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BEMANI PRO LEAGUE SEASON 3/beatmania IIDX
beatmania IIDX (07/12 ~ 10/14) |
레귤러 스테이지 | 결산 |
결승 토너먼트 | 결산 | |
결승전 | ||
SOUND VOLTEX (01/13 ~ 03/20) |
레귤러 스테이지 | 결산 |
세미파이널·결승전 | ||
드림 매치 | ||
1. 레귤러 스테이지 최종 순위
1.1. 레귤러 스테이지 상대전적
2. 개인 시상3. 종합 평가4. 팀별 평가4.1. B 리그 1위 |
APINA VRAMeS | 4승 2패 승점 12점 42pt | 세미 파이널 직행4.2. W 리그 1위 |
ROUND1 | 4승 2패 승점 12점 37pt | 세미 파이널 직행4.3. B 리그 2위 |
SUPERNOVA Tohoku | 3승 1무 2패 승점 10점 38pt | 쿼터 파이널 진출4.4. W 리그 2위 |
SILK HAT | 3승 1무 2패 승점 10점 36pt | 쿼터 파이널 진출4.5. W 리그 3위 |
GAME PANIC | 3승 3패 승점 9점 44pt | 쿼터 파이널 진출4.6. B 리그 3위 |
TAITO STATION Tradz | 2승 2무 2패 승점 8점 36pt | 쿼터 파이널 진출4.7. W 리그 4위 (최종 7위) |
LEISURE LAND | 1승 1무 4패 승점 4점 27pt | 결승 토너먼트 진출 실패4.8. B 리그 4위 (최종 8위) |
GiGO | 3무 3패 승점 3점 28pt | 결승 토너먼트 진출 실패
[clearfix]
1. 레귤러 스테이지 최종 순위
1.1. 레귤러 스테이지 상대전적
레귤러 스테이지 상대 전적 - B 리그 | |||||
팀명\상대팀 | |||||
<colbgcolor=#fff,#444> | - | 17 | 13 | 12 | |
7 | - | 9 | 12 | ||
11 | 15 | - | 12 | ||
12 | 12 | 12 | - | ||
파란색: 2승 | 녹색: 1승 1무 | 노란색: 1승 1패 | 회색: 2무 | 주황색: 1무 1패 | 빨간색: 2패 | 볼드체: pt 우세 |
레귤러 스테이지 상대 전적 - W 리그 | |||||
팀명\상대팀 | |||||
<colbgcolor=#fff,#444> | - | 7 | 21 | 16 | |
17 | - | 5 | 14 | ||
3 | 19 | - | 15 | ||
8 | 10 | 9 | - | ||
파란색: 2승 | 녹색: 1승 1무 | 노란색: 1승 1패 | |
2. 개인 시상
2.1. 획득 포인트 상
레귤러 스테이지 내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플레이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BEMANI PRO LEAGUE SEASON 3|BEMANI PRO LEAGUE SEASON 3]] - [[BEMANI PRO LEAGUE SEASON 3/beatmania IIDX|beatmania IIDX 종목]] 획득 포인트 상 | |||
<rowcolor=#000,#fff> 순위 | <colbgcolor=#f5f5f5,#444> 소속 | 닉네임 | pt |
1 |
GAME PANIC |
PEACE | 20 |
2 |
ROUND1 |
U*TAKA | 19 |
3 |
APINA VRAMeS |
UCCHIE | 18 |
4 |
TAITO STATION Tradz |
KKM* | 17 |
5 |
APINA VRAMeS |
WELLOW | 14 |
GAME PANIC |
MIKAMO | ||
SUPERNOVA Tohoku |
46 |
2.2. 카운터 상
타선곡에서 가장 많은 승리를 기록한 플레이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카운터 성공 횟수가 같을 경우 카운터 성공으로 획득한 총 pt로 순위를 가린다.
[[BEMANI PRO LEAGUE SEASON 3|BEMANI PRO LEAGUE SEASON 3]] - [[BEMANI PRO LEAGUE SEASON 3/beatmania IIDX|beatmania IIDX 종목]] 카운터 상 | ||||
<rowcolor=#000,#fff> 순위 | <colbgcolor=#f5f5f5,#444> 소속 | 닉네임 | 카운터 횟수 | pt |
1 |
GAME PANIC |
PEACE | 5 | 10 |
2 |
SUPERNOVA Tohoku |
NIKE. | 4 | 6 |
3 |
ROUND1 |
U*TAKA | 3 | 9 |
4 |
APINA VRAMeS |
UCCHIE | 8 | |
5 |
TAITO STATION Tradz |
KKM* | 7 |
2.3. TOP SCORE 상
퍼센테이지(%) 기준으로 가장 높은 스코어를 기록한 플레이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스코어가 같을 경우 더 높은 레벨의 곡에서 해당 스코어를 달성한 플레이어에게 상이 주어진다.
[[BEMANI PRO LEAGUE SEASON 3|BEMANI PRO LEAGUE SEASON 3]] - [[BEMANI PRO LEAGUE SEASON 3/beatmania IIDX|beatmania IIDX 종목]] TOP SCORE 상 | ||||
<rowcolor=#000,#fff> 순위 | <colbgcolor=#f5f5f5,#444> 소속 | 닉네임 | 곡 | 스코어 |
1 |
APINA VRAMeS |
UCCHIE | グッバイ宣言 | 99.904% |
2 |
GAME PANIC |
PEACE | Sakura Reflection | 99.790% |
3 |
GAME PANIC |
MIKAMO | Sunny Day Vibes | 99.783% |
4 |
APINA VRAMeS |
KENTAN | 怪物 | 99.710% |
5 |
TAITO STATION Tradz |
KKM* | Infinity Mirror | 99.699% |
3. 종합 평가
규칙의 대대적인 변화로 인해서 팀 전체가 전 시즌보다 더 과감하고 테마 및 레벨대에 맞춘 로스터를 짜게 됐다. 따라서 전원 재계약을 감행한 기고나 레저 랜드같이 체급이 비슷한 선수들이 모인 팀의 장점은 퇴색하게 되었고, 아예 비슷한 체급의 선수들과 전원 재계약을 택한 기고와 레져 랜드는 레귤러 스테이지에서 나가떨어지게 되었다.시즌 초에는 4지명 선수의 비중이 올라간다 해도 고레벨 특화 4지명 선수인 46(시로)가 소속된 슈퍼노바 토호쿠를 제외하면 대장전에 4지명 선수는 자제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기에 1~3지명 순서대로 3-3-0, 3-2-1, 2-2-2 등으로 분배된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실제로는 게임 패닉과 라운드 원을 제외한 나머지 팀들이 최소 한 번 이상은 4지명 선수를 대장전에 보냈고, 아예 대장전 분배를 상기한대로 출전시킨 팀은 3-2-1 전략을 쓴 라운드 원이 유일했다.
