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3 12:40:08

Day R Survival/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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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진실을 찾아
2.1. 바이러스 협회2.2. 가브릴로프의 다차2.3. 캠프
3. 집으로 가는 길4. 생존자 캠프

1. 개요

Day R Survival에서 퀘스트는 크게 3가지로 나뉜다.
  • 진실을 찾아
    초중반의 메인 퀘스트. 이 퀘스트를 진행하며 주인공은 소련을 멸망시킨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다. 부분 퀘스트가 상당히 많고 길며, 특히 특정 퀘스트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물품이나 장비, 탈것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것도 까다롭지만 중간중간 올바른 선택지를 골라가며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주로 공략을 찾아보는 편이 추천된다. 보상은 짭짤한 편.
  • 집으로 가는 길
    진실을 찾아를 진행하는 동안 조금씩 진행되며, 진실을 찾아 퀘스트가 끝나면 메인 퀘스트로써 진행된다. 도시에서 특정 장소, 차가 있는 도로나 해안가를 들를 때마다 주인공은 아내와 딸, 예전의 자신에 대한 기억을 되찾는다.
  • 생존자 캠프
    각 생존자 캠프(생캠)의 여러 인물의 퀘스트를 클리어할 수 있다. 위의 2개의 퀘스트가 메인 퀘스트라면 이쪽은 서브 퀘스트를 담당하고 있지만 메인퀘 못지 않게 중요한데, 생캠 퀘스트를 달성하고 명성을 올려 제작할 수 있는 아이템 중 쓸모있는 아이템이 많기 때문이다.

    생존자 캠프의 이름을 내건 퀘스트도 있는데, 일정 레벨을 달성하고 특정한 아이템을 맞추면 달성된다. 다만 보상은 조금 짠 편.

2. 진실을 찾아

  • 보상
    황산×10, 시멘트×10, 치유의 연고×10, IR-190×10, 리디애시드-34×10, 브리오캄×10, 경험 1K, 휘발유×100k, 기계 윤활유×5k

2.1. 바이러스 협회

  • 위치
    모스크바, 대학교-본관
  • 진입 조건
    총기
[스포일러 펼치기•접기]
1. 1층 진입
  • 계단 위로 올라가기
2. 2층 진입
  • 3층으로 올라가기
3. 3층 진입
  • 손전등을 켜고 복도로 가기.
4. 분자 바이러스 부서 복도
  • 국영 바이러스 보관실로 들어가기.
  • 화학 요법 연구실로 들어가기.
  • 아무 표시도 없는 방으로 들어가기
4.1 국영 바이러스 보관실
  • [위험 물질 방호복이 있을 시] 위험 물질 방호복을 입고 들어가기
    • 방을 조심스럽게 수색하기 - 위험 물질 방호복, + 툴라로 보내는 편지
      • 계단 쪽으로 나간 후 협회를 떠나기[종료]
  • 복도로 돌아가기.
4.2 화학 요법 연구실
  • 남자에게 다가가 깨우기.
    • 시체 수색하기. + 아날긴×5, 러스크×2, 성냥×10, 담배×5
      • 방을 수색하기. - 아날긴×5, + 연막탄×2, 방사선 치료제×1
  • 복도로 돌아가기.
4.3 아무 표시도 없는 방
  • 복도로 돌아가기.
4.4 바이러스 구조 연구실
  • 문을 열고 총을 쏘기.[전투]
  • 복도로 돌아가기.
  • [연막탄이 있을 시] 문을 비집어 열고 안에 연막탄을 던져 넣기.[전투] - 연막탄×2, 늑대의 이동 범위가 1로 감소
    • 안쪽 방으로 들어가기
      • '문을 여세요! 이제 괜찮습니다. 제가 죽였어요!' 라고 소리치기
        • 무기를 내리고 아이를 보내주기.[전투]
        • 미안합니다, 친구. 하지만 맘대로 나갈 순 없어요. 가방에 뭐가 들었는지 보여 주시죠.[전투]
          • [전투 후] 복도로 돌아가기 + 위험 물질 방호복
    • 복도로 돌아가기

