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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 3집 | |
| 발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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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음 | 스윙엔터테인먼트 |
| 발매사 | 지니뮤직,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
| 곡 수 | 8곡 |
| 재생시간 | 27분 11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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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앨범 소개
김재환 3rd MINI ALBUM [Change]
김재환, 그가 보여준 시도. 그리고 앞으로 선보일 시도 ‘Change'
김재환, 그가 보여준 시도. 그리고 앞으로 선보일 시도 ‘Change'
다양한 분야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재환이 세 번째 미니앨범 [Change]로 1년 4개월 만에 돌아왔다.
김재환의 세 번째 미니앨범 [Change]는 지금까지 변화해온 모습을 의미하는 ‘ed' 버전과 앞으로 변화할 모습을 의미하는 ‘ing' 버전으로 나누어 ‘변화'에 대한 김재환의 애티튜드를 담아냈다. 꾸준히 성장하며 변화해온 김재환의 모습을 담은 ‘ed'버전은 그룹 시절을 비롯해 솔로 데뷔 앨범 [Another]부터 현재까지 선보여왔던 아이돌과 아티스트의 경계를 오고 가는 모습을 표현했다면, 앞으로 변화할 시도를 담은 ‘ing' 버전에서는 모든 면에서 한층 성숙한 모습과 김재환만의 스타일을 찾아가는 그 시작을 표현하고자 했다.
이번 앨범 [Change]는 타이틀곡 ‘찾지 않을게'를 포함해 ‘Pray, ‘그대가 없어도 난 살겠지', ‘Blue Moon', ‘꽃인가요', ‘애가타', ‘신이나', ‘손편지'까지 총 8곡이 수록된 미니앨범으로 브리티시 팝, 라틴팝, 발라드, R&B, 댄스 등 다양한 장르와 사운드가 담겨있어 트랙의 처음부터 끝까지 지루할 틈 없이 듣는 재미를 선사한다.
김재환은 타이틀곡 ‘찾지 않을게'를 포함한 7곡의 작사/작곡에 주도적으로 작업하는 것은 물론, 앨범 기획 단계부터 모든 작업에 함께 참여해 음반 곳곳에 김재환의 색을 녹여냈다. 그동안 수많은 음악 작업을 거듭해오며 아티스트로서, 그리고 사람 ‘김재환' 그 자체로서 고민해 온 시간들이 세 번째 미니앨범 [Change]를 시작으로 어떤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킬지 기대된다.
세 번째 미니앨범 [Change]의 타이틀곡 ‘찾지 않을게'는 K-POP 느낌을 가미한 라틴팝 장르 곡으로, 라틴 리듬 기반의 기타와 풍성한 브라스, 세련된 사운드가 가미된 개성 넘치는 곡이다.
이번 타이틀곡에서는 SFaceG, Lizlee, Dosi로 구성된 ‘GlowHz'팀과 김재환이 함께 공동작업했으며, 김재환은 ‘찾지 않을게'의 작곡은 물론 김재환만이 보여줄 수 있는 테크니컬한 보컬까지 선보이며 더욱 성장한 아티스트 김재환의 면모를 보여준다. 헤어진 연인에게 어떠한 상황에도 서로를 찾지 말자는 가슴 아픈 다짐을 노래한 타이틀곡 '찾지 않을게'는 애절하면서도 섬세한 감정을 표현한 김재환의 보컬이 곡의 분위기를 한층 돋운다.
곡 초반부에는 기타로 리듬을 살려 감성을 자극하다가 후반부로 향할수록 폭발하는 듯한 보컬과 브라스 사운드가 슬픔과 격해지는 감정을 고조시키며 깊은 몰입도를 선사한다.