선수들을 보면 정석 외의 로스터의 사용 빈도가 크게 늘면서 하위 지명 선수들의 대진 난이도도 대체로 상향되었고, 자연스럽게 하위 지명 선수들의 세트승 빈도와 성적도 낮아지게 되었다. 특히 화려한 폼을 보여준 3지명 또는 3지명급 선수들이 많았던 지난 시즌과 다르게 이번 시즌에선 3지명 선수들 중 세트승을 한 번이라도 만든 선수가 LICHT, TAKA.S로 두 명밖에 안될 정도로 제대로 잔혹사가 벌어졌다. [1] 대신, 상위 지명 선수들의 비중 감소와 대진 난이도가 올라간 와중에도 꾸준히 발생한 업셋 등으로 인해 경기력이 좋은 하위 지명 선수들의 주목도도 올라갔으며, 그만큼 대형 업셋의 빈도도 늘어났다.
신규 테마 TREND 역시 간간히 변수를 일으키며 존재감을 표출했다. 곡마다 패턴 성향의 차이가 극단적으로 갈릴 수 있는 테마다보니 TREND 테마 세트에 나서는 선수들은 각자 잘 하는 곡을 골라 승부하였고, 여기서 맨 첫 경기에서부터 4지명 선수 KENTAN(켄탄)이 1지명 선수 CORIVE(칼리버)를 업셋시키는 사례가 나오기도 했다.
그 외에는 지난 시즌 레귤러 스테이지에서 빈번하게 터졌던 패턴 동점이 이번 시즌 레귤러 스테이지에선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1점차 승부는 이번 시즌에서도 이따금씩 등장하면서 팬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했다.
4. 팀별 평가
4.1. B 리그 1위 | APINA VRAMeS | 4승 2패 승점 12점 42pt | 세미 파이널 직행
APINA VRAMeS 레귤러 스테이지 결과 |
|||||
성적 | <rowcolor=#fff> 승 | 무 | 패 | 승점 | pt |
<colbgcolor=#0057b5><colcolor=#fff> 1st Stage | 3 | 0 | 0 | 9 | 25 |
2nd Stage | 1 | 0 | 2 | 3 | 17 |
합계 | 4 | 0 | 2 | 12 | 42 |
리그 |
B
|
비고 | |||
순위 | 1위 | 1st Stage 전승 | |||
결과 |
세미 파이널 직행
|
APINA VRAMeS 선수별 결산 | ||||||
<colbgcolor=#0057b5><colcolor=#FFF><rowcolor=#FFF> 닉네임 | 출전 수 | 승 | 무 | 패 | 획득 pt | 비고 |
UCCHIE | 4/4 | 3 | 1 | 0 | 18 |
무패 TOP SCORE 수상 |
WELLOW | 4/4 | 2 | 2 | 0 | 14 | 무패 |
CHP*1E | 5/4 | 0 | 4 | 1 | 6 | |
KENTAN | 5/4 | 0 | 2 | 3 | 4 | 1지명 업셋 |
1지명이자 기존의 에이스인 우치는 시즌 2 당시엔 에이스 치고 박한 평가를 받았으나, 이번 시즌에 들어선 같은 1지명인 토호쿠의 타츠에게만 1패를 허용할 정도로 무시무시한 활약을 펼쳤다. 사실 시즌3가 시작되기 이전부터 이미 여러 프로게이머 및 IIDX 랭커들에게 최근 폼이 심상치 않다는 소문이 들려오곤 했는데, 어찌보면 이 소문이 사실이였음을 보여준 셈. 특히나 11레벨 경기력이 지난 시즌보다도 훨씬 높게 올라서, 마지막 경기인 기고 2차전에선 사이버엑스의 선곡을 지우고 나온 랜덤선곡 굿바이 선언에서 무려 MAX-3을 기록하고 TOP SCORE 부문을 수상했다. 직전 TOP SCORE 1위가 최다 pt, 최다 카운터 개인시상인 게임 패닉의 피스였기에 졸지에 3관왕을 저지한 것은 덤.
2지명이자 또다른 에이스로 영입 된 윌로우의 활약 역시 기대 이상이였다는 평가. 지난 시즌의 경우 2지명으로 떨어졌음에도 실질적인 에이스로 활약하긴 했지만 레귤러 스테이지가 진행 될 땐 초반 경기를 제대로 죽쒀버리면서(...) 팀을 위기로 몰아넣기도 했었는데, 이번 시즌에선 첫 경기 대장전을 무난하게 세트승으로 끝마치고, 나머지 두 대장전도 자선곡을 빠짐없이 가져오는 등 우치와 함께 팀을 충실히 견인했다. 물론 4지명인 시로한테 업셋 패배를 허용하는 모습도 비쳤지만, 시로가 지명만 4지명이지 사실상 12레벨 에이스로 활약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아쉬울 수는 있어도 심각한 결함으로 보기는 어려운 편.
3지명 챠피는 전반적으로 무난한 활약을 보였다. 스크래치에 강하다는 소개에 걸맞게 자신이 시즌 전일을 가지고 있던 Digitank System에선 타이토의 2지명 리오를 업셋하는 활약까지 보였고, 타이토 1차전의 선봉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자선곡을 지켜내면서 나름대로 믿을만한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지력에 있어선 일부 테마에 있어 타선곡을 너무 큰 점수 차이로 패배하는 경우도 종종 보인만큼, 결승 토너먼트에서는 되도록 세트승도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4지명 켄탄은 이번 시즌 역시 2승 밖에 거두지 못했지만, 선봉전에서만 2번 밖에 이기지 못했던 지난 시즌과는 달리 중견전에서 모두 업셋승으로 이뤄냈고, 특히나 이 중에선 기고의 1지명 에이스인 칼리버까지 껴있다는 점에서 비슷한 전적임에도 지난 시즌 대비 평가가 좋은 편이다. 다만 지난 시즌들에서 팀의 동료였던 NIKE.와의 선봉전을 모두 패배하는 아쉬운 모습도 보였기에 좀 더 폼을 끌어올릴 필요가 생겼다. 오랜만에 나간 대장전에서도 잔혹하게 세트패를 당하며 1패를 추가로 쌓기도 했지만, 그래도 상대가 KKM*이라는 점과 애초에 나머지 경기들을 위해 의도적으로 경기를 버리고자 대장전을 떠맡았기 때문에 평가에 있어 논외에 가까운 것은 다행인 점.
지난 시즌에서의 아쉬운 결과를 만회하고자 아피나 브레임즈는 파격적인 로스터 변경을 감행했고, 그 결과 B 리그 1위로 세미파이널 직행을 이뤄내는 성공을 만들어냈다. 우승후보라는 평가에 걸맞게 쟁쟁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아피나 브레임즈가 2021 시즌 이후 간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수 있을지 지켜보자.
