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인 아리 알 서셰스가 A.D 2299년에 크루지스의 소년병들을 징집해서 신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도록 강요했으며, 그 각오를 위해 부모들을 죽이라고 지시했다. 소란 이브라힘도 그들 중 하나였고 훗날 그는
세츠나 F 세이에이라는 코드 네임으로 솔레스탈 비잉의 건담 마이스터로 활약한다.
태양광 발전에 대항해 각종 게릴라 행위를 벌였고 테러도 많이 저질렀다. 작품 내에서 KPSA가 수행한 것들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은
아일랜드 자폭 테러. 이 테러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죽었고 당시 가족들의 죽음을 직접 목격한
닐 디란디는 솔레스탈 비잉에 합류, 록온 스트라토스라는 코드네임을 받고 건담 듀나메스의 마이스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