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n't It a Pit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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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62d17><colcolor=#eeeed1> 싱글 발매일 | 1970년 11월 23일 |
싱글 A면 | My Sweet Lord |
앨범 발매일 | 1970년 11월 27일 |
수록 앨범 | |
장르 | 포크 록 |
재생 시간 | 7:10 |
작사 / 작곡 | 조지 해리슨 |
프로듀서 | 조지 해리슨, 필 스펙터 |
레이블 | 애플 레코드 |
1. 개요
빌보드 핫 100 역대 1위곡 | ||||
The Tears of a Clown | → | My Sweet Lord / Isn't It a Pity (4주) | → | Knock Three Times |
Version 1 | Version 2 |
조지 해리슨의 노래. 1970년에 미국에서 My Sweet Lord와 함께 더블 A 싱글로 발매되어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1위를 하였으며, All Things Must Pass에도 수록됐다. 앨범에는 두 가지 버전을 수록했는데, 보통 싱글로 발매된 Version 1이 좀 더 유명하고, Version 2는 일종의 Reprise 트랙으로 취급받는다.
비틀즈 후기 멤버들 간의 불화와 반목에 지친 심리상태를 풀어낸 곡으로, 비틀즈의 거친 불화의 결말을 가슴 아픈 이야기로 반영한 노래로 평가받는다. 비틀즈의 해체뿐만 아니라, 비슷한 시기에 있었던 삼촌의 죽음이 가져다 준 심리적 충격이 반영되기도 했다.
후반 제창부의 멜로디는 ' Hey Jude'에서 가져왔다. 페이드 아웃을 통해 곡의 재생시간 또한 'Hey Jude'와 동일하게 맞춰져 있는데, 비틀즈 해체 직후 시점 폴 매카트니에 대한 앙금이 꽤 깊었음을 알 수 있는 부분.[1]
All Things Must Pass 앨범의 50주년을 기념하여 Take 27의 뮤직비디오가 나왔다.
2. 여담
- 1989년 갤럭시 500의 On Fire에 커버되어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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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의 곡 ' The Scientist'에 영향을 줬다. 크리스 마틴이 인터뷰에서 밝히길 All Things Must Pass 앨범을 듣던 중 Isn't It a Pity에 느낌이 꽂혔는데, 이 곡을 피아노로 연주하려다가 제대로 된 코드가 떠오르지 않았는데, 그때 마침 'The Scientist'의 멜로디를 떠올렸다고 한다. - 비틀즈: 겟 백의 1화 엔딩 크레딧에 데모 버전이 쓰였다. 조지가 밴드를 떠난 직후 흘러나오는 곡이 상황과 맞아떨어져 묘한 감정을 불러 일으킨다.
- 조지의 절친 에릭 클랩튼이 종종 자신의 솔로 콘서트에서 커버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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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소울의 대모 니나 시몬이 커버한 버전 역시 유명하다. 이 버전은 영화 보 이즈 어프레이드에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