여담으로, 기고의 탈락으로 결승 토너먼트를 놓치지 않은 팀은 이제 아피나 브레임즈가 유일해졌다.
4.2. W 리그 1위 | ROUND1 | 4승 2패 승점 12점 37pt | 세미 파이널 직행
ROUND1 레귤러 스테이지 결과 |
|||||
성적 | <rowcolor=#fff> 승 | 무 | 패 | 승점 | pt |
<colbgcolor=#d80c18><colcolor=#fff> 1st Stage | 2 | 0 | 1 | 6 | 18 |
2nd Stage | 2 | 0 | 1 | 6 | 19 |
합계 | 4 | 0 | 2 | 12 | 37 |
리그 |
W
|
비고 | |||
순위 | 1위 | ||||
결과 |
세미 파이널 직행
|
ROUND1 선수별 결산 | ||||||
<colbgcolor=#d80c18><colcolor=#FFF><rowcolor=#FFF> 닉네임 | 출전 수 | 승 | 무 | 패 | 획득 pt | 비고 |
U*TAKA | 4/4 | 3 | 1 | 0 | 19 |
무패 1지명 최다 pt 4지명 피업셋 |
KUREI | 5/4 | 1 | 2 | 2 | 9 | |
I6VV | 4/4 | 0 | 1 | 3 | 2 | 3지명 공동 최저 pt |
NAGACH | 5/4 | 2 | 1 | 2 | 7 |
에이스 유타카는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여전히 독보적인 폼을 보여줬다. 다만 어느 레벨대에서도 대적이 아예 불가능한 폼을 보였던 전 시즌과는 달리 11레벨 이하에서는 실크 햇의 2지명 벨벳에게 질 뻔하는 등 그렇게 압도적인 모습은 아니었는데, 결국 실크 햇 2차전에서 4지명 선수 키도와의 선봉전에서 피업셋을 당하면서 예상치 못한 상대에게 레귤러 스테이지 전승을 빼앗기는 굴욕을 당했다(...).
준에이스 쿠레이는 1st Stage 동안은 3경기를 출전하여 고작 2pt 밖에 따지 못했을 정도로 실망스러운 폼을 보여줬지만, 2nd Stage에 들어선 대장전 세트승을 만들고 1지명 미카모를 선봉전에서 업셋하는 등 경기력이 확실히 개선 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나 대장전 세트승이 실크햇의 에이스인 세이류를 상대로 기록했다는 점이 고무적.
3지명 이가와는 JAEPO 2023 당시 진행되었던 이벤트 매치에서 폼이 오른 모습을 보여주어 기대를 샀지만, 실제 시즌 중에는 도로 시즌 2 당시 때 보여준 부실한 폼으로 되돌아오고 말았다. 특히 고질적인 뒷심 문제가 이번에도 계속 발목을 잡아 이길법한 경기도 족족 날려먹는 답답한 상황을 계속 연출했고, 이번 시즌 들어서 높아진 하위 지명 선수들의 대진 난이도까지 겹쳐 단 한번의 중견전 자선곡 승리, 겨우 2pt 획득에만 그치는 바람에 다시 팀의 근심거리가 되어버렸다. 게다가 이번 시즌에 새로 영입된 4지명 선수인 나가쨩이 경기력
4지명 나가쨩은 역대 라운드 원의 4지명 선수들 중에선 가장 선전했다. [2] 선봉전에서도 승률 반반을 기록하면서 제 값을 해냈고, 중견전 역시 세트승까지 챙겨오는 등 이가와의 부진을 어느정도 메꿀 정도로 차고 넘치는 활약을 펼치면서 이번 시즌의 4지명 선수들 중에서도 제법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나 중견전의 세트승이 나가쨩을 만나기 전까지 전승이였고, 탈3지명급이라는 평가까지 받으며 날아다녔던 리히트를 상대로 기록했다는 점이 고무적. 거기에 경기 외적으로 봐도 이가와 못지 않은 똘끼(...)를 발산하는 쇼맨쉽으로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다만 같은 4지명인 우나무네에게 세트패를 당한 것[3]은 개선사항.
전 시즌과 다른게 없는 것 같으면서도 사뭇 다른 분위기의 라운드원. 하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단순히 자선곡만 몇번 지켜주면 충분히 우승할 수 있었던 작년과는 달리, 이번 시즌에선 확실한 전력 강화라 할 수 있는 로스터를 구축하며 윈나우를 천명한 팀들이 대거 등장했기에 언제까지고 유타카에게만 의존할 수는 없는 형편이다. 지난 시즌처럼 포스트 시즌에서도 비에이스 선수들의 좋은 활약이 이어질 수 있을지가 이번 시즌 라운드원의 운명을 가를 것이다.
4.3. B 리그 2위 | SUPERNOVA Tohoku | 3승 1무 2패 승점 10점 38pt | 쿼터 파이널 진출
[[SUPERNOVA Tohoku/beatmania IIDX|{{{#d91617 SUPER}}}{{{#169e5a NOVA}}} {{{#fff356 Tohoku}}}]] 레귤러 스테이지 결과 |
|||||
성적 | <rowcolor=#fff356> 승 | 무 | 패 | 승점 | pt |
<colbgcolor=#3c0091><colcolor=#fff356> 1st Stage | 1 | 1 | 1 | 4 | 18 |
2nd Stage | 2 | 0 | 1 | 6 | 20 |
합계 | 3 | 1 | 2 | 10 | 38 |
리그 |
B
|
비고 | |||
순위 | 2위 | ||||
결과 |
쿼터 파이널 진출
|
{{{#d91617 SUPER}}}{{{#169e5a NOVA}}} {{{#fff356 Tohoku}}} 선수별 결산 | ||||||
<colbgcolor=#3c0091><colcolor=#fff356><rowcolor=#fff356> 닉네임 | 출전 수 | 승 | 무 | 패 | 획득 pt | 비고 |
TATSU | 4/4 | 1 | 3 | 0 | 12 |
무패 코스트가 남은 1지명 |
NIKE. | 5/4 | 2 | 3 | 0 | 10 | 무패 |
TAKWAN | 5/4 | 0 | 2 | 3 | 2 | 3지명 공동 최저 pt |
46 | 4/4 | 2 | 2 | 0 | 14 |
무패 4지명 최다 pt 코스트를 모두 쓴 4지명 |
1지명 타츠의 평가는 작년의 1지명이었던 벨벳에 비하면 꽤 좋은 편이다. 물론 그나마 스크래치 테마에서 12레벨을 한번이라도 뛰었던 작년과 달리 그마저도 맡지 않고 10~11레벨을 오가는 등 에이스로서의 역할은 애매했고 3지명인 챳피에게 타선곡을 먹히는 등의 모습도 비췄지만, 10~11레벨의 안정성이 지난 시즌보다도 크게 늘면서 여전히 자선곡만큼은 확실히 믿고 맡길만한 카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나 지난 시즌 강력한 1지명 선수로 평가받은 준에이스 리오를 대장전에서 세트째로 제압하는 등 에이스로서의 면모 역시 톡톡히 보여준 것이 고무적. 다만 중견전만 3번을 돌다 시로의 출장 횟수 제한에 걸려 남은 코스트 10을 미처 쓰지 못하고 경기를 마치는 등 어째 이번에도 토호쿠의 고질적인 지명 역전에 휘말린 경향은 있다(...).
