 찌푸리며 말했다.
피시카: 역시 잘 안되네... 설마 나에게 이걸 잘 다룰 소질이 없는 걸까...?
고민에 빠진 피시카는 설계의 문제점을 곰곰이 생각했다.
왜 테스트 결과는 항상 예상대로 안되는 걸까?개발자의 고뇌
피시카: 에이 몰라, 일단 저녁 장 보러 가야지.
피시카는 고민을 잠시 내려놓고 시장으로 향했다.
피시카는 눈살을 찌푸리며 말했다.
피시카: 역시 잘 안되네... 설마 나에게 이걸 잘 다룰 소질이 없는 걸까...?
고민에 빠진 피시카는 설계의 문제점을 곰곰이 생각했다.
왜 테스트 결과는 항상 예상대로 안되는 걸까?
피시카: 에이 몰라, 일단 저녁 장 보러 가야지.
피시카는 고민을 잠시 내려놓고 시장으로 향했다.
리모: 양파~ 토마토~ 당근~ 오늘 저녁은 라따뚜이[2](ratatouille)에~요
리모는 노래를 흥얼거리며 집으로 되돌아온다.
공원을 지나 다리를 건너는 도중 피시카는 낯익은 누군가와 마주쳤다.
리모: 어라라, 이거 참 제멋대로 천재 소녀께서 여긴 웬일이신지?
피시카: 어머머, 이거 참 멍청한 음유시인이잖아?
리모: 누가 시인이래, 난 스타라이트 슈터 리모라고!
그는 류트를 꺼내 들고 신나게 연주를 시작했지만 피시카는 듣는 척도 하지 않고 있다.
리모는 노래를 흥얼거리며 집으로 되돌아온다.
공원을 지나 다리를 건너는 도중 피시카는 낯익은 누군가와 마주쳤다.
리모: 어라라, 이거 참 제멋대로 천재 소녀께서 여긴 웬일이신지?
피시카: 어머머, 이거 참 멍청한 음유시인이잖아?
리모: 누가 시인이래, 난 스타라이트 슈터 리모라고!
그는 류트를 꺼내 들고 신나게 연주를 시작했지만 피시카는 듣는 척도 하지 않고 있다.
2.4. Section 3: vortex
리모는 연주를 멈추더니 피시카가 등에 메고 있는 갈색 상자를 쳐다봤다.
리모: 너 등에 멘 그건 뭐야?
피시카: 아- 기왕 눈에 띈 것, 가르쳐주지.
리모: 너 등에 멘 그건 뭐야?
피시카: 아- 기왕 눈에 띈 것, 가르쳐주지.
리모: 아직 잘 모르겠는데, 대체 이건 무슨 기계야.
피시카: 걸어가면서 이야기하자.
피시카가 장치를 정리하는 동안 리모는 류트를 등에 메고는 다리 난간에서 내려왔다.
길을 따라 나란히 걷던 리모가 한 말은 『노탈리움 조율장치?』 였다.
피시카: 응, 연구소에서 부탁받아서 만든 물건이야.
피시카: 문헌에 따라, 이런 장치로 『조율』 을 해서
피시카: 마을 밖에 흩어져 있는 『카오틱 노탈리움』 을 『하모닉 노탈리움』 으로 회복시켜.
피시카: 그 과정을 통해 노탈리움을 다시 쓸 수 있게 하는 거야.
리모: 혼자 만들었어? 역시 『지혜의 여왕 피시카』 구나!
리모: 이것만 있으면 알 니엔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거 아니야?
리모가 붙힌 기묘한 칭호에 피시카는 당혹스러워 했다.
피시카: 테스트에 의하면 내 연구방법은 잘못이 없었어.
피시카: 하지만 아무리 반복해도 결국 잘 되지 않았어...
피시카: 걸어가면서 이야기하자.
피시카가 장치를 정리하는 동안 리모는 류트를 등에 메고는 다리 난간에서 내려왔다.
길을 따라 나란히 걷던 리모가 한 말은 『노탈리움 조율장치?』 였다.
피시카: 응, 연구소에서 부탁받아서 만든 물건이야.
피시카: 문헌에 따라, 이런 장치로 『조율』 을 해서
피시카: 마을 밖에 흩어져 있는 『카오틱 노탈리움』 을 『하모닉 노탈리움』 으로 회복시켜.
피시카: 그 과정을 통해 노탈리움을 다시 쓸 수 있게 하는 거야.
리모: 혼자 만들었어? 역시 『지혜의 여왕 피시카』 구나!
리모: 이것만 있으면 알 니엔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거 아니야?
리모가 붙힌 기묘한 칭호에 피시카는 당혹스러워 했다.
피시카: 테스트에 의하면 내 연구방법은 잘못이 없었어.
피시카: 하지만 아무리 반복해도 결국 잘 되지 않았어...
2.5. Section 4: Ryusa No Toba -Casino de Quicksand-
장치에 흥미를 느낀 리모는 직접 조작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리모: 부탁이야! 나도 한번 해보게 해줘!
피시카의 머릿속에서는 가능성이 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피시카: 알았어. 바로 쓸 수 있게 설정해뒀으니까 이대로 해봐.
리모: 부탁이야! 나도 한번 해보게 해줘!
피시카의 머릿속에서는 가능성이 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피시카: 알았어. 바로 쓸 수 있게 설정해뒀으니까 이대로 해봐.
리모는 장치를 자세히 살펴보더니 마치 손에 익은 악기처럼 연주를 시작했다.
