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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BS 1TV의 다큐 프로그램. 2013년 4월 봄 개편에 따라 매주 목,금 오후 10시에 방송하는 프로그램이었으나, 2014년 12월 19일을 끝으로 종영되었다. 이 프로그램 후속으로 KBS 다큐1이 KBS 파노라마를 계승했지만 2년도 못 넘겼고 심지어 후신 KBS 스페셜로 다시 부활했지만 3년도 못 가고 종영되었다.KBS의 기존 다큐 프로그램들인 KBS 스페셜(구 KBS 일요스페셜), 역사스페셜, 환경스페셜, 과학스페셜을 일괄적으로 통합해 정치, 경제, 사회, 역사 등의 모든 분야를 다루는 고품격 다큐 프로그램을 표방한다고 말하고 있었으나 사실상 KBS 스페셜의 후신이나 다름없었다.
하나 일각에서는 다큐 프로그램들을 모두 하나에 통폐합 시켜놓고 제작비를 아끼려는 술책이라는 비판을 하기도 한다. 역사스페셜의 경우에는 본래 2013년 봄에 6개월 기간제로 부활할 계획이 있었으나 KBS 파노라마에 통합되면서 역사스페셜은 부활이 취소되었으나 다큐극장이 역사스페셜을 사실상 계승하게 되었고, 이후 다큐극장은 역사저널 그날로 대체되었다.
한편으로 모든 다큐 프로그램을 통폐합하면서 제18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드러난 세대간 갈등을 해소하겠다면서 현대사를 다룬다는 다큐극장을 신설한것을 두고도 뒷말이 일고 있다. KBS 파노라마는 콘텐츠본부 다큐멘터리국에서 제작하는 반면 다큐극장은 외주 제작사에 맡기는 것을 두고도 논란이 일었으나, 결국 다큐극장 역시 다큐국에서 제작하는 것으로 결론이 나는 듯하다가 실제로는 외주로 맡겼다.
2.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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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음으로 애니메이션의 사운드 트랙을 자주 쓰는 편이다. 2013년 6월 28일 금요일에 방영한 <한반도 야생은 살아있다. - 3편 여우의 꿈> 편에서는 페이트 제로의 음악이 사용되었고 엠마의 음악 또한 사용된 적이 있다.
KBS PD 중 오덕력 쩌는 사람이 은근히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