준에이스 니케는 여전한 자선곡 안정성을 보여주며 팀의 선봉-중견전을 충실히 견인했다. 다만 아예 에이스들까지 세트째로 모조리 박살내던 지난 시즌에 비하면 타선곡을 자주 내주는 모습도 종종 보인 점은 개선해야 할 요소가 되었다.
3지명 타쿠완은 KKM*을 2번이나 만나질 않나(...), 사실상 에이스급 전력인 윌로우를 맞닥뜨리는 등 이번 시즌의 하위 지명 선수들 중에서도 손에 꼽는 수준의 불지옥급 대진표를 받으면서 겨우 2pt 획득에 그치고 말았다. 하지만 선봉전에서 KKM*을 만났을 땐 나름 엎치락뒤치락 하였고, 대장전에서도 KKM*이 가장 강세를 보이는 12레벨 지력곡이 걸려 대패하긴 했지만 준수한 점수를 기록하였다. 그리고 그나마 급이 비슷한 사이버엑스와 두 번 만났을 땐 자선곡을 착실히 승리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성적에 비해 평가가 크게 나쁘진 않다.
4지명인 시로는 지명상으론 최하위임에도 불구, 오히려 토호쿠의 실질적인 에이스로 활약했다. 특히 토호쿠의 로스터가 꾸려질 때부터 12레벨 담당 선수의 부재를 지적하는 반응이 많았는데, 경기를 시켜보니 단순히 12레벨을 땜빵한 것을 넘어서 다른 팀의 1~2지명에 밀리지 않는 든든한 대장 카드였음이 증명되었다. 같은 4지명인 루트를 세트째로 때려눕히고, 자선곡에서 윌로우를 확실하게 제압하고 팀을 승리로 이끄는 등 4지명 내에선 독보적인 수준의 고레벨 지력을 증명하며 팀을 견인하였다. 4지명 최다 pt 기록을 경신한 것은 덤.
뾰족한 에이스 없이 선수들 모두 비슷한 체급을 지녔지만 튼실한 경기력을 갖춘 덕분에 슈퍼노바 토호쿠는 이번에도 결승 토너먼트에 손쉽게 오를 수 있게 되었다. 최강의 에이스 카드인 KKM*을 보유하였음에도 그 한 명에게 크게 의존하여 가까스로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한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와 크게 대비되는 부분. 비슷한 체급의 선수들로 구성된 팀의 특성상 압도적 체급의 에이스가 존재하는 타이토나 라운드 원을 결승 토너먼트에서 만났을 때에도 호성적을 유지할 수 있는지에 대해선 여전히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이긴 하지만, 선수들의 기본기를 다시 둘러보면 결승 토너먼트에서 잘 할 수 있을까라는 불안보다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대한 기대감이 더 크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슈퍼노바 토호쿠가 그 기대에 충족하는 활약을 선사하기를 기대해보자.
4.4. W 리그 2위 | SILK HAT | 3승 1무 2패 승점 10점 36pt | 쿼터 파이널 진출
SILK HAT 레귤러 스테이지 결과 |
|||||
성적 | <rowcolor=#000> 승 | 무 | 패 | 승점 | pt |
<colbgcolor=#c7c8c8><colcolor=#000> 1st Stage | 2 | 0 | 1 | 6 | 19 |
2nd Stage | 1 | 1 | 1 | 4 | 17 |
합계 | 3 | 1 | 2 | 10 | 36 |
리그 |
W
|
비고 | |||
순위 | 2위 | ||||
결과 |
쿼터 파이널 진출
|
SILK HAT 선수별 결산 | ||||||
<colbgcolor=#c7c8c8><colcolor=#000><rowcolor=#000> 닉네임 | 출전 수 | 승 | 무 | 패 | 획득 pt | 비고 |
SEIRYU | 4/4 | 2 | 1 | 1 | 12 | |
VELVET | 5/4 | 0 | 2 | 3 | 4 | 2지명 최저 pt |
LICHT | 5/4 | 3 | 1 | 1 | 13 | 3지명 최다 pt |
KIDO. | 4/4 | 0 | 4 | 0 | 7 |
전경기 무승부 복수 1지명 업셋 |
에이스 세이류는 이번 시즌에서 중견전과 대장전을 각각 두 번씩 맡았는데, 지난 시즌 지적받았던 중저레벨 판정력이 눈에 띄게 개선되면서 중견전 두 경기를 1승 1무로 마무리지으면서 선전했다. 다만 스크래치는 아직 애매함이 보이고, 세이류의 주력 무대라 할 수 있는 12레벨 대장전 중 하나를 컨디션 불량으로 날려먹은 것이 꽤 아쉽게 되었다.
2지명 벨벳은 지난 시즌에 비해 확실히 무거운 역할을 맡게 되었는데, 하필이면 1지명 선수를 1핀과 유타카로 총 두 번, 사실상 1지명 선수인 피스를 두 번이나 만나는 대환장 대진을 받으면서 영 좋지 않은 성적을 거뒀다. 그래도 피스를 상대로 자선곡에서 꽤 비비는 모습을 보여줬고, 유타카와의 대결에선 유타카의 선곡까지 초접전을 벌일 정도로 경기력에 대해서는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서 지적받았던 벨벳의 단점인 즈레 판정력 부실은 여전했기에 결승 토너먼트까지 경기력을 더 갈아올 필요는 있다.
