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21:23:40

BOFU2017

BOF2017에서 넘어옴
1. 대회 진행 과정
1.1. 신청 기간1.2. 대회 개최 후
2. 총평3. 대회 여담

1. 대회 진행 과정

< BOFU 2017 각 부분 Top 3 >
순위 개인 총점(보정X) 개인 중앙값 개인 평균값 팀 총점 팀 중앙값 팀 평균값
1위 Nhelv fly*high*five fly*high*five 孤高クローバー COLORTRONICS 2017 COLORTRONICS 2017
2위 Berry Go!! Dove Dove SILENTROOM SILENTROOM sniped
3위 もぺもぺ Nhelv Nhelv 13/VIS 黒船ユナイテッド SILENTROOM


대회명과 개정된 대회 규칙이 공개됐다. 2016 대회를 표본으로 삼아서 1팀당 곡 개수가 최소 1곡-최대 6곡에서 최소 2곡-최대 4곡으로 변경됐다. 그리고 1팀당 최소 2명은 무조건 들어가야한다는 규정도 추가됐다.

그리고 추가로 이번 대회에서는 각 팀의 에이스곡이 무슨 곡인지 알 수 없게됐으며[1], 검열제가 도입돼서 이벤트의 진행 자체를 위험하게 만들 가능성이 높은 곡은 등록 정보 자체가 소멸될 예정이다.

1.1. 신청 기간

팀 모집 기간은 5월 20일 ~ 8월 27일[2]로 세 달 간 모집한다. 일단은 눈에 띄는 참가자들을 보면, 직전 대회 Aleph-0로 역대 최고 총점을 깨버리며 우승한 LeaF가 다시 동일한 팀명으로 참가 신청을 했고[3], 1인팀 금지 규정으로 인해 불참할 것이라 예상되기도 했던 q/stol이 eicateve[4] 팀에 영상으로 참가하게 되었다. 이외에 GOOD시리즈로 매년 커리어 하이를 갱신하고 있는 EBIMAYO[5], 비롯해 작년 대회에서 활약한 작곡가들이 눈에 띈다. 이 외에도 2015년 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준 KUROSHIRO 팀, 작년에는 기타 담당으로 참가하고 올해는 직접 곡을 내는 sweez를 비롯해, eoll,Ino,カラフル・サウンズ・ポート,NIKITA 같은 검증된 중진급 작곡가들도 참가신청을 했으며, BOF2011에 Leviathan으로 호성적을 거둔 cittan*, BOF2015에 Credits, Wavetapper 등의 상당히 창의적인 작품을 쓴 Frums도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BOFU2015에서 mnemogeny로 이름을 알린 Arctures는 BGA 담당으로 BMS계의 흥행 수표로 유명한 鑓田(alpha complex)를 선택하는 초강수를 뒀다.

후반부에 참가한 팀들 중 주목할 팀은 작년에 복귀한 Is-m을 중심으로 -45/Gun-SEKI[6]가 참가한 endless music -[7], 2015년에 처음 등장한 이후 Puru/mommy/mossari/polysha로 이어지는 가장 강력한 멤버로 참가한 明日一限ブラザーズ[8] 팀 정도가 있다. 이 외에도 엘범 활동 전용 명의였던 Silentroom으로 본명의를 바꾼 polycube가 1인 작곡가 팀으로 참가했고, 신청 종료 막판에 ETIA.가 전년 대회에 BGA 담당으로 참가했던 Freezer와 함께 참가신청을 했다. 8월 21일 새벽에 저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가둔 Lime과 kanone이 한 팀이 되어 등장한 !play라는 팀이 등록 기한을 넘겨서 등록했기 때문에 처리가 어떻게 될 지는 두고봐야 했으나 27일로 기한이 연장되었다. 타 대회 우승 경력이 있는 작곡가들로는, 이번 무명전에서 무시무시한 곡 Tragedia를 쓰면서 우승을 한 Chicala Lpis와 GENRE SHUFFLE 3에서 Alt Futur로 우승을 차지한 バンバンアカウント作成太郎[9] 정도가 있다.

한국쪽에서는 어뷰징 논란 때문에 BOF대회 보이콧을 선언했던 BOFU2015 우승자 Lunatic Sounds[10]와 작년에 펑크가 났던 sound piercer가 모두 참가신청을 한 상태이고, BGA 때문에 PABAT! 2017 참가 자체를 포기했던 litmus*[11] Sound Souler가 2개의 팀을 만들어서 참가했다.[12] 그리고 후반에 참가신청을 한 RiraN, Cosine, Roy Mikelate의 NEW MUSIC!! 팀 또한 주목할 만한 팀이다.

이 외에도 PABAT! 2017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Widowmaker 명의의 작곡가가 참가했다. Widowmaker의 본 명의는 Sobrem.

모집기간 종료 시점 기준으로 보자면 검증된 작곡가는 제법 많지만 흥행의 핵심이 될만한 작곡가는 적다는 점에서 BOF2013의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신청팀 부터 참가팀이 177팀으로 급감했고, 전년도 Top 10 작곡가들 중 xi, wa., Nizikawa등이 불참했으며 가명축제를 벌이고 있을 수도 있다, 그 외에도 nora2r, yukitani, sky_delta 등 인기 작곡가들도 불참했다. 이 외에도 STR은 작년과 달리 멤버들이 전부 따로 놀고[13] 간판스타인 roop가 불참했으며, Maple brit'S는 2005년부터 이어진 연속 참가 기록 갱신이 중단됐다. 이런 점들을 예상한것인지 참가 등록 기간이 27일로 연장되었으나, 과연 이 안에 대회의 흐름을 바꿀만한 작곡가가 등장 할지는 미지수.