피시카는 『말도 안 돼...』 라 놀라면서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리모: 조작도 쉽고 음색도 너무 예뻐. 끝내준다!
리모는 즐거워하며 말했다.
피시카: 그럴 리가 없어. 데이터를 좀 보자!
피시카는 시뮬레이터를 확 하고 빼앗아왔다.
피시카: 이런 놀라운 결과가... 리모라면 가능할지도...
피시카는 음악에 심취한 리모의 손을 잡고서는 『어서 따라와!』 라고 하며 길을 재촉했다.
피시카는 『말도 안 돼...』 라 놀라면서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리모: 조작도 쉽고 음색도 너무 예뻐. 끝내준다!
리모는 즐거워하며 말했다.
피시카: 그럴 리가 없어. 데이터를 좀 보자!
피시카는 시뮬레이터를 확 하고 빼앗아왔다.
피시카: 이런 놀라운 결과가... 리모라면 가능할지도...
피시카는 음악에 심취한 리모의 손을 잡고서는 『어서 따라와!』 라고 하며 길을 재촉했다.
연구실로 돌아온 피시카는 바로 책상으로 갔다.
피시카: 일단 넌 밥을 해줘. 라따뚜이 재료가 가방에 있으니까.
시뮬레이터를 조정하기 시작한 피시카를 보며 리모는 별 수 없이 머리를 긁적였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저녁 식사를 마치고 졸고 있던 리모는 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켜며 말했다.
리모: 라따뚜이는 식은 지 오래야, 언제까지 할 거야?
(리모가) 하품하며, 피시카에게 물었다.
피시카: 됐다 완성!!!
피시카: 일단 넌 밥을 해줘. 라따뚜이 재료가 가방에 있으니까.
시뮬레이터를 조정하기 시작한 피시카를 보며 리모는 별 수 없이 머리를 긁적였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저녁 식사를 마치고 졸고 있던 리모는 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켜며 말했다.
리모: 라따뚜이는 식은 지 오래야, 언제까지 할 거야?
(리모가) 하품하며, 피시카에게 물었다.
피시카: 됐다 완성!!!
피시카는 크게 환호하며 리모의 손을 잡고 밖으로 달렸다.
리모: 앗, 아프잖아! 잠깐!
리모: 앗, 아프잖아! 잠깐!
2.6. Section 5: Promised Heaven
아직 흥분이 채 가라앉지 않은 피시카는 시뮬레이터를 리모 손에 쥐여주었다.
피시카: 아까 연주결과에 맞춰 시스템을 조정해봤어. 한 번 더 테스트해봐.
피시카: 아까 연주결과에 맞춰 시스템을 조정해봤어. 한 번 더 테스트해봐.
피시카는 리모의 손에 들려있는 장치를 도로 빼앗았다.
피시카: 완벽해! 이 정도 수집 효율이라면 정말로 카오틱 노탈리움을 조율할 수 있을지도 몰라.
순간 저 먼 곳의 풍경 변화를 눈치챈 리모가 말했다.
리모: 앗, 설마 저 먼 곳에도...
리모: 으음, 오늘은 벌써 늦었으니 돌아가야겠지?
피시카: 완벽해! 이 정도 수집 효율이라면 정말로 카오틱 노탈리움을 조율할 수 있을지도 몰라.
순간 저 먼 곳의 풍경 변화를 눈치챈 리모가 말했다.
리모: 앗, 설마 저 먼 곳에도...
리모: 으음, 오늘은 벌써 늦었으니 돌아가야겠지?
피시카: 이제 『진실』 을 찾는 여정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어.
피시카는 희망 가득한 말투로 중얼거렸다. 부모님의 모습을 떠올리며...
피시카는 희망 가득한 말투로 중얼거렸다. 부모님의 모습을 떠올리며...
2.7. Appendix[설명]
최근 처음 본 고양이 한 마리가 연구실에 자주 들어온다.
피시카에게 그 고양이는 너무나도 귀여워서 연구를 방해해도 별로 상관하지 않았다.
고양이에게는 「에테르」라는 이상한 이름을 붙였다.
때때로 피시카와 에테르는 지붕 위에서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곤 했다.
피시카에게 그 고양이는 너무나도 귀여워서 연구를 방해해도 별로 상관하지 않았다.
고양이에게는 「에테르」라는 이상한 이름을 붙였다.
때때로 피시카와 에테르는 지붕 위에서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곤 했다.
피시카는 연구실의 무거운 분위기에서 벗어나 기분전환을 하고 싶어지면
호수 근처에서 독서를 하거나 낮잠을 자며 평화로움과 고요함을 즐기곤 했다.
호수 근처에서 독서를 하거나 낮잠을 자며 평화로움과 고요함을 즐기곤 했다.
어린 시절의 그들은 여기서 자주 같이 놀곤 했다.
함께 즐겁게 보냈던 기억을 떠올렸다.
함께 즐겁게 보냈던 기억을 떠올렸다.
스타라이트 슈터인 리모는 「심야의 비밀임무」에 착수했다.
그것은 바로 아무도 없는 학교에서 온 하늘을 울릴듯한 열광적인 콘서트를 여는 것이었다.
그것은 바로 아무도 없는 학교에서 온 하늘을 울릴듯한 열광적인 콘서트를 여는 것이었다.
피시카는 라타투유를 먹으면서 조율 장치의 제작방법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
실현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꿈에 대한 흥분을 억누르지 못하며...
실현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꿈에 대한 흥분을 억누르지 못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