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밸브의 게임인 카운터 스트라이크 1.6에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을 구현한 모드(Mod) 및 카온이 구현된 1.6의 형태를 뜻한다. 좁게는 이러한 구현에 성공한 것중 국내에 처음 알려진 NST를 뜻하는 경우도 있다.2. 상세
NST은 논 스팀의 약자로 오리지널 모드만 있던 1.6에 카온의 좀비 모드를 플러그인 형식으로 추가하여 카온의 형태와 흡사하게 만든 버전이다. 기존 카온이 서버 > 방으로 입장하여 플레이하는 방식이라면 NST는 메뉴창의 "게임 플레이" 버튼을 누르고 맵을 선정한 다음 게임을 플레이한다.[1] 카온과 달리 방에 입장하는 형식이 아니고 자신이 LAN서버를 구축하여 플레이하는 방식이니 인원은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가 봇으로 채워진다. 이때 봇은 그 서버에 있는 모든 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캐릭터도 클래식, 카온 전용 캐릭터 등 서버에만 추가되어 있다면 사용할 수 있다.기타 특징으로는 카온의 해독기/캐시 무기를 사용하는데 제약이 없다. 예를 들어 매그넘 드릴은 카온에서 현질로 뽑아야 인벤토리에서 사용이 가능한데, NST를 비롯한 프리카스 계열 모드는 파일 내에 구현[2]만 되어있다면 인벤토리에서 아무런 제약없이[3] 사용 가능하다. 이를 응용하여 카온에서 해금하기 어려운 무기를 NST에서 지속적으로 추가했고, 이러한 점이 주목되어 한국에서 '모든 무기를 쓸 수 있는 카온이다' 라는 표제어로 인지도가 올라갔다.
3. 표제어에 관하여
NST란 넓게는 카온이 구현된 1.6을 통틀어 말한다고 서술하였으나 사실 한국에서 와전된 뜻에 가깝다. 2000년대 말 ~ 2010년대 초까지만 해도 이러한 플러그인 구현에 익숙하지 않았던 한국에서 NST를 "버그판", "프리카스"로 부르기 시작했고, 동시에 정식 명칭인 NST[4]는 NST의 파생 및 아종들, 그리고 카스 온라인 모드를 통틀어 칭하는 명칭으로 굳어졌다.이 문서의 표제어던 NST도 아종들을 통틀어 서술하는게 아닌 명확히 구분하는게 원칙이나 유사점이 있고,[5] 각 버전이 따로 서술될만큼 인지도가 크진 않다.
4. 관련 문서
- MOD(게임 용어)
- 게임바나나 - 위 모든 버전에 적용되는 스킨을 배포하는 사이트.
-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 카운터 스트라이크
[1]
사실 이 과정은 플레이어가 독자적으로 서버를 개설하는 방식이다. 서버 찾기/LAN서버를 누르면 자신과 봇들이 있는 방이 뜬다.
[2]
즉 플러그인/모델/무기 성능표가 있어야 한다.
[3]
현질이 필요 없다.
[4]
독자적인 버전(게임).
[5]
크게 구분되는 DM, BTE, NST는 1.6을 기반으로 사용하며, 카온을 1.6에 구현하는 공통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