하지만 1인팀 우승을 하면서 이미 초대형 작곡가가 된 LeaF와, 2015년에 깜짝 우승을 한 Lunatic Sounds 등 가장 최근의 우승 작곡가들[14] 및 여러 대회의 우승 작곡가들이 출전한다는 것 등은 사실 BOF2013보다는 G2R2014에 가까운 인상을 심어준다. 본 문서의 G2R2014 항목에서도 보면 초대형 작곡가, 흥행의 핵심이 될만한 작곡가는 2014년 대회를 포기하다시피한 void를 제외하면 기껏해야 削除, xi 정도 뿐이었다.[15] 또한 특수한 룰로 인해서 참가 팀의 수와 참가 곡의 수가 지난 해 대비 대폭 줄어든 것도 G2R2014였다. BOF2013때는 2012보다 오히려 늘었으며, 작년도 Top 10에서 언급된 3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출전하기 때문에 그때처럼 흥행하는 대회가 될 수도 있다. 다만 이 역시 예측이므로 뚜껑을 열어봐야 아는 상황.

연장 기간까지 종료된 시점에서 최종 참가 신청팀은 187팀이며, 사전 예상대로 더이상의 초대형 작곡가의 참가는 없었다. 특이사항이라면 Maple brit'S가 Ym1024와 HOUJIROU만 참가한 MapleA라는 팀이 된 것 정도가 있다.[16]

등록 기간이 다가오면서 슬슬 곡들이 공개되고 있는데, siqlo, KAH[17], rider, Freezer[18]같은 몇몇 무명급 작곡가들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등록 종료 시점에서 puru와 モリモリあつし가 등록도 못하고 떨어지는 대참사가 벌어지고 말았다. 덕분에 俺の名は。팀과 明日一限ブラザーズ팀은 2015년의 Melodic Frontier와 CutsiC의 행보를 재연하게 생겼다.[19] 이 외에도 여러 명의 작곡가들이 팀 등록은 했으나 곡을 내지 못했다.

1.2. 대회 개최 후

< BOFU2017 곡 TOP 10 (최종결과) >
순위 작곡가명 곡명 임프레 수 총점 중앙값
1위 Silentroom Nhelv 273 268759 1000
2위 Freezer feat. 妃苺 Berry Go!! 231 224549 1000
3위 LeaF もぺもぺ 277 208809 900
4위 EBIMAYO GOODRAGE 199 193017 1000
5위 ユメミド / LeaF Lyrith -迷宮リリス- 186 181025 1000
6위 Nego_tiator 夢/あるいは在りし日の 167 163723 1000
7위 Lunatic Sounds Drop Down 148 144939 1000
8위 Silentroom GAMEBOY 138 134362 1000
9위 hapi⇒ KIRBY-CHAN'D CANYON 145 133404 990
10위 Sound Souler Dead Soul 147 132315 960



첫주차에는 LeaF가 속한 팀인 孤高クローバー 의 もぺもぺ가 2위와 상당한 격차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호불호가 정말 매우 극심히 갈려 중앙값이 1000점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평점은 700점대를 오가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한일 양국할거 없이 500점 아래의 임프레와 0점 임프레가 심심찮게 나오는 상황이다.[20]

그 아래로는 같은 고고 클로버 팀의 Lyrith -迷宮リリス-, BOF첫 참가[21]인 Freezer의 Berry Go!!, 작년에 3rd Avenue로 좋은 성과를 냈던 Sound Souler의 Dead Soul, 4번째 GOOD시리즈를 가지고온 EBIMAYO의 GOODRAGE, Polycube의 앨범 전용 명의이자 새로운 본 명의가 된 Silentroom의 Nhelv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뒤로는 BOFU2015 우승자인 LS의 Drop Down과 Ester의 DIzzolve가 자리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회가 2주차에 접어드는 상황에서 もぺもぺ의 임프레수가 120개를 돌파하였으며 Silentroom의 Nhelv가 2위로 올라섰다. 그리고 Nego_tiator의 夢/あるいは在りし日の가 상위 10위권안으로 진입하였다. 다만 아직 대회 초기인 만큼 확고한 1위인 もぺもぺ를 제외한 나머지 상위권 곡들은 조금씩 순위가 변경되고 있다. 일단 2주차 시작 시점만 보면 もぺもぺ vs Nhelv의 1위 결정전 구도가 확정되는 분위기. 그마저도 결국 뒷심이 부족할 것이라는 사람들의 예상처럼 もぺもぺ와 Nhelv의 간격이 점차 좁혀지고 있으며, 3위권과의 간격은 점차 늘어나고 있다. 또한 BGA가 없어서인지 작년에 최상위권에 올랐던 mossari나 PABAT! 우승자인 Roy Mikelate나 그 외 몇몇 유명 작곡가들이 초반에 임프레를 잘 받지 못하고 있으며, 본격 다른 거 해보고 싶은 작년 대회 최상위권이었던 kanone과 Lime 또한 상당히 저조한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가 막판에 Lime만 좀 치고 올라왔다.

대회 3주차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もぺもぺ는 호불호를 넘어 논란을 낳고 있는 탓에 완전히 힘을 잃었다. 중앙값은 900점 대로, 평점 역시 750점 대로 주저앉았는데, 이대로라면 총점 TOP10이면서 나머지 지표가 중하위권인 희한한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23일 6시 경에 1위 자리를 빼앗은 Nhelv가 2위와의 격차를 조금씩 벌리면서, 총점 우승을 향해 나아가기 시작했고, 2012년 이후 나오지 않은 총점, 중앙값 동시 석권이 가능한 지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2][23] 여기에 작곡가 보다는 대회 주최자로 더 유명했던 hapi⇒(= AOiRO_Manbow)의 곡이 BOF 사상 최초로 TOP 10에 진입한 것도 화젯거리였다. 다만 11위였던 Auburn Halo과 갑자기 상승한 Sound Souler와 litmus*의 합작곡인 Two Phace와의 점수차가 크지않아 10위를 놓고 세 곡이 엎치락뒤치락 경쟁하고 있는 중이었다.