또한 ‘찾지 않을게'의 뮤직비디오는 ‘Vikings League'의 Vishop 감독이 맡아 감각적인 영상미를 담아냈으며, 충격적인 반전이 담겨있어 뮤직비디오에도 많은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2. 트랙 리스트
| TRACK LIST | ||||
| 트랙 | 제목 | 작사 | 작곡 | 편곡 |
| 1 | Pray | 키비 (Kebee), 설온 (PAPERMAKER), 김재환 | 윤종성 (MonoTree), 김재환 | 윤종성 (MonoTree) |
| 2 |
^^ TITLE ^^찾지 않을게
|
SFaceG, Lizlee | SFaceG, Lizlee, Dosi, 김재환 | SFaceG |
| 3 | 그대가 없어도 난 살겠지 (With. HYNN) | KZ, 김혜광, 정수민 | KZ, 김혜광, 정수민 | KZ, 김혜광, 정수민 |
| 4 | Blue Moon | 이스란, 이주형 (MonoTree) | 이주형 (MonoTree), 김재환 | 이주형 (MonoTree) |
| 5 | 꽃인가요 | 텐조, 키비 (Kebee), 김재환 | 텐조, LOOGONE, 김재환 | LOOGONE |
| 6 | 애가타 | 텐조, 키비 (Kebee), 김재환 | 텐조, 임수호, N!ko, 김재환 | 임수호, N!ko |
| 7 | 신이나 | WWWAVE, 페이퍼메이커 (PAPERMAKER), 김재환 | 텐조, WWWAVE, 김재환 | WWWAVE |
| 8 | 손편지 | 키비 (Kebee), Renee (PAPERMAKER), 김재환 | 텐조, 원택 (1Take), 탁 (TAK), 김재환 | 원택 (1Take), 탁 (TAK) |
3. 수록곡
3.1. Pray
“하루 끝에 끝없이 나를 위로해”
‘Pray'는 업라이트 피아노의 담담한 시작과 함께, 곡의 정점으로 갈수록 화려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풍성한 콰이어가 돋보이는 브리티시 팝 장르의 곡으로, 서정적이며 아름다운 노랫말을 김재환만의 감성적인 보이스로 풀어낸 진한 여운을 남기는 곡이다.3.1.1. 가사
| <Pray> 가사 |
|
Whoo Whoo Whoo Whoo Whoo Whoo Whoo Whoo 매일 밤 채우는 기도들과 기약 없이 흐르는 우리 시간들 찢겨진 상처가 아물 때까지 너의 마음은 흉터 하나 없이 괜찮아질까 Yeah Yeah Whoo Whoo Whoo Whoo 하늘 아래 두 팔 벌려 Whoo Whoo Whoo Whoo 거친 파도 위를 넘어 Whoo Whoo Whoo Whoo 희미해진 그날 위로 Whoo Whoo Whoo Whoo 작은 빛을 따라 걸어 갈망하던 저녁도 두려움이 남고 슬피 울던 새들도 멀리 날아갔어 휩쓸고 지나가버린 폭풍처럼 너 역시 무너져 부서졌을까 Yeah Yeah Whoo Whoo Whoo Whoo 하늘 아래 두 팔 벌려 Whoo Whoo Whoo Whoo 거친 파도 위를 넘어 Whoo Whoo Whoo Whoo 희미해진 그날 위로 (Whoo Whoo Whoo Whoo) 작은 빛을 따라 걸어 세상은 매일이 매일이 매일이 매일이 위험해 또 난 왜 이리 왜 이리 왜 이리 왜 이리 허전해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게 언제라도 불을 켜도 돼 내일의 지친 내가 쉴 수 있게 하루 끝에 끝없이 나를 위로해 Whoo Whoo Whoo Whoo 하늘 아래 두 팔 벌려 Whoo Whoo Whoo Whoo 거친 파도 위를 넘어 Whoo Whoo Whoo Whoo 희미해진 그날 위로 Whoo Whoo Whoo Whoo 작은 빛을 따라 걸어 세상은 매일이 매일이 매일이 매일이 위험해 또 난 왜 이리 왜 이리 왜 이리 왜 이리 허전해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게 언제라도 불을 켜도 돼 내일의 지친 내가 쉴 수 있게 하루 끝에 끝없이 나를 위로해 Whoo Whoo Whoo Whoo Whoo Whoo Whoo Whoo |
