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이 굉장히 쉽기 때문에 보통 소환한 턴 직후에 바로 변신하는 일이 잦다. 변신한 후의 효과는 아래를 참고.
다른 기절 시너지 카드들이 다 그렇듯이 아일레나 장군과 궁합이 아주 잘 맞으며, 혈속 능력과 함께 4턴에 바로 5/5를 깔 수 있다. 기절이 터질 때마다 계속 체력도 만땅으로 차므로 일대다 교환을 해주며 기절 덱에서의 초중반부 압박을 담당하는 주요 어태커.
개시 : 상대의 마나 크리스탈을 하나 없앱니다. 유언 : 마나 크리스탈을 다시 돌려줍니다.
상대의 템포를 한 턴 늦출 수 있는 하수인. 당장 나간 다음 턴의 상대의 플랜을 꼬아버리는 것도 있고, 처리하지 못한다면 매 턴 상대보다 1코스트씩 이득을 볼 수 있다. 스탯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지만,아예 못써먹을 정도는 아니고 보통 최전선이 아닌 후방에 박아놓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 어느 덱에 들어가도 강력한 효력을 발휘하는 하수인.
'하급 물덩이'는 1코스트 : "적 하수인에게 4 피해를 줍니다."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 카드를 낸 턴동안에만 유지되기 때문에, 다른 카드와의 연계가 없다면 사실상 6코스트 4/5 개시 : 적 하수인에게 4피해와 다른 바 없다. 이것만 보기에는 상당히 효율 안 좋은 카드기에 혈속 폭주 능력등과 연계를 요구하지만, 리턴도 그렇게 강력한 편이 아니라 버려진다.
광역 기절기. 효과가 이해하기 다소 난해한데, 먼저 대상 적 하수인을 기절시킨뒤, 새로 기절한 대상 하수인을 포함한 기절 상태의 적 하수인들이 각자 한 번씩 자신 주위의 무작위 적에게 기절 판정을 넣는다. 그러므로 여러 하수인이 뭉쳐있다면 동일한 대상에 기절 판정이 여러번 들어갈 수 있고, 튕기는 기절 판정은 하수인 한정이 아니기 때문에 적 장군도 기절시킬 수 있다. 이 카드의 의의는 광역 기절과 적 장군또한 기절시킬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중후반에 상대의 템포와 도주를 완전히 봉쇄하며 킬각을 재는 용도.
전장의 외곽을 공격가능한 3/3 벽 하수인으로 채워버리는 주문. 기본적으로 7x5 크기의 전장이기에 소환된 벽들의 공격사거리에 벗어나는 지점은 중앙 횡열의 단 5지역 뿐이다. 이쯤만 해도 굉장한 밸류를 가진 주문이지만, 심자르의 생명 확장팩에 나온 8코스트 주문 WInter's Wake와 연계하면 그 벽들이 7/7이 돼서 직접 뚝배기를 깨러 오기 때문에 사실상 확정킬. 중립의 Ironclad나 E.M.P, 또는 필드 전체를 아우르는 광역 제압기가 없다면 빙하기-겨울의 기상으로 이어지는 투턴킬 콤보를 막을 수가 없다. 출시 당시에는 7코스트였으나, 마나 펌핑 두세번만 하면 곧바로 7코스트라 연계를 막을 방법이 거의 전무했기 때문에 8코스트로 하향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벽 덱엔 무조건 들어가는 필수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