대회가 열흘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는 위에 서술된 것과는 다르게, 1위와 멀어진 것과는 별개로 もぺもぺ에 임프레가 꾸준히 달리고 있으며 대회 최초로 200개 임프레를 돌파했다. 무려 3위 Berry Go!!와의 격차는 다시 벌어지는 중. 역대 대회에서 임프레 200개를 먼저 돌파해서 우승하지 못한 곡은 없지만, 곡의 낮은 중앙값과 평점으로 가장 이상한 포지션의 곡이 되어가고 있다. 대회 마지막 날에 다른 곡들과 같이 임프레를 많이 받는다면 무난히 SHIKI의 Metatron을 훌쩍 뛰어넘는(?) 평점으로 20만점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 Top 3까지는 고착된 상황을 보여주고 있으며, 4~5위, 6~8위 싸움과 9~10위 싸움이 일어나는 양상을 보인다. 최근에는 커비곡이 임프레를 다량으로 받아 10위에 다시 등극했고 Auburn Halo와의 차이가 유의미하게 벌어지기 시작했다. ???: KIRBYYYYYYYYYY

중앙값에서는 10일 기준 유의미한 임프레 수(30개)를 기준으로 3개의 곡만이 평점 990대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중앙값 순위가 대회 마지막 날에 극한의 변동을 일으키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중앙값 순위를 다툴 곡들은 대략적으로 현재까지 고평점을 유지하고 있는 25개 곡들 정도로 볼 수 있다.

팀 단위 점수로 따지면, 11월 5일 시점에서 2위와 4위를 기록 중인 孤高クローバー 팀이 각 곡 1.5배라는 엄청난 버프를 등에 업고 무난하게 순항 중인데, もぺもぺ가 완전히 힘을 잃었다고 하기에는 꽤 장기간 2위를 유지하고 있어서 예상 외로 높은 순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는 곧 에이스곡을 포함해 0.75배라는 치명적인 너프[24]를 받는 Silentroom 팀의 나머지 3곡이 전부 Top 10 정도에 드는 기적적인 흐름이 나오지 않는다면 孤高クローバー 팀이 무난하게 2년 연속 팀 우승을 가져갈 것이라는 뜻이 된다.[25] 하지만 もぺもぺ의 평점이 우주로 날아간 수준이기 때문에, 2012년의 Memoirs 팀과 Äventyr의 7관왕 기록은 계속해서 유일한 기록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단순히 개수만으로 칼같이 보정을 하기에는 다수의 곡을 낸 팀이 더 불리하다는 소리도 나온다.[26]

대회가 2일 남은 시점, Nhelv는 점차 간격을 벌리며 200임프레와 20만점을 달성했다. Berry Go!! 는 もぺもぺ를 앞지르고 2위가 되었으며, 4위는 GOODRAGE가 탈환해서 Lyrith와 차이를 벌리고 있다. 夢/あるいは在りし日の은 6위를 정복했고, Dead Soul은 후반 뒷심 부족으로 인해 Drop Down이 앞지르면서 8위인 상태. 그 밑으로 KIRBY-CHAN'D CANYON, Dizzolve가 10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11월 18일 오후 4시 기준, Nhelv가 20만점을 돌파한 12번째 곡이 되었다. 중앙값의 경우 대회가 진행되면서 990점 곡들이 하나하나 사라지는 와중에도 Kalte가 단독적으로 990점의 평점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낮은 임프레를 연달아 얻어맞고 980점대로 떨어져서, 특정 기준을 굳이 세우지 않더라도 평점 990점은 완전히 전멸한 상태이다. 988점 정도의 최상위권에 위치한 여러 곡들이 존재하지만, 중앙값과 평점의 특성상 석권이 유력하다고 하기엔 무리인 상태이다. 팀 총점의 경우, もぺもぺ가 만일 밑으로 내려간다면 1위도 2위도 없는 팀이 팀 우승을 하는 첫 사례가 나올 수도 있는 상황이고, 팀 중앙값은 여전히 Silentroom팀이 엄청난 평점을 지닌 4곡을 등에 업고 순항 중이라고 할 수 있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마지막 날의 압도적인 수의 임프레가 대회를 당락짓기 때문에[27] 마지막 날이 지나기 전과 지난 후의 점수를 비교해보는 것도 좋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날이 되기 직전부터 임프레가 꾸준히 증가하더니, 마지막 날이 되었을 때부터 이전 대회들과 마찬가지로 폭발적으로 임프레가 증가했다. 그 와중에 대회를 45분 남겨두고, Nhelv가 conflict의 역대 기록을 넘어서면서 우승을 거의 확정지었다. Berry Go!!와 もぺもぺ가 차례로 20만점을 넘겼는데, Nhelv가 심지어 もぺもぺ의 임프레 수까지 추격하고 있다. 예상대로 모든 곡들의 중앙값과 평점은 마지막 날에 박살이 났으며, 점수 하나하나가 변화를 주기 때문에 여전히 알 수 없는 상황. 팀 부문에서는 아주 무난하게 孤高クローバー 팀이 2년 연속 우승을 확정 짓는 분위기이지만, 팀중앙값 부분은 혼전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Nhelv가 결국 もぺもぺ의 임프레 수까지 제치고 최고의 곡임을 증명했으나, 얄궂은 테러를 얻어맞고 중앙값 1위는 물건너가버렸다. 다만, 이번 대회가 유독 테러가 많고, 임프레 삭제가 많았던 만큼 운영자의 마지막 확인에 따라 대회 양상이 달라질 수도 있다. 주목할 만한 것은 2013년부터 이어오던 중앙값 1000점에 평점 980점은 전멸했다. 하지만 무려 980점 평점이 있는데, 바로 13회 무명전 우승자인 早明浦キュウゾウ의 Don't Make Me One이 평점 980.9로, 중앙값이 1000점이 아닌 최초의 980점대 평점이다! 종료 시점의 수치로만 따졌을 때, 개인전 총점 1위, 중앙값 1위, 평점 1위는 각각 Nhelv, The SkyScrapers, Don't Make Me One이고, 팀전 총점 1위는 孤高クローバー, 중앙값 1위는 Silentroom(평점은 현재 알 수 없음)이다.