3.2. 찾지 않을게
“너 어디서 뭘 하든 이제 찾지 않을게”
‘찾지 않을게'는 K-POP 느낌을 가미한 라틴팝 장르의 곡으로, 라틴 리듬 기반의 기타와 풍성한 브라스, 세련된 사운드가 가미된 개성 넘치는 곡이다. 특히 헤어진 연인에게 어떠한 상황에도 서로를 찾지 말자는 가슴 아픈 다짐의 가사가 애절하면서도 섬세한 감정으로 표현된 김재환의 보컬과 어우러져 곡의 분위기를 한층 돋운다. 곡 초반부에는 기타로 리듬을 살려 감성을 자극하다가, 후반부로 향할수록 폭발하는 듯한 보컬과 브라스 사운드가 슬픔과 격해지는 감정을 고조시켜 깊은 몰입도를 선사한다.3.2.1. 가사
| <찾지 않을게> 가사 |
|
내리는 이 비보다 더 많은 눈물이 나서 눈물을 감출 수 없었어 떨어지는 비보다 더 빠르게 식어가는 네 맘 내 맘 같지 않아서 낯설게 느껴져 Why 눈물을 감출 수 없어 I, I don't know why Oh Bye 왜 떠나가기로 했니 I, I don't know why 너 어디에서 뭘 하든 이제 찾지 않을게 내 숨이 멎어도 널 다시 찾지 않을게 네가 보고 싶어도 내가 보고 싶어도 너 어디에서 뭘 하든 이제 찾지 않을게 흐르는 눈물보다 더 많은 시간이 흘러 아픔을 밀어내고 눈물로 덮어도 오늘을 잊지 말라고 차디차게 말하고 가는 널 잊지 말라고 그래 잊지 않을게 Why 눈물을 감출 수 없어 I, I don't know why Oh Bye 왜 떠나가기로 했니 I, I don't know why 너 어디에서 뭘 하든 이제 찾지 않을게 내 숨이 멎어도 널 다시 찾지 않을게 네가 보고 싶어도 내가 보고 싶어도 너 어디에서 뭘 하든 이제 찾지 않을게 아프지 아니한 게 아냐 그냥 아픔에 난 익숙해져 가 아파서 우는 것도 아냐 나도 모르게 또 흐르는 거야 너 어디에서 뭘 하든 이제 찾지 않을게 내 숨이 멎어도 널 다시 찾지 않을게 네가 보고 싶어도 내가 보고 싶어도 너 어디에서 뭘 하든 이제 찾지 않을게 |
3.3. 그대가 없어도 난 살겠지
“그대가 없어도 난 살겠지, 다른 사람과 사랑하겠지”
‘그대가 없어도 난 살겠지'는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보았을 사랑과 이별의 안타까운 심정을 애절한 멜로디와 노랫말로 풀어낸 발라드 듀엣 곡으로, 김재환과 HYNN(박혜원)의 폭발적인 음색이 서로 환상적으로 어우러져 듣는 이로 하여금 깊은 감동을 주는 한 편의 드라마 같은 곡이다.3.3.1. 가사
| <그대가 없어도 난 살겠지> 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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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HYNN(박혜원) 그곳에 난 또 혼자 그대의 길 위에 있었던 내가 모질게도 굴었던 또 많이 아팠던 그대의 빈 자리가 미련일까 또 혼자 거리에 물들어 있었던 그 날 혼자 말이 없었던 그 기억 속에서 참아왔던 눈물이 그대가 없어도 난 살겠지 다른 사람과 사랑하겠지 또 계절이 지나고 걷다 보면 지나간 사랑일 뿐이야 추억이라도 담아 가겠지 날 보며 웃어주던 그 기억만 그대가 미워지는 깊은 밤이 오면 이별은 어려워도 노을 지는 날 혼자 멀어진 그대와 머물던 이 길 모든 게 다 좋았던 설레임 기억해 가슴 깊이 아파와 그대가 없어도 난 살겠지 다른 사람과 사랑하겠지 또 계절이 지나고 걷다 보면 지나간 사랑일 뿐이야 추억이라도 담아 가겠지 날 보며 웃어주던 그 기억만 그대가 미워지는 깊은 밤이 오면 이별은 어려워도 난 내가 사랑했던 또 미워했었던 그때가 돌아올까 추억만으로 살아가겠지 사랑만으론 안 되는 거니까 시간이 흐르고 살다 보면 지나간 사랑일 뿐이야 그대가 사라져도 난 살겠지 원래 없던 것처럼 사는 거지 깊은 밤이 지나고 내일이 올 때면 그땐 널 잊어볼게 영원히 영원히 |
