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0 03:18:17

Crypt of the NecroDancer/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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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게임 입문3. 케이던스 (일반 및 점수)
3.1. 1지역3.2. 2지역3.3. 3지역3.4. 4지역3.5. 5지역
4. 멜로디 팁5. 아리아 팁6. 녹터나7. 기타

1. 개요

Crypt of the NecroDancer의 팁을 기술한 항목.

2. 게임 입문

  • 몬스터의 행동 패턴을 잘 파악해야 한다.
    • 대부분의 몬스터는 2박 이상마다 한 번씩 움직이기 때문에 사이드스텝을 밟으며 적이 움직이기를 기다렸다가 틈을 노려 공격하면 손쉽게 제압할 수 있다. 좁은 공간에서 드래곤을 제압하는 비기 '드래곤댄스'도 이것의 응용. 단, 이동과 함께 주변을 공격하는 설인을 상대할 경우 행동을 정확하게 계산하지 않으면 공격받을 수 있다.
    • 1박마다 움직이는 적은 제압하기 어렵다. 대표적으로, 적색 박쥐나 망령 계열(가스트, 레이스, 구울 등), 해골 기사 등이 있다. 이러한 적들을 때릴 수 있는지 없는지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홀짝 계산을 잘 해야 한다. 몬스터와 캐릭터가 위치한 바닥의 간격이 짝수라면 안전하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상대 몬스터에게 맞을 수 있다. 홀짝을 바꾸려면 제자리에서 가만히 1박을 보내야 하는데, 제자리에서 1박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벽치기: 가장 기본적인 테크닉으로 벽을 파면, 캐릭터는 그 박자에 움직이지 않는 것을 이용한 것이다. 필히 숙달해야 한다. 장비아이템 광부모자를 쓰면 근접한 벽을 자동으로 부수기 때문에 이 방법이 사용 불가능해진다. 용기의 삽도 마찬가지. 벽을 파면 판 벽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벽치기가 불가능해진다.
      • 튕기기 함정 밟기: 밟으면 1턴에 2칸 움직이거나 1턴에 0칸 움직이는 꼴이 되기 때문에 적과의 간격을 짝수로 조절할 수 있다.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고 튕기기 함정도 정작 필요할 때 안보이는 상황이 많아 보통은 잘 사용하지 않는 트릭이지만, 벽치기가 불가능한 상황에서는 쓸 수밖에 없는 트릭이다. 아리아 보스전에서는 거의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트릭.
      • 아이템 쓰기: 어떤 아이템이든 사용하면 그 자리에서 코인 배수를 잃지 않고 박자를 때울 수 있다. 이것을 활용하기에 가장 좋은 아이템은 북으로, 영구히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음식 계열들은 먹은 턴에는 공격을 받아도 피해를 무시한다.
      • 몬스터 활용: 다른 몬스터를 때리면 그 자리에서 1박을 때울 수 있다. 브로드소드나 채찍처럼 범위가 넓은 무기를 들고 있을 경우 예상치 못했던 적을 때려버려 계산을 망치는 일이 잦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비트 스킵: 위에 적힌 방법들이 정 어려우면 그냥 코인 배수를 잃고 그냥 1박을 쉬자. 박자를 잃었을 때 즉사 혹은 대미지를 입거나, 흑요석 장비로 도배를 한 상태가 아니며, 스코어링이나 타임 어택이 목표가 아닌 단순히 클리어가 목적이면 무턱대고 움직이다가 실수하여 대량의 피해를 입는 것 보다, 그냥 코인 배수를 포기하고 안전하게 몬스터를 잡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발레 신발을 신고 있으면 가만히 있어도 코인 배수가 유지된다.
  • 게임을 더 수월하게 진행하고 싶다면 무기 공격력을 최소한 2~3까지는 올리자. 공격력을 1과 2의 차이는 어마어마하다. 가령 기본 단검으로 레드 드래곤을 처치하려면 최소 10박자 정도가 소모되는데, 티타늄 단검으로 레드 드래곤을 처치하면 최소 4박자만 써도 된다. 그만큼 몬스터와 덜 씨름할 수도 있고 게임 진행을 수월하게 할수 있다는 말.
    • 무기의 재질에 따라 공격력 상승 전략이 다양하다.
      • : 플레이어의 체력이 0.5칸 남으면 공격력이 999가 되기는 하지만, 그걸 노리고 쓰기엔 너무 위험부담도 크고 10킬마다 0.5칸 체력 재생 기능이 발목을 잡는다.
      • 황금: 골드를 획득한 박자에 공격력이 999가 된다. 단독으로 활용하기엔 조금 애매한데, 용기의 반지와 조합하면 매우 유용하다.
      • 유리: 공격력이 4이지만 피격 시 피해를 방어하는 장비가 없을 때 몬스터 및 함정 등에 피해를 받거나 유리 무기를 던지면 부서져 버린다. 초반에 구하면 잠깐 쓰는 정도. 고수가 아니라면 차라리 다른 것을 구하는 걸 추천한다.