현재 다량의 임프레가 삭제되었고, Nhelv의 임프레 수는 다시 2위가 되었다. 浮世絵横丁가 무려 983.51이라는, 이대로 끝나면 Dstorv의 바로 아래를 차지할 정도로 평점이 치고 올라온 것은 덤. 다만 삭제된 임프레의 국적이 다 같다는 것은 여러모로 부끄러운 일일 것이다.[28] 여전히 꾸준하게 임프레가 조정되고 있는데, 11시를 기점으로, Ino의 fly*high*five가 무려 987.82, Sound piercer와 Puru의 합작인 Dove가 985.46이라는 역대급 평점이 되어버렸으며, 浮世絵横丁도 983.62로 올라, Dstorv를 넘는 곡이 3곡이 되어버렸다. 11월 20일이 지나고, 임프레들이 더 삭제가 되었는데, Dove의 평점이 소량 올라갔고, Nhelv'는 테러 임프레가 대부분 사라지면서[29] 984.5라는 임프레 대비 경이적인 수치를 자랑하는 평점[30]이 되어버렸지만, 너무 막강한 평점을 가진 곡 2개 때문에 중앙값 석권은 실패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Take The Long Way Home이 980점대를 다시 넘겼으며, Auburn Halo, 恋スケッチノート, Kalte, 夢/あるいは在りし日の까지 평점 980점대에 다시 들어오면서 엄청난 수의 980점대 곡들이 쏟아졌다. 중앙값이 1000이 아닌 곡들까지 포함해서, 평점 980점대 곡들이 열세 곡 정도가 되어버려서, BMS OF FIGHTERS/기네스 항목의 평점 순위는 전부 980점대로 채워질 듯 하다.
< BOFU2017 팀 순위 TOP 5 (최종결과) >
순위 팀명 대표자 에이스 곡명 팀 총점 팀 중앙값 제출 곡 수
1위 孤高クローバー LeaF Lyrith -迷宮リリス- 630007 980 2
2위 SILENTROOM Silentroom Nhelv 546455 1000 4
3위 13/VIS ETIA. 13/VIS 346433 1000 4
4위 KUROSHIRO Nego_tiator 夢/あるいは在りし日の 345016 990 3
5위 Sound Souler Sound Souler Dead Soul 326137 980 3


대회의 팀 결과는 위와 같이 나왔다. 개인 부문에서는 결과적으로 Nhelv가 기존 2위였던 conflict를 누르고 역대 총점 2위(268759)에 오르며 이번 대회를 우승했고, 중앙값에서 Ino의 fly*high*five가 놀라울 정도로 높은 역대 평점 1위(987.81)와 함께 석권했다. 이번 대회 중앙값 Top 3인 나머지 두 곡 Dove와 Nhelv도 각각 역대 평점 2위(985.73)역대 평점 3위(984.47)에 올랐다. 놀라운 1.5배 버프를 받고 孤高クローバー가 SILENTROOM 팀을 누르고 2년 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31] 또한 중앙값 우승이 유력했던 SILENTROOM 팀은 대회 후반에 Nhelv를 제외한 3곡의 평점이 하락하면서 평점 980에 두 개를 올린 Sound Piercer가 주도한 팀인 COLORTRONICS 2017팀에게 중앙값 1위도 내주고 말았다. COLORTRONICS 2017팀은 BMS OF FIGHTERS 역사상 최초의 평점 980점 팀이 되었다.

