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 효과 테스트 영상
Canadian Disruptive Pattern.
Le dessin de camouflage canadien (DcamC)
캐나다군, 그리고 전 세계에서 최초로 사용한 군용 디지털 위장 패턴이다. 1990년대부터 캐나다는 야간투시경의 적외선 감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발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위장 무늬가 아닌 컴퓨터를 이용해 불규칙적이고 정교한 위장의 무늬를 만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거쳤다. 그 결과, 독일군의 플랙탄 위장 무늬에서 도움을 얻어 CADPAT라는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위장 무늬를 만들어내게 되고, 그 후 2002년 보급이 시작되어 현재는 캐나다군 전투복의 위장 무늬로 사용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탑 랭크의 위장력을 보여준다고 한다.
이 아이디어는 그 후에 미 육군의 위장무늬인 UCP와 미 해병대의 위장무늬인 MARPAT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실제로 CADPAT과 UCP, MARPAT은 색만 다를 뿐 픽셀의 배열은 상당히 유사한데, 이는 미군 소령이였던 티머시 오닐(Timothy R. O'Neill) 박사의 위장무늬 연구에서 패턴을 따왔기 때문이다.
그 후, 2012년 캐나다군은 ICU(Improved Combat Uniform)라고 불리는 새로운 형태의 전투복을 사용하게 된다.[1]
온대림 위장을 위한 Temperate Woodland / Boisé tempéré(TW)도 있다. 이 패턴은 밝은 녹색, 짙은 녹색, 갈색 및 검은 색의 네 가지 특정 색상을 가지고 있다. 그외에도 Arid Regions / Régions arides(AR, 사막용), Winter/Arctic / opérations hivernales(W/A, 한랭지용), Urban(도시용)의 4가지가 있다.
[1]
물론 전투복이 바뀌었다는거지 위장 무늬인 CADPAT이 바뀐게 아니니 오해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