      • 흑요석: 코인 배수에 따라 공격력이 달라진다. 아예 없다면 1, 코인 배수 2이면 공격력 2, 코인 배수 3이면 공격력 3. 박자만 잘 유지한다는 전제 하에 티타늄만큼은 아니지만 무난하게 1.5하트짜리 공격을 뿜어낼 수 있어서 플레이어 실력에 따라 티타늄보다 더 좋을 수도 있는 재질. 특히 흑요석 레이피어는 돌진 시 공격력 2배라는 기능도 달고 있는데, 코인 배수 3인 상태에서 돌진 공격하면 혼자서 무려 공격력 6이라는 죽창 데미지를 보여준다. 하지만 역시 코인 배수가 끊기면 공격력이 1로 돌아가고 스피드런 시에는 조금 애매한 장비. 스피드런 할때 트랩도어를 타는 일이 잦을 텐데, 알다시피 트랩도어를 타면 코인 배수가 초기화되니 공격력 1인 상태로 미니보스나 몬스터를 상대하는 것이 제법 까다롭다. 무기 공격력을 올릴 수 있는 장비를 찾는다면 이런 단점들 또한 보완 가능.
      • 티타늄은 공격력이 2로, 가장 무난하다. 여기에 공격력을 조금 더 올릴 수 있는 장비를 구한다면 금상첨화.
    • 무기 공격력을 올릴 수 있는 장비로 제일 좋은 건 칸을 따로 소비하지 않는 힘의 부적. 위험의 부적도 있긴 하지만, 조건이 너무 까다롭다. 체력이 0.5인 코다에게는 상위권 부적이다.[1]
      • 삽은 티타늄 삽과 같은 성능에 무기 공격력 +1이 붙은 힘의 삽도 좋다. 조건부이긴 하지만 전투 삽도 그럭저럭. 시야 반경도 괜찮게 올려주고 무기 공격력 +1이 붙은 힘의 횃불도 상위권 장비.
      • 반지는 무난하게 공격력 +1이 붙은 괴력의 반지를 추천한다. 구할 수만 있다면 기적의 반지도 좋다. 전쟁의 반지는 몬스터를 공격하면 한 칸 넉백시키는 부가 효과가 있는데, 이 기능 때문에 몇몇 몬스터가 처리에 까다로워진다. 용기의 반지는 DLC에서 공격력 증가 효과가 삭제되어서 성능이 크게 떨어졌다.
      • 머리 장비는 위험부담이 있다. 유리 턱은 피격 당하면 유리계열 갑옷이나 포션이 없는 이상 즉사하기 때문에 아리아, 코다로 플레이하는 것이 아니라면 위험부담이 너무 크다. 정말 자신있는 것이 아니라면 비추천. 선글라스는 자신이 몬스터 구분을 잘 한다면 괜찮은 장비. 가시 돋친 헤드셋도[2] 박자만 안 놓친다면 게임 끝까지 써먹을 수도 있다.
      • 신발은 힘의 장화가 전부지만, 보통 함정 및 타일을 무효화하기 위해서 신는 경우가 많아 나오면 좋지만 약간 애매하다.
      • 갑옷은 가라테 도복이 유일한데, 데미지를 2배로 받는 페널티가 있어 위험부담이 발목을 잡는다. 아리아나 코다에게는 유용한 옷.[3]
      • 그 외 전쟁의 북이나 피의 북을 쳐서 공격력을 증폭 시키거나, 거대화의 두루마리를 써서 일시적으로 늘리는것도 가능.
  • 상점 주인은 죽일 수 있다.
    • 상점 주인은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선제공격할 수 없고, 플레이어가 선제공격을 가하지 않는다면 절대 적대하지 않기 때문에 초보라면 상점 주인을 죽일 수 있다는 것을 알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플레이어가 아이템이나 무기 투척으로 광역공격을 해서 상점 주인이 거기에 휘말린다면 피해를 입으며, 플레이어를 적대하고 공격해온다.
    • 다른 게임과 차원이 다른, 상점 주인의 가공할 전투력은 모든 로그라이크게임의 전통이며, 캐주얼화된 파생작들이라도 예외는 없다. 이 게임의 상점 주인은 1박에 1칸씩 8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1박자당 공격력이 10이기 때문에 체력을 10으로 맞추고 갑옷으로 둘둘 말지 않는 이상 무조건 즉사한다. 게다가 체력은 9나 되기 때문에, 준비 없이 맞대결로 잡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
    • 상점 주인을 죽이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폭탄 2개 사용: 가장 간단한 방법이다. 상점주인의 피는 9고 폭탄 1개의 공격력은 4이므로, 상점주인에게 폭탄 2개를 격발시킨 다음 1대를 치면 죽는다. 다만 폭탄에 휘말려 아이템이 없어질 수 있으니 조심할 것. 상점 주인 오른쪽에 폭탄 2개 깔고 위로 두 칸 올라간 다음 아래를 공격하면 공격과 폭탄을 동시에 맞고 사망한다. 단, 방폭 투구를 착용하고 있을 때는 폭탄을 놓고 도망갈 수 없는 대신 폭탄을 놓을 때 무적 판정이 있으므로, 상점 주인에게 딱 붙어서 폭탄을 두 번 놓고 공격을 한 번 하면 된다.
      • 투척 무기 + 999 피해: 던지기 모드 → 피해를 999로 만드는 아이템 사용 → 상점 주인 쪽으로 던지기를 써서 즉사시킬 수 있다. 반드시 순서에 주의할 것.
        • 피의 북: 스코어런의 필수 테크닉으로, 보통 피의 상점 주인을 죽여 피의 북을 얻은 뒤 사용한다. 피의 상점 활용법은 이 문서의 케이던스 1단계 항목 참고. 부작용으로 0.5의 피해를 입는다.
        • 공격력 3 이상의 투척무기 + 전쟁의 북 5연타: 전쟁의 북은 한번 두드리면 공격력이 2배, 5번 두드리면 공격력이 3배 되므로, 피해량 3 이상의 투척무기(보통 흑요석제 단검 또는 창)과 조합하여 상점주인을 일격사시킬 수 있다. 보석 단검처럼 공격력이 5 이상인 무기를 얻는다면 한 번만 두드려도 된다.
        • 황금 단검/창 + 황금의 두루마리: 황금 무기는 골드를 얻은 직후 공격 시 공격력이 999가 되는 것을 이용한 방법.
        • 싱크로니 DLC에 추가된 투척 부적을 얻으면, 원래 던질 수 없는 무기도 던질 수 있게 되므로 훨씬 편해진다. 게다가 스테이지당 1번 던진무기를 회수하면서 한대 더 때리는 부가효과가 있으니 경로를 잘 설정하면 일격사를 시키지 않아도 상점주인을 때려죽이는 게 가능하다. (투척+회수+한대 직접 때리기)