3지명 리히트는 우려와 달리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이번 경기에서 가장 선전한 3지명 선수가 되었다. 다만 2nd Stage에서는 난데없이 라운드 원의 4지명 나가쨩에게 세트패를 당하고, 대장전에서도 다이나소에게 큰 점수차로 1패를 맞는 등 전성기의 포스와는 거리가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4지명 키도는 자선곡에 한해서지만 조커 그 자체로 초각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이번 시즌에서 제일 큰 발전을 보여준 선수가 되었다. G*-이가와-미카모-유타카라는 4지명 선수에겐 굉장히 가혹한 대진을 받았는데도 출전 경기에서 단 한번도 자선곡을 뺏기지 않았고, 특히 지난 시즌 전승을 찍은 유타카를 1점 차로 이기는 대형 성과를 따면서 상당한 주목을 받는 등 이번 시즌 4지명 중에서도 유사 에이스로 활약한 슈퍼노바 토호쿠의 46(시로)와 함께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타선곡은 예상대로 큰 점수차로 체급패하는 명확한 한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같은 4지명끼리 만날 가능성이 높은 결승 토너먼트에서의 활약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
꼴지만 두 번 내리 기록하다 드디어 결승 토너먼트에 올랐다는 점은 실크 햇에게 있어 꽤 기쁜 일이기는 하나, W 리그 1위로 마무리할 가능성이 가장 높았던 상황에서 라운드 원에게 업셋+대패배로 발목을 잡혀 W 리그 2위로 마무리지은 것이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되었다. 그러나 지난 시즌 대비 확실히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결승 토너먼트에서의 만회를 충분히 기대해 볼 만하다.
4.5. W 리그 3위 | GAME PANIC | 3승 3패 승점 9점 44pt | 쿼터 파이널 진출
GAME PANIC 레귤러 스테이지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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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 <rowcolor=#231815> 승 | 무 | 패 | 승점 | pt |
<colbgcolor=#FFCB21><colcolor=#231815> 1st Stage | 2 | 0 | 1 | 6 | 26 |
2nd Stage | 1 | 0 | 2 | 3 | 18 |
합계 | 3 | 0 | 3 | 9 | 44 |
리그 |
W
|
비고 | |||
순위 | 3위 | W리그 최다 pt | |||
결과 |
쿼터 파이널 진출
|
GAME PANIC 선수별 결산 | ||||||
<colbgcolor=#FFCB21><colcolor=#231815><rowcolor=#231815> 닉네임 | 출전 수 | 승 | 무 | 패 | 획득 pt | 비고 |
MIKAMO | 5/4 | 2 | 3 | 0 | 14 |
무패 4지명 피업셋 |
PEACE | 5/4 | 5 | 0 | 0 | 20 |
전승 2지명 최다 pt 전체 최다 pt 포인트 MVP 수상 카운터상 수상 |
TAKA.S | 4/4 | 1 | 1 | 2 | 9 | 2nd Stage 대장전 전담 |
FRIP | 4/4 | 0 | 1 | 3 | 1 |
4지명 공동 최저 pt 전체 공동 최저 pt |
에이스인 미카모의 경우 첫 경기에서 극변속곡인 원죄의 성당을 골라 압도적인 점수로 때려눕히며 변속 테마를 극복했음을 과시하는 등 시즌 초반동안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시즌 첫 대장전에 나서자 4지명 키도의 타선곡을 크게 실수하며 세트승과 경기 승리 둘 다 날려먹는 사고를 치고, 이후에도 2지명 선수들에게 1패씩 적립하는 등 평가가 매우 깎여버렸다. 거기에 이번 시즌에선 오히려 피스와 타카스가 각각 첫 두 경기와 2nd Stage의 모든 대장전을 맡았다보니 최소한 준에이스 이상의 역할을 맡았던 지난 시즌과 다르게 거의 3지명에 가까운 비중으로 굴러떨어지는 굴욕을 당했다.
준에이스 피스의 폼은 그야말로 극강. 시즌 2보다도 훨씬 스텝업을 거친 끝에 11레벨 이하 범위 안에 들어온 선수들을 사정없이 제압하며 게임 패닉의 승리에 계속해서 지분을 쌓았다. 게다가 유타카가 뜻밖의 상대에게 전승을 놓치게 되면서 2지명 최초의 레귤러 스테이지 전승+획득 포인트 시상+카운터 시상까지 확정 지은 것은 덤.
3지명인 타카스는 우려대로 시즌 초반동안 절망적인 저레벨 경기력을 보여줬고, 12레벨 역시 테마빨을 심하게 타는 등 제 3대 쥰타상 후보라는 비난까지 받았다. 하지만 마지막 두 경기에서나마 고레벨+PEAK 테마는 막강함을 증명하며 3지명으로서의 평가를 어느정도는 되돌리는데 성공했다. 특히나 타카스의 무기곡인 Mare Nectaris와 DIAVOLO는 웬만한 에이스 선수들조차 꺼리는 지력 S+의 매우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곡들이기에 조커 카드로서의 가치 역시 충분한 편.
4지명인 프립의 평가는 외려 전 시즌보다 훨씬 안 좋아졌다. 물론 프립 역시 레져 랜드의 에이스 1핀을 만나는 등 대진운이 잘 따라주진 않았지만, 전 시즌들과는 달리 다른 4지명 선수들도 대진 난이도가 불타올랐던 건 마찬가지였기에 동정받을 요소는 되지 못했고, [4] 결국 4지명 하위권인 라이토처럼 첫 경기 자선곡밖에 이기지 못하고 고배를 마시게 되었다.
요약하면 부실한 폼의 1지명과 에이스 수준으로 막강한 2지명, 부진과 활약이 공존하는 3지명
4.6. B 리그 3위 | TAITO STATION Tradz | 2승 2무 2패 승점 8점 36pt | 쿼터 파이널 진출
TAITO STATION Tradz 레귤러 스테이지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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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 <rowcolor=#f00> 승 | 무 | 패 | 승점 | pt |
<colbgcolor=#000><colcolor=#f00> 1st Stage | 0 | 1 | 2 | 1 | 14 |
2nd Stage | 2 | 1 | 0 | 7 | 22 |
합계 | 2 | 2 | 2 | 8 | 36 |
리그 |
B
|
비고 | |||
순위 | 3위 | 2nd Stage 무패 | |||
결과 |
쿼터 파이널 진출
|
TAITO STATION Tradz 선수별 결산 | ||||||
<colbgcolor=#000><colcolor=#f00><rowcolor=#f00> 닉네임 | 출전 수 | 승 | 무 | 패 | 획득 pt | 비고 |
KKM* | 4/4 | 3 | 1 | 0 | 17 |
무패 2nd Stage 대장전 전담 |
RIOO | 5/4 | 1 | 3 | 1 | 8 | |
8S. | 5/4 | 0 | 5 | 0 | 10 | 전경기 무승부 |
RAITO. | 4/4 | 0 | 1 | 3 | 1 |
4지명 공동 최저 pt 전체 공동 최저 pt |
새로운 1지명이자 팀의 에이스를 맡은 KKM*은 사전 예상 그대로 팀의 압도적인 전력이 되었다. 팀이 1st Stage 내내 대놓고 KKM*을 아끼는 모양새를 보였음에도 2nd Stage가 되면 뒤집을 수 있다는 기대를 심어줄 정도였고, 실제로도 팀의 상황을 뒤집어주면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주었다. 비록 칼리버에게 Fascination MAXX를 진 것은 다소 아쉬운 점[5]이었으나, 그것을 제외하면 모든 경기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팀을 당당히 결승 토너먼트로 끌어올렸다. 이러한 활약 덕에 아예 큼동원이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6]
기존의 에이스이자 2지명이 된 리오의 평가는 전반적으로 기대 이하라는 평가가 중론. 첫 경기부터 지난 시즌동안 같은 팀이었던 타츠에게 대장전을 세트째로 깨지더니, 3지명 선수인 사이버엑스에게도 2번이나 업셋패를 당하면서 전 시즌 에이스의 위엄이 무색해질 지경으로 폼이 꺾였고, 특기 레벨대인 12레벨을 KKM*이 싹 다 맡게 되어 본인의 특기로 만회할 기회도 들어오지 않은 채 레귤러 스테이지를 마무리짓게 되었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아쉬운 결과가 나왔다. 그나마 KKM*이 에이스가 된 덕분에 어지간해선 자선곡만 이겨도 팀에 지분을 쌓을 수 있었고(...), 실제로도 여전히 2지명 치고는 강한 체급으로 pt를 어떻게든 확보하면서 그 역할만큼은 잘 수행한 것이 위안거리.