2. 총평

  • 역사상 2번째로 20만점 돌파곡이 3곡이 된 대회
  • 본격화된 평점 인플레이션
평점 980점을 넘는 곡이 무려 열세 곡이나 나왔으며, 이 중에서 네 곡이 역대 평점 1위였던 Dstorv의 평점마저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다. 평점 1위인 fly*high*five는 987.8이라는 상상조차 하기 힘든 평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 현상의 원인은 악곡 질의 상승때문은 전혀 아니고 여러 낮은 점수 또는 테러 임프레들에 대한 운영진의 적극적인 개입의 결과로 봐야한다.
출품한 4개의 곡이 각각 1등, 8등, 15등, 16등을 기록했다. 팀 우승은 하지 못했으나 중앙값과 평균값을 포함한 악곡순위와 팀순위를 통틀어서 순위를 결정하는 모든 부문에서 3위 안에 드는 유의미한 성과를 얻었다.[33]
  • 또다시 진기록을 세운 LeaF
이번 대회는 1,2위곡 없이 팀 총점 우승을 차지한 팀이 처음 나온 대회[34]이자 평점 700점대의 곡이 총점 3위안에 든 첫 대회[35]이다. 또한 같은 팀명으로 연속 2회 총점 우승을 하는 신화를 썼다. 이는 LeaF와 孤高クローバー 팀이 세운 BOF역사상 전례가 없는 기록이다. 이로써 LeaF는 작년 Aleph-0의 단일곡 임프레 총합 기록경신에 이어 금년에는 이런 전무후무한 특이한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또한 우주로 날아가버린 평점과는 별개로 もぺもぺ의 높은 화제성으로 이번 대회의 흥행을 크게 견인한 숨은 공신이 된 동시에 본인이 대회의 흥행을 이끌어 낼 수 있을 만한 역량을 충분히 가진 초대형 작곡가가 되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할 수 있겠다.
최초로 단일 작곡가가 단일 대회에서 평점 980점 곡을 한 대회에서 두곡[36]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같은 팀원이었던 puru와 함께 BOF에서 평점 980점 이상 달성을 두번이나 성공시킨 최초의 작곡가가 되었다. 또한 속해있는 팀인 COLORTRONICS 2017는 최초로 팀 평점 980을 넘기며 팀 중앙값,평점 부분에서 BOFU 역대 1위를 갈아치우는 역사적인 대기록을 세웠다. 또한 sound piercer는 Sobrem과 함께 2015년 自主休講팀으로 BOF 역사상 최초 팀 중앙값 1000점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는데, 2017년에 또 다시 새로운 대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물론 이번 대회에서 테러임프레가 죄다 삭제되어 일어난 결과로 평점과 중앙값 부문 상위권의 빛이 많이 바랜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이들의 기록을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이유는 BGA OF FIGHTERS로 묘사되는 최근 BOFU 경향에서 보기 드물게 팀 평점 980점을 BGA 없이 BGI, 음악과 패턴만으로 승부해 이루어내었다는 것.
  • 작년을 뛰어 넘은 반전의 향연
작년 대회도 반전이 제법 많았던 대회였는데, 올해는 그 이상으로 반전이 넘쳐났다. 첫 출전에 그것도 보컬이 들어간 비에이스곡으로 2위를 차지하는 대 파란을 일으킨 Freezer[37]를 시작으로, 대회 상위권과는 쭉 인연이 없다가 10위권에 안착한 hapi⇒, 약을 제대로 한사발한 BGA 공개 후 혜성처럼 순위가 상승한 Tanchiky, 2016년에 100위권에서 놀다가 갑자기 18위로 치고 올라온 KAH, Credits이 가지고 있던 서양권 작곡가 최고 총점 및 순위 기록을 갱신한 Arctures, 60위권의 애매한 작곡가에서 20위권에 2곡을 올려놓은 siqlo, 2014년 mommy의 뒤를 이어 마이너 대회 강자의 저력을 보여준 Sakamiya[38], 2016년 대회의 DTD를 뛰어넘은 MINTi, 작년에 겨우 뜬 작곡가와 3년만에 돌아온 작곡가에 무명 작곡가가 힘을 합쳐서 총점 12위를 달성한 魔界都市ニイガタ[39][40]등 여러모로 작년 이상의 이변이 속출했다.

한편 대회 내내 정체를 의심받은 Ester의 정체는 litmus*로 밝혀졌다. 이 외에도 BGA 공개와 함께 순위 급상승에 성공한 ikaruga_nex와 RiraN, PABAT! 2017 중앙값 1위에 이어 평점 980점을 뚫으며 조용히 존재감을 보여준 Widowmaker 역시 좋은 의미의 반전을 보여줬다.

반면 좋은 의미의 반전을 보여준 작곡가들 못지 않게 좋지 않은 의미의 반전을 보여준 작곡가들도 있었는데, Kanone, NIKITA, myshrd가 대표적이다. 우선 Kanone야 작년에 3위도 차지했으니 올해는 쉰다는 느낌으로 새로운 도전을 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NIKITA는 SOTUI와 함께 출전한 곡이 예상 이하의 반응을 보이면서 안타깝게 대회를 마무리해야 했다.[41] 작년에 예상하지 못한 성공을 거두면서 개그곡 분야의 신성이 되나 싶었던 myshrd는 .... 이 외에도 BOF 필승 조합으로 불리던 Jenga와의 조합으로도 부진한 ETIA., 대회 종료 직전에야 겨우 존재감을 드러낸 Sound piercer[42]와 Lime, 작년 5위 조합에서 BGA만 없어졌는데 순위가 폭락한 mossari 등 기대치 대비 부진한 작곡가들이 한둘이 아니었다.
  • 임프레 조작 의혹의 현실화
후술할 myshrd의 자작 임프레[43] 인정 사례로 인해 임프레 조작 의혹이 단순 의혹이 아닌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이 드러나게 되었다.
  • 급작스럽게 눈에 띄게 된 임프레 테러
단순한 임프레 테러뿐만이 아니라 낮은 점수의 특이한 임프레들이 많은 악곡들에서 눈에 많이 띄는 편이었다.


종합해보면 대회 시작 전이나 초반에는 대부분에게 흥행을 불러일으킬만한 초대형 작곡가는 없다고 여겨져서 BOF2013처럼 흥행하기 힘들것이라는 평이 지배적이었으나, 이러한 기존 참가자들의 화제성 악곡과 선전, 신인들의 거센 돌풍, 가명 악곡들의 엄청난 활약이라는 이런 유례없는 반전 덕분에[44] 대회가 확 살아났다. 이러한 상위권 참가자들 위주로 본다면 이번 대회는 BOF개최 이래로 가장 흥행한 대회들 중 하나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역대급으로 흥행한 BOF2011이래로 하위권 악곡들의 임프레 개수가 20개도 채 안되는 2013년 급으로 가장 낮은 대회였다. 즉 BOF의 임프레션 양극화가 점점 심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실례를 찾아보기 힘든 임프레 조작사건이 수면 위로 떠올랐고, 어쨌든 흥행한 대회이니만큼 임프레 테러도(특히 상위권 악곡에 대해서) 만만치 않아서 명과 암이 모두 크게 드러난 대회였다고 할수있다.