      • 마법 사용
        • 강화 화염구: 강화 화염구의 공격력은 8이기 때문에 상점 주인에게 화염구를 쏘고 한 대 치면 죽일 수 있다. 2칸 옆에서 강화 화염구를 쏘고 바로 공격하면 된다. 화염구의 두루마리를 사용해도 강화 화염구가 발사된다. 단, 일반 화염구는 공격력이 낮아서 아무리 혈마법을 난사해도 상점주인을 죽이는 것보다 맞아 죽는 게 더 빠르다.
        • 빙결: 빙결 마법을 이용하면 상점 주인을 옴짝달싹도 못하게 하고 죽일 수 있다. 단, 처음 어그로를 위해 폭탄을 써야 한다.
        • 보호막: 보호막을 이용하면 상점 주인의 공격을 무시하고 죽일 수 있다. 마찬가지로 처음 어그로를 위해 폭탄을 써야 한다.
        • 펄스(앰플리파이드 DLC 필요): 펄스의 사정거리가 2이고 공격력이 5이기 때문에, 최대 사거리에서 2번만 사용하면 상점주인에게 맞기 전에 죽일 수 있다. 단 이 방법을 쓰면 피마법을 한번 써야 하기 때문에 체력 1을 잃으며, 따라서 아리아나 코다처럼 피해를 받으면 안 되는 캐릭터는 사용 불가능. 마나의 반지를 먹거나 펄스의 두루마리를 이용해서 강화 펄스를 발사하면 한방이다.
        • 매혹(싱크로니 DLC 필요): 상점주인을 펫으로 만들면 즉시 모든 아이템이 공짜인데다, 해당 스테이지에 한해서 상점주인을 부려서 적을 죽일 수 있다. 단, 이것도 처치 판정이기 때문에 다음 상점부터는 계속 빈다.
        • 광분(싱크로니 DLC 필요): 경로상 모든 몬스터가 일격사하기 때문에 그냥 상점주인 방향으로 돌격해버리면 된다.
        • 강화 폭탄 마법: 마나의 반지를 낀 채로 폭탄 마법을 쓰면 999 피해의 폭탄을 놓는다.
      • 장비(무기, 갑옷, 반지, 패밀리어 등)
        • 서리 단검/서리의 반지/눈사람 패밀리어/빙결의 부적: 빙결 마법과 마찬가지로 상점 주인을 얼리고 죽일 수 있다. 눈사람 패밀리어의 경우 계속 때리기만 해서는 빙결이 풀려 버리므로, 두 대 때리고 옆으로 갔다 다시 돌아오는 식으로 해야 상점 주인을 영구적으로 얼릴 수 있다.
        • 전쟁의 반지나 철퇴: 전쟁의 반지의 숨겨진 옵션은 넉백이며, 이는 철퇴도 마찬가지다. 딥 블루스, 킹 콩가, 스프리건을 잡는 방법대로 타격→좌/우 1걸음→타격→좌/우 1걸음의 방법으로 간단히 해치울 수 있으며, 철퇴는 넓은 공격범위를 이용해 상점 주인을 벽으로 몰아 죽일 수도 있다. 첫 어그로를 위해 폭탄 하나가 필요하다.
        • 공격력이 높고 사거리가 긴 무기: 폭탄 1발을 먼저 맞추고 최대한 거리를 벌렸다면, 상점주인과 플레이어 사이에 거리를 최대 3까지 벌릴 수 있다.(단 상점 지형에 따라 불가능할 수 있다) 따라서 사거리 3인 무기는 공격력 2, 사거리 2인 무기는 공격력 3, 사거리 1인 무기는 공격력 5까지 맞춰놓으면 상점주인에게 맞기 전에 죽일 수 있다.
        • 흑요석/유리 레이피어: 레이피어는 두 칸 앞의 적을 공격할 때 위력이 두 배가 되며 한 칸 전진하는데, 재질이 흑요석일 경우에는 최대 6, 유리일 경우에는 8의 죽창뎀이 나온다. 이를 폭탄과 조합하면 상점 주인을 보낼 수 있다.
        • 커틀러스: 그냥 계속 치면 된다. 처음 한 대를 안 맞게 주의.
        • 소총: 공격력이 3이고 3번까지 장전할 수 있으므로, 상점 아래쪽에서 3번 장전한 후 위로 연속으로 3번 발사하면 된다. 단, 발사경로가 하필 상자로 막혀있으면 사용할 수 없다.
        • 쥐 패밀리어: 상점주인이 쫓아오는 방향에 쥐 패밀리어를 배치한 뒤, 어그로를 한번 끌고 상점주인과 바짝 붙어서 죽어라 튀면 된다. 상점주인은 쫓아오면서 쥐 패밀리어에게 한대씩 한대씩 맞아 죽는다. 그러나 하필 쥐 패밀리어를 얻고, 그게 하필 상점주인 쫓아오는 방향에 배치되며, 도망갈 방향을 미리 정리해두어 벽이나 몬스터에 방해받지 않게 사전작업이 필요하므로 실용성은 극히 낮다.
        • 유리 갑옷, 유리 중갑, 방패의 반지: 맞아도 피해를 무효화하므로, 무기 공격력이 충분하다면 상점 주인과 맞다이를 떠서 이길 수 있다. 참고로, 피격당하면 다음 박자까지 무적이기 때문에, 유리갑옷 1단계 당 상점주인의 공격을 2번까지 무시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하면 유리 갑옷 착용 시 공격력 2, 유리 중갑 착용시 공격력 1만 있어도 상점주인을 상대로 맞다이에서 이길 수 있다. (음식을 먹으면 딱 그 턴만 무적이므로, 쿠키를 먹어가면서 상점주인을 죽이는 건 불가능하다)
        • 수정 갑옷: 아무리 세게 맞아도 무조건 하트 1칸만 닳기 때문에, 피격 후 무적시간까지 활용하면 상점주인과 맞다이를 해도 이길 수 있다. 기본 단검 기준으로 체력 2가 깎이고 상점주인을 잡는다.
      • 소모품
        • 표창: 표창은 공격력이 3이고 3개를 세트로 얻으므로, 상점 아래쪽에서 상점 주인을 조준한 후 3번 연속으로 쏘면 된다.
        • 수류탄: 수류탄은 공격력이 6이고 원거리에서 던질 수 있으므로, 상점 주인쪽을 적당히 조준한 후 2번 연속으로 던지면 된다. 아이템이 안 부서지게 위치를 잘 잡아야 하고, 특히 세 번 연속으로 던지면 폭발에 왕관이 휘말릴 수 있음을 주의할 것.
