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CERT(Computer Emergency Response Team)의 약자로 한국어로 컴퓨터 비상 대응팀이다.2. 상세
모집으로 해당 직별을 뽑기 때문에 해당 부대에 갔을 경우 어마어마한 스펙의 사람들을 만나 인맥을 쌓을 수 있다. 따라서 컴퓨터 보안 관련직별을 고를 때 스펙이 되고, 인맥도 쌓고 싶다면 공군 또는 해군 정보보호병으로 가면 된다. 육군 정보보호병은 2023년 3월 군번을 마지막으로 2023년 10월 기준 모집이 중단된 상태이다.주로 하는 업무는 네트워크(NAC)를 다루는 업무와 그 외 차단, 보호 업무 그리고 관제 업무가 있다. 따라서 24시간 당직은 기본이며 오랜 시간 컴퓨터 모니터를 봐야만 하기 때문에 눈이 아픈 경우가 종종 있다.
3. 장점
인맥과 높은 수준의 기술력, 그리고 CERT라는 사회에서도 인정하는 스펙을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안랩 같은 보안업계에 진출한다면 CERT 관련 특기병 경력은 그대로 인정받는다.주로 근무를 당비비로 서기 때문에 자기 시간이 많다.
군단 이상으로 갈 경우 서버실이 어느 정도 규모가 있기 때문에 정말 많은 서버를 다룰 수 있으며 스킬을 늘릴 수 있다.
4. 단점
자신의 실력이 주변 인물보다 모자라다면 간부들에게 계속되는 비교를 당하며 단 하루도 쉬지 않고 공부하는, 전역할 때 즈음에 눈이 굉장히 피로한 상태가 되어 있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CERT병이 많지 않을 경우 들어오자마자 당직을 서야 하는 X 같음은 기본이며 부대에 따라 포상을 줄 수도 안줄 수도 있지만 받는 부대는 정말 소수이다.
24시간 교대근무가 많다. 의자에 앉아 관제근무를 계속 보다 보면 허리에 좋지 않다. 전역쯤 후임들까지 허리로 고생하는 걸 보면서 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