3. 대회 여담

올해 대회는 유난히도 몇몇 작곡가들의 정체가 수상하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아래는 가명을 사용한게 확인됐거나, 가명이 유력한 작곡가들의 목록이다.
  • ユメミド: LeaF의 가명이거나, LeaF가 작곡에 적극적으로 개입한 신인급 작곡가로 추측되고 있다. 대회가 끝나고 난 뒤에도 나오지 않았다.
  • Ester: G2R2014에 이 명의를 사용했던 polysha 인것으로 추측되었으나 같은 팀인 litmus*가 다른 사람인것으로 해명했었다. 그 후 농담 삼아서 An이나 Feryquitous 아니냐는 말 부터 ARForest 설까지 나왔는데, Feryquitous는 트위터로 이번 BOFU에 불참했다고 말하면서 후보 선상에서 떨어졌고, ARForest도 불참했다는게 밝혀지면서 정체가 더 불분명해졌었으나, 대회종료 자정에 같은 팀인 litmus*의 가명으로 밝혀졌다. # 사실 polysha가 아니라고 litmus*가 트윗했을때 같이 올라온 짤방이 에스테르의 구조였고, 명의를 에스터가 아니라 에스테르라고 읽어야 한다고 말한 시점에서, 이과적 요소를 자주 쓰는 litmus*라는 이야기가 어느정도 있었다.
  • キャノンボール向井: 이 쪽은 유력 후보조차 불분명 했는데... 놀랍게도 Xacla의 가명이었다. モリモリあつし가 이탈하지만 않았어도 俺の名は。팀은 이번 대회의 엄청난 복병이 될 수 있었던 셈.
  • Xect.: 출품한 곡이 sky_delta의 곡들과 너무 비슷해서 sky_delta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추가로 xi와 sky_delta의 합작 의혹까지 있는 상황이었으나 대회 도중 자신은 이전에 BOF에 참가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거기에 트위터 계정도 대회 시작할 즈음에 만들어진걸로 봐서 가명 확정. 종료후 정체가 공개됐는데, Maverick의 가명이었다.[45]
  • Negentropy: Team Grimoire의 가명으로 추측되고 있었고, 실제로 Team Grimoire였다. # 그리고 한 술 더 떠서 나머지 팀원이 Silentroom[46]과 出前[47]이라는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 バンバンアカウント作成太郎: 가명인가 아닌가로 말이 많았던 명의인데, 대회가 끝나고 한참 후인 2018년 3월달에 Silentroom으로 밝혀졌다.
  • Widowmaker: PABAT! 2017 seasons 당시 큰 화제를 불러온 작곡가로, 여전히 정체를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대회가 끝나고 난 뒤에도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내년 대회에서 정체가 Sobrem으로 밝혀졌다.

이번 대회에는 もぺもぺ를 제외하고서라도 유독 0점를 포함한 0점에 가까운 점수를 주는 임프레가 많은 편이다. 25일 현재 최상위권에 위치한 곡들 중 Nhelv, Dead Soul, KIRBY-CHAN'D CANYON 등이 100점 밑의 임프레를 받았고, 그 아래에 위치한 곡들 몇몇도 0점 임프레가 하나씩 달렸으며, 크레이지버스의 괴상한 배경음을 리믹스한 곡 역시 이 쪽은 FOON 성향이 워낙 평점이 다른 의미로 엄청난 편,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전에 평점에 직격타를 날리던 5~600점 대의 임프레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으며 임프레가 가장 알록달록한 대회가 되어가고 있다. 그래서 10월 18일 12시가 조금 넘어서 규약에 위반되는 임프레션이 삭제되었고, 대회가 며칠 안 남은 시점까지도 꾸준히 삭제가 되고 있다. 0점 임프레는 もぺもぺ나 크레이지버스곡을 제외하면 대부분 사라지는 것 같았으나, 아직도 여전히 곡 몇몇에 남아 있고 계속 리젠되는 형태이다.운영자가 근래에 가장 열일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BOF 역사상 최초로 상업 리듬게임에 첫 수록된 전적이 있는 곡인 dawn-system의 進め!イッスン軍団 -Rebellion of the Dwarfs-라는 동방 어레인지 곡이 출품되었다.[48]

그리고 10월 28일에 myshrd가 대회를 포기하면서 자신의 모든 출전곡[49]을 기권처리 시키는 유례를 찾기 힘든 사건이 벌어졌다. 이유는 본인의 곡과 본인의 팀곡에 자작 임프레 작성, 한마디로 임프레 조작을 했기 때문이다. # # # 이 사례는 공식측에서 임프레 조작을 완전히 인정한 몇 안되는 사례중 하나다.[50] 결국 myshrd는 fairystory 계열 명의 3개를 제외한 myshrd, HERMIT, AMAZING MAN 등의 다른 명의들을 영원히 사용하지 않는다는 선언을 했다. 그리고 그동안 공개한 BMS 전부 공개 중지 & 2차 배포 금지, 다운로드 받은 BMS 삭제 권고, 니코동과 사운드클라우드 계정 삭제도 선언했다. #

한편 11월 13일에는 Cream P.P.가 자신의 모든 출전곡[51]을 기권처리시켰다. 팀 등록시까지는 Mokoko라는 다른 팀원이 있었지만, 혼자가 되어버리는 바람에 결과적으로 이번에 출전이 금지되었던 1인팀으로 출전하게 되어 # 실격되었다고.

실격 팀과 실격 곡을 제외하고 총 145팀, 483곡이 참가했다.