3지명 하치샤크는 1st Stage 내내 팀의 구심점을 맡으면서 졸지에 통나무를 들게 되었고, 나갈 때 마다 한곡씩 가져오면서 팀의 승리에 약간이나마 지분을 보탰다. 다만 반대로 세트째로 찍어눌러야 할 상황에서도 계속 타선곡을 내주면서 상황을 어렵게 풀어나간 적도 꽤 되기에 자선곡 방어력에 더해서 타선곡까지 뺏어오도록 노력하는 것이 급선무가 되었다.
4지명 라이토는 시원찮은 경기력을 보이면서 매우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그나마 데뷔전에서 변속곡 서정을 고르고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심어줬지만, 바로 다음 곡에서 플로팅을 10초 가까이 실수하며 점수를 냅다 날려먹는 대형사고를 치며 기대감을 도로 날려먹었고, 설상가상으로 그 후에는 체급이 높은 선수들[7]을 줄줄이 만나 첫 경기 승리가 그대로 레귤러 스테이지의 마지막 pt 획득이 되어버렸다. 상대가 너무 강했다는 반론이 이번 시즌에서 4지명 선수의 대진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급상승한 이유로 잘 통하지 않게 되었기에 결론적으로는 지금껏 드래프트에서 계속 떨어졌던 이유를 보여준 셈이다. 몇몇 시청자들은 이번 드래프트에서 떨어진 전 4지명 선수 노리를 재평가했을 정도.
종합적으로 보면 시즌 2 라운드 원의 재림. 1st Stage에서 비에이스진들의 부실한 경기력이 드러나면서 12레벨이 풀리는 2nd Stage에서는 비에이스들이 앞의 세트에서 pt를 따고 KKM*에게 다 맡기는 전략이 눈에 보일 정도로 정배 전략으로 꼽혔는데, 모든 세트가 무승부가 된 기고 전을 빼면 귀신같이 그 전략 그대로 승리를 따냈다. 결승 토너먼트에서 KKM*을 좀 더 공격적으로 기용할 수 있기에 상황이 좀 더 나을 순 있지만 KKM* 혼자서 승리를 만들 수는 없는 입장이기에 비에이스진들의 발전이 절실하며, 현재 타이토와 비유된 시즌 2 라운드 원이 마지막 순간에서나마 비에이스진들이 분발한 덕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기 때문에 타이토의 비에이스진들 역시 절치부심하면 지난 시즌 사운드 볼텍스 종목처럼 충분히 우승을 노려볼만하다.
4.7. W 리그 4위 (최종 7위) | LEISURE LAND | 1승 1무 4패 승점 4점 27pt | 결승 토너먼트 진출 실패
LEISURE LAND 레귤러 스테이지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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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 <rowcolor=#fff> 승 | 무 | 패 | 승점 | pt |
<colbgcolor=#FF1D84><colcolor=#fff> 1st Stage | 0 | 0 | 3 | 0 | 9 |
2nd Stage | 1 | 1 | 1 | 4 | 18 |
합계 | 1 | 1 | 4 | 4 | 27 |
리그 |
W
|
비고 | |||
순위 | 4위 |
1st Stage 전패 전체 최저 pt |
|||
결과 | 탈락 |
LEISURE LAND 선수별 결산 | ||||||
<colbgcolor=#FF1D84><colcolor=#FFF><rowcolor=#FFF> 닉네임 | 출전 수 | 승 | 무 | 패 | 획득 pt | 비고 |
1-PIN | 5/4 | 2 | 2 | 1 | 11 | |
DINASO | 4/4 | 0 | 2 | 2 | 5 | |
G* | 5/4 | 0 | 4 | 1 | 7 | |
U76NER | 4/4 | 1 | 2 | 1 | 4 |
1핀 같은 경우에는 게임 패닉의 같은 에이스인 미카모한테 지고, 벨벳한테 타선곡을 내주면서 에이스로서의 아쉬운 체급이 다시 드러났다. 그나마 후반부에서 체급이 낮은 선수들을 잡으면서 전적을 올렸고, 마지막 실크 햇 전에서 세이류를 스크 반 차지 반 패턴인 Psycho Sheep Riddim 레겐다리아로 잡는 등 자신의 특기도 보여주었지만, 획득 pt 자체는 그리 많지 않아 큰 도움을 주지는 못했고, 간만에 특기자랑을 했을 때는 이미 레져 랜드가 불구덩이로 떨어진 뒤였다(...)
다이나소는 충분히 준수한 경기력을 가진 선수였지만 마지막 실크 햇 전을 제외하면 에이스 선수들을 줄줄이 만나는 뒷목 잡는 대진을 받으면서 고역을 맛봐야 했고, 약점인 저밀도 보면을 갈고 닦아온 세이류와 체급 자체가 다른 유타카는 스트래티지 카드까지 던지는 바람에 세트째로 짓밟히며 패배를 반복해야 했다. 그나마 레귤러 스테이지 후반부에서 미카모와 리히트를 상대로 자선곡을 따냈지만, 1핀과 비슷하게 이미 레져 랜드가 궁지의 끝자락까지 몰린 시점에서 나온 성과였기에 팀을 회생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G*는 시즌 2 당시의 조커 카드 같은 면모는 어디로 가고 다시 2021 시즌때로 돌아가버렸다. 선봉전에 나가서 체급으로 눌러서 무승부를 따내는 전략을 쓸 때도 항상 상대 선수의 선곡에서 지는 등 자잘한 패배를 계속 기록하여 팀도 패배를 쌓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
우나무네는 저레벨 자선곡, 특히 변속곡에서 충분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잘 나가는 4지명 선수 나가쨩을 세트째로 잡기도 했지만, 프립의 선곡에서는 깨지는 등 지력 자체의 아쉬움을 다시 드러내기도 했다.
