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분야 자격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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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 | 전산세무회계 | ERP정보관리사 | AT 자격시험 | IT+정보활용능력인증 | 네트워크관리사1) | PC정비사 | 리눅스마스터 | SQLD | SQLP | RFID GL/SL | e-Test | ITQ | GTQ/ GTQi | DIAT | PC활용능력평가 | PC Master(정비사) | IEQ | 데이터아키텍처 | 데이터분석 전문가/준전문가( ADP/ ADsP) | SW테스트전문가3) | ||||||
등록 | SW코딩자격 | AIFB | 문서실무사 | COS Pro | 한글플러스 | 엑셀플러스 | 파워포인트플러스 | CAS활용능력 | 디지털영상편집 | 수사속기 | 코딩활용능력 | ||||||
국제 | ICDL | MOS | OCJP | OCP | SCEA | CC | CISA | CISSP | ACE Test | ACP | PMP | ||||||
※ 부분공인민간자격은 공인민간자격에만 기재하고 따로 주석을 첨부함. 1) 네트워크관리사는 2급만 국가공인자격임. (1급은 등록민간자격) 2) GTQ 및 GTQi는 1급/2급만 국가공인자격임. (GTQ/GTQi 3급 및 GTQid는 등록민간자격) 3) SW테스트전문가는 일반등급만 국가공인자격임. (고급은 등록민간자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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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행하는 기초사무 분야 국가공인자격이며 ITQ와 비슷한 컨셉으로 만들어졌다. 2015년부터 국가공인자격으로 공인되었다. 워드프로세서[1], 스프레드시트( 엑셀), 프레젠테이션( 파워포인트), 데이터베이스( 액세스), 정보활용지식의 5종목을 평가한다. 이 중 정보활용지식을 제외한 4과목은 실기시험만으로 자격취득이 가능하다.1단계부터 5단계까지로 구성되어 있고 인증서를 발급하기 위해선 3단계 이상을 취득하여야 한다. LV1~5로 구성된다. 종목에 합격을 하면 "IT+워드프로세서.스프레드시트.프레젠테이션 종목 LV.3단계 취득" 같은식으로 표기하며 만약 컴퓨터활용능력 1, 2급이나 워드프로세서(구 1급)를 합격했다면 각각 스프레드시트와 워드프로세서 분야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2]
폐지 자격인 워드프로세서 2, 3급이나 컴퓨터활용능력 3급으로는 과목면제를 받을 수 없다. 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합격으로 과목면제시 점수표기는 '80점 이상'(상)으로, 컴퓨터활용능력 2급 합격으로 과목면제시 점수표기는 '70점 이상'(중상)이다.
구분 | 워드프로세서 |
컴퓨터활용능력 (스프레드시트) |
컴퓨터활용능력 (데이터베이스) |
1급 | 워드프로세서/상 | 스프레드시트/상 | 데이터베이스/상 |
2급 | 면제불가(폐지자격) | 스프레드시트/중상 | 면제불가(과목없음) |
3급 | 면제불가(폐지자격) |
IT Plus 시험은 워드, 컴활 등과 달리 아직 상시시험이 존재하지 않으니 이 점 유의하자.
2020년 시행 시험까지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는, 한컴오피스 한글, MS오피스 엑셀·액세스·파워포인트 모두 2010이다. 2021년 시행 시험부터 사용되는 소프트웨어가 한컴오피스 한글은 2020, MS오피스는 2016 버전으로 변경됐다.
2. 공부 방법
IT+ 자격증은 듣보잡 자격증이다. 응시수수료 더 벌려고 억지로 자격증 하나 더 만든 수준. 이 자격증을 위해 워드프로세서-스프레드시트-데이터베이스 시험을 보는 것은 바보같은 돈낭비다. 워드프로세서와 컴퓨터활용능력을 따는 것이 순서다. 이 두 가지 자격증을 따면, 워드프로세서와 스프레드시트, 데이터베이스 시험은 면제된다.[3]남은 것은 프레젠테이션과 정보활용지식, 단 2과목 뿐이다.즉, 이 자격증을 딸 시간에 워드프로세서와 컴퓨터활용능력을 먼저 따야 한다. 그리고 나서 남는 시간에 대충 대충 공부해도 IT+ 자격증은 거저 먹을 수 있다. 워드프로세서와 컴퓨터활용능력 1급으로 과목면제를 받으면 남는 과목은 프레젠테이션과 정보기본지식 밖에 없다.
정보기본지식은 거의 상식 수준에서 출제된다. 정보처리기사와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등을 공부했던 사람이라면 전혀 낯설지 않게 다가올 것이다.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공하는 기출문제만 몇 세트 풀고 들어가도 60점 이상은 무난히 획득할 수 있다.
프레젠테이션은 물론 파워포인트(PPT)를 말한다. 이 또한 엄청 쉽다. 현존하는 파워포인트 관련 시험 가운데 가장 쉽다. 너무나도 쉽다. 시험 전날 3시간만 연습해도, 80점이 넘는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ITQ나 사무자동화산업기사는 문제를 보고 빈 슬라이드에 도형 따라 그리기가 핵심이다.
반면에 이 시험의 경우, 기존의 프레젠테이션 파일에 조금씩 변형을 가하는 형식의 문제가 출제된다. 그러니 기출문제만 몇 세트 돌려보면, 누구나 합격하고야 마는 것이다. 사실 이게 맞는 시험 방향이다. 세상에 누가 처음부터 끝까지 파워포인트 도형을 그리고 있겠는가. 인터넷에 나뒹구는 수많은 파워포인트 파일을 조금씩 변형하면서 쓰지 않는가 말이다.
3. 여담
- 자격증 수집 같은 자기만족 외엔 활용도가 일절 없다. 아무리 워드나 컴활을 취득하면 이것도 거저 취득한 걸로 인정해 준다지만, 실질적으로 아무데도 쓸모가 없기 때문에 발급 수수료조차도 사실상 돈낭비나 다름없으니 그냥 이 자격증은 무시하면 된다.
- 결국 인지도 부족 및 응시자수 감소 등의 각종 원인으로 인해, 2024년 12월 31일부로 해당 자격증 종목 자체가 완전히 폐지될 예정이다.
[1]
같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행하는
워드프로세서와 연계는 되어있지만 엄연히 다른 자격증이다.
[2]
엄밀히 말하자면 실기 면제지만, 이 시험은 정보활용지식 분야를 제외하면 사실상 실기시험 만을 평가한다.
[3]
물론 컴활 2급이면 데이터베이스가 면제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