2.2. 가브릴로프의 다차

칼, 손전등, 총기가 필요하다.
선택지를 통해서 전투 없이 완료할 수 있다
  • 보상
    사람 시신×4. AK-47 돌격소총 (손상됨)×2, 리볼버(손상됨), 화약×100, 성냥×10, 녹슨 소스용 냄비×1, 러스크×10, 담배×2, 하우스 와인×1

2.3. 캠프

키예프의 검은 늑대를 잡는 퀘스트
손전등, 칼이 필요하다.
선택지를 통해 특정 인물을 살리면 벼린 칼을 얻을 수 있다.
  • 보상
    F-1 수류탄×2, 감자 튀김×1, 생선 튀김×1

3. 집으로 가는 길

4. 생존자 캠프

1시간마다 1개씩 최대 5개가 쌓이며, 퀘스트 탭에 들어가면 퀘스트마다 타이머가 뜨는데 그 안에 수령하지 않으면 같은 유형의 다른 내용의 퀘스트로 바뀌게 된다.[6] 일단 퀘스트를 받으면 제한시간은 없으나[7] 한 번에 7개를 초과하는 퀘스트를 진행하는 건 불가능하다. 퀘스트를 완료할 시 해당 생존자 캠프의 명성과 플레이어 경험치가 일정량 증가하며 퀘스트 유형과 난이도, 성공 정도 등에 따라 암시장 루블/철 너트/배급표가 주어진다.

퀘스트는 유형에 따라 특정 전투를 반드시 해야 하는 빨간색(🔴), 그러지 않아도 되는 파란색(🔵), 선택에 따라 퀘스트의 유형이 크게 갈릴 수 있는 노란색(🟡)이 있다. 자신의 현재 레벨이나 아이템 등 처한 상황에 따라 신중히 받는 것이 좋다.

