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6 21:20:46

BEATCRAFT CYCLON/발매 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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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게임 개발사 누리조이가 개발한 아케이드용 리듬게임 BEATCRAFT CYCLON(비트크래프트 싸이클론)의 인컴 테스트는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모펀 게임센터에서 2014년 6월 2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었다.

1. 기체 사양2. 플레이 모드
2.1. 난이도 체계
3. 평가
3.1. 장점3.2. 단점
4. 업주 입장에서의 문제점5. 인컴 테스트판 곡 목록

1. 기체 사양


이정도 사양이면 당시 아케이드 기판 최고 사양의 기판이었던 Nu를 제칠정도로 성능이 높은지라[1] 유저들은 대부분 사내 개발용 컴퓨터를 인컴기기에 장착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2. 플레이 모드

  • HAUS MIX: 3 스테이지 플레이 가능.
  • RAVE UP: 4 스테이지 플레이 가능.

인컴 테스트때 공개된 모드는 위의 두가지 모드로 미공개 모드로 미션을 플레이하는 CLUB TOUR와 전세계 대회 모드인 WORLD GP가 있다.

2.1. 난이도 체계

현재의 난이도는 최대 12레벨.
난이도는 선곡화면에서 곡 자켓 밑에 별의 갯수로 표시된다.
별의 색깔이 달라지는 것과 유저들의 플레이 소감을 들었을 때 초록색 별 5개, 노란색 별 5개, 빨간색 별 2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각각의 색으로 넘어갈 때 난이도가 뻥튀기 된 다는 듯한 얘기가 있다. (예시 : Kitty From Hell이라는 곡의 PR은 10렙, MX는 11렙인데 MX는 12렙인 BANG BANG GROOVE MX보다 어려운 취급을 받는다.)
여담으로 인컴 테스트 기간 도중 한 탑랭 플레이어가 RAVE UP에서 HARD TURBULENCE채널을 플레이 후 BANG BANG GROOVE S1 패턴이 등장했는데...
충격과 공포
롱노트 동시치기가 4개!!

3. 평가

게임이 정식으로 발매되기 이전이기 때문에 평가를 하긴 어렵지만, 인컴판 기준으로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게임 자체는 의외로 재미있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어서 정식 발매 뚜껑을 열어봐야 제대로 된 평가가 가능하지 싶다. 이견 없이 호평받는 부분은 수록곡들의 퀄리티 정도이다.

3.1. 장점

  • 뛰어난 퀄리티의, 다양한 신곡들
    유일하게 이견 없이 호평받는 부분은, 펜타비전 시절부터 꾸준히 참여해온 DJMAX 시리즈 주력 사내/외주 작곡가들이 만들어낸 곡들의 퀄리티이다. 이것 하나 만큼은 까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할 정도. 게다가 리스트로만 밝혀진 곡들의 수도 50 ~ 60 여곡 정도로 밝혀져 있으며, 추후 추가곡 업데이트가 있을 경우, DJMAX TECHNIKA 1의 수록곡(74곡)보다 많은 곡으로 첫 시리즈를 시작할 수 있다.
    특히 정통파 리듬게임 스타일의 음악이 많이 수록되어 기존 리듬게임 매니아들의 구미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게임 방식이 비슷한 maimai 시리즈 BeatStream 시리즈 동방 프로젝트 보컬로이드류의 일본 인터넷 오타쿠 전용 음악을 세일즈 포인트로 삼은 것과는 대조적인 점으로, 비트크래프트가 차별화를 꾀할 수 있는 부분이다.

