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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프로축구연맹 주관 대회인 K리그1과 K리그2에 참가하는 전 구단이 동일한 자격을 갖췄음을 상징하는 리그 고유의 상징물로서,선수 유니폼 소매 상단 부분에 K리그 패치를 부착한다. 스포몬에서 공식적으로 제작, 판매하고 있다. 정식으로 도입한 것은 2005 시즌이다.K리그 경기에서만 사용하며 코리아컵과 AFC 챔피언스 리그는 패치가 따로 있다. 황금색 패치는 직전 시즌 K리그1 우승 구단이 사용하는 패치로 우승 직후의 한 시즌 동안 계속 사용하며 K리그2 우승 구단에게 따로 수여하는 패치는 없다.
2. 역대 형태
2.1. 2002~2004 시즌
2002년 전반기까지는 리그 차원의 엠블럼 부착은 하지 않았다. 1995~1996년에 일시적으로 2002년 월드컵 유치 캠페인 패치를 부착한 적은 있으나 어디까지나 리그 엠블럼은 아니었다. 이후 2002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02 한일 월드컵에서의 4강 신화 달성과 이로 인한 축구 팬들의 K리그로의 유입이 많아지면서 한일 월드컵 3·4위전 경기에서 붉은악마가 실시한 카드섹션 문구인 ‘CU@K리그’를 리그 캠페인으로 정해 로고를 제작하고 2002 K리그 올스타전 이후 해당 문구를 K리그 각 구단의 유니폼 소매에 부착시켰다. 패치 형식으로 통일해 유니폼에 부착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크기나 부착 위치가 구단마다 제각각이었다.
2.2. 2005 시즌
K리그 챔피언 패치 | K리그 패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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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가 1999년 제정한 리그 엠블럼을 그대로 패치로 적용해 2005 시즌만 사용했다. 우승 패치는 갈색 테두리와 하단에 'CHAMPIONS'를 추가했다.
2.3. 2006~2007 시즌
K리그 챔피언 패치 | K리그 패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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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과 2007년에 사용한 패치. 슈팅 스타(K) 패치라고도 불렸다. 2006 시즌부터 전년도 K리그 우승 구단은 금색 바탕의 챔피언 패치를 부착하고 있다. 참고로 이 패치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되어 전문가의 수정을 통해 탄생한 것이다.
2.4. 2008 시즌
직전의 디자인에서 리그 후원 스폰서를 추가했다. 이후 2009년에는 스폰서를 떼고 2006~2007 시즌의 디자인으로 회귀했다.
2.5. 2009 시즌
스폰서 로고를 제외하고 2006~2007 패치에 흑선을 추가했다. 우승 패치는 백색 구단이 금색이고 하단에 '2008 K-LEAGUE CHAMPIONS'라는 문구를 추가했다.
2.6. 2010 시즌
리그 엠블럼을 변경했으며 이때부터 '5Minutes More 캠페인'을 시작해 패치에도 새겼다. 마찬가지로 우승 패치는 금색 바탕이었다.
2.7. 2011 시즌
2010 시즌 패치와 동일하지만 '5Minutes More'의 크기를 확대했다. 전년도 우승 구단은 아래의 금색 바탕의 패치를 부착했다.
2.8. 2012 시즌
처음이자 20[age(2000-01-01)]년 기준으로는 마지막인 오각형 형태의 패치. 2008년 이후 4년 만에 패치에 리그 후원 스폰서를 새겼다. 우승 패치는 상단 백색 부분이 금색이다.
2.9. 2013 시즌
새롭게 디자인한 리그 엠블럼을 반영해 제작한 패치. 좌측부터 클래식 패치-전년도 클래식 우승 구단 패치-챌린지 패치 순이다. 부착 형태를 오바로크에서 열 부착으로 변경했다.
2.10. 2014 시즌
K리그 챔피언 패치 | K리그 클래식 패치 | K리그 챌린지 패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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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시즌 패치의 내구성 문제 때문인지 2014 시즌 패치는 단순한 사각형 형태로 제작했다.
한편 2014 브라질 월드컵이 끝난 후 상호 존중을 위해 'Respect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Respect' 패치도 부착했다.
2.11. 2015~2017 시즌
K리그 챔피언 패치 | K리그 패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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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과 챌린지라는 글씨를 없애고 리그 엠블럼과 'Respect' 문구만 넣어서 부착했다. 3년 동안 사용했다.
2.12. 2018~2020 시즌
K리그 챔피언 패치 | K리그1 패치 | K리그2 패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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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시즌부터 기존 명칭인 클래식, 챌린지 대신 1, 2부를 직관적으로 구분하는 K리그1, K리그2를 사용하며 리그 패치 디자인도 변경했다. 형상은 원형으로 변경하고 두께는 얇아져 접촉 시에 이질감이 줄었다.
2020 시즌부터는 KEB 하나은행이 사명을 하나은행으로 변경함에 따라 리그 패치에 새긴 메인 스폰서명도 KEB를 제외한 하나은행으로 변경됐다.
2.13. 2021~2022 시즌
K리그 챔피언 패치 | K리그1 패치 | K리그2 패치 |
2021 시즌을 앞두고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리그 디자인을 전체적으로 손질하면서 새로운 엠블럼과 함께 새로운 형태의 패치를 사용했다. 형태는 세로로 긴 육각형으로 변경했다.
2.14. 2023 시즌
K리그 40주년 챔피언 패치 | K리그1 40주년 패치 | K리그2 40주년 패치 |
'K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이해 2023년 한 해 동안만 사용하는 기념패치이다. 2022년 K리그 우승팀인 울산 현대는 황금색 우승 패치를 사용한다.
K리그 원년인 1983년 수퍼리그 대회 로고와, 1994년 변경된 프로축구연맹 엠블럼의 로고에 사용한 선을 모티브로 기념패치를 제작해 선보였으나 평이 좋지 않다. 우선 디자인이 너무 튄다는 의견이 많으며 무엇보다 유니폼에 패치를 열부착 시 특유의 마름모꼴 형태 때문에 좌우로 말려 올라가는 문제까지 발생해 K리그 각 구단의 유니폼을 구입한 팬들과 유니폼 수집가들의 원성을 샀다.
2.15. 2024 시즌~
챔피언 패치 | K리그1 패치 | K리그2 패치 |
21~22 시즌과 동일한 육각형 모양으로 패치 디자인이 다시 돌아왔다. 대회 스폰서인 하나은행의 회사명을 해당 기업 고유 컬러색으로 변경한 것으로 21~22 시즌 패치와 구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