[1] 다만 팀을 모집할 때 대표자를 볼 수 있기 때문에 BMS작곡 담당이 1인이 아닌 이상에야 어느정도 추론이 가능하다. [2] 8월 20일에서 연장. [3] 이번에는 ユメミド라는 정체불명의 작곡가와 같이 참가했다. 그런데 곡 공개 이후 이 작곡가의 정체가 LeaF 가명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4] BOFU2016에 Luca로 총점 25위에 올랐던 작곡가 eicateve의 1인팀이다. [5] 팀원 운은 부족했던 다른 해들과 달리 올해는 ikaruga_nex, 出前과 함께해서 팀원 운은 좀 증가했다. 물론 4년연속 GOODMEN으로도 참가했다 [6] BMS 쪽에서는 恋の2-4-11을 작곡한 것으로 유명하며, 2003년에 열린 LiZ vs OMT라는 대회에도 참가했던 숨은 원로급 작곡가다. [7] 덤으로 q/stol이 BGA 담당으로 참가한다. [8] 2016년 총점 5위를 달성한 mossari가 2015년 부터 매년 참가하는 팀이다. 졸지에 구멍이 된 polysha에게 애도를 해야 하나... [9] 함께 하는 팀원으로는 モリモリあつし, 出前, 그리고 2013년 이후 BGA 쪽 소식이 없었던 1B 등이 있다. [10] 현재 명의는 Cosmograph. 참고로 이번 대회를 끝으로 BMS에서 진짜로 은퇴한다고 선언했다. [11] 덤으로 BGA 펑크 때문에 BOFU2016을 말아먹었다. [12] PABAT! 2017의 여파 때문인지 BGA 제작자를 상당히 공들여서 구했는데, Sound Souler 팀 BGA 제작자 중 한명이 BGA 분야의 네임드 중 한명인 Photonskyto였다. [13] sweez는 본인이 주도한 팀에, DOT96과 cybermiso은 The 3rd TRIAL이라는 팀에 참가했다. [14] 다만 두 우승곡들이 각각 논란이 있는 곡들인지라 흥행 보장까지는 어렵지만 그 외에도 PABAT! 2017 우승자 Roy Mikelate, 14회 무명전 우승자 Chicala Lpis이 참가한다. [15] 물론 이 두 작곡가의 흥행 파워가 2010년 대의 BMS 판에서 압도적이라, 이 만큼의 파워를 가지는 작곡가가 새롭게 나올지는 미지수인 점도 고려해야 한다. [16] 남은 한명인 yassu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사퇴했다고 한다. 그리고 Ym1024의 단골 보컬인 lamie *도 없는 것으로 봐서는 Ym1024의 또 다른 작곡 스타일인 트랜스 계열 BMS가 7년만에 BOF에 나오게 될 가능성이 있다.... 였는데 결국 Aliesrite*(Ym1024와 lamie*의 합작 명의)가 나왔다. [17] siqlo는 BOF 기준 2013년에 데뷔해서 100위권 이상으로 올라간게 2016년(U SAiD로 총점 67등)이고, KAH는 2016년에 데뷔했는데 완전히 묻혔다. [18] rider는 2010년 이후 7년만에 BOF에 참가했고, Freezer는 이번이 첫 BOF 참가다. Freezer는 작곡으로는 첫 참가고, rider는 주로 동방음탄유희 이벤트를 통해 활동해왔다. 그리고 그 때 BGA를 제작했던 1B가 이번에도 BGA를 제작했다. 다만 두 작곡가 모두 사운드클라우드에 처음 곡을 올린게 2011년이라 앞의 두 작곡가 보다 경력은 더 길다. [19] モリモリあつし는 보컬에 BGA 담당까지 다 구해서 곡을 쓰려고 했는데 곡이 엎어저 버렸고, puru는 sound piercer 팀의 작업을 돕다가 자신의 곡을 만들 시기를 놓쳤거나 애시당초 작곡 의지가 없었던 것으로 추측된다.(트위터에 작곡 관련 소식이 하나도 없었다.) 다행히 sound piercer는 무사히 곡을 냈다. [20] 이는 이룸 계열인 곡의 생소함과 반전, 공포, 혐오계열의 BGA의 영향이 매우 컸다. 하지만 readme의 코멘트조차 읽지 않고 욕설 및 매도성에 가까운 낮은 점수의 임프레를 다는 경우도 목격되어 한일 양국에서 해당 임프레에 대한 비판이 다수 제기되었다. 특히 “반성하십시오”라는 표현이 쓰인 한국산 임프레는 운영자가 직접 언급하며 불만을 제기하였으며 일본에서도 큰 조롱거리가 되었다. 이후 운영자에 의해 삭제. [21] BOF에는 첫 참가지만 이미 동인 음악쪽에서는 악곡을 투고한적이 있는데, lilium record 등지에서 곡을 몇개 투고한적이 있다. [22] Nhelv는 10월 25일에 0점 임프레 한방을 맞으면서 잠시 평점이 985점대로 떨어진 적이 있다. 그러나 그 0점 임프레가 삭제되면서 평점 993점대로 복귀했다. [23] 하지만 역대 BOFU 대회들이 다 그랬듯 후반에 들어서면 평점이 어느 정도 깎이기 시작한다. 특히 최상위권 곡들 및 유력한 중앙값 1위 후보 곡들 사이에서 더 두드러진다. 그렇기 때문에 총점보다 더 어려운 것이 중앙값 및 평점 부분의 1위를 예측하는 것이다. [24] 에이스곡 버프인 0.25배는 그대로 받되, 팀 점수 계산 시 원 점수는 0.75배가 된다. 이러나 저러나 치명타인 것은 동일하다. 수식으로 하면, 0.25*에이스곡점수 + (곡들의 원 점수의 합)*보정. [25] 팀의 모든 곡이 Top 10에 든 적은 꽤 있었다. BOF2004의 ぬるぽコーポレーション(125)와 catnap(368), BOF2005의 ♂ShooTinG StaR★ミ(135), BOF2009의 Black Jacks(245), BOF2010의 Lyrical Signal(139), BOF2011의 3ight(279), BOF2012의 234 Trident(379), G2R2014의 のらねこさい(2610) [26] 작년의 ノリと勢い 팀의 경우, ETIA., Nizikawa, wa.