        • 공포 스크롤: 공포 스크롤을 사용하면 상점 주인이 플레이어로부터 도망치는데, 이를 이용해 쫓아내면 된다. 함정으로 유인하는 게 아닌 이상 상점 주인을 죽일 수는 없지만, 상점 바깥까지 쫓아내면 아이템은 모두 공짜로 가져갈 수 있다. 상점 문이 철문인 경우 열어 둘 수가 없기 때문에 폭탄으로 구멍을 미리 뚫어 두고 공포 스크롤을 사용해야 한다.
      • 몬스터
        • 레드 드래곤 이용: 레드 드래곤을 상점으로 유인해 상점 주인에게 브레스를 발사하게 한다. 이렇게 하면 상점 주인은 플레이어를 적대하는 대신 도망치며, 브레스 2방이면 죽는다. 굳이 상점주인이 죽지 않더라도 상점 바깥까지 쫓아만 내면 아이템은 모두 공짜이며, 이러면 다음 스테이지에서도 상점 주인이 정상적으로 나온다.
        • 오거 이용: 4지역에서만 등장하는 미니보스인 오거의 몽둥이 내려치기를 상점 주인에게 맞추면 된다. 이후는 레드 드래곤과 동일. 다만 죽이긴 힘들다.
      • 함정으로 유인: 탐욕의 왕관을 챙기기 힘들다는 점 때문에 추천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어쨌든 가능은 하다. 도약의 장화나 돌진의 장화를 신으면 상점주인에게 잡히지 않을 정도의 기동성을 얻을 수 있는데, 이런 아이템을 구한 다음에 상점주인을 한대 툭 치고 미리 정리해둔 함정까지 유인하면 된다. 낙사 함정에 빠트리면 상점주인은 아래층으로 떨어지지만 죽지는 않는데, 이러면 다음 스테이지 상점에서도 멀쩡하게 물건 파는 상점주인을 볼 수 있다. 플레이어를 적대하지도 않는다. 다만 도약의 장화나 돌진의 장화가 썩 좋은 아이템도 아니고 잘 줍지도 않는 아이템이라 도리안이나 DLC 캐릭터 다이아몬드[4] 정도가 아니면 써먹기 힘든 방법.
      • 캐릭터 특성
        • 멜로디: 전용무기 황금 류트는 움직이기만 하면 계속 피해판정이 나기 때문에, 그냥 어그로 끌고 도망가면 된다.
        • 일라이: 무한폭탄을 이용해서, 폭탄 두 방 후 도망간 다음 폭탄 한 방 더 깔면 상점주인을 죽일 수 있다. 전용무기 의수가 공격력 0의 밀치기 무기이기 때문에 추격당해도 한번씩 밀치면서 시간을 벌 수 있다.
        • 도리안: 도약의 장화를 이용해서 상점주인을 따돌리는 게 가능하다. 상점주인을 함정에 빠지게 만들거나, 혹은 미리 설계해둔 ㄷ자 지형에 가둬두고 유유히 상점을 털 수도 있다. 단, 상점주인을 죽여서 탐욕의 왕관을 얻으려면 다른 캐릭터와 마찬가지 방법을 써야 한다.
        • 녹터나(앰플리파이드 DLC): 시작무기가 커틀러스기 때문에 그냥 폭탄 한방 먹이고 죽어라 때리면 된다.
        • 다이아몬드(앰플리파이드 DLC): 대각선 이동을 이용하면 다른 캐릭터들보다는 상점주인의 추격에서 쉽게 달아날 수 있다. 상점주인을 함정에 빠지게 만들거나, 혹은 미리 설계해둔 ㄷ자 지형에 가둬두고 유유히 상점을 털 수도 있다. 단, 상점주인을 죽여서 탐욕의 왕관을 얻으려면 다른 캐릭터와 마찬가지 방법을 써야 한다.
        • 템포(앰플리파이드 DLC): 캐릭터 특성이 공격력 999여서 단검을 던지든 폭탄을 놓고 한대 때리든 상점 주인을 죽이는 것 자체는 쉽다. 16박 제한을 넘겨 즉사당하지 않게 미리 계산은 해두고 들어갈 것.
        • 스즈(싱크로니 DLC): 전용무기 스즈의 창에 달린 돌진 효과로 상점주인을 일격사시킬 수 있다.
        • 빙의(싱크로니 DLC): 레드 드래곤 등 강한 미니보스에 빙의해서 상점주인을 죽일 수 있다. 단, 몬스터에 빙의한 상태에서는 움직일때 박자 딜레이가 있으므로 반드시 주의할 것.
    • 상점 주인을 죽였다면 상점의 아이템을 공짜로 챙길 수 있지만, 그 이후 판에서 상점 주인은 게임이 완료될 때까지 나오지 않고 아이템도 판매하지 않는다. 그리고 3스테이지 후에 유령으로 나타나서 플레이어를 쫓아오는데, 유령은 체력이 1이라 한대 때리면 죽지만 공격력 10은 여전하므로 맞지 않게 주의할 것. 따라서 게임 클리어가 목표라면 상점에서 판금 중갑같이 최고급 아이템이 나왔는데 살 돈이 없는 경우가 아닌 이상 상점 주인은 절대 죽이지 않는 것이 좋다. 이 상점만 털면 게임 끝날 때까지 아무 아이템도 필요없다는 판단이 들 때에만 죽일 것.
    • 하지만 상점 주인은 코인 획득량을 2배로 올려주는 탐욕의 왕관을 주기 때문에 일일 도전 등의 스코어 런에서는 무조건 최대한 빨리 잡아야 한다.
  • 코인 배수가 높을수록 몬스터가 드랍하는 돈의 갯수가 늘어난다. 평소에 골드가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리듬이 끊기지 않게 노력해보자.
  • 전투가 어렵다면 횃불 아이템을 먹지 않는 것도 방법. 플레이어가 몬스터를 시야 안에 넣었을 때부터 몬스터가 쫓아오기 때문에, 시야가 넓어지면 그만큼 몬스터가 많이 쫓아온다. 때문에 좋은 횃불을 먹으면 아이템 파밍이 편해지는 만큼 적도 많이 몰려온다. 벽 뒤를 볼 수 있는 기본 횃불정도는 있으면 좋겠지만, 그보다 더 밝은 횃불은 먹지 않는 것도 생각해볼만 하다.
  • 피의 마법은 대부분 위급할 때 쓰일 텐데, '내가 지금 이 마법을 안 쓰면 몬스터에게 받는 피해가 더 많을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 때만 쓰자. 하지만 이런 것들도 순간 판단력이 중요하니 재주껏 써보자. 아리아나 코다로는 아예 사용할 수 없다.
  • 그밖에도 인터넷에는 각 중간/최종보스별로 빠르게 보스를 처치하는 비결을 비롯한 슈퍼플레이 영상이 많으니 참조하자. 이것들을 잘 숙지하고 참고하면 아리아 최종보스가 케이던스 네크로댄서보다 쉬워지는 경우도 발생한다.