상기한대로 선수들마다 아쉬움이 있긴 했지만, 무엇보다도 같은 W 리그 팀들에게 집중적으로 노려졌다는 점이 레져 랜드에게 큰 타격으로 작용했다. 지난 시즌에서 호성적을 거뒀다는 점만 놓고 보면 선수진 전원과 재계약을 한 것 자체가 나쁘다 할 순 없었지만, 이번 시즌은 상황이 너무 달랐다.
우선, 레져 랜드가 지니고 있던 단점 중 하나인 압도적인 선수의 부재가 크게 부각되었는데, 다른 팀 입장에선 레져 랜드의 어떤 선수가 와도 체급이 확실히 높은 선수로 누구든지 이길 수 있다 확신하고 위협할 수 있는 반면, 레져 랜드는 다른 팀들에게 집중 공격당하는 상황에서 확실한 승리를 가져오고 공격적인 이미지를 만들어줄 선수가 없었기에 다른 팀들, 특히 라운드 원에게 제대로 찍혀 샌드백이 되어버렸다. 거기에, 레져 랜드의 주요 특징인 변칙적이고 테마 중시적인 로스터도 이번 시즌의 규칙 개편과 전체적인 전력 강화 및 여유 코스트의 감소로 인해 다른 팀들도 로스터를 좀더 극단적으로 짜거나[8]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레져 랜드만의 특징이 아니게 되었으며, 그에 비해 레져 랜드가 이번 시즌에서 새롭고 뾰족한 발전과 특징을 갖춘 것도 딱히 아니었다보니 결국 시작부터 상황이 배배 꼬이면서 처참한 성적을 거듭하다 끝내 탈락에 이르게 되었다.
어떻게 보면, 현 레져 랜드의 한계를 잘 보여줬다고도 볼 수 있다. 레져 랜드는 약한 에이스라는 약점이 매우 뚜렷한 대신 저격에 매우 능한 선수들이 포진되어 강점도 매우 뚜렷한 팀인데, 지난 시즌에는 이를 이용해 정석으로 눌러앉은 다른 팀들을 대상으로 변칙 전략으로 에이스의 양학 + 고지명 저격을 먹이면서 크게 성공했지만 이번에는 스트래티지 방어 삭제와 코스트 감소로 인한 변칙 전략 유도로 인해 저격 카드를 완전히 잃었다. 게다가 양대 리그로 찢어지면서 레져 랜드가 정석을 냈을 때 받아줄만한 같은 유형의 팀도 옆 리그로 가버렸고, 오랜 기간 로스터를 유지한 탓에 주무기마저 공개되어 에이스의 부족한 기본기라는 약점을 메울 수도 없어졌다. 시즌 초반의 올인 느낌 가득한 로스터는 이 문제를 타개하여 지난 시즌처럼 초반 기세라도 챙기기 위한 대책으로 추측되나 결과적으로는 경기를 거듭 패배하면서 실패 루트를 탔고, 그 시점에서 레져 랜드는 순식간에 암흑으로 빠질 수밖에 없었다.
결과적으로는 레져 랜드의 이번 재도전 스토리는 대실패로 끝났고, 시즌마다 요구 전략이 바뀌고 평균 전력이 점점 올라가는 BPL의 다음 시즌 전까지 상당히 큰 고민을 안게 되었다.
4.8. B 리그 4위 (최종 8위) | GiGO | 3무 3패 승점 3점 28pt | 결승 토너먼트 진출 실패
GiGO 레귤러 스테이지 결과 |
|||||
성적 | <rowcolor=#006cdc> 승 | 무 | 패 | 승점 | pt |
<colbgcolor=#fff><colcolor=#006cdc> 1st Stage | 0 | 2 | 1 | 2 | 15 |
2nd Stage | 0 | 1 | 2 | 1 | 13 |
합계 | 0 | 3 | 3 | 3 | 28 |
리그 |
B
|
비고 | |||
순위 | 4위 | 유일하게 승리 없음 | |||
결과 | 탈락 |
GiGO 선수별 결산 | ||||||
<colbgcolor=#fff><colcolor=#006cdc><rowcolor=#006cdc> 닉네임 | 출전 수 | 승 | 무 | 패 | 획득 pt | 비고 |
CORIVE | 4/4 | 0 | 4 | 0 | 10 |
1지명 최저 pt 전경기 무승부 4지명 피업셋 |
NUCHIO | 4/4 | 0 | 3 | 1 | 7 | 1st Stage 대장전 전담 |
CYBERX | 6/4 | 0 | 5 | 1 | 7 | 레귤러 스테이지 개근 |
LOOT | 4/4 | 0 | 3 | 1 | 4 |
時には"分"は大切だけど、"分"だけではダメということが重くのしかかります。
때로는 "무승부"가 중요하지만, "무승부"만으론 안된다는 것이 무겁게 다가옵니다.
GiGO 소속의 CYBERX 선수가 작성한 GiGO의 레귤러 스테이지 탈락 소식을 전하는 트윗의 일부.
기고의 두 번째 미라클 런은 없었다. 이번 시즌에서 기고는 승리 찬스를 거듭 놓치면서 일찌감치 아피나 브레임즈와 슈퍼노바 토호쿠에게 뒤처지게 되었고, 결국 팀의 에이스 KKM*의 활약으로 2승을 쌓은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에게마저 추월을 허용하면서 B 리그의 탈락 팀이 되어버렸으며, 마지막 경기까지 단 한 경기도 이기지 못하면서 매우 처참한 탈락을 맛보게 되었다.때로는 "무승부"가 중요하지만, "무승부"만으론 안된다는 것이 무겁게 다가옵니다.
GiGO 소속의 CYBERX 선수가 작성한 GiGO의 레귤러 스테이지 탈락 소식을 전하는 트윗의 일부.
