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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목록 | }}}}}} |
Excursions
제목 | 길이 |
Excursions | 05:47 |
Cold Summer | 08:10 |
TXL | 02:18 |
Tingle | 06:40 |
Beton | 07:48 |
AMS | 02:38 |
Thunderbird | 13:27 |
Aviva | 03:17 |
Figure 8 | 08:57 |
Fake Triplets | 08:02 |
Nest | 08:22 |
Home | 03:44 |
ATX | 03:31 |
Leak | 07:50 |
The President is Dead | 07:48 |
Hope | 03:22 |
1. 개요
2018년 9월 7일 발매된 C418의 앨범으로, 16개[1]의 곡이 수록되어 있다. 장르는 앰비언트, 일렉트로닉. C418 공식 사이트 소개2. Excursions
원래 한 게임[2]을 위한 음악이었다고 한다. 원래는 그냥 C418의 수중에 방치되어 있었지만 그 스스로 앨범에 수록해도 될 정도의 자부심을 느껴 약간의 수정을 거쳐 이 앨범의 인트로 곡이 되었다. 온순한 피아노 선율과 자연의 소리가 잘 어우러진다. 중간중간 여행을 암시하는 모험적 분위기의 주제도 있다.3. Cold Summer
앨범의 곡 중 최초로 공개된 곡이다. 2017년 6월 20일에 다음 곡인 TXL과 함께 2017년 사운드클라우드에 'six'라는 제목으로 공개되었다. 당시에는 별다른 목표가 없는 상태였다고 한다. 잔잔하고도 기묘한 멜로디가 주선율을 이루는데, '추운 여름'이라는 역설적인 제목이 이런 방식으로 접근될 수 있다.4. TXL
제목 TXL은 현재 폐쇄한 베를린 테겔 국제공항의 코드이다.5. Tingle
C418은 이곡을 2년 동안의 연애에서 헤어졌고, 그 슬픔 속에서 친구이자 작곡가 Kuabee(현 Jukio Kallio)와 여름 동안 여행(이 앨범의 제목인 Excursions를 의미하는 것일수도 있다.)을 다니다가 작곡한 곡이라고 한다. 그가 C418을 그의 작업실로 끌고 간 느낌이라고 한다. 이별에서 제작 동기를 얻은 만큼 음침하고 점점 고조되는 분위기가 특징이다.6. Beton
이전 곡 Tingle과 같이 슬픔 속에서 작곡되었다고 한다. 그 스스로도 작곡하는 것은 감정과 관련이 많다고 하였으니.... 기분이 안 좋으면 메모 하나 적는 것도 너무 힘들다고. 2개의 주제가 있으며, 곡은 1주제-2주제-1주제-2주제의 형식으로 전개된다. 1주제는 조용하고 잔잔한 멜로디로서, C418의 이별의 고통을, 2주제는 약간 어둡지만 힘찬 분위기로, 또다른 빛으로 향하는 C418의 각오를 나타낸다. 앨범을 홍보하기 위해 2018년 7월 19일에 이 곡으로 싱글이 발매되었다. 뮤직 비디오가 있다.7. AMS
제목 AMS는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의 코드이다.8. Thunderbird
무려 13분 길이의 트랙으로, 이번 앨범에서 가장 긴 트랙이다. C418은 이 곡을 오스틴의 한 카페[3]에서 작곡했고, 의미가 없어질 때까지 집착하여 1주일 이상 작곡했다고 밝혔다. Excursions앨범 발매전에 싱글로 미리 발매됐다. 잔잔한 새의 울음으로 시작하여 마이너한 주제로 전개된다. 점점 커지다 마침내 거대한 일렉트로닉 멜로디(2주제)에 도달하며, 다시 1주제로 돌아간다. 이때, 천둥새라는 이름답게, 거대한 새가 하늘 위로 날아가는 멜로디 안에서 다시한번 2주제가 시작된다. 그러다가 중간 브릿지 멜로디로 곡을 마친다. 여러모로 타이틀곡 Beton이상의 곡이며, 호평이 자자하다. 뮤직 비디오가 있으며, 새의 진화와 숲의 모습을 담았다.9. Aviva
잔잔하고 마이너한 멜로디가 주이다. 뮤직 비디오가 있는데, 내용상 죽은 누군가를 위한 트랙인듯 하다.10. Figure 8
미스터리한 멜로디로 전개되는 트랙.11. Fake Triplets
'가짜 세쌍둥이'란 제목답게, 세개의 노래가 합쳐졌다. 본 엘범의 Beton, Thunderbird, Minecraft Volume Beta의 Dreiton이 바로 그것들이다.12. Nest
C418은 느낌과 소리를 현대적인 소프트웨어로 옮기는 것에 매료되었는데, 이것이 본질적으로 곡의 형식을 나타낸다. 오래된 파일의 윙윙 거리는 소리가 주제인데, C418은 이것이 여행에 잘 어우려진다고 했다.13. Home
원래 C418은 이 곡을 앨범의 마지막 곡으로 하려고 했다. 하지만 후에 아래 4개의 트랙이 추가되었다. 빗소리와 함께 어둡고 공허한 멜로디가 전개된다.14. ATX
이름은 이 앨범 Excursions가 만들어진 도시중 하나인 Austin을 참조한듯 하다. 위의 Home처럼 공허한 선율이 게속되다가, 막판에 일렉트로닉으로 바뀐다.15. Leak
일렉트로닉으로만 구성된 트랙.16. The President is Dead
C418은 오래된 영화 사운드 트랙에 대한 언급이라고 했는데, 이것이다. 또 그는 트랙 이름이 살아 있거나 죽은 정치 지도자를 지칭하지 않는다고 했다.17. Hope
'희망'이라는 제목답게 메이저 코드의 곡이다.18. 여담
그는 기술적인 문제는 제쳐두고, Excursions를 흥미롭게 만들기 위해 몇 가지 도전을 했다고 자신의 공식 사이트에서 밝혔다.1. 가능한 한 많은 다른 장소와 분위기 세트에서 동일한 작품을 반복해서 만듦.
2. 가능한 한 실내 음향을 녹음하는 수단으로 녹음 된 스피커를 사용함.
3. 여행은 뉴욕의 가장 지저분한 지역을 여행하면서도 여전히 고요하고 편안한 느낌이어야 함.
위를 달성하기 위해, 그는 더럽고 으스스한 장소를 추가로 자연의 소리로 굽기로 결정했고, 놀랍게도 가장 강렬한 노래로도 전체 레코드가 매우 차분한 느낌을 주게 된다.
[1]
원래는 기술상의 문제로 12개였지만 문제가 해결되어 4곡이 추가되었다.
[2]
정황상
마인크래프트는 아닌 듯하다. 매우 초기였던 프로토타입이었다고 한다.
[3]
그 카페의 이름이 곡의 제목인 Thunderbird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