3.4. Blue Moon
“텅 빈 회색 빛 맘이 거리를 헤매고…”
‘Blue Moon'은 미니멀한 악기 구성 안에서 애절한 무드와 세련된 그루브를 동시에 노래하는 Urban R&B 곡으로,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 것 같은 아름다운 노랫말을 쓸쓸한 보컬로 표현했으며, ‘Lo-fi'한 리듬 위에 연주되는 기타와 베이스는 이 곡의 감성을 한층 더 깊이감 있게 만들어 주었다.3.4.1. 가사
| <Blue Moon> 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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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회색 빛 마음이 거리를 헤매고 우울한 발길은 홀린 듯 두리번거려도 내 곁엔 네온사인보다 밝게 날 비춘 푸른 달 밖엔 Yeah 파랗게 물든 방에서 늘 너란 꿈을 꾸며 난 바라봐 You 외로운 밤이 새도록 Yeah 널 보내주기가 난 너무 싫었어 Where will you go 시작될 나의 기다림 어둠이 내리면 말하고 싶은데 다시 또 혼자 두지 마 Please don’t leave, Oh Yeah 쓸쓸히도 뜬 별들 사이로 빛난 푸르던 달 그대 내 마음엔 가로등보다 밝게 날 비출 푸른 달 밖엔 Yeah 파랗게 물든 방에서 늘 너란 꿈을 꾸며 난 바라봐 You 외로운 밤이 새도록 Yeah 널 보내주기가 난 너무 싫었어 Where will you go 시작될 나의 기다림 어둠이 내리면 말하고 싶은데 다시 또 혼자 두지 마 Please don’t leave, Oh Yeah 푸른 빛 사이 너를 다시 안고 싶지만 이젠 그럴 수 없다 해도 먼 곳에서라도 널 보고 싶어서 난 여전히 눈부신 너 또 아침이 오면 난 너무 싫었어 Where will you go 반복될 나의 기다림 달빛 쏟아지면 말하고 싶은데 다시 또 혼자 두지 마 Please don’t leave, Oh Yeah 쓸쓸히도 뜬 별들 사이로 빛난 푸르던 달 그대 |
3.5. 꽃인가요
“눈을 바라보면 네 마음이 들릴 것 같아”
‘꽃인가요'는 일렉 기타의 리드미컬한 메인 테마가 특징인 댄스팝 장르의 곡으로, 마치 봄이 눈앞에 펼쳐지는 것 같은 화사하고 설레는 무드의 노랫말이 돋보인다. 김재환 특유의 시원하고 매력적인 보컬이 산뜻하고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조화롭게 어우러져 전체적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3.5.1. 가사
| <꽃인가요> 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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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널 보고 있으면 벌써 꽃이 피었나 혹시 기상이변 눈이 참 예쁜 너 Oh 도저히 가릴 수 없어 너의 미모 (Ooh wuh) 아는 사람 만나기도 힘든 요즘에 딩동 우연히 너와 두 번이나 마주쳤지 Bingo 너의 환한 그 미소 액자에 딱 걸어두고 바라보고 싶어 오 세상에 스쳐 지나가면 꼭 돌아보게 만드는 사람 이 계절이 지나가면 그댄 오직 내 품에 있을 거예요 그댄 한 송이 꽃인가요 이젠 내 손 