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데이브레이크 게임 컴퍼니에서 개발 및 유통을 하고 있는 게임 작품. 한국에서는 어쩐지 하이즈로 불린다. 게임명을 신종 플루의 인플루엔자 분류명인 H1N1에서 따온 만큼, 게임명인 H1Z1은 에이치 원 지 원으로 읽는 게 맞다.제목상 좀비 바이러스 아포칼립스( PvE)가 메인 테마일 것 같지만, PvP가 훨씬 부각되어 분기된 후 PvE 서바이벌의 의미는 퇴색하고 PvP 배틀로얄 쟝르의 큰 획을 그은 게임이 되었다.스팀에서 19.99달러로 구매할 수 있다. 하나의 게임이었으나 2016년 2월 17일 게임이 둘로 쪼개졌다. 원래 얼리액세스가 끝나면 무료화하겠다는 방침이었지만 게임 분할과 함께 취소됐다. 각 문서 참조.
1.1. 개발 역사
FPS 게임의 MOD로 좀비아포칼립스 버젼이 나오는 것은 예로부터 잦았으나, 2010년대 이후 배틀로얄 룰을 적용하여 서바이벌 장르가 펼쳐진 기류에는 다음과 같은 흐름이 있었다.- 보헤미아 인터렉티브가 ARMA 2 출시: 밀덕이 상세한 MOD를 만들기 좋은 엔진이었음.
- 뉴질랜드 전직 용병인 Dean Hall이 DayZ라는 MOD 제작: ARMA2와 확장팩 "에로우해드"를 기반으로 좀비아포칼립스 서바이벌 쟝르를 펼침. ( PvE게임이지만 PvP상황이 훨씬 무서운 상황이 시작됨)
- 보헤미아社 ARMA 3와 스탠드얼론 DayZ 출시: 딘 홀은 다시 전투 현장을 경험한 뒤 보헤미아에 입사하여 스탠드얼론인 DayZ를 디자인 함.
- 배틀로얄 룰의 유행: DayZ의 MOD가 파생될 즈음에 플레이어들은 PvE보다 PvP에 열광하여 배틀로얄 룰이 유행함.
- 브랜든 그린이 배틀로얄 MOD를 출시: DayZ 구성을 단순화한 HungerGameZ 모드 이후 배틀로얄룰로 불리며 PvP 중심 대 유행. 브랜든 그린 역시 새 엔진인 ARMA 3의 MOD를 새로 출시하여 "Player Unkown's Battle Royale" 네이밍이 시작됨.
- 독립 H1Z1 개발: 데이브레이크(구 소니온라인엔터)에서 브랜든 그린을 고문으로 하여 H1Z1을 개발 출시. 스팀에서 키워드 타이틀로 "배틀로얄"로 칭해짐.
- H1Z1의 분기: PvP 배틀로얄 중심인 H1Z1:King of the Kill과, PvE 좀비 서바이벌 중심인 H1Z1:Just Survive로 분기.
- H1Z1의 쇠퇴: PvP 버젼에서 KotK라는 이름 삭제하고 H1Z1으로 명명. PvE 버젼에서 어두 H1Z1을 삭제하고 Just Survive로 명명하는 등 여러 운영 과정을 거쳤으나 서버 운영 및 버그/핵이 심했으며, 플레이어들이 구버젼 MOD를 선호하는 등 인구 유입에 실패.
- PUBG의 출시: 데이브레이크와 계약이 끝난 브랜든 그린이 블루홀(기업)에 영입되어 자신의 닉네임인 Player Unknown을 타이틀로 걸며 Battle Ground를 출시하게 됨.
- 이후 자세한 내용은 PUBG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