3. 케이던스 (일반 및 점수)

3.1. 1지역

  • 이 지역에서 가장 조심해야할 몬스터는 단연 빨간 박쥐. 1박씩 움직이는 몬스터가 하트 1칸의 데미지를 준다.
  • 벽을 팔 수 있는 미노타우로스나 드래곤을 잘 유도하면 3단계 벽도 뚫을 수 있다. 미노타우르스로 3단계 벽을 뚫으려면 돌진을 유도하면 된다.
  • 고득점을 위해서 이 지역에서 해야하는 일은 다음 2가지다. 피의 상점 루팅, (가능하면) 행운의 부적 획득.
    • 피의 상점은 초반 골드가 부족할 때, 체력으로 아이템을 살 수 있는 좋은 곳이다.
      • 피의 상점은 주로 1-1이나 1-2의 2단계 벽으로 되어있다. 따라서 초반 폭탄이나 강도 2 이상의 삽 (티타늄 삽 , 코인 배수 2 이상의 흑요석 삽 , 전투 삽 , 힘의 삽 , (조건부이지만) 피의 삽 , 곡괭이 등) 이 있어야 입장가능하다.
      • 미노타우르스나 드래곤은 2단계 벽을 부술 수 있으므로, 유도해서 부수게 하면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폭탄을 하나 아낄 수 있다.
      • 주로 무기를 사게 되는데, 높은 확률로 황금 무기가 나오기 때문이다. 황금 무기는 떨어뜨리는 골드를 +1씩 증가시키는 효과 및 골드를 먹은 다음 박자에 공격력이 999가 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매 턴 하나씩 나오는 나무통이나 나무상자를 까기에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음식이나 벽 횃불, 심장 보관함 등 좋은 아이템이 잘 나온다.
      • 피의 상점에 들어가고도 폭탄이 하나 남아있다면 상점주인을 잡는 게 좋다. 피의 상점 상점주인은 일반 상점주인과 달리 한대 치면 무작위 지점에 순간이동하기 때문에 요령만 알면 단검으로도 잡을 수 있으며[5], 피의 상점 주인을 잡으면 아이템이 모두 공짜가 되는 건 물론 피의 북을 얻을 수 있다. 여기서 얻은 피의 북과 단검 등의 투척무기를 가지고 가면 일반 상점주인도 일격에 보낼 수 있다.
    • 행운의 부적은 행운을 올려 앞으로 나오는 아이템의 등급이 올라간다.(그 외에 박쥐가 치지 않는다거나, 기회의 제단에서 언제나 아이템이 나온다거나 하는 이점이 있다.) 다만 얻는 방법은 약간 까다롭다.
      • 바닥에 50 골드 이상이 쌓이도록 조정한다. 참고로 1-1 보스는 코인 배수 3에서 30원을 떨어뜨리므로 어려우나, 1-2, 1-3의 드래곤을 제외한 다른 보스들은 45 골드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다른 몹이 보스가 죽은 자리에 죽게 유도하면 된다. 1-1에서도 초록 드래곤이나 미노타우르스가 나오면 한 맵에 2개씩 꼭 나오는 코인 벽(깨면 25원을 떨군다) 위로 유인해서 잡는 방법이 있으며, 정 힘들면 1-2나 1-3에 높은 확률로 나오는 레드 드래곤이 코인 배수 3에서 60원을 준다.
      • 50원이 떨어진 시점 (그 박자 포함) 8박자 후에 그 자리에서 레프리콘이 나타난다. 반드시 나타난 직후 턴에 바로 공격할 것.[6] 그렇지 않으면 레프리콘이 도망치는데 레프리콘은 대각선 이동이 가능한 1박씩 도망치는 몬스터이기 때문에 구석에 몰아넣고 폭탄이라도 쓰지 않는 이상 잡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성수나 파동 마법으로도 잡을 수 있다. 도망치는 레프리콘은 40박 안에 못잡으면 사라진다.
      • 레프리콘을 치면, 레프리콘이 공격태세에 임해서 덤벼든다. 레프리콘을 때리되, 뒤로 피하면서 때릴 것. 16박자동안 때릴 타임이 있으며 25골드씩 떨어뜨린다. 즉, 최대한 레프리콘을 잘 이용하면 400원을 벌 수 있는 셈. 레프리콘을 때리면 넉백이 돼서 한 칸 밀리기 때문에 맞을 일이 적지만 일단 맞으면 망한다. 왜냐하면 모든 골드를 챙기고 사라지는데다, 레프리콘은 런 내내 딱 한 번만 소환되기 때문에 다시는 행운의 부적을 얻을 수 없게 된다.
      • 만약 레프리콘이 달아나는데 다행히 좁은 방 안에 레프리콘과 같이 있는 경우, 레프리콘을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없지는 않다. 가까운 벽을 파서 ㄷ자 지형을 만든 다음에 방의 출구 쪽으로 움직여가면서 레프리콘을 몰면, 레프리콘을 아까 만들어둔 ㄷ자 지형에 가둬놓고 팰 수 있다. 주의할 점은 크게 세 가지로, 첫째는 출구 반대쪽 방향으로 움직여서 레프리콘이 방 바깥으로 달아나게 하지 말 것, 둘째는 레프리콘 쪽으로 움직여서 ㄷ자 지형을 만들려고 해봤자 어차피 도망가기 때문에 플레이어 쪽 벽을 파고 레프리콘을 이쪽으로 도망치게 살살 몰아야 한다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40박 제한시간이 있기 때문에 빠르게 판단하고 행동해야 한다.
  • 이후에 신속한 플레이를 위해서는 가능하면 1지역 4스테이지에 나오는 보스를 노미스[7] 클리어를 하는것이 좋다. 클리어시 주는 150 골드로 이후 상점에 요긴하게 쓸 수도 있고, 노미스 클리어시 계단 뒤에 주황색, 보라색, 검은색 상자가 하나씩 뜨게된다. 하나를 선택하면 나머지는 없어진다. 주황색에서는 주로 횃불과 아이템류, 보라색에서는 주문, 주문서, 반지, 검은색에서는 무기나 갑옷을 준다. 대개 스피드런시에는 단검을 들고오기에 여기서 무기를 바꾼다.
  • 진지하게 고득점을 노린다면 좋은 무기가 뜨더라도 한번 더 고민해보는 게 좋다.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 첫번째는 단검 또는 창 등의 투척무기가 있어야 상점주인을 잡기 쉽다는 점이다. 만약 폭탄을 한개도 얻지 못하더라도 드래곤과 미노타우르스 둘 중 하나만 떠준다면 이 녀석들을 이용해서 피의 상점 벽을 판 다음에 기본 폭탄을 써서 피의 상점 주인을 죽이고, 피의 상점 주인이 떨어트린 피의 북을 이용해 단검던지기로 상점주인을 한방에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면 폭탄을 한개만 쓰고도 왕관을 빠르게 얻을 수 있다. 물론 운이 따라줘서 초반부터 폭탄을 많이 먹으면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 두 번째 이유는 레프리콘을 잡을 때 2데미지 이상의 무기가 있으면 돈 뜯기가 힘들어진다는 점이다. 16박자동안 도망다니면서 레프리컨이 돈을 다 뱉도록 유도하는 게 최선이지만, 미리 맵을 정리해놓은 게 아니라면 벽에 막혀서 16박자동안 도망가는 게 힘든 경우가 많다. 때문에 최대한 넉백을 이용해 레프리컨을 밀어내야 하는데 무기 데미지가 높아질수록 레프리컨을 밀어낼 기회가 적어진다는 게 문제. 특히 무기 데미지가 4를 넘어버리면 레프리컨이 한방에 죽어 돈을 뜯을 기회조차 사라지므로 유리 무기 등은 자제하는게 좋다. 흑요석 무기는 일부러 한박자를 쉬고 공격력을 낮출 수 있으니 챙겨도 무방하다.