가 한 곡씩만( Black Lotus, Maxi, IKAROS) 내면 562508점을 받을 수 있었다. 작년의 Aleph-0가 워낙 큰 점수를 받아 우승하기에는 부족한 점수지만, 공식으로 집계된 점수보다 13만점이 높다는 걸 생각해보면... 당장 BOF 기네스 항목만 봐도 이 점수는 역대 3위임을 알 수 있다. [27] 이는 BOFU 공식 트위터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거의 말도 안 되는 수치를 보여주기 때문. # 트윗에는 4개의 대회만 나와 있으나, 사실 BOF2008부터 BOFU2016까지 모든 대회에서 마지막 날의 임프레는 언제나 최고 수치였으며, 마지막 날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임프레가 달린 날마저 마지막 날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28] 샤워를 하기전(...) 운영자는 40건 정도를 처리했고, 전부 한국의 임프레였다고 한다. # [29] 덕분에 평점이 수직상승했으나, 총점이 conflict랑 비슷해졌다. [30] 당연히 이 평점으로 이 곡보다 높은 점수인 곡은 없다. [31] 같은 이름의 팀이 연속 우승하는 것은 최초이다. 작곡가의 경우 SHIKI가 2008, 2009를 연속 우승한 경험이 있다. [32] 2012~2017년 [33] 이 기록은 중앙값 부문이 신설된 2008년 이래로 STR(2008), 7.31 dancer(2009), Lyrical Signal(2010), Memoirs(2012, 전관왕), 無課金(2013), P&A(2013), カタストロフィー理論(2014), Futurist Voices(2016), SILENTROOM(2017) 이 아홉팀만 이룩했고, 1인 악곡 팀으로는 SILENTROOM이 유일하다. [34] 하지만 이런 결과가 가능했던 것은 현재의 팀 총점 산정 방식 덕이 크기에 이에 대해서 불만을 표출하는 사람도 있는 등 이에 관한 논란이 없다고 하기는 힘들다. もぺもぺ의 점수가 지금 점수에서 55,000점이 낮아도 팀 우승 사실 もぺもぺ에 임프레 테러를 하고 나서 다른 곡에 임프레를 주지 않아서 그렇다. [35] 그 무지막지한 평점의 METATRON도 총점은 3위였지만 평점이 918점이었다. 그나마 이 기록과 근접한 기록은 BOF2004의 - Jupiter -가 총점 5위에 평점이 100점제 기준으로 71.65점이긴 했다. [36] 985점의 Dove, 981점의 恋スケッチノート [37] ERIS가 가지고 있던 BOF 첫 출전 최고 총점 순위 기록도 갱신했다. [38] 2015년에 데뷔해서 BOFU2017 전에 열렸던 「A-1 ClimaX 7th -Break Through!-」 1위, WIRE PULLER IV 8위, 13회 무명전 3위 등 여러 마이너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냈다. [39] 黄泉路テヂーモ, dawn-system, かゆき의 합작 명의. 이 중 黄泉路テヂーモ과 dawn-system은 사운드 볼텍스에서 합작 경험이 있다. [40] 이 순위 또한 저평가 받았다는 평이.지배적 [41] 사족으로 곡 이름을 해석하면 이거 실화냐?가 된다. [42] 다만 결과가 공개되었을 때는 총점은 이전 대회에서의 점수들을 보았을 때, 많이 낮은 편이긴 하지만 평점의 임팩트가 너무 크다. [43] BOF대회를 한 시즌의 음원 시장으로, 임프레션의 개수와 총 점수를 판매량으로 본다면 이러한 행위는 자가구매로 음원차트를 조작하는 행위로 일종의 어뷰징이라고 볼 수 있다. 첫 개최 이래로 현재까지 단일곡의 최다 임프레가 300개가 조금 넘는 수준이고 분포가 가장 넓은 중위권은 임프레가 40-100개정도로 수가 나름 적은편이고 점수차도 임프레션 한두개 차이 정도로 매우 적기때문에 단 한자리수의 임프레션 개수라도 순위를 확확 바꿀 수 있을 정도로 파괴력이 막강한 편이다. [44] 신인들의 돌풍이나 기존 참가자들의 선전, 가명 악곡들의 화제성은 계속 대회마다 조금씩 있어왔지만 이정도로 폭발한 경우는 사례를 찾기가 쉽지 않다. [45] 일본의 동인 작곡가. BOF이전에 K-Shoot MANIA이벤트인 Shooter's Festival에 곡출품을 한 전적이 있었다. 사실 Xect.의 트위터에 올라온 메일 주소에 mvrk라는 주소가 있었다. 사운드클라우드 [46] GRASSEZ 명의 [47] Threader 명의 [48] 사볼에서는 2017년 3월 28일에 삭제됐다. [49] WE ARE UMBABO!!!!, AMAZING TIME, chi↓↓vity [50] BOF2012,BOFU2015에서도 임프레 조작 의혹은 있었으나, 그때는 확증이 없어서 조작 의혹이 있는 임프레만 삭제하는 선에서 끝냈다. [51] とろふわプリンのうた(っ´ω`c), No Offense..., かえるのうたとさくらさくら混ぜ混ぜリミックス(っ´ω`c). にゃーん(っ´ω`c)팀의 악곡 전부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