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드가 지나면 지날수록 체력이 높아지며 대미지는 초반엔 20대미지로 낮지만 라운드가 올라가면 대미지가 50에서 최대 75까지 치솟으니 주의해야한다. 그래서 후반부에선 만만히 볼 존재가 아니다.[2] 왜냐하면 밀어내거나 관통해서 지나갈수가 없고 머리 위를 지나가도 무조건 때리기 때문에 몰리는 순간 죽기가 쉽다.
군인의 옷과
철모를 입은 좀비. 체력은 파란색으로 표시되며 방어구 체력은 들어오는 대미지를 85% 경감시켜준다. 체력의 절반이 깍이면
철모가 벗겨짐과 함께 체력은 다시 빨간색으로 바뀌며 85% 경감 효과는 사라진다. 대미지를 85% 시키는 만큼 후반부에선 스파-12로 3방 때려도 안 죽는 좀비이기에 절대적으로 위험한 적
펜타곤 맵에서만 스폰하는 좀비. 이름답게 공격은 안하고 랜덤으로 텔레포트에 순간 이동 시키며 들고 있던 무기를 빼앗아간다. 맷집은 엄청 쎈데 4명이서 합심해서 싸워도 겨우 죽이며 시간 내에 못 죽이면 총을 아예 안 돌려주는 사악함을 보여준다. 그래서 팀합이 안 맞으면 못 죽이는게 태반. 죽이면 보상으로 '최대 탄약'을 떨군다. 그런데 펜타곤 좀비를 잡는 수고에 비해 터무니 없이 적은 보상이다. 그래서 라운드만 길게 늘어뜨리고 스트레스만 쌓이는 탓에 펜타곤 맵이 인기 없는 이유다.
무한으로 라운드가 지속되는데 이런 방식은 근본적으로 엔딩을 깨는 성취감도 없고 오직 똑같고 오히려 손쉽게 죽기까지하는 문제가 생긴다. 그래서 이런 종류의 게임들은 특색이 하나씩 있고 그 뒤로 업데이트로 컨텐츠를 추가하며 지루함을 달랜다. 하지만 컨텐츠는 무슨 이상한 패치나하고 가끔 있는 버그는 덤
총의 정체성을 없애는 밸런스 패치
총기 밸런스 패치를 이상하게 하는 편이다. M249는 발당 대미지가 약하고 재장전 시간이 긴 대신 높은 연사력과 200발의 탄창과 400발이라는 예비탄으로 단점을 매꾸었으나 예비탄의 수를 400발에서 200발로 너프되해버려 정체성이 사라지는 등 패치가 게임 퀄리티와는 딴판이다.
무과금으론 힘든 총 획득
레벨을 높이다 보면 총을 얻을 수 있는데 문제는 레벨을 높이는게 상당히 오래 걸린다. 그전에 서술한것 처럼 라운드가 반복되기만 하는 게임 특성상 쉽게 지루해지기 때문에 새로운 컨텐츠를 즐기는 게 중요한데 총 하나 얻는 게 힘들다는 건 쉽게 질리고 힘들 게 총을 얻어도 다시 지루함을 느끼고 다시 총을 얻었을 때 만족감이 낮아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3]
처음 게임을 해보면 그래픽은 물론 모션이 좋은 등 게임이 좋게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게임을 계속하다 보면 점점 단점이 보인다.
[1]
특이하게도 장르 분류가 안되어있다.
[2]
다만 하드코어시 처음부터 대미지가 75이다.
[3]
부착물로 지루함을 해소하면 되지 않나 싶지만 그건 '부착물'일뿐이다. 지루함을 해소할려면 특색 있는 총을 얻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