  • 주문(🔵): 가장 기본적인 퀘스트. NPC가 요구하는 물품을 모아 해당 생캠으로 가져다 주면 된다. 보통 지형 수색이나 사냥으로도 얻을 수 있는 흔한 것을 요구하기 때문에 해당 생캠 주변에 캠프를 차린 뒤엔 어지간하면 받자마자 완료해버릴 수 있다. 주문을 하는 사람은 경비대장, 공방의 전문가, 간호사, 중개인 등 다양하며, 각 유형별로 원하는 아이템의 종류가 다르며,[8] 완수보상으로 주는 금액은 해당 아이템들을 생캠에 파는 것보다 조금 더 쳐준다.
  • 은닉처 보관/회수(🔵): 은닉처 보관은 캠프에서 상자를 받아 지도에 표시된 은닉처에 묻는 퀘스트, 은닉처 회수는 캠프에서 요구한 장소에서 상자를 캐내 캠프로 가지고 오는 퀘스트다. 어느 쪽이든 상자를 운반하는 대신 열어볼 수도 있는데, 열면 퀘스트 실패로 명성이 깎이는 대신 안에 든 걸 얻을 수 있다. 대부분 귀한 게 들어있는 경우가 드물어 그냥 가져다주는 편이 보상이 좋다. 낮은 확률로 상자를 묻을 때 캠프에서 따라나온 미행꾼을 발견하거나[9], 상자를 가진 시체를 발견해 조사하다가 곰이 나오거나[10], 상자를 이미 도적들이 훔쳐갔기에 전투를 통해 상자를 탈환하는 이벤트로 이어지기도 한다.
  • 보급품(🔵): 캠프 밖의 생존자들이 차린 기지에 보급품을 가져다 주는 퀘스트. 일정 확률로 도적들이 침공해 오고 이에 맞서 싸워야 할 때도 있다. 보급품에 대한 가격을 요구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 일정 확률(60%)로 돈을 더 받을 수 있지만 명성이 깎인다. 종종 구석에 부상당한 사람이 있는데, 붕대 2개로 치료하면 돈을 더 준다.
  • 건설 여단(🔵): 캠프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새로 뭔가를 짓는데 일손이 부족하니 도와달라는 퀘스트. 우선 도착하면 에너지 25를 소모해서 일을 돕는다. 그러고 잠시 휴식을 하는데, 이후 바로 다른 일을 제안하고 기본적인 보상을 해주는 일반적인 경우도 있지만 이따금 몇몇 분기점을 통해 추가보상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 근처에 도적 캠프/돌연변이 소굴을 좀 처리해주고 오면 보상을 더 주겠다고 제안을 하는 경우, 건설 현장과 조금 떨어진 도적 캠프/돌연변이 소굴 처리를 하게 된다. 쉬고 싶은데 담배가 다 떨어졌다며 좀 달라고 부탁하는 선택지가 주어지는 경우 가지고 담배[11]를 5개 나눠주면 고마워하며 담배값으로 약간의 돈을 더 준다[12]. 또는 건설에 필요한 재료가 아직 안 와서 확인해 달라는 경우도 있는데, 표시된 위치로 가면 동료들이 차가 퍼졌다며 플레이어에게 10kg가량의 상자를 건설 현장으로 옮겨달라고 한다. 어떤 분기점이든 거절하거나 일을 수행해 주고 나면 마저 에너지 25만 소모해서 일을 도와주고 기본 보상만 받는 것이 가능하다.
    주의 사항으로 위의 분기점이 주어졌을 때 해당 위치를 방문하지 않고 다시 건설 현장을 방문하게 되면 분기점을 거절한 것으로 간주되어 바로 건설 작업을 마저 진행하게 된다. 만약 추가 보상을 노린다면 되도록 건설 현장을 피해서 동선을 짜도록 하자.
  • 곤경에 빠진 동지(🔵): 정찰을 간 사람이 돌아오기로 한 시간이 지났는데도 돌아오질 않고 있으니 무슨 일인지 가서 확인을 해달라는 퀘스트. 정찰병이라서 그런 지 꽤나 먼 거리까지 가야 하며, 확인을 한 다음 캠프로 돌아와 대화로 보고를 해야 완료가 된다.
    상당히 여러가지 이벤트로 나뉘는데, 단순하게는 그냥 생각보다 오래 걸려서 그런 거거나 그림을 그리느라 늦었다며 걱정하지 말라고 전해달라고 하며 끝난다. 부상을 당해 의식을 잃고 있어서 붕대 2개를 소모해서 치료해줘야 하거나 잠을 자고 있는데 모닥불이 꺼지기 직전이라 추워보이니 장작 10개를 소모해서 불을 살려놓아야 하기도 한다. 적들에게 공격당한 상황이라 도와줘야 되는 경우도 있다. 가끔 뭔가 이상한 기계가 떨어져있기도 한데, 건드려보면 방사능 수치가 30만큼 상승하니 그냥 놔두고 기다리자. 그러면 뒤늦게 나타나서 자기도 그걸 만졌다가 피폭되어 쓰러져있었다고 말한다. 혹은 아예 죽어있는 경우도 있는데, 70kg짜리 시체를 캠프까지 들고 돌아가면 보상을 더 주고, 그냥 시체를 놔두고 보고만 해서 기본 보상만 받을수도 있다. 가장 까다로운 경우는 약탈품이 너무 많으니 큰 상자 하나만 좀 들어달라고 하는 경우인데, 문제는 이 상자가 100kg나 되는데다 퀘스트 아이템이라 땅에 내려놓을 수도 없다. 템창에 여유가 없다면 다 내려놓고 생캠에 가서 처리하던가, 그냥 퀘스트를 포기해서 없애야 한다.