에이스 칼리버는 지난 시즌에 비해 아쉬운 성적표를 받게 되었다. 아피나의 4지명 켄탄과의 첫 경기에서 변속곡 죄과의 성당을 골라 멋지게 장기자랑을 했지만, 그 직후 켄탄의 선곡에서 1점차로 피업셋을 당하면서 체면을 구겼고, 2nd Stage에서도 다른 에이스급 선수들과 세 번 내리 붙어 자선곡만 이기면서 결국 출전 경기 모두 무승부를 거뒀다. 물론 그 와중에도 이번 시즌 화제 선수 KKM*을 자선곡 패시맥스로 꺾으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2지명 누치오 역시 지난 시즌 대비 아쉬웠다. 1st Stage에서 대장전을 전담하며 초반 승기를 잡는 역할을 맡았지만, 앞의 경기를 뛴 나머지 세 선수들로부터 3대 3 배턴을 연이어 받으면서 대장전 결과가 곧 경기 결과가 되는 상황을 계속 맞이했고, 결국 급이 높은 우치에게는 세트패, 급이 낮은 하치샤크와 시로에게는 간발의 차이로 업셋을 한번씩 허용하는 바람에 기고의 추락에 일부 일조하고 말았다.
3지명 사이버엑스는 이번 시즌에서 유일하게 레귤러 스테이지를 개근했는데, 아피나 브레임즈의 에이스 우치를 제외하면 모든 경기에서 무승부로 막아내고, 특히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의 2지명 리오를 두 번이나 업셋하면서 나름대로 선방했다. 사이버엑스의 특기로 알려진 슈랜 특화 패턴 말고도 경기력을 입증한 것은 덤. 하지만 지난 시즌과 달리 4지명 선수들을 한 번도 못 만나고 전부 3지명 이상 선수들만 만나면서 세트승 한 번을 만들지 못한 점은 아쉽게 되었다.
4지명 루트는 슈퍼노바 토호쿠의 2지명 니케의 자선곡을 업셋하고,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의 3지명 선수 하치샤크를 상대로 자선곡을 방어하는 등 뾰족한 활약을 만들었지만, 대장전에 한 번 나갔다가 같은 4지명이지만 사실상 대리 에이스 포지션이었던 시로에게 세트패를 당하는 수모를 당하기도 했다. 그래도 대진 난이도가 대체로 상향되어 평가가 극과 극이 된 4지명 선수들 중에서는 나름대로 분투를 보여준 선수가 되었다.
전체적인 성적 면에서 보자면 기고는 이번 시즌에서 유독 무승부를 많이 기록했다. 특히 2nd Stage 아피나 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의 선봉전과 중견전, 그리고 모든 경기에서 두 번 이상의 세트 무승부를 거뒀는데, 이 무승부들 중에선 업셋도 분명히 있었기에 승리 찬스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정작 그 누구도 세트승을 만들지 못하면서 어떤 경기에선 앞의 세트들을 무승부로 잘 버텼지만 가장 중요한 대장전에서 미끄러지거나, 또 다른 경기에선 반대로 대장전을 무승부로 막아냈지만 이미 앞의 세트에서 허를 찔려 승리를 놓쳐버리는 상황이 반복되었다. 그렇게 거듭된 무승부와 레귤러 스테이지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 2연전에서의 부족한 결과를 거둔 기고는 1st Stage 종료를 기점으로 상황이 급격하게 나빠졌고, 결국 두 번째 맞대결 이후로도 탈꼴지 경쟁을 한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가 3위 자리를 완전히 뺏어버리고 말았다.
상기한 사이버엑스의 후일담대로 무승부가 나쁜것은 아니다. 하지만 숫자 상으로 봐도 무승부 승점은 승리 승점의 1/3인 1점 뿐이라 다른 팀들이 승리를 만드는 동안 무승부를 거듭 기록하면 그만큼 승점 손해도 누적된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 제일 중요한 것은 경기를 이기는 것이지만 기고는 그러지 못했고, 끝내 마지막 아피나 브레임즈 전도 패배하면서 이번 시즌에서 가장 승점이 적은 팀 + 승리 없이 탈락하게 된 첫 IIDX 팀이라는 불명예를 얻게 되었으며, 비에이스진들의 좋지 못한 경기력으로 많은 문제에 시달렸지만 에이스 KKM* 활약에 힘입어 결승 토너먼트에 오른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 제일 먼저 탈락을 확정지었지만 늦게나마 1승 1무를 거둬 최종 성적에서 기고를 제친 레져 랜드보다도 못한 최종 성적을 거두면서 기고 입장에선 큰 실패를 거둔 시즌이 되었다.
[1]
지난 시즌에선 세트승이 하나도 없는 선수가 아피나의 KENTAN, 겜패의 54GAYA 뿐이었고, 사실상 아피나의 4지명 포지션으로 격하된 KENTAN을 대신해 3지명 포지션을 맡은 46도 세트승이 없었다.
[2]
2021 시즌 4지명인 테닌의 경우 특기인 가치오시에 한해 높은 고점을 보여줬지만 4지명의 본분인 저레벨 경기력이 환장할 정도로 낮아 다음 시즌에서 방출되었으며, 시즌 2의 4지명인 마코지는 레벨이나 테마빨을 심하게 받던거에 비해 전반적으로 밸런스가 잘 잡혀있고 저점이 높은 등 테닌보다는 나았으나, 선수 실력 인플레에 밀리면서 재계약 불발 및 시즌 3 드래프트에서 떨어졌다.
[3]
특히나 개인차 테마지만 지력에 가까운 편인 차지 테마에서 고BPM 위주의 선곡으로 패배했는데, 우나무네가 개인차에 비해 지력이 아주 특출난 스타일은 아님을 감안하면 고BPM 지력이 다소 부족하다고도 해석할 여지가 있기에 피드백이 필요해졌다.
[4]
특히 4지명 선수들까지 적극적으로 대장전에 끌어다쓰는게 기조가 된 이번 시즌 특성상 4지명 라인이 1지명 선수를 2번씩 만나는 경우도 흔해졌고, 적어도 2지명급 선수들을 단 한번도 만나지 않은 경우는 전혀 없었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키도나 시로, 나가쨩 등 준수한 경기록 또는 멋진 활약을 만들며 선전하는 4지명 선수들도 적지 않기 때문에 그 만큼 프립의 지난 시즌 대비 아쉬운 폼이 더더욱 부각된다.
[5]
사실 그나마 옥의 티여서 그렇지, 경기 양상만 보면 오히려 KKM*이 이길 수도 있었을 정도로 꽤나 치열했었고, 실제로 KKM*도 채보 특기에 변속 빼고 모든 분야를 잘 한다고 공언할 정도로 변속에 대한 우려점이 있었지만, 그래도 이 정도 과정이면 변속 대응도 꽤 나쁘지 않다고 볼 수 있다.
[6]
공교롭게도 KKM* 역시 부산 출신이다. (정확히는 부산의 위성도시인 양산 출신)
[7]
순서대로 UCCHIE, WELLOW, 46
[8]
이번 시즌에서 무려 여섯 팀이 4지명을 대장전에 한 번 이상 출전시켰고, 아예 모든 선수들을 대장전에 한 번씩 보낸 팀들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