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사이트1993년 처음 개최되어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보안/해킹 대회 및 컨퍼런스이다.
데프콘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고 어려운 해킹대회로 알려져있다. 데프콘과 비교할 수 있는 해킹 관련 행사는 없다고 단정지어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규모 및 난이도를 자랑한다.
데프콘 본선에만 진출해도 국가적인 관심을 받으며 우승하면 어느 국가든지 뉴스에 대서특필된다.
지난 2016년 아시아 최초로 한국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후 2018년에 또 우승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2. 대한민국의 전적
한국 해킹팀도 출전하여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2015년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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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천개 팀 중 3위를 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팀당 출전 인원에 제한이 없음에도 15년도엔 13명, 16년도엔 최소 인원인 단 10명만으로 팀을 꾸려 거둔 성과다.
다만 2016년의 경우 2일까지는 1위를 고수했지만 3일째에 체력 문제로 1위 자리를 내주었고, 결과적으로 3위가 되었는데, 이는 인원 부족이 원인이었다. 미국이나 중국의 경우 15명, 25명씩 출전한데다 2박 3일 동안 쉴새없이 공방을 주고받는 게임이었기에 당연히 수가 적고, 대체인력도 없는 한국이 불리할 수밖에 없다.
물론 4천개 팀 중 3위란 성적은 여전히 우수한 결과였지만, 이 와중 정부 관계자가 국제통화로 "패인(敗因=진 원인)을 분석해 보고하라"고 했다. 즉 국제 대회에서 3등이나 한 팀에게 칭찬은 못할 망정 왜 졌냐며 나무란 것이다. 올림픽으로 따지면 동메달 선수에게 왜 졌냐고 따진 격이다. 조선일보 컬럼 에너지경제 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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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한국팀이 3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