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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코트 '체킷' |
1. 개요
Satisfactory에 등장하는 가상의 기업으로, 정식 명칭은 FICSIT Inc. (픽시트 주식회사)'프로젝트 어셈블리'를 완성시키기 위해 엔지니어 혹은 개척자라고 불리는 주인공을 게임의 배경이 되는 쌍성계 Akycha의 행성 MASSAGE-2(AB) b라는 곳으로 보냈다.
2. 작중 묘사
모토는 "Construct, Automate, Explore & Exploit". 번역하자면 "건설, 자동화, 탐색과 활용."[1]CEO는 카테리나 파크스(Caterina Parks)이며 알려져 있는 FICSIT 관련 인물로 카테리나 파스크의 조수인 스티브(Steve)가 있다.
이런 종류의 게임들이 대개 그렇듯이 회사에 소속된 직원들을 'FICSIT 사유물'로 표현하며, 이는 플레이어도 예외가 아니다. 멀티플레이에서도 메세지 변동 없이 개척자 전원을 사유물로 취급하는데다, 개척자에게 '개와 고양이' 이야기를 비롯한 각종 동기 부여 관련 이야기를 하며 계속해서 목표 달성을 강요하는 것으로 보아, 우주 식민지 개척이라는 명분 아래 진정한 목표를 감추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일단 맵 각지에 박살난 상태로 추락해 있는 수많은 착륙정들의 모습이나, 주인공이 '3번째 착륙 성공 사례'[2]임을 감안해 보면, 말 그대로 사람을 무자비하게 갈아 넣는 블랙기업인 듯.
3. 구성원
- 카테리나 파크스 - FICSIT 주식회사의 CEO.
- 스티브 - CEO의 조수.
- ADA(에이다) - 개척 프로젝트 지원용 인공지능 프로그램. 목소리는 실제 사람의 목소리가 아닌, TTS를 사용한 것으로 추측된다[3]. 인공지능인것 치고는 개척자가 드롭포드를 타고 행성으로 내려갈때 대기 마찰열 때문에 불이 붙은 상황에서 낙하산을 펴려고 하다가 낙하산이 다 타버려서 걍 때려치고 추진기로 감속시키거나[4] 플레이어가 쿠폰을 싱크에 갈아버렸을때 보상이란뎁시고 사이버 웨건[5]의 구매권한을 주거나 상점에서 음악 테이프를 구매할때의 대사들중에 "맙소사... 저건 다 버린줄 알았는데 어디서 나온거지?"[6] 같은 대사가 있는등 허당끼가 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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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개척자
새티스팩토리의 주인공이자 FICSIT 주식회사가 주도하는 프로젝트 어셈블리를 수행하기 위해 파견된 직원. 엔지니어이기도 하나 대부분 개척자로 불린다. 온 몸을 점프 슈트로 무장했고 얼굴까지 전면 마스크로 가린 모습을 하고 있으나, 가슴 부분을 비롯한 전체적인 실루엣을 통해 여성임을 알 수 있다.[7] 인게임 설정이나 공식 매체에서의 행보들을 보면 정황상 행성 착륙 이전의 기억이 없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런 것과 상관없이 현재의 일을 즐기며 주변 일에 일반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는 똘끼 넘치는 사람인 듯하다.도마멍멍이한테 핵폭탄 던지는 걸로 설명 끝...
[1]
여담으로 모토의 'Exploit'이라는 단어에는 활용이란 뜻 외에 '악용', '착취', '부당하게 이용하다'라는 뜻도 존재한다.
[2]
심지어 먼저 왔던 두명은 죽은것으로 추정된다. 맵을 돌아다니다 보면 버려진 빌드건과 헬맷을 찾을수 있다...
[3]
dcinside 새티스팩토리 마이너 갤러리 - ADA 목소리 찾았다.
[4]
이딴식으로 했으니 이 행성에 강하한 8명의 개척자들중 다섯명이 강하하다가 죽었지...
[5]
사이버트럭의 페러디이며 바퀴가 사각형이라서 주행 성능이 처참하다...
[6]
생텀 1 테이프를 구매할때 나오는 대사다.
[7]
YouTube - Developer Highlight - Concept Art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주인공의 성별을 밝히는 부분에서 일부러 성차별적인 질문을 던져 어그로를 끄는 식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제 3의 성별일 확률조차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덧붙여 1.0으로 정식 출시할 때 주인공이 여성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주인공의 가슴 사이즈를 증량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