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 누르면 부스터

1. 개요

Press F to Boost

시청자: f 누르면 부스터
스트리머: f가 부스터라고요? ~~개새끼야아아아아아!!!!!~~

게임, 특히 Grand Theft Auto 시리즈, PUBG: BATTLEGROUNDS 등에서 해당 게임을 잘 모르는 인터넷 방송인들을 대상으로 생방송 시청자들이 채팅에서 장난 삼아 자주 쓰는 낚시 용어.

F키는 대부분 탈것에서 타고 내릴 때 쓰는 상호작용 키이다 보니 이런 낚시가 생긴 것이다. 이러한 낚시에 당한 스트리머들은 성격이나 방송 분위기에 따라 너그럽게 넘어가주거나 매니저(들)에게 자신을 속인 놈들을 싹 다 밴 해버리라고 반응[3]하기도 한다.

2. 변형

'F 누르면 부스터' 이외에 'F 누르면 터보'라는 표현도 있다. 참고로 이건 PC판 기준이며 게임이나 플랫폼의 종류에 따라 E, 세모 또는 네모 단추^(PS), Y 또는 X 단추^(Xb) 등으로 바뀌어 쓰이는 경우도 있다. 상술한 주행 중인 차량에서 내리게 하는 낚시 말고도 다른 용도로 쓰는 경우도 많이 있다. 예를 들면, Grand Theft Auto V 스토리 미션에서 헬리콥터로 신경 가스를 운반 중일 때 "E 누르면 부스터"라든지.

FPS 게임(메카물 제외)에서는 F4키가 주요 낚시 대상이 된다. 보통 이 키에 자살 기능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스타크래프트의 혈압마라톤 시리즈에서는 게임 시작시 저글링으로 시작하는데 'U 누르면 부스터'라고 낚시하곤 한다. 물론 U는 버로우 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