  • 과학자를 데리고 오기(🔵): 퀘스트 지점으로 가자마자 라이플을 겨누는 과학자를 호위하며 안전하게 캠프까지 돌아오는 퀘스트. 큰 무리 없이 돌아오는 경우도 있지만 부상을 당한 상태라 붕대 1~2개로 치료를 해주고 돌아와야 하거나, 작업이 덜 끝나서 에너지를 소모/도구를 이용해 떼어내거나, 도적들이 물건을 빼앗아갔다며 전투로 되찾아와달라고 부탁하기도 한다. 과학자가 합류한 뒤에는 동료로 전투에 참가하는데, 예전엔 총 딱 한 발 쏘고 도망만 다녔지만 이젠 도망은 가더라도 적이 범위 내에 들어오면 계속해서 공격한다. 그래도 큰 도움은 안되고 죽으면 퀘스트 실패로 끝나니 최대한 조심해서 캠프까지 데려오자.
  • 크리스마스트리 배달하기(🔵): 인게임 시간으로 겨울에만 수락 가능한 퀘스트. 퀘스트 지점으로 가서 25kg짜리 크리스마스 트리를 받아 기지로 가져오면 되는 간단한 퀘스트다.
  • 옷 배달하기(🔵): 인게임 시간으로 겨울에만 수락 가능한 퀘스트. 밖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위해 아이들이 뜬 옷을 갖다주면 된다. 가끔 더 멀리 간 사람들이 있다면서 거기까지 추가로 가달라고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 소굴 파괴(🔴): 지도에 짐승 입같이 생긴 소굴 표시가 나타나고, 거기에서 여러 짐승들(늑대, 멧돼지, 곰, 전갈, 벌 등)과 싸우는 퀘스트. 동물의 특성이나 스킬을 잘 파악하고 간다면 어렵지 않다.
  • 도둑 잡기(🟡): 창고에 도둑이 나타났다며 도둑을 잡아달라는 퀘스트. 전투가 시작되면 약탈자 종류 몹 딱 1명, 그것도 도주를 시도하고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지만 도주 가능한 장소인 맨 윗줄까지 가면 도망가버리며 퀘스트를 실패하게 된다.
    퀘스트 지점으로 이동하면 여러 선택지가 나오는데, 선택지를 통해 피해를 줄이면서 클리어할 수 있다. 주변을 둘러본다 → 사다리 아래의 가로대를 부순다를 선택하면, 전투가 시작되었을 때 첫 턴에 도둑이 발목 부상만 입고 아무 행동을 하지 못하며, 그 후에도 1칸씩밖에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에 근접무기로 손쉽게 처치할 수 있다. 주변을 둘러본다 → 구덩이를 판다를 선택하면 맵 중앙에 구덩이가 생겨 도주로를 방해할 수 있다. 도둑을 잡고 나면[13] 가끔 도둑이 물건을 숨겨놓은 장소에서 가져오는 이벤트로 이어질 수 있는데 10kg짜리 상자를 날라야 하니 적재량에 여유를 남겨두자. 또는 도둑 동료들의 아지트를 발견했다며 많은 수의 약탈자와 전투를 벌이는 이벤트로 이어지기도 한다. 위 두 경우는 보상을 더 많이 준다.
  • 도적 캠프(🔴): 도적 캠프가 지도에 나타나며 이 캠프를 없애는 게 목표인 퀘스트. 선택지에서 공격을 누르면 바로 전투에 들어가며 두어명의 약탈자들과 싸운다. 조심스럽게 다가간다는 선택지를 고를 수도 있는데, 이 경우 바로 발각되고 전투로 이어지기도 하지만, '아직 떠날 수 있을 때 썩 꺼져라!' 라는 선택지가 나타나고 이를 고르면 '우린 싸움을 원하지 않는다'라며 며칠만 시간을 주면 스스로 떠나겠다고 제안하기도 한다. 이를 받아들이면 지도에서 캠프가 사라지고, 며칠 기다린 뒤에 다시 생겨나는데 이 때 가보면 도적들이 '약속을 지켜줘서 고맙다'라는 메모를 남기고 떠나 손에 피 한 방울 묻히지 않고 퀘스트를 완수할 수 있는 경우도 있고, 혹은 아직 안 가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따지면 생각이 바뀌었다고 비웃으면서 전투로 이어지거나[14] '시간이 좀 지체되었다'라며 사과의 의미로 보드카 1병을 주고 떠나기도 한다.
