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5-18 09:05:58

B.H

파일:external/pbs.twimg.com/CqNSa1TUIAAmylT.jpg
Hey~ 많이 기다렸지?
B.H는 숨습니다
- 주일은 쉽니다 후기
1. 개요2. 본편 행적3. 과거4. 성격5. 기타

1. 개요

주일은 쉽니다를 일상물에서 능력자 배틀물로 바꾼 이 웹툰의 실질적 메인 빌런. 일상물 파괴 2관왕

이름과 캐릭터의 모티브는 블랙홀.
담당자인 W.H와 쌍둥이처럼 닮았다는 게 특징. 다만 머리길이가 W.H와 조금 다른데 이는 B.H가 W.H와 닮아보이는게 싫어서 잘랐다고 한다. 피색깔은 검은색이다. B.H가 W.H보다 조금 더 우위라고 하나 실력 상의 우위가 아니라 B.H의 의견을 좀 더 존중해주는 정도의 우위라고 한다.

B.H들은 각각 하급, 중급, 상급으로 나뉘는데 하급 블홀은 게이트를 열어 별들의 관광 이동을 돕고, 중급 블홀은 필요에 의한 별들 흡수, 그리고 상급 블홀은 우주의 시공간제어라고 한다. 작 중 등장한 B.H는 중급 블홀이라고 한다.

특기는 기억뺏기와 조종으로 정신지배 쪽에 특화되어 있다. B.H 멋대로 정신지배를 할 수 있으며 그 것에 걸린 사람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듯 하다. 그 예로 플루토가 반 쯤 정신지배에 걸려 어스를 죽이려 했고, 시리우스도 이 능력에 걸려 B.H를 잡으려는 마르스를 막아섰다. 먼과의 대치때 머리에 큰 충격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대W.H가 강제적으로 풀때까지 풀리지 않은 걸로 보아 꽤나 강한 능력인듯. 시리우스에게 정신지배를 걸었을때 급하게 했음을 감안한다면 더더욱.

팬들 사이에서는 주로 블홀이라 불린다.

2. 본편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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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돌에 눕고 싶다 편에서 등장 암시가 깔린 뒤 치느님편에서 짤막하게 등장. 큰 의심편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카론이 불러서 지구로 찾아오게되고, 지구를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좀 늦게 카론에게 갔다. 9년 전 지구를 정복을 하겠다 큰 소리 친 것과는 달리 아무런 진전이 되지 않은 것을 보고 정복을 도와달라 부른 것이라 짐작해 간만에 자신과 또 팀플레이를 하게 된 것이냐며 영광이라며 들떠있었으나 플루토가 예전과는 달리 많이 유해져 더이상 어울리지 않겠다고 말하자 플루토의 시간을 어스와 만나기 전으로 돌려버린다.

그리고 B.H의 공간에서 어스를 죽이기 직전인 플루토를 구경하며 응원하는 장면으로 출현한다. 플루토의 기억을 돌려보며 시시한 기억 뿐이라고 화내곤 어스만 죽인다면 모든 것이 해결될 것이라며 웃는다. 그러나 마르스와 마르스가 불러온 W.H로 인해 저지당한다.

그 후 시끄러편에서 재갈을 물고 손에 구속구까지 찬 채로 등장한다. 그러나 B.H의 공간[1]으로 들어가 구속구를 부숴버리고[2] "이번엔 강제적으로 해줄께"란 대사를 내뱉으며 플루토를 조종해 어스를 죽이려든다. 그러나 덜스의 방해로 실패하고 다시 한 번 시도하지만 이번엔 주피터의 방해로 실패했다.

그러던 와중에 마르스가 쳐들어왔으며 이 공간이 널 순식간에 분해하기 전에 아까 당한 치욕을 갚아주겠다며 구속구를 채우고 후드려 패지만 마무리를 하려는 순간 새턴에게 저지당한다. 그러나 새턴이 B.H의 공간에서 순식간에 분해돼 버리려 했기에 비상 탈출하는 걸 보고 "B.H가 아닌이상 5초도 버틸 수 없다"며 비웃다가 마르스가 분해되지 않았던걸 깨닫는다. 뒤에서 마르스가 "아까 자기 입으로 말한 주제에 이제 깨닫다니, 후드려 패는데 너무 집중하느라 사고가 잠시 멈췄나봐?"라고 말하며 웃는다.

그 뒤 갑자기 붉어지는 자신의 공간과 마르스의 고글이 부숴지며 보이는 윤회안에 당황한다. 결국 잡혀서 마르스에게 영고 킥을 먹으며 퇴장.

한참 뒤 알바편에서 B.H로 보이는 사람이 등장했다. 다만 복장이 묘하게 노숙자같은 모습이라 확실하진 않았으나 그 다음편에서의 복장으로 보아 같은 사람인게 확실해졌다. 어지간히 편에서 다시 지구로 오게된 이유가 밝혀진다. 대B.H에게 문책받으며 결국 처벌을 받았는데 이 처벌이란게 다른 행성으로의 귀향이였으나 대B.H가 무작위로 뽑은 귀향지가 하필이면 지구(...).[3] 그 뒤 마르스와 말싸움 하다가 W.H가 찾아와 하는 말로 보아 귀향가는 도중에도 계속 도망다닌 듯. 일단 맞고 시작하자는 소리를 보아 어지간히도 도망친 듯 하다.

