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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 UNESCO World Herit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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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colcolor=#FFF> 이름 | 한국어 |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 |
| 영어 | Great Barrier Reef | ||
| 프랑스어 | La Grande Barrière | ||
| 국가·위치 |
[[호주|]][[틀:국기|]][[틀:국기|]] 퀸즐랜드 |
||
| 등재유형 | 자연유산 | ||
| 지정번호 | 154 | ||
| 등재연도 | 1981년 | ||
| 등재기준 | (ⅶ)[1], (ⅷ)[2], (ⅸ)[3], (ⅹ)[4] | }}} | |
[clearfix]
1. 개요
大 堡 礁 / Great Barrier Reef호주 북동부 해안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산호초.
2. 상세
호주 퀸즐랜드 주 해안에서 파푸아뉴기니 남부 지역까지 산호가 2,000km 이상의 길이로 펼쳐져 있는 산호초다. 살아 있는 생물들이 쌓아올린 구조물로는 세계 최대로 인간이 만든 구조물 중에서도 이것보다 더 큰 건 없다.[5] 총 면적만 해도 20만 7,000㎢에 달하는데 이는 한반도 정도 되는 면적이며 너비도 2km쯤 되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가장 큰 세계유산이기도 하다. 실로 자연의 불가사의라고 할 만하다. #최근에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게다가 해수온도 상승으로 인해 북부 지역의 일부 산호초가 사라져버렸다. # 이제는 종말 단계라고. # 2018년 들어서는 그래도 위기를 인식한 사람들이 많아져서 꽤 나아진 모양이다. #
2020년에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보다 더 큰 산호초들이 발견되었다. #
관광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위에서 내려다 볼거면 케언즈나 맥카이 등의 인근 도시에서 유람용 비행기를 타든지, 아니면 직접 수영해서 보고 싶으면 케언즈, 타운즈빌, 맥카이에서 유람선이나 요트를 타고 구경하는 방법이 주로 유명하다.
3. 기타
호주 근해는 이 지역을 빼곤 모두 황무지. 땅에 기름진 곳이 별로 없다 보니까 흘러들어오는 양분이 없다. 이 지역이 풍족한 이유는 심해의 해류가 암초에 부딪혀 위로 올라오기 때문.호주 지역은 이런 대형 산호초가 과거 발달했던 곳이 몇 군데 있는데 그 중 유명한 것이 바로 호주 북서부의 아웃백이다. 현재는 사막 내륙의 황량한 황무지이지만 과거에는 바다를 낀 산호초 군락 절벽이었던 것.
사람이 사라진 미제 사건으로 꼽히는 카즈 2호 유령요트 사건의 주인공 "카즈 2호" 가 발견된 장소이기도 하다.
이 곳에서 용갈라호의 실종 사건도 있었다. #
문명 5와 문명 6에도 자연경관으로 등장하며 어마어마한 크기를 고증하여 1칸이 아닌 2칸 자연경관이다. 문명 5에선 스페인이 발견시 1칸마다 자연경관으로 인정하여 효과를 2배로 받아 스페인뽕의 대명사가 되었다. 그리고 문명 7 시리즈에서도 등장하게 되었다.
이나즈마 일레븐에서 호주팀의 기술 중 이 대보초의 이름을 딴 동명의 키퍼 기술이 존재한다. 사용 시 파도가 치고 산호초의 경관이 펼쳐지는 연출.
몇몇 섬과 지역 (케언즈와 타운즈빌 등 퀸즐랜드 북부)을 제외하고는 호주 본토와 매우 멀리 떨어져 있다. 경비행기로 1시간은 걸릴 정도.
[1]
최상의 자연 현상이나 뛰어난 자연미와 미학적 중요성을 지닌 지역을 포함할 것
[2]
생명의 기록이나, 지형 발전상의 지질학적 주요 진행과정, 지형학이나 자연지리학적 측면의 중요 특징을 포함해 지구 역사상 주요단계를 입증하는 대표적 사례
[3]
육상, 민물, 해안 및 해양 생태계와 동·식물 군락의 진화 및 발전에 있어 생태학적, 생물학적 주요 진행 과정을 입증하는 대표적 사례일 것
[4]
과학이나 보존 관점에서 볼 때 보편적 가치가 탁월하고 현재 멸종 위기에 처한 종을 포함한 생물학적 다양성의 현장 보존을 위해 가장 중요하고 의미가 큰 자연 서식지를 포괄
[5]
길이 부문으로는
만리장성이 최대인데, 무려
6,350km나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