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3 10:45:02

KTX 승무원

파일:2016 부산행 로고(1).png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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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231106_225244.jpg
정민지[1] ( 우도임[2] 扮)

1. 개요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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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산행의 등장인물이다.[3]

2. 작중 행적

KTX 승무원. 열차 팀장과 함께 승객을 맞이하는 장면에서 처음 등장한다.

11~12호차 사이 칸에서 발작이 난 가출 소녀를 발견하고 응급환자가 발생한 것이라 생각하여 팀장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가출 소녀를 걱정하다가 상태가 안 좋은 무전기를 살피느라 잠시 주의를 돌린 사이 소녀좀비가 된 가출 소녀에게 물려[4][5] 감염자가 되고, 곧바로 KTX 안을 초토화시킨다.
물린 이후 몇 초도 채 되지 않아 변이하고 즉시 일어나 야구부 감독을 감염시킨다. 이를 발견한 팀장을 쫓아 끝내 얼굴을 물어뜯어 감염시키고, 그가 깨우던 이어폰 쓴 여성이 놀라 멈춰버렸을 때 역시 감염시킨다. 이후 정부가 거짓 방송을 하는 가운데 텅 빈 열차칸에서 하이힐 한 짝이 벗겨진 채 발목이 부러져도 아랑곳하지 않고 저벅저벅 걸어가는 단독 씬도 있다.

[1] KTX 승무원 팀장이 본명을 말했다. [2] 1992년생. [3] 열차 속 두번재 감염자. [4] 상체에 업히듯이 매달려 오른쪽 목을 씹히게 되었고 이때 민지의 절규 소리가 작중 분위기를 환기시킨다. [5] 만일 그때 그 소녀가 좀비인 줄 알고 구출하지 않고 빠져나왔으면 본인과 탑승자들은 물론 팀장도 적어도 동대구역까지는 생존했을 것이다. 또한, 천안아산역에 정차하는 위험한 순간을 기장은 물론 다른 승무원들과 같이 막고 대전역에서도 승객들을 먼저 대피시키는 등 멋진 활약을 했을 것이다. 물론 기철처럼 용석에게 동화되지 않았으면 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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