  • 지원(🔴): 적들과 전투를 벌이는 아군을 지원하는 퀘스트. 아군 기지가 지도에 표시되며 가게 되면 적들과 싸우게 된다. 도적/(돌연변이)야생 동물들이 삼삼오오 무리를 지어 오지만 아군도 2명이 있으므로 어렵지 않게 깰 수 있다.[15] 전투 종료 후 아군 중 하나라도 죽거나 체력이 심하게 떨어지면 전투 승리 시 아군이 부상당했다며 소독 붕대 2개를 요구하는데, 안해줘도 상관없지만 보상을 조금 더 주니 소독 붕대가 귀한 게 아니라면 챙겨가자. 플레이어의 레벨, 상대하는 적에 따라 생성되는 아군 NPC와 사용하는 무기도 달라지며, 아군이 죽더라도 퀘스트 자체를 실패하지는 않으니 아군을 적절히 이용해서 탄약이나 무기 내구도를 조금씩 아끼는 방법이 추천된다.
  • 캠프 방어(🔴): 지원과 비슷한데, 아직 적들이 아군 기지에 다 접근하기 전이라서 먼저 대비를 하는 형태의 퀘스트. 선택지로 통나무 걸기, 구덩이 파기, 대기하기가 나온다. 통나무는 밧줄이 1개 요구되지만 지뢰같이 폭발하는 함정을 설치하고, 구덩이는 나무 장작 10개를 요구하며 적이 빠져서 피해를 입는 덫을 설치한다. 대기하기를 선택하면 일련의 과정 없이 바로 전투로 이어진다. 서너 명 가량의 도적들과 싸우며 아군은 1명을 제공한다.
  • 기습(🔴): 캠프 방어랑 비슷한데 이번엔 우리가 트럭 하나를 턴다. 비슷하게 준비를 하고 기다리면 싸우는데, 이때 적들이 포기하고 화물을 주던가, 바로 전투에 들어가든가, 무기 내려놓는 선택지가 있던가 3개 중에 나오는데, 이때 무기를 내려놓으면 화폐를 일정량[16] 빼앗기고 퀘스트를 실패하니 그냥 싸우자.
  • 엄호 제공(🔴): 정찰병이 위험한 구역에 들어가는 것을 도와주는 퀘스트. 퀘스트 지점에 도착하면 곤충들이 진을 치고 있는 소굴에 들어가 전투를 벌인다. 주의할 점은 정찰병이 죽으면 전투 결과와 상관없이 퀘스트는 실패로 끝난다.. 하필 정찰병이 앞에 나간 채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정찰병도 어느 정도 맷집이 있어 잘 죽지는 않지만 너무 위험하지 않도록 적절히 곤충들의 어그로를 끌거나 빨리 처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 동행인(🟡): 사람 한 명을 다른 생존자캠프에 데려다 주는 퀘스트. 생캠끼리의 거리가 기본 몇백km가 벌어지는 무시 못할 수준인 만큼 동일 목적지의 다른 퀘스트[17]와 같이 하는 게 좋다.
    특이사항으로 퀘스트 수락 이후 전투 시 같이 싸워주는데, 사거리 3칸의 몰로토프 칵테일을 매 턴마다 던지거나, 샷건을 이용해서 전투를 지원한다. 특히 투척 무기를 사용하는 아군의 경우 AI의 특성상 실 사거리는 4칸이며, 2턴간 턴당 20의 화염 피해를 입혀 초반 레벨대 전투에 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으레 이렇게 주어지는 아군 특성상 AI가 심각하게 좋지 않아 적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면 지형이나 플레이어, 펫, 아군, 심지어 자신조차 신경쓰지 않고 공격하기 때문에 팀킬을 저지르는 경우도 상당히 많이 발생한다. 전투에서 죽으면 바로 퀘스트 실패이므로 엄호도 조금씩 해 주자.
  • 배달(🟡): 주문과 비슷하지만 이번엔 다른 생캠에 갖다줘야 한다. 도착하면 의뢰인에게 물품이 담긴 상자를 건네는데, 도착한 캠프의 명성이 낮다면 일정 확률로 째려보며 전액을 줄 수 없다고 어거지를 부린다. 이때 반액만 받고 나가거나 전액을 요구할 수 있는데, 전액을 요구하면 높은 확률로 출발한 캠프에서의 명성이 깎여버리니 똥 밟은 거라 생각하고 반액만 받고 나가는 게 낫다.
  • 화물 배달(🟡): 설명문에선 '화물을 다른 기지로 옮겨야 한다.'라 써져 있지만, 실제로는 캠프 A에서 퀘스트를 수락하고 캠프 B로 가서 화물을 받아 다시 캠프 A로 돌아와야 하는 방식의 퀘스트. 다른 생캠에 가면 뭐가 불만인지 투덜대면서 넘겨주는데 가끔 '우리가 공짜로 주는 줄 아냐'라며 돈을 요구하기도 한다. 이 때 돈을 주더라도 퀘스트를 준 생캠으로 돌아오면 그 돈도 보상해주니 그냥 주고 받아오는 것이 좋다. 만약 거부한다면 퀘스트를 실패하게 되니 주의.