3.2. 단점

  • 참신하지 못한 게임성
    DJMAX TECHNIKA의 경우 인식오류라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지만,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참신한 게임성 하나만큼은 조금 과장하면 터치스크린 리듬게임의 게임성 방향을 제시하는 데 본격적으로 물꼬를 터 준 게임이라고 평가할 수도 있다. 이후 나온 리플렉 비트 혹은 Cytus, Tone Sphere등도 테크니카의 영향을 적지 않게 받았음은 부정할 수 없는 부분. 또한 테크니카의 경우, 비주얼을 강조했던 게임인 만큼 BGA의 비중을 최대한 강조할 수 있는 게임 외적인 부분도 신경 쓴 구조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싸이클론의 게임 방식은 이미 2년여전부터 구동되고 있었던 maimai 시리즈와 별로 다를 것이 없으며, 게다가 앞으로 출시 될 새로운 BEMANI 시리즈 Beat Stream 시리즈와도 별다른 차별성을 가질 수 없다는 것이 단점이다. 슬라이딩 노트 등이 있다고는 하지만, 사실상 TAP SONIC의 판정선을 둥글게 말아놓은 것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
  • 극히 조악한 UI
    깔끔하고 분명한 UI 하나만큼은 호평받았던 DJMAX TECHNIKA 시리즈와는 달리, 싸이클론의 UI는 과유불급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있을 정도로 극히 조잡하다는 평가가 많다. 하나의 화면 내에 지나치게 많은 정보를 담으려다보니 UI 자체가 지나치게 산만해지고, 결국 사용자에게 제대로 정보를 전달할 수 없다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후술할 키음 부분에 서술하겠지만, 조잡한 UI 디자인으로 배속 조정 기능조차 필드 테스트 시작 후 수십여분 후에 알려졌고, 특히 노트에 할당된 기본 키음을 설정하는 부분은 그 많은 테스트 인원들이 플레이하는 중에도 꽤나 오랫동안 이런 기능이 있었는지조차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었다.
    또한, 플레이 도중에도 계기판과 비슷하지만 어떤 기능을 하는지도 모를 게이지가 화면을 메우고 있는 모습에 약간 혼란스러운 점도 많이 보였다.
    특히 한때 좀비게임으로 불리는 굴욕을 당했던 선배격 게임인 EZ2DJ 시리즈가 최신작인 EZ2AC : ENDLESS CIRCULATION에서 극히 제한적인 성능의 기판임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디자인의 UI를 보여준것과 비교되어 비판받는 부분.
  • BGA의 축소
    UI와 맞물려, 싸이클론의 비주얼 평가를 확 낮추는 하나의 요소는 BGA. 인컴테스트 기준으로는 곡마다 배경 영상이 있긴 했지만, 아이캐치 그림과 배경 영상의 상관관계도 없으며, 그냥 단순한 이펙트만 원형 판정선 바깥으로 뻗어 나가는 화면보호기식 배경 영상이라 BGA라 부르기도 애매한 수준. 사실상의 전작인 DJMAX TECHNIKA 시리즈가 BGA 하나만큼은 타 리듬게임을 압도하는 퀄리티를 보여줬던 것는 비교할 수도 없는 수준이다.
    사실 싸이클론의 원형 판정 방식으로 인해, DJMAX TECHNIKA 시리즈와는 달리 BGA의 비중이 매우 축소될 수밖에 없다. BGA가 출력된다 하더라도 양 끝도 아닌, 가운데 부분이 뭉텅 잘려나가기 때문. 테크니카가 듀얼스크린을 채택한 가장 큰 이유는, 테크니카 시리즈의 뛰어난 비주얼을 바탕으로, 갤러리들에게 이러한 비주얼을 어필하기 위함이었고, 실제로 효과를 보았지만, 싸이클론은 이런 듀얼 모니터로 내세울 만한 비주얼적인 요소가 극히 부족하다.
    먼저 출시된 BeatStream의 경우 판정 라인과 노트의 크기를 최소한으로 만들고 터치 패널의 크기를 키워서 영상을 전면에 내세웠다. 같은 게임 방식을 채택한 maimai의 경우에도 모든 곡에 전용 BGA, 오리지널 뮤직비디오 등을 사용하였다.
    다만 누리조이에서 공식으로 공개한 작곡가 면담 클립에서 곡을 소개할때마다 나오는 배경영상이 곡마다 개별적으로 나오는것을 볼때 전곡 범용 BGA같은 경우는 아니라고 볼수 있겟다. M2U 면담클립
  • 키음의 부재
    키음의 부재 역시 문제. 싸이클론의 경우 키음이 없어도 별도의 터치감을 느낄 수 있는 버튼형 리듬게임이 아닌, 100% 터치판넬만을 이용하는 만큼 키음의 부재로 인한 연주감 저하 등의 문제가 더 두드러진다는 지적이다. 테크니카도 노트마다 개별적인 키음과 화려한 이펙트를 가지고 있었지만, 결국 타 아케이드 리듬게임에 비해 타격감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온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치명적인 상황.
    사실 리플렉 비트처럼 노트 타격음이 따로 존재하긴 한다. 하지만, 노트 타격음 종류를 선택하는 메뉴는 워낙 게임의 UI가 조잡한 탓에 발견한 사람이 적었고, 기본으로 설정된 노트 타격음은 매우 볼륨이 작은 하이햇 음이었기 때문에 아예 노트 타격음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 사람이 많았던 것.
  • 전혀 개선되지 않은, 오히려 악화된 초보자 배려
    유비트 시리즈 DJMAX TECHNIKA 시리즈를 누르고 대한민국 아케이드 리듬게임 시장을 장악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낮은 진입 장벽 때문이고, 이것은 직관적이면서, 또한 초보자에게 관대한 게임 방식을 가지고 있었던 것도 한 몫 했다. 이후 라이트(스타)믹싱을 3라인화하고, 스타믹싱 1~2스테이지 중간 게임오버 보정을 넣는 등, DJMAX TECHNIKA 2 DJMAX TECHNIKA 3에 이르기까지 테크니카 시리즈는 초보자 배려를 위해 나름 여러 가지 시도를 하였지만, 스타믹싱 1스테이지를 제외하면 셔터쾅은 여전했고, 여전히 초보자들이 입문하기 힘든 리듬게임이라는 평가를 벗어나지는 못했다.
    싸이클론은 이러한 테크니카의 부족한 입문자 배려를 개선하기는 커녕, 오히려 초보자들에게 더욱 가혹해졌다는 것이 문제. 서술되어 있는, 무척 조잡한 UI로 인해 초보자는 커녕 리듬게임 숙련자들조차 배속 조정 버튼 하나를 찾기 힘든 상황에서, 주어진 선곡시간은 겨우 30초로, 테크니카3(60초)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2] 게다가 초보자용 모드인 스타믹싱이라도 존재했던 테크니카와는 달리, 싸이클론은 별도의 초보자용 모드도 없이 기본 모드인 HAUS MIX에 EZ패턴부터 SI패턴까지를 모두 모아 놓았으며, 게다가 1스테이지부터 게이지가 모두 소진되면 그대로 게임오버이다. 판정도 타 터치형 리듬게임보다 엄격한 편이며, 게다가 게이지도 10개 정도 연속으로 노트를 놓치면 그대로 게임오버. 첫 스테이지 한정 EZ 난이도를 고르면 중간 게임오버가 되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가혹한 조건임을 뒤로 하고도, 지나치게 복잡한 UI상에서 게임을 처음 하는 신규 유저가 과연 EZ난이도를 찾아 고를 수 있을지부터 의문이다. 다만 인컴판 기준이므로 난이도 조정은 정식발매를 지켜봐야 하는 부분.
  • 테크니카의 그늘
    제작사가 바뀌고, 브랜드명도 바뀌었지만, 어찌되었던 비트크래프트 시리즈는 '사실상의 전작'이라고 할 수 있는 DJMAX 시리즈의 계보를 잇는 게임이며, 싸이클론을 기대하고 있던 유저들의 대다수 역시 DJMAX 시리즈, 특히 DJMAX TECHNIKA 시리즈의 팬들이다. 테크니카의 후속작을 기다려오고, 테크니카 이상의 게임성과 비주얼을 기대해온 기존 유저들에게, 발전한 점 보다는 퇴화된 점이 여러모로 많은 싸이클론은 이래저래 전작인 테크니카와 비교당하면서 평가절하당할수밖에 없는 운명에 놓여 있다. 당장 이 문서의 평가-단점 부분도 거의 모든 비판이 테크니카와의 비교에서 비롯된 점이다.

