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프 잇 업 피에스타 EX에 수록된 도인의 신곡. 펌프에선 아마 최초로 수록된
드럼 앤 베이스 곡일것이다. 빠른 드럼비트 위에 긴장감 있는 피아노 멜로디가 얹어진 곡으로, EX 신곡중에서도
Allegro Con Fuoco와 함께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그러나 곡의 인기에 비해 채보가 상당히 적어서인지 유저 커스텀 채보로 많이 제작되는 곡이기도 하다.
S12 -
Destination과 함께 허리틀기 개념곡으로 꼽히는 채보. 초보 유저들에게도 추천할만 하지만 300콤보부터 시작하는 틀기들은 강도가 매우 높으니 주의를 요한다. 특히 368~372, 401~404 콤보 구간에서는 빨간색 노트 2개와 가운데 발판을 발을 번갈아 가며 밟아야 하는데 그 직후 중앙 발판을 밟은 발로 뒤쪽 파란색 발판을 밟아야 하는 Y자 틀기가 나오면서 엄청난 체력 소모와 Bad, Miss를 유발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틀기 유형을 어느 정도 숙지해놓고 하는 것을 추천한다.
S18 - 박자를 따라 밟는 8비트+16비트의 짤막한 폭타의 초반과 진화되어 나오는 긴 폭타의 후반으로 이루어진 채보. BPM은 빠르지만 폭타에 틀기가 많이 섞이진 않아 18레벨에는 적합하지만 마냥 어렵진 않은 채보. 발이 빠르다면 18레벨 입문으로도 추천할 만한 곡이다.
D13 - 싱글 12를 더블로 펼친 채보로 허리틀기는 물론 체중이동의 강도 또한 만만치 않다.
D19 - 싱글 18레벨과 거의 같은 리듬으로 가는 채보. 후반의 폭타역시 싱글과 비슷하게 떨어지며 틀기의 강도 역시 레벨 19 치고 그렇게까지 높지 않아 물렙 취급을 받았었다. 덕분에 XX에서 D19에서 D18로 강등되었고, 강등 후 18레벨 내에서는 상급 채보로 평가받다가 다시 D19로 환원되었다.
D22 - 프라임 1.05 업데이트로 생긴 해금 채보. 곡이 진행될수록 폭타의 강도가 올라가며 극후반 틀기가 섞인 체중 이동 16비트는 초반에 체력안배를 하지 않았다면 정말 힘들 수 있는 채보. 틀기의 난이도가 점차 어려워지며, 후살에서는 동레벨대에 비해 매우 어렵게 끝난다. 중반부가 끝나면 후살의 틀기폭타가 쉬지않고 빠르게 나오고, 해당 레벨대 유저가 틀기로 처리하기에는 매우 힘들다. 21레벨 최상급의 난이도의 채보였고, XX에서 22로 상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