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가 완벽하게 잡히지 않는 이상 계속 교체는 꾸준히 할 가능성이 높고 깃털 카드 자체는 사실상 0코스트 1힐 1드로우기 때문에 손해볼 곳은 아무것도 없다. 지속적으로 소소한 이득을 볼 수 있지만, 말그대로 너무 소소해서 문제. 교체 시너지나 비전술사 시너지없이 단독으로 쓰기에는 좀 그렇다.
이 하수인이 적을 파괴하고 살아남았다면, 아군 스카지그들을 깃털 기사들로 변신시킵니다.(어디에 있든)
깃털 기사(Scarzig, Feather Knight)의 효과는 다음과 같다.
한글명
깃털 기사 스카지그
영문명
Scarzig, Feather Knight
카드 세트
미스론의 시험
카드 종류
하수인
희귀도
전설
세력 제한
중립
집단
-
비용
3
공격력
4
생명력
8
효과
신속 이 하수인이 공격한 후, 다른 아군 하수인들에게 +1/+1을 부여합니다.
3코스트 1/2 하수인이 왠 말이냐 싶겠지만, 조건을 한번이라도 만족하면 내 다른 스카지그들이 전부 깃털기사로 변하기 때문에 엄청나게 템포를 당겨올 수 있다. 가장 간편한 방법으론 버프 카드를 바르는 것이고, 송하이의 학살 예술가를 사용해 백스탭을 터트리거나, 적의 공격력을 깎아서 반격하지 못하게 하는 방법, 원거리나 돌풍을 부여하는 방법 등이 있다.
핵심 세트의 서리뼈 나가와 비교하면 , 처음 나갈 때에는 피해량이 1 낮은 대신 투하가 붙어있어 위치불문하고 소환할 수 있고 세번째에는 피해량이 1 더 높다. 광역피해를 주는 투하 하수인이라는 강력한 이점 덕에 광역기와 필드 잡기 둘 다 필요한 덱에 자주 기용되는 훌륭한 하수인.
시험 : 내 덱에 중복되는 카드가 없어야 합니다. 운명 : 내 하수인들이 +1/+1을 얻습니다.
하이랜더 덱을 요구하는 하수인이지만, 달리 게임 도중엔 요구되는 조건이 없고, 본래의 사기카드들에 밀렸을 뿐이지 충분히 쓸 수 있는 카드들이 각 세력마다 다수 널려있기에 등장하자마자 다양한 방랑자 덱이 나오며 상위권 티어를 유지하고 있다. 본래에는 내기 직전에만 덱에 중첩되는 카드가 없었으면 되었지만, 처음 시작할 때 덱을 체크하는 것으로 조정되었다.
덱 파괴 덱의 키 카드. 내 하수인 하나당 상대 카드 3장이라는 정신나간 교환비를 가지고 있기에, 한두턴만 살면 상대 덱을 전부 거덜내는 것도 꿈이 아니다. 하수인을 마구잡이로 깔 수 있는 어비시안이나 베나르, 한번에 다수의 묵직한 하수인을 내려놓는 카드인 Evolutionary Apex가 있고 원체 드로우 시너지가 있는 마그마가 주로 채용한다.
듀얼리스트에서 가장 높은 공체력을 가진 하수인. 25/25라는 전무후무한 스탯으로, 장군마저 원킬내버리는 압도적 스탯을 가졌으나 9코스트나 되기 때문에 다른 카드와의 연계가 없다면 9코스트까지 간 뒤에야 이 카드 한장 달랑 내고 턴을 넘겨야 한다. 일단 한턴 살기만 한다면 비행을 부여하든 강제이동기를 쓰든 해서 적 장군에게 어떻게든 붙이고 찍으면 바로 끝이기 때문에 가끔씩 피니셔로 기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쓰기는 힘들지만 성공하면 기분 좋은 로망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