절대 놓지 마요 다른 곳은 쳐다보지 마요 그대 곁에 항상 있을게요 Oh babe 바람처럼 네 마음을 표류해 Oh 넌 아직 내 진심을 모르니 간단한 문제인데 꽃처럼 향긋한데 마치 계속 돌려보는 GIF 되어줄래 내 피앙세 얼어붙은 마음이 녹았다 내게 가장 먼저 봄이 찾아와 콧노래 부르면서 Love for you 한 가지 소원 온 거리를 너와 누비고 싶어 스쳐 지나가면 꼭 돌아보게 만드는 사람 이 계절이 지나가면 그댄 오직 내 품에 있을 거예요 그댄 한 송이 꽃인가요 이젠 내 손 절대 놓지 마요 다른 곳은 쳐다보지 마요 그대 곁에 항상 있을게요 Oh babe 아무 말이 없어도 널 느낄 수 있어 이대로 잠시 머물러줘 봄이 덮은 이 세상을 기다려줄래 오 그대여 눈을 바라보면 네 마음이 들릴 것 같아 내 하루가 지나도록 그대 위해 노래 부를 거예요 그댄 한 송이 꽃인가요 이젠 내 손 절대 놓지 마요 다른 곳은 쳐다보지 마요 그대 곁에 항상 있을게요 꽃인가요 |
3.6. 애가타
“이 밤이 지나면 전부 잊어버리고 널 만날까요”
‘애가타'는 듣는 이로 하여금 은은한 저녁노을을 상상하게 되는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느끼는 간절한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빈티지한 기타와 드럼 사운드가 전체의 분위기를 잡아주며, 부드럽게 귀를 맴도는 달콤한 보컬이 R&B 싱어송라이터의 모습을 지닌 김재환의 면모를 잘 드러내 주고 있다.3.6.1. 가사
| <애가타> 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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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또 설레나 봐 넌 어쩌나 (Yeah) 난 심각하지만 자꾸 네 웃음에 넘어가지 맨날 Oh Yeah 답 좀 하라고 정색하다 네가 보낸 사진 한 장에 또 녹아 예쁜 것도 문젠데 너무 잘 웃잖아 다른 남자들 오해하잖아 I'm serious right now 벌써 새벽 2시 반이야 잠이 안 와 혼자 뜬 눈으로 밤새 이 밤이 지나면 전부 잊어버리고 널 만날까요 (만날까요) Eh 또 이 밤이 지나면 넌 아무 일 없듯이 내게 올까요 (올까요) 취하지 마 술 취하지 마 Babe 다른 남자 앞에서 포즈 취하지 마 취하지 마 술 취하지 마 Babe 다른 남자 앞에서 (포즈 취하지 마) 이 밤이 지나면 전부 잊어버리고 널 만날까요 (만날까요) Eh 또 이 밤이 지나면 넌 아무 일 없듯이 내게 올까요 (올까요) 친구들이랑만 논대도 네 맘대로 되는 게 아니라고 수많은 눈 수많은 남자들 자꾸만 벌처럼 꼬이잖아 Babe 약속한 시간이 지나고 있어 Eh 애가 타 애가 타 애가 타 넌 아직 애 같아 (애) 이 밤이 지나면 전부 잊어버리고 널 만날까요 Eh 또 이 밤이 지나면 넌 아무 일 없듯이 내게 올까요 (올까요) 너도 알잖아 너의 매력 너의 웃음 소리에 모두 뒤를 돌아볼 거야 넘치는 너의 색과 향 밤이 될수록 더 빛이 빛이나 난 늘 너 땜에 애가 타 |
3.7. 신이나
“봄 향기가 나네. 마침 네가 내 옆에 왔나 보네, 내 곁에 왔나 보네”
‘신이나'는 경쾌한 보사노바 리듬 위에 얹어진 따듯한 기타와 감미로운 보컬이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다가오는 계절에 대한 설렘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조금은 장난스럽지만 사랑스러운 가사가 김재환의 평소 개구쟁이 같은 캐릭터를 음악 안에서 잘 표현해 주고 있다.3.7.1. 가사
| <신이나> 가사 |
|