3.2. 2지역

  • 2지역은 시작 지점에 버섯 2개가 있으므로 코인 배수가 1일 때, 2로 올리기가 수월하다.
  • 2지역에서 조심해야하는 것들은 2-3 등에서 나오는 검은 해골 시리즈로 방패병과 마법사 모두 까다롭다. 방패병은 옆에서 2대를 때리면 무력화시킬 수 있고 마법사는 그 앞에서 한대 치고 빼는 (그러면 마법으로 다시 자기 앞으로 불러온다.) 방식으로 상대하면 된다.
  • 2지역 미니 보스중 밴쉬는 1박 몬스터인데다가 때리면 넉백되므로 벽치기로 홀짝을 잘 맞춰야한다.
  • 2지역은 필드에 폭탄이 가장 많이 나오는 지역이므로 샅샅이 뒤져야한다. 상위 횃불을 가지고 있으면 좋다.
  • 고득점을 위해서 이 지역에서 해야하는 일은 다음 2가지다. (안 죽였으면)상점 주인 죽이기, (가능하면) 피의 삽 획득.
    • 상점 주인을 죽여야 탐욕의 왕관을 얻을 수 있다. 이 아이템은 골드 획득량을 2배로 올려주는 아이템이므로 반드시 필요하다. 주로 비싼 템 (판금 갑옷, 유리 활)등을 팔 때 죽이면 상점을 공짜로 이용할 수 있으므로 좋다. 상점 주인을 죽이는 방법은 위에 서술되어 있다.
    • 피의 삽은 체력을 깎아서 아무 단계의 벽을 팔 수 있는 아이템이다. 주로 상점의 황금벽을 파게 된다. 탐욕의 왕관을 끼고 황금벽을 파면 한번에 60-80 골드를 얻을 수 있다.
  • 2지역의 맵 구성은 ㄷ자 형태를 띈다. 주로 비밀방은 맵 중앙에 존재하고 반대쪽에 보스방이 존재하는 방식이다. 상점방의 위치에 따라 ㄷ자 어딘가에 종양처럼 방 하나가 더 돋아날 수 있다.

3.3. 3지역

  • 3지역부터 본격적으로 얼음과 석탄지형이 나오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위한 신발을 적어도 하나를 찾는것이 중요하다
  • 3지역에서부터 상당히 번거로운 적들이 많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이들에게서 피격당하지 않고 미리 처리해야 미니보스를 싸울때 편해진다.
    • 고블린은 잡기도 어렵고 무시하기에도 상당히 번거로운 존재가 되는데, 기본단검과 같이 장거리를 공격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직접 찾아가서 공격하기보다는 뒤돌아서 벽을 파면서 직접 다가오게 만드는 방법으로 상대하는것이 좋다.
    • 말을 탄 해골기사는 1박자마다 매번 움직이지만 일단 체력은 1이기때문에 붉은 박쥐를 생각하고 때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처치후 방패병이 나오므로 검은 해골기사를 상대할때는 주위에 돌아서 공격이 가능할수 있게 잘 살펴야 한다.
  • 3지역의 미니보스는 1지역과 2지역의 미니보스가 다시 나오지만, 전체적으로 개활지이기때문에 주변의 몬스터들을 어느정도 처리해주고 싸우는 것이 편해진다.
  • 3지역부터는 아래로 내려가는 함정문이 잘 등장하지 않기때문에, 스피드런을 하는 입장에서는 최대한 보스만 사살하고 바로 가는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3지역만 정해진 맵의 모양이 없는 커다란 개활지의 모습이기에, 나침반이나 지도가 있어야 빠른 진행이 가능해진다.
  • 3지역부터는 점수를 얻기위해 모든 적을 사살하고 상점벽을 파는 플레이를 하면 된다. 그 외에도 3지역에서 필요한 장비셋팅은 다 맞춰야지 편한 플레이가 되기에 장비를 맞추는게 중요하다.
    • 맵이 커다란 방이기 때문에 직접 몬스터를 찾아다니지 않아도 알아서 찾아온다. 그렇기에 상점벽을 파거나 하면서 오는 몬스터들을 하나하나 처치하면 쉽게 점수를 얻을 수 있다.


3.4. 4지역

  • 4지역에서는 내려가기 위해서는 미니보스와 석관을 둘다 처리해야 하는데, 석관에서 그 석관에 맞는 해골시리즈가 나오므로, 해골 기사가 나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해골을 남겨두고 석관부터 처리하는것이 좋다.
  • 4지역에서부터는 한방에 죽이기 어렵거나 까다로운 적들이 나오므로 이들을 전부 상대하려면 시간이 오래걸린다. 적어도 관통을 가진 무기나, 데미지가 높은 무기를 가지고 와야 빠른 진행이 가능해 진다.
    • 고블린 경비병은 잠자고 있다가 주변에 가까이 가면 눈을 뜬다. 이때 한박자도 낭비하지 않고 가면 처치할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경우, 근처의 벽을 뚫어서 방을 넓혀버리기 때문에 물량에 압도당할 수도 있다. 아예 건드리지 말거나 우선적으로 처리하자
    • 하피의 경우, 기동성이 가장 높지만 공격을 바로 못한다는 점을 이용해서 벽을 뚫고 난뒤, 후퇴해서 끌어와서 처리하면 쉽게 상대 할 수 있다.
    • 블레이드 마스터는 관통이나 돌진 이후가 아니면 데미지를 주지 못하기때문에, 사거리가 긴 무기는 계속 사용하면 공격을 할 수 없다. 좌우로 움직여서 패리를 할 수 있게 접근시킨뒤에 공격하여 처리하자.
  • 4지역은 맵이 전체적으로 커다란 사각형안에 간격이 나눠진 모양인데, 반드시 시작지점은 이 사각형의 한 귀퉁이에서 시작하고, 미니보스는 맞은편 귀퉁이에 존재한다. Ring of Phasing 사용시 참고하자.
  • (최신 패치 이전 DLC 기준) 만약 날개 장화를 신고 있다면 여기서 적당히 다른 신발로 갈아신는 게 좋다. 4스테이지 이후부터는 부유 장화까지 필요할 정도로 까다로운 지형이 나오지 않으며, 오히려 5스테이지의 전기선을 활용하지 못하게 되므로 굉장히 플레이가 귀찮아진다. 최신 패치 기준으로는 부유 장화 효과를 끄는 기능이 추가되어 필수까지는 아니지만, 어차피 부유 장화 효과를 안 쓸거면 다른 신발이 더 유용하기 때문에 바꿀 수 있으면 바꾸는 게 좋다.

