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엔진이 두개씩이나 달린 유인 항공기 중에서 가장 작은 비행기.좀더 정확히는 1970년대 초반 프랑스의 항공공학자 Michel Colomban 이 설계한 비행기 설계안을 말한다.
2. 상세
원 설계안에서는 고전적인 피스톤 엔진과 프로펠러를 사용하는 비행기 였는데, 워낙에 구조가 단순하고 (비행기치고는)싼 가격 덕분에 자작 하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바리에이션도 다양하다.이 버전에서는 원 설계안에 충실하게 피스톤 엔진과 프로펠러를 사용하고 있지만
이렇게 제트엔진을 이용한 버전도 있다.
이걸 직접 만들어본 사람도 적지 않은 모양인데, 제조 단가는 2만~3만 달러 정도 였다고 한다.
유튜브에 이걸 자작하는 사람의 채널이 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QuUPIV_-8CR82GrR_dTa7g
이하의 스펙과 성능은 오리지널 설계인 cricri MC-15 버전을 기초로 한다.
3. 제원
길이 : 3.9 m (12 ft 10 in)날개 길이: 4.9 m (16 ft 1 in)
익면적: 3.1 m2 (33 sq ft)
중량: 78 kg (172 lb)
최대이륙중량: 170 kg (375 lb)
동력: 2 × JPX PUL 212 single-cylinder piston engines, 11 kW (15 hp) each
최대속도: 220 km/h (140 mph, 120 kn)
순항속도: 190 km/h (120 mph, 100 kn)
항속거리: 460 km (290 mi, 250 nmi)
상승고도: 3,700 m (12,100 ft)
상승속도: 6.6 m/s (1,300 ft/min)
익면하중: 55 kg/m2 (11 lb/sq ft)
자체 중량이 78 kg 밖에 안되는지라, 국내 항공법상으로는 초경량비행장치조종자 면허가 필요하다 (115kg 이하)
기술의 발달 덕분에 요새는 2,000달러쯤 하는 2kg 짜리 RC 모델용 제트 엔진 추력이 40 LBS까지 나오는 경우도 있고, 이 비행기는 엔진 추력만 대충 들어맞으면 일단 뜨긴 하는 모양이라, 안그래도 작은 비행기에 손바닥 만한 엔진을 달아서 자작하는 사람들이 유튜브에 종종 등장하고는 한다.
아니면 엔진을 전기 모터로 바꿔서 비행하는 실험적인 테스트에도 이용되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