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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191919> 니트 시리즈 | Knytt · Knytt Stories · Knytt Undergrou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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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홈페이지 다운로드스웨덴의 게임 개발자 니클라스 니그렌(Nicklas Nygren), 이명 니플라스(Nifflas)가 제작한 2D 플랫포머 인디 게임. 불시착한 우주선 부품을 모아 미지의 행성을 탈출하는 게임 니트(Knytt)의 정식 후속작으로, 전작과 마찬가지로 귀여운 도트 그래픽과 높은 퀄리티의 배경음악, 아름다운 색감이 이루어낸 몽환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게임이다.
2018년 1월 12일 기준, 웹사이트 백업이 잘못돼서 새로운 사이트를 만들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아예 사이트가 망가진 건 아니라서 게임이나 BGM 등은 다운받을 수 있다.
2. 상세
- 플레이어는 주인공 캐릭터 주니(Juni)를 조종하여 게임을 진행한다. 전체적인 게임은 메트로배니아 형식을 따르는데, 맵 안을 돌아다니며 풍경을 감상하고, 아이템을 획득하여 얻는 새로운 능력으로 탐색할 수 있는 영역을 늘릴 수 있으며, 목적지에 도달하면 엔딩이 뜬다. 엔딩이 존재하지 않는 레벨도 있는데, 이런 레벨은 Playground라고 한다.
- 주니가 죽을 때는 연기로 변해 사라진다. 처음에는 식겁하지만 어려운 맵을 플레이하다 보면 수없이 죽기 때문에 나중에는 결국 익숙해지게 된다. 죽는 이유는 물에 닿거나(...), 위험한 생명체나 기계에 닿아서 등이 있다.
- 맵 여기저기에 여러 생명체들이 있다. 영향을 주지 않는 것들도 있지만 닿으면 바로 죽어서 점프나 무빙으로 피해야 하는 적들도 존재한다. 이런 녀석들은 보통 가시가 돋혀 있거나 발사체 등을 쏴댄다.
- 게임을 설치하면 원형 게임과 제작자가 만든 기본 레벨들 말고도 굉장히 쉽고 간단한 레벨 에디터를 따로 제공한다. 이를 이용하여 인터넷에서 다른 이용자들이 만든 레벨도 다운로드 받아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직접 레벨을 만들 수도 있다.
- 레벨은 난이도나 플레이 형식에 따라 분류된다. 난이도에 따라서는 Easy, Normal, Hard, Very hard, Lunatic으로, 맵 크기에 따라서는 Small, Medium, Large로 나뉜다. 레벨 제작 시 태그를 달지 않으면 분류가 되지 않는다.
3. 기타
- 이 게임이 처음 출시된 건 2007년이지만, 게임 자체가 플랫포머로서 완성도도 높고, 무엇보다도 에디터가 워낙 쓰기 쉬워서인지 게임이 출시된지 한참 지난 후에도 유저들의 커스텀 레벨은 꾸준히 제작되는 편이다. 니플라스 서포트 포럼이나 니트레벨즈 같은 사이트들을 참고하면 좋다.
- 레벨 에디터로 레벨을 만드는 것 이상으로 몇몇 유저들이 게임 자체를 확장하여 만든 모드들도 존재한다. 팀 맥도웰(Tim McDowell)이라는 사람이 제작한 Kyntt Stories +가 대표적.
- 수많은 가시로 도배된 함정을 피하는 2D 플랫포머 게임 1001 Spikes에 이 니트 스토리즈의 주인공 주니가 게스트 캐릭터로 출연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