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연도 | 1992년 |
설립 목적 | 모든 사람이 더 건강한 환경에서 더 건강한 삶을 누리게 하는 것 |
주요 활동 | 농업보조금 및 공유지, 기업의 책임 등에 대한 조사 및 주장 |
본부 소재지 | 워싱턴 D.C. |
Environmental Working Group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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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환경 관련 활동그룹으로 사설 비영리 단체이다. 농업 보조금, 공유지 및 기업의 책임에 대한 조사 및 주장을 펼치는데 주력한다.
1993년에 설립 켄 쿡과 리차드 와일즈에 의해 설립된 EWG는 미국의 수도인 Washington D.C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EWG Action Fund, (직역: EWG 활동 자금) (a 501(c)(4) 기관)이란 이름의 자매결연된 로비 조직이 2002년에 설립되었다.
2. 주요 활동
화장품 안전성 기준을 정하여 시판되는 제품들의 성분 자료를 바탕으로 한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 관리하고 가장 많은 농약 잔류물을 포함한 식품의 리스트를 발표하고 있지만 발표를 할때마다 수많은 단체들에게 조사와 발표가 오류 투성이라고 비판 받고 있다.2008년 7월에는 900종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 제품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 이 중에 15% 만이 EWG가 정한 기준을 통과했다고 보고하였지만 이 보고는 근거 부족, 옛날식 조사등 수많은 비판을 받았다.
2000년대에는 백신에 대한 안정성의 의문을 제시하며 자폐증을 유발한다는 전형적인 안티백서 발언까지 하였다. 수은이 백신에 들어간다는 이유에서인데, 이는 원소와 화합물의 차이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조차 없기에 나오는 헛소리로, 곰팡이균의 서식을 방지하기 위해 백신에 들어가는 극미량의 수은 화합물(티메로살)은 인체에 무해하며 부작용이 없고 들어온 그대로 배출된다.
3. 비판
호갱구조대의 23년 5월 9일자 영상: 안들어가는데요....? |
정부기관도 아니고 공신력조차 없는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Skin Deep과 같은 화학물질에 대한 자체적인 위험도 데이터베이스를 발표하고 있는데, 자료 수집방법과 검증 방법, 제시하는 과학적 근거까지 모두 비판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데이터베이스가 공포 마케팅과 맞물리며, 안전하게 잘 사용되던 물질을 내다버리고 굳이 더 비싸면서 검증되지 않은 대체물질을 사용하게끔 만들었다. 이 마케팅의 대표적인 희생양이 파라벤.
3.1. Dirty dozen의 문제점
비평가들은 목록화된 품목의 소비자에 대한 위험을 상당히 과장하고, 목록을 구성하는 데 사용된 방법론은 "과학적 신뢰성이 결여되어있다"고 말한다. 리스트는 겁나는 전술로 비평을 계속하고 있으며 2011년 연구에 따르면 목록에 있는 모든 항목에는 안전한 잔류물이 있거나 전혀 남아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Steve Savage의 USDA PDP 데이터에 대한 2011년 분석에 따르면 검출 가능한 잔류물의 99.33 %가 EPA 허용치보다 낮았고 샘플의 1/2은 100 배 이상이었다.3.2. Skin Deep의 문제점
데이터베이스는 의심스런 타당성과 신뢰성을 가지고 있다는 비판을 받았다. 어떤 주장에는 존재하지 않는 화합물 폴리파라벤의 분류가 있다. 왜 EWG 스킨 딥 데이터베이스가 여전히 미덥지 않은가?4. 여담
화해와 글로우픽 등은 이 EWG의 정보들을 토대로 만들어진 어플이다. 이들은 EWG에서 제공하는 위험도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하여 주의 성분의 갯수를 화장품마다 표기하고 있다. 당연히 공포 마케팅을 이용한 악질 상술에 지나지 않는다.관련된 유명 인물로 마크 하이먼이 있는데 빌 클린턴과 힐러리 클린턴의 건강 조언자이며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