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2bff><colcolor=#FCF074,#dddddd> CX4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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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폴아웃 드라마의 등장 견종. 견종은 저먼 셰퍼드이다2. 작중 행적
2.1. 시즌 1
엔클레이브 기지의 연구실에서 태어났다. 당시 연구소 규정상 생후 10 파운드 미만의 강아지는 곧바로 소각로에 버려질 운명이었지만, 아슬아슬하게 10파운드에 미치지 못한 강아지가 안타까웠던 시기 윌지그 박사가 규정을 어기고 몸무게를 허위로 정확히 10파운드(10.0)라 기록한다. 이후 윌지그 박사는 식별코드 CX404에서 따온 '포(Four)'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몰래 돌봐주며 키웠으나 본인의 연구가 거의 다 끝났을 때 다른 과학자한테 들켰고, 포는 윌지그 박사를 밀쳐내고 경보를 울린 과학자를 월지그 박사를 해하려는 적으로 인식하고 물어 죽여버린다. [1]결국 윌지그 박사는 포를 데리고 시설을 탈출한다.주인의 머리를 따라 테디어스를 따라갔지만 포가 귀찮았던 테디어스에 의해 누카콜라 냉장고에 갇히게 된다. 이후 우연히 쿠퍼가 냉장고에서 낑낑거리는 포를 찾아 꺼내주는데 본인을 치료해준 존재라 그런지 그 후 쿠퍼를 계속 따라다닌다. 그리피스 천문대 전투에선 모습을 보이지 않지만 드라마 엔딩 때 작중 흑막을 쫒기 위해 동부로 향하는 쿠퍼와 루시를 따라간다.
3. 기타
- 폴아웃 시리즈에 전통적으로 등장했던 도그밋에 가까운 역할이다. 작중에서도 쿠퍼가 농담삼아 개고기(Dogmeat)라고 부르는 장면이 나온다.
- CX404이란 이름은 Canine Experiment 404(개 실험체 404)의 줄임말로 추정되며, 엔클레이브 몰래 키웠음을 가만하면 404이란 식별번호는 404 Not Found에서 가져오지 않았나 추정된다.
[1]
윌지그 박사가 포를 몰래 키우던 걸 알아내서 소장이 경보를 울린 게 아니냐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실 소장은 벽 뒤에 숨겨진 포의 침실을 봤을 땐 가만히 있었지만 시험관에 든 퓨전 칩이 사라진 걸 보자마자 경보기로 손을 뻗었다.
[2]
윌지그 박사의 눈 앞에서 포를 짜른 탓에 사실상 포를 죽인 것처럼 보였고, 그 전부터 발목 절단으로 출혈까지 심한 상태라 윌지그 박사 스스로 생존을 포기하고
볼트텍 플랜 D 약물로 자결을 선택하는 계기 중 하나가 된다.
[3]
사실
대전쟁 이전 쿠퍼는 루즈벨트라는 개를 키우고 있었고 같이 영화까지 찍었는데
볼트텍이
볼트에 개를 들이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되자 크게 화를 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즉 주인을 지키려고 한 충직한 개가 안타까웠던 것도 있지만 과거 아끼던 루즈벨트가 생각나 치료해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