3.5. 5지역

  • 5지역의 몬스터들은 기존 지역들과 패턴이 상이하다. 일단 지역 몬스터들에 익숙해지는 게 우선.
  • 대부분의 방을 잇는 주 복도와 여러 개의 작은 방으로 이루어져있다. 플레이어는 복도의 맨 끝 방에서 시작한다. 복도를 따라 모든 방에 전력선이 이어지며, 전력선을 밟고에서 몬스터를 때리면 인접 몬스터에게 1의 피해를 연쇄적으로 준다. 몬스터들이 군집해있는 경우가 많아서 전기 연쇄를 잘 이용하면 상당수의 몬스터를 쓸어버릴 수 있으나, 잘못해서 악마의 껍질을 까지 않았나 하는 것은 주의하자. 악마야 잡으면 된다지만, 1박자마다 8방향으로 움직이며 따라오기 때문에 아차 하다 맞을 수 있다.
  • 일반적으로 부유의 장화는 어느 상황에나 좋은 아이템이지만 5지역에서는 예외다. 공중에 떠 있기 때문에 전력선을 밟을 수 없으며, 따라서 전기 연쇄를 이용할 수 없는 건 물론 전기 좀비를 잡는데 굉장히 애로사항이 많아진다. 5지역까지 왔고 부유 장화를 끼고 있다면 나머지 무기나 장비들도 충실하게 챙겼을 가능성이 높으니 장비빨로 어떻게든 돌파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귀찮은건 귀찮은 거다.
  • 스피드런에서 팁을 주자면, 주 복도로 나와서 플레이어가 첫 번째로 마주치는 방은 보스방이 아닐 확률이 99% 이상으로 매우 높다. (아주 간혹 예외는 있다) 또 보스방은 무조건 주 복도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방 안의 방은 보스방이 아니다. 만약 문을 열었는데 보스방이 아니다 하면 그 방은 빠르게 무시하고 복도와 연결된 다른 방을 알아보자. 또 보스방은 다른 방에 비해 넓기 때문에[8] 겉으로 봐서 좁아보이는 방이라면 보스방이 아니므로 무시하고 지나가면 된다.
  • 위험하지 않은 선에서 고르곤이나 물 공에는 맞아줘도 무방하다. 어차피 데미지도 없고, 고르곤에게 맞더라도 4박자동안 박자 맞춰 방향키만 잘 눌러주면 코인 배수가 끊기지도 않는다. 고르곤이나 물 공을 잡아서 나오는 푼돈[9]은 1원조차 아쉬운 수준의 빡센 하이스코어 런이면 모를까, 아이템 갖출 것 다 갖춘 5스테이지에서는 버려도 되는 돈에 불과하다.

4. 멜로디 팁

  • 멜로디는 기본 무기의 성능이 상당히 좋은편이지만 일반적인 무기와 다르게 몬스터와 붙어있을때 몬스터쪽으로 움직여도 공격을 못한다. 투우한다는 생각으로 이동하자.
  • 멜로디는 기본 무기때문인지 최대 체력이 2칸으로 낮은 편이고, 방어구들의 가격이 높게 측정되는 편이다. 이는 미노타우르스나 검은 해골에게 한방에 죽으므로 무기가 좋다고 방심하지 말자.
  • 최종보스전에서는 석관을 부숴두면 편하기는 하지만 곡이 중반쯤 진행되면 다시 노란석관이 생기므로 차라리 바로 보스에게 달려가는것이 이득이다.
  • 최종보스전에서는 대지의 마법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대지의 마법을 사용했다가 최종보스를 용암쪽으로 이동시키지 못하고 통로가 막힐 수도 있기 때문. #
  • 어떻게든 방폭 투구를 구해 가면 좋다. 최종보스전에서 나오는 고블린 폭탄병과 최종보스가 뿌려대는 폭탄을 모두 무시할 수 있어 매우 편해진다.
  • 최종보스전을 생각한다면 전쟁의 제단을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전쟁의 신단을 사용하면 모든 몬스터가 가장 강한 변종으로 나오는데, 그 때문에 최종보스전에서 보스의 뒤를 지켜주는 해골 방패병이 전부 검은해골로 나와버린다.

5. 아리아 팁

  • 아리아는 단검고정, 1회 피격시 사망이라는 페널티 때문에 어떻게든 공격력 증가, 피격횟수 증가 조건이 붙은 아이템 회수가 가장 중요해진다.
  • 몬스터나 함정 등 에 의해서 받는 치명상을 막아주는 아이템은 찾으면 생각보다 꽤 있지만. 박자 놓쳐서 받는 치명상은 오로지 물약만 막을수 있으니, 박자는 절대로 끊기지 않게 조심하자.
  • 헬멧 중 텔레포트 왕관은 1회 방어, 폭발 헬멧은 주위 몬스터 긴급처리로 유용하다. 유리 턱의 경우 대미지 계산에서 최종적으로 2배를 해 다른 장비로 공격력이 1만 올라도 공격력이 4로 뻥튀기되고, 애초에 한대 맞으면 사망하는 특성상 페널티는 없는 수준이다.
  • 갑옷은 유리 갑옷과 가라데의 기 두가지만 출현하는데, 가라데의 기는 무기 대미지 2배(즉 1증가), 유리갑옷은 1회 방어 및 유리 장비 보호로 인해서 유리장비의 페널티거 적은 아리아의 특성상 유리갑옷이 유용한 편이다.
  • 반지의 경우 힘의 반지, 전쟁의 반지가 유용하고, 방패의 반지도 꽤나 쓸모있다. 용기의 반지는 DLC 이후엔 공격력 증가가 삭제되는 너프를 받아 빛이 좀 바랜다.
  • 부적의 경우 한번 획득시 반영구적으로 지니고 다니기에 힘, 행운, 동결은 상당히 도움이 된다. 위험의 부적은 나오지 않으며 나자르의 부적은 기본 소지.
  • 액티브 아이템 중에서 필요의 주문서의 경우 주위에 몬스터가 2마리 이상이 없는 한 포션 한개나 마찬가지라서 가장 좋고, 그외 각종 주문 스크롤, 특히 동결과 쉴드가 자주 사용된다.
  • DLC에서는 5스테이지부터 시작하는데, 5스테이지에서 부유의 장화를 덜컥 먹어버리면 전기 연쇄를 쓸 수 없어서 게임이 굉장히 피곤해지니 주의할 것.
  • 재미는 느끼기 힘들겠지만 스토리를 보기 위한 단순 클리어만이 목적이라면 편법이 있는데, 로컬 코옵을 이용하는 것이다. 로컬 코옵으로 첫번째 플레이어를 아리아로 선택하고 2번째 플레이어를 자신이 플레이하고 싶은 캐릭터(보통은 음유시인이 추천된다)를 고른 뒤 플레이하는 것.

