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5:58:07

Going Postal(디스크월드)

Going Postal
파일:Discworld_Postal.jpg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장르 판타지, 코미디, 풍자
저자 테리 프래쳇
출판사 Doubleday
최초 발행 2004년 9월 25일
시리즈 디스크월드
쪽수 ○○
ISBN ○○
1. 개요
1.1. 기타1.2. 소설 바탕의 TV영화

[clearfix]

1. 개요

테리 프래쳇의 33번째 디스크월드 시리즈로, 2004년 9월 25일날 발표되었다. 네뷸러상, 로커스상에 노미네이트되었으며, 휴고상 최우수 장편에 노미네이트되었는데 그 전에 공저한 디스크월드 과학책이 휴고상 노미네이트가 된적이 있어 한번 당해본 테리 프래쳇이 휴고상 시상식이 열리는 월드콘은 노는 곳인데 그쪽에서 스트레스 받기 싫다고 휴고상을 포기해버렸다. 여튼, 테리 프래쳇이 공저하지 않고 쓴 디스크월드 소설이다.한번 당하면 됐지, 두번 당하냐!

디스크월드 시리즈의 주제를 새로 짠 소설이며, 매력적인 사기꾼인 모이스트 본 립위그가 첫 등장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희대의 사기꾼 모이스트 본 립위그, 수십만 앙크 모포크 달러[1] 이상의 돈을 사기로 해먹었으나, 덜미가 붙잡혀 알버트 스팽글러란 이름으로 교수형을 당한다. 그러나 사실 이건 베티나리 경의 훼이크였으며, 베티나리 경은 난 불쌍한 사람 도와주는 천사로, 한번 딱 다시 기회를 주지. 우체국장이 될래? 아님 저문을 열고 나갈래? 라는 자유[2] 노예계약을 들이밀어 체결하게 된다.

하필이면 그때가 전보탑의 독점시대기도 했고, Royal Mail 이란 걸 보면 문 닫은지 20년 되었으니.., 우체국 안엔 보내지지 않은 편지가 수없이 쌓였으나, 어찌저찌 우체국을 정상 가동 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전보탑의 방해와 더불어 우체국의 앞날은 불투명해 보이는데...

1.1. 기타

우체국을 만들다 보니 우표 디자인이 필요해졌고, 책의 우표디자인을 하다가 이 우표 굿즈로 아예 컬렉션 사이트까지 만들어졌다(...) 아예 이 우취를 장려하듯이 시트, 즉 우표 한장이 아닌 우표가 인쇄되어 뜯어서 파는 우표 여러개가 인쇄된 종이 단위로 팔기도 한다(...)

립위그가 처음 마주한 우체국의 Glom of Nit 등이 적혀있던 판떼기는 USPS의 모토이자 미션을 패러디 한 것이다. 근데, 어째 앙크 모포크 우체국이 더 정시배달 한다?

1.2. 소설 바탕의 TV영화

2010년 Sky에서 TV 영화로 만들었다. 두개의 에피소드로 총 합쳐서 3시간쯤 된다.

전체적으로 원작 소설의 느낌을 잘 살렸다. 영화판인지라 어느정도 각색을 한 부분이 있는데[3] 그래도 전체적으론 잘 만들어졌다.

모이스트 역은 리처드 코일, 베티나리 경은 왕좌의 게임에도 나온 찰스 댄스이며 리쳐 길트 역으론 에르퀼 푸아로로 유명한 데이빗 수쳇이 맡았다.

역시나 테리 경이 마지막에 카메오로 나오는데 인터뷰에선 첫 등장만 6번 찍었다고 회상하셨다. 피 끓는 남자로서 아도라 벨이 상당히 좋으셨다고(...). 작중 스테이지 소품들을 보다가 그냥 배경뿐일 광고들[4]을 보고 디스크월드의 혼을 잘 살렸다고 감탄하셨다. 평전에서는 1부 보고 우체국에 가려는거 같아서 긴장타고 보다 2부 마치고 포옹했다고…

보너스로 주연들이 엘비스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이 있다. 디스크월드를 생각하면 이거 진짜로 소설속에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듯

[1] 그중 모이스트 본 립위그가 꿍쳐둔 금액만 15만 앙크 모포크 달러. 얼마나 큰 돈이냐 하면, 그후 억지로 맡은 우체국장 자리 월급이 주당 20이니, 약 80 앙크 모포크 달러이다. 그리고 Guards! Guards!에서의 경비대 월급이 30 앙크 모포크 달러였다가 사관쪽은 40 앙크 모포크 달러, 장교는 50 앙크 모포크 달러 이상으로 인상되니 알아서 계산해볼 것. [2] 베티나리 경은 저기서 책임을 지지 않으면 자유가 아니지란 말을 한다. [3] 예로 소설에서 베티나리 경은 흑발이지만 여기선 적발인데 찰스 댄스분이 그에 맞는 개간지 연기를 한터라... 그리고 모이스트는 앙구아가 늑대인간이란걸 모르지만 여기선 앙구아가 도시 경비대의 대표로 나오기 때문에 알고 있는데, 여기도 금발 늑대가 아니고 일반 검은 늑대다. [4] 예로 트롤 여성들이 겨드랑이에 난 이끼를 없애는 도구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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