봄 향기가 나네 마침 네가 내 옆에 왔나 보네 내 곁에 왔나 보네 꽃 향기가 나네 불어온 실바람도 스며들어 괜히 설레게 Eh 자꾸 내 맘은 나를 앞질러서 달려가잖아 네가 있는 곳에 어쩌겠어 추운 계절이 전부 지나가고 나니 내 마음에 Yeah 온통 꽃이 피었다고 어떻게 네게 말할까 You must be love, Baby 신이 나 너만 보면 나는 신이 나 너랑 같이 어딜 갈까 생각하면 신이 나 티가 나 내 얼굴엔 자꾸 티가 나 또 Oh 너의 그림자에만 닿아도 세상 달콤한 미소가 번져 Eh 벚꽃길은 어때 아님 한강이라도 난 좋은데 넌 어떤 걸 좋아해 어디든 좋다면 내 손을 꼭 잡아봐 어딜 가도 영화가 될 거야 너와 나 자꾸 네 맘이 나를 간지럽혀 깊어지잖아 나의 보조개가 어쩌겠어 추운 계절이 전부 지나가고 나니 내 마음에 Yeah 온통 봄이 왔다고 어떻게 네게 말할까 You must be love, Baby 신이 나 너만 보면 나는 신이 나 너랑 같이 어딜 갈까 생각하면 신이 나 티가 나 내 얼굴엔 자꾸 티가 나 또 Oh 너의 그림자에만 닿아도 세상 달콤한 미소가 번져 Eh 아름다워져 너에게 닿은 모든 게 녹아내려 Make it love 너도 말해줘 새로 온 계절은 어때 난 참 좋은데 신이 나 너만 보면 나는 신이 나 너랑 같이 어딜 갈까 생각하면 신이 나 티가 나 내 얼굴엔 자꾸 티가 나 또 Oh 너의 그림자에만 닿아도 세상 달콤한 미소가 번져 Eh 봄 향기가 나네 마침 네가 내 옆에 왔나 보네 내 곁에 왔나 보네 |
3.8. 손편지
“못다한 우리 이야기를 담아서 그대에게 줄게요”
‘손편지'는 R&B 장르의 곡으로 아카펠라로 시작되는 도입부부터 터져 나오는 따듯한 보컬이 매력적으로 들린다. 차가운 마음을 따듯하게 감싸주는 손편지처럼, 관계 속에 존재하는 ‘회복'이라는 의미를 애절한 보컬로 차분하게 담아냈다.3.8.1. 가사
| <손편지> 가사 |
|
나도 모르게 익숙한 그대 이름 불러봐요 Oh No 환하게 웃었던 너의 사진 보며 많은 날 떠올라 Uh 착한 마음 닮은 예쁜 너의 편지들을 보면서 왜 이렇게 난 눈물이 나는지 Yeah 외로움만 커지죠 Uh 혼자 두지 마요 Oh No 난 그대 흔적 위에 머물러요 못다한 우리 이야기를 담아서 그대에게 줄게요 우리 이제 혼자 되지 말아요 내 하루 속에 그대가 머문 자리 여전해요 Oh No 찬 바람 불었던 어느 시린 날이 지나고 봄이죠 Uh 항상 함께 걷던 골목길을 혼자서 헤매다 널 그려봐 걸음을 맞춘 너의 그 작은 발 환한 미소로 내게 와줄래요 혼자 두지 마요 Oh Yeah 난 그대 흔적 위에 머물러요 못다한 우리 이야기를 담아서 그대에게 줄게요 우리 이제 혼자 되지 말아요 이 편지의 끝엔 언제나 내 사랑을 담아 보낼게 길고 길던 꿈을 깬 하루가 다시 너로 채워지기를 Woo 다시 써볼까요 Oh No 우리가 좋아하던 예쁜 말로 서툰 내 맘을 하늘 위에 담아서 그대에게 보내요 다시 내 손잡고 같이 가요 |
4. 뮤직비디오
| 찾지 않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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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응원법
| 응원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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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음악방송
7. 여담
- 3번 트랙에 수록 되어있는 '그대가 없어도 난 살겠지'는 원래 다음 싱글 앨범에 수록 될 곡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