특수 퀘스트(★)도 있다. 일정한 캠프에서만 수락할 수 있는데, 위의 퀘스트와 같은 취급을 받아 퀘스트를 완료하지 못할 때 수락했다면 쓸데없이 퀘스트 슬롯만 먹는다. 수락할 타이밍을 잘 잡자.
  • 위험한 벌(★): 우파에서 서식하는 여왕벌을 때려잡는 퀘스트. 이제프스크에서만 수락 가능하다.
  • 사람 찾기: 생존자 캠프 내의 사람을 찾는 탭이다. 메인 퀘스트의 진행에도 요구되며, 일부 생캠 퀘스트는 이곳을 거쳐야 하기도 한다.

[종료] [전투] [전투] [전투] [전투] [6] 예를 들어 파란색 퀘스트를 받지 않고 방치하면 다른 파란색 퀘스트로 바뀐다. 물론 무작위로 바뀌는 방식이라 같은 종류의 퀘스트가 나올 수도 있다. [7] 마치 플레이어가 늦게 오는 바람에 상황이 바뀐 것처럼 묘사하는 경우도 있는데, 무작위로 그런 이벤트가 뜨는 것이지 특정 시간을 기점으로 퀘스트 내용이 바뀌는 게 아니니 안심하자. 그랬을 거면 제냐는 진작에 백골이 진토가 됐겠지 [8] 간호사는 약 종류, 전문가는 부품, 중개인은 고기나 온갖 시덥잖은 것들 등을 주문한다 [9] 발각되면 머쓱해하면서 도둑질할 걸 의심해서 미행을 붙였다고 고백한다. 이후 보드카나 담배중 1개를 주지만 바닥에 떨어뜨려서 주니 주워가는 걸 잊지 말자. [10] 꿀 1개로 퇴치하거나 물고기를 던져서 회피하는 선택지도 주어지지만, 전투를 벌인다면 이겨야 퀘스트가 진행된다. 시체를 조사하지 않고 빠르게 상자만 회수할 수도 있지만, 시체를 조사하면 담배, 누더기, 보드카 등 몇 가지 아이템이 나오고 곰이랑 싸우는 것도 결국엔 경험치랑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니 취향껏 선택하자. [11] 러시아 담배가 아닌 그냥 담배를 요구한다. [12] 이때 주는 돈은 담배 5개를 캠프에 판매할 때보다 약간 적은 양을 준다. 그러나 담배를 제공하면 캠프 명성 보상이 2배가 되니 되도록 주는 게 낫다. [13] 이때 처치한 도적은 생포했다는 설정 때문인지 따로 필드에 시체를 남기지 않고, 사용한 탄약만 남는다. [14] 그래도 바로 전투를 실시하는 선택보다 보상을 주고 싶었는지 소소하게 경험치를 10만큼 준다. [15] 물론 추가된 아군이 으레 그렇듯 든든하지는 않다. 함정을 스스로 밟거나 동선을 방해하는 등 저열한 AI로 전투에 크고 작은 영향을 주니 반드시 주의하며 전투에 임하자. [16] 100루블/100너트/100배급표 [17] 이를테면 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