6. 녹터나

  • 최소한 두 개의 폭탄을 마지막 까지 남겨둔다. 프랑켄슈타인웨이의 보호막 생성기를 첫 페이즈에 모두 날려버리고 시작할 수 있다.
  • 최종보스전 난이도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웬만하면 커틀러스를 계속 가져가는 것이 좋다. 커틀러스를 제외하면 전기 단검이나 전쟁망치 정도가 좋다.
  • 컨덕터의 배터리는 2, 4번째 것 부터 부수는 것이 좋다. 한 번 배터리를 발동시킬 때 인접한 배터리를 모두 발동시키는데, 홀수 열만 남겨두면 하나씩 밖에 작동시키지 못해 수월해진다. 배터리에 폭탄을 맞추면 1/4씩 체력이 깎이므로 기회가 될 때마다 남아있는 폭탄을 전부 부어주면 좋다.
  • 평화의 제단이 초반에 나왔고 현재 맵 상에 다른 무기가 있다면 낼름 사용하고 제단을 폭파해 인챈트 스크롤을 얻어 커틀러스에 마법부여를 한다. 유리가 나오지 않는 이상 도움이 된다. 물론 유리로도 안 맞으면 그만이고 커틀러스는 그 부분에선 유리하다.
  • 커틀러스로 막을 수 없는 공격은 다음과 같다.
    • 대부분의 광역공격 - 대신 오거의 몽둥이 휘두르기와 프랑켄스타인웨이의 돌진공격처럼 직접 무기나 몸으로 때려박는 광역공격은 막을 수 있다.
    • 바닥 피해 - 가시 함정, 석탄 타일 등.
    • 3지역 밀치기 몬스터의 밀치기 공격.

    아니면 상식적으로 칼로 막을수 없는 공격을 구분하거나 맞았을 때 플레이어 몸에 긁히는 효과가 뜨는 공격은 모두 막을 수 있다고 구분해도 된다.

7. 기타

  • 옛 버전에선 다이아몬드 상인에게서 무기를 구입한 다음 고정 무기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멜로디, 아리아, 도브 등)를 고르면 시작하자마자 비겁함(Cowardice)이라는 사인으로 즉사했다. 앰플리파이드가 적용된 현재는 그런 캐릭터들은 아예 다이아몬드 상인에게서 무기를 구입하지도 못하고, 설령 무기를 구입해서 던전 안에 무기가 떨어져있더라도 절대 줍지 못하도록 패치되었다.
  • 스피드런을 달릴 때는(ex-스팀 케이던스 All zone 모드 15분 끊기 등) 아래층으로 떨어지는 함정을 애용하자.
  • 상점벽은 부수면 돈을 드랍하는데, Zone 2에서는 상점 귀퉁이에 종종 폭발버섯이 생성된다. 버섯을 터트리면 주위 벽이 전부 부서져 금화를 드랍하므로 확인을 해두자.
  • 유리삽으로 상점벽을 파면 벽은 부서지지만 삽이 박살난다.
  • 상점에 놓치기 아까운 아이템이 있는데 상점 주인 킬각은 안 나오고, 그런데 돈이 좀 모자란 경우 벽을 폭탄으로 박살내서 급전을 구할 수 있다.
  • 곡괭이로 지옥의 횃불을 든 상태에서 횃불 타일을 치면 벽 강도에 따라 화염 스펠을 여러 번 난사할 수도 있다.
  • 수도승은 '계단을 내려갈 때' 그 층에 있는 돈을 수거한다. 즉 함정을 밟고 아래층으로 미끄러지거나 음악 시간이 다 되어서 아래층으로 떨어지는 경우 해당 층에 있는 돈을 획득하지 못한다.
  • 수도승이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첫번째가 무의식적으로 돈을 주워대는 습관이고, 두번째는 해골 마법사나 밀치기 몬스터처럼 플레이어의 위치를 바꿔대는 몬스터, 세번째는 총기류처럼 플레이어가 저도 모르게 움직이도록 만드는 아이템이다. 특히 총기류를 사용하다가 멋모르고 밀쳐져서 돈을 밟는 일이 잦으니 총에는 아예 손을 대지 말자.
  • 계단을 내려갈 때는 맞아도 체력이 닳지 않는다. 하지만 트랩도어를 밟았을 때는 적에게 먼저 맞고 그 다음 트랩도어를 밟아서 내려간다.
  • 계단으로 내려가면서 1박자를 또 알뜰하게 쓰는 테크닉도 있다. 하지만 박자가 좀 빨라야만 가능한 소리. 무기 장전을 하거나, 음식을 먹거나 등등.. 대표적으로 회복 마법을 가지고 있을시. 계단으로 내려가면서 피의 마법으로 회복 마법을 발동시키면. 피의 마법으로 받는 데미지가 무효화되고. 오히려 체력을 회복시켜준다. 앞에 서술했듯이 계단으로 내려갈 때는 맞아도 체력이 안 줄어드니 그런듯.
  • DLC에서 도리안으로 플레이 할 때, 용기의 반지와 범위가 넓은 무기[10]를 사용하면 저주받은 도약의 부츠의 디버프를 상쇄시킬 수 있다. 용기의 반지는 적을 처치하면 처치한 방향대로 돌진하기 때문에, 도약의 부츠 효과는 발생하지 않기 때문. 용기의 삽도 도움이 된다.
  • 리듬의 제단의 박자를 놓치면 데미지를 받는 패널티는 발레 슈즈로 무력화 시킬 수 있다.
  • 게임의 판정 순서는 플레이어 행동 -> (계단을 통한 스테이지 클리어) -> 폭탄 격발 -> 몬스터 행동 -> 바닥 효과(함정, 텔레포트) 순서이다.

[1] 아리아 플레이에는 아예 나오지 않는다. [2] 착용 시 공격력 2 증가라는 준수한 효과를 지니고 있지만, 박자를 놓치는 순간 파괴된다. [3] 데미지 2배라지만 설명이 동일한 유리 턱과는 데미지 계산이 다르게 적용된다. 가라테 도복은 현재 착용 중인 무기의 데미지를 2배로 곱하고 나머지 데미지 상승을 합친다. 유리 턱은 현재 착용 중인 무기의 데미지와 모든 데미지 상승 아이템의 총합을 2배로 만들어준다. 예를 들어 티타늄 계열 무기 + 괴력의 반지를 착용했을 때 가라테 도복은 (티타늄 데미지 2 × 2) + (괴력의 반지 데미지 1)이 합쳐져 데미지 5가 되지만 유리 턱은 (티타늄 데미지 2 + 괴력의 반지 데미지 1) × 2로 계산되어 데미지 6이 된다. [4] 상점 주인처럼 대각선 이동을 할 수 있다. [5] 사실 이 성질을 이용하면 아무 아이템 없이 단검만 있어도 운 좋게 피의 상점 주인을 잡을 수 있긴 하다. 상점주인 바로 밑에 가서 단검을 던진 뒤, 상점주인에게 맞지 않기를 기도하면서 위쪽으로 달리면 끝. 문제는 좁아터진 상점 구조상 성공률이 반반 수준이라는 것. [6] 코인 배수를 끊지 않으면서 박자를 맞추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아무 벽이나 딱 한 대만 치고 돈 앞에서 왔다갔다하는 것이다. 단검을 가지고도 레프리콘을 손쉽게 때릴 수 있게 된다. [7] Flawless Victory, 박자 배수를 잃지 않고 클리어 [8] 일반방은 보통 5x5타일, 보스방은 항상 8x8타일. [9] 코인 배수에 따라 2~6원 [10] 철퇴, 전쟁망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