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finement

Confinement

장르	호러, 블랙 코미디
제작자	Lord Bung
연재처	~~유튜브~~
연재 기간	2017. 08. 03. ~
관련 사이트	작가 트위터 패트리온

1. 개요2. 상세3. 등장인물4. 에피소드

4.1. Ep1: The Cannibal4.2. Ep2: The Singing Forest4.3. Ep3: The Robot4.4. Ep4: The Girl in the Iceberg4.5. Ep5: The Swordsmam4.6. Ep6, Ep7: The Infinite IKEA

5. 기타

5.1. 등장 SCP들

6. 연재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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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CP 재단을 소재로 하여 Lord Bung이라는 유튜버가 제작하는 웹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2. 상세

주인공인 코너라는 D계급 인원은 죽어도 재생하는[1] 불멸자이다. 이 애니메이션은 그가 재단의 실험에 투입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다루며, 당연하게도 SCP 재단 팬층을 타깃으로 하여 인기가 높다.
유튜브 한글 자막이 잘 달리나, 대사를 직접 듣고 번역하는 것이 아니라 영어 자막을 번역해오는 것이기 때문에 늦다.

2023년 6월 10일 여러 사건에 연루되며 유튜브 채널을 삭제하며 연재가 완전히 종료된 듯 하다. 아래 연재종료 문단 참고. 영상들은 다른 사람들이 업로드한 채널에서 볼 수 있다.

3. 등장인물

코너 _Conner - 본 작품의 주인공. 4분의 1정도의 이누이트 혈통의 성인 남성으로 무한한 부활 능력을 지닌 변칙 개체다. 유아기 시절[2]부터 재단에 거두어져 무수히 많은 SCP 개체와 실험을 경험했다. 1화에서 페르낭에게 여러번 죽는 것과 같은 일은 그에겐 일상 다반사로 성인이 될 때까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망 유형을 다 겪어본 사망전대중의 사망전대. 일체의 후유증 없이 원래 몸 그대로 말끔히 부활하긴 하지만 죽기 직전까지의 기억과 고통을 고스란히 남아있는 것이 문제. 본인은 재단에게 평생동안 시달리다보니 아예 해탈하다시피 했지만 마음 속 깊은 곳에는 재단에서 벗어나 평범한 인간의 삶을 누리고 싶어하는 작은 소망을 품고 있다. 하지만 함께 갇혀있는 변칙개체 룸메이트와 보드게임을 하거나 연인 파워즈 박사와 함께 대마초를 피우며(...) 애써 달래고 있는 중.

본인의 규격 외의 부활 능력은 작중에서도 큰 의문점이자 큰 떡밥중 하나로 여겨지는데, ep.5의 등장 객체 소울스버그에겐 속에 악마를 품고있다거나 아예 악마의 피조물이라는 말을 듣기도 했으며 파워즈 박사가 재단에서 보유한 그의 정보를 열람하자 모든 내용이 데이터 말소된 문서만이 나오기도 했다. 실제로 악마가 난동을 피우는 낙서가 스쳐지나가거나 모종의 이유로 싸울 때 눈동자가 다이아몬드 꼴로 변하며 엄청난 괴력을 발하는 등, 불길한 요소를 무수히 품고있는 사내. 또한 Ep.5에서 간접적으로 내비쳐지긴 했지만 코너의 부활능력은 공짜가 아니라는 암시가 주어진다. 각 회차를 잘 보면 코너가 사망하고 부활한 횟수만큼 다른 사람들도 죽는다. Ep.1에서는 이런 묘사가 없었지만 이후 회차에서는 코너가 죽고 부활한 횟수와 사망한 재단직원의 수가 일치하는 경우가 많으며 Ep.5에선 코너가 SCP-2200에게 찔리고 썰려 죽는동안 밖에선 폭발사고로 23명의 사람이 사망했다는 기사가 실렸다.

작품 특유의 단순한 캐릭터 디자인 때문에 잘 느껴지진 않으나 작중에서는 상당한 미남으로 여겨진다. 가끔씩 나체가 될때 아래쪽을 감상하던 여성들이 얼굴을 붉히는 것을 보면 남자의 상징도 제법 튼실한 모양(...). 초반에 등장한 파워즈는 만난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어느샌가 연인관계가 되었고 SCP-1836[3]은 그가 미남이라고 대놓고 언급했으며 SCP-3008에서 만난 부족 의사 스테스는 아예 적극적으로 그를 유혹하기도 하는 등, 어엿한 하렘마스터의 자질을 보여준다. 물론 좋게 끝나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게 문제이다.

파워즈 박사 _{Dr. Powers} - 본명은 나탈리 파워즈. 분홍색 티에 가운을 걸친 금발 포니테일의 여성으로 재단에 소속된 심리치료사이다. 작중에선 주로 여러 사유로 죽어나가는 코너의 정신적 후유증을 완화하기 위해 상담을 진행하며 코너뿐만 아니라 다른 인원의 상담을 맡기도 한다.

첫만남은 ep.2로 SCP-407 "창세의 노래" 실험의 관찰자 겸 마루타로 투입되는 코너의 심리상담역으로 등장한다. 이때는 아직 서로 잘 모르는 사이다보니 어색한 농담을 나누다 말문이 막히는 정도의 관계였으며 실험 중 코너의 알몸을 보고 얼굴을 붉히기도 했다. 실험 도중 SCP 객체의 탈출 시도로 기지가 아수라장이 되지만 무사히 생존한다.

이후 에피소드에선 어느샌가 코너와 친해져서 같이 식사를 하는 것은 물론 함께 ~~존나 쩔어주는~~ 대마초를 나눠 피는(...) 사이로 발전하며 사실상 연인관계가 된다. 외전격 에피소드에선 상담에 들어가기전 코너의 아름다운 눈동자 같은 혼잣말을 하면서 설레이다 혼잣말이 코너에게 들켰다고 기지에 변칙개체 탈출 경보를 울리고 도망가는 기행을 저지르는 것은 물론이고 상담 와중에도 집중하지않고 코너의 얼굴 낙서를 그리고 목 아래로 근육질 몸을 그리는 등, 여러모로 중증이다(...).

끝없이 죽어가나는 고통에 달관한 듯 하면서도 재단 생활에 고통을 느끼는 코너를 진심으로 도와주고 싶어하지만 재단 데이터베이스에서 코너를 검색하다 모든 정보가 말소된 것을 보고 경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