4. 업주 입장에서의 문제점

오락실 입장에서의 문제거리들을 정리한 항목.
  • 지나친 과금
    정확하게 밝혀진 사항은 아니지만, 1플레이 500원당 100원의 과금이 예정되어 있다. # 코나미의 BEMANI 시리즈의 경우 500원당 약 120원 정도의 과금이 책정되어 있다는 것과 비교하면, 코나미 리듬게임과 비슷한 수준으로 과금한다는 것. 다른 글에 의하면 누리조이의 결정사항이 아닌 중간 업계의 횡포라는 주장도 있지만, 어찌되었던 오락실 점주 입장에서는 이미 검증된 게임성과 팬층을 가지고 있는 BEMANI 시리즈를 마다하고, 검증되지도 않고 악평만 줄기차게 나오는 싸이클론을 들일 근거가 한없이 적어진다는 것이 문제이다.
  • 방송 불가
    테크니카와는 달리 아프리카 등의 방송 서비스를 통해 게임 영상을 송출하지 못하는 제한사항이 있다는 것도 앞으로의 유저 유입과 흥행에 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서는 외부 판권곡을 수록할 때 곡의 상연권과 관련된 문제가 발생할 것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분석도 있지만, DJMAX TECHNIKA 시리즈의 경우 클래지콰이나 카라의 곡이 수록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에 큰 문제가 없었다.

다만 이점은 정책이 완전히 수립되지 않은 사항이라고 누리조이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밝혔다. 따라서 해당 사항은 바뀔 수 있다.

5. 인컴 테스트판 곡 목록


[1] 다만 그래픽 카드 부분은 Nu에 비해 조금 뒤쳐진다. [2] 선곡시간은 처음엔 60초였다가 너무나도 많은 대기자 수로 인해 30초로 줄인 것이다. 이후 발매되면 재조정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