마르스에게 자신이 당분간 지내게 될 행성의 주인을 불러달라하나 그 보다 먼저 만날 녀석이 있다며 플루토를 부른다. 그 후 플루토와 대치하게 되는데 친구 운운하며 피하기만 하더니 머리카락이 잘리자 플루토가 진심인 것을 눈치채곤 "이렇게 나온다 이거지? 처음부터 이렇게 나왔으면 좋았을걸! 그래, 붙어보자!"라고 외친다. 그 뒤 제대로된 싸움을 하나 싶더니 플루토는 어스에게, B.H는 W.H에 의해 저지된다. 결국 마르스에 의해 감옥에 갇힌다. [4] 그 뒤 아무것도 못 먹고 뽁뽁이만 터트리고 있다(....)

짜증편에서 다시 등장. 투스의 언급으로 보아 오랫동안 먹을 걸 주지 않은 듯하다. 짜증편 내내 계속 먹을 것좀 달라고 칭얼거리지만 그 편이 끝날 때까지 먹은 건 없다. 그 뒤 '처벌'편에서 드디어 폭발. 갇혀있느라 별다른 피해는 없었지만 아무리 시끄럽게 외쳐도 말 한마디 안들리는 방음이 됐음에도 살기때문에 체할 것 같다는 세럴의 말로 보아 정말 심각하게 폭발한듯.[5] 슬슬 에너지가 바닥날 것 같다며 먹을 것 좀 달라고 애어캡을 던지며 소리친다. 100년에 한 끼 준다는 마르스의 말에 도가 지나치다며 항의하지만 전혀 통하지 않았고 오히려 살인미수라며살행미수 아닌가...? 징역 3억년 정도로 합의보지 않았느냐고 대꾸한다. 다만 어디서 소설을 쓰고있냐는 B.H의 반응으로 봐서 징역 3억년으로 합의 본 것은 금시초문인 듯.

'그냥 파티'편에서 W.H 덕분에 감옥에 갇힌 후 처음으로 식사를 한다. 다 먹고나서 W.H에게 배신자라고 칭하며 화를 내는 것과 짜증편에서 W.H가 B.H 앞에서 짜장면 먹을 때의 반응으로 봐선 아무리 틀어진 사이라고 해도 어느정도 W.H를 신뢰한 듯 보인다.그리고 배신은 당신이 먼저라고 핵직구를 맞는다. 마지막에서 소매 속에 애벌레로 변신한 에리스를 숨기고 있는 모습이 나왔다. 또다시 무슨 문제를 일으키려 하는 듯하다.

'옮기다'편에서 시리우스B를 도와준 것이 밝혀진다! [6]시리우스A가 B.H를 시리우스로 옮기겠다고 하자 울면서 귀양지를 지구에서 시리우스로 옮겨달라고 부탁하지만 마르스가 반대한다. 그러자 '지구'에서의 귀양살이인데 왜 '화성'인 네가 자신을 관리하냐며 '지구'인 어스를 데려오라고 말하는데 어스[사실]는 B.H의 능력을 강탈하는 조건으로 지구에서 시리우스로 귀양살이를 바꾸게 해준다.

그리고 '투둑' 편에서 마르스가 능력을 강탈이라고 쓰고 해부라고 읽는다하려하다 일이 터졌는데, 가짜 어스로 변신해있던 에리스가 마르스를 뒤치기하고는 B.H을 풀어줬다! W.H를 묶어놓고 곧바로 B.H이 에리스를 B.H의 공간으로 집어넣고는 태양계를 모두 먹어치우겠다고 선언한다.

그러나 에리스와 B.H에게 리타이어된건 복제 마르스였고 진짜 마르스는 B.H 잡을 준비 만반이었다. 당황하는 B.H는 덤 마르스에게 좀 죽으라고 외치지만 에리스를 B.H의 공간에서 꺼내는 마르스[8]와 자신과 대치하고 있는 마르스를 보고 당황하다가 결국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마침 자신을 데리러온 시리우스를 조종하여 마르스와 싸우게 한다. 그 후 지원병으로 온 새턴과 대치한다.

새턴을 B.H의 공간으로 보내버리려다 저번에 탈출한 것을 생각하고 탈출하지 못하도록 반병신으로 만든다며 머리를 바닥에 찍어버리지만 세럴의 방해로 잠시 새턴을 방치한 뒤 세럴을 먼저 죽이려든다. 그 후 넵튠과 우라노스, 주일들이 모인 것을 보고 모두를 죽여버리겠다고 선언하지만 직 후 갑자기 피를 토하며 갑자기 쓰러진다. 그 뒤 자신의 고리를 건드렸고, 세럴을 다치게 하는 바람에 진심으로 분노한 새턴에게 본래 홀즈는 공동체라 한 쪽이 위험하면 다른 한쪽도 위험해진단 사실을 폭로당한 뒤 짝꿍인 W.H의 핵을 뽑히며 자신도 같이 고통에 시달린다. 새턴이 W.H를 찌르는걸 보고 걔는 잘못이 없으니 그만하라고 하는거로봐선 그나마 양심은 있는 듯? 그게 아니라 자기 고통을 끝내려고 한 거 아니야?

먹물우유편에서 죽기 직전까지 몰렸으나 마르스가 새턴을 저지하면서 살았다. W.H에게 살아있냐[9]고 물어보지만 정작 W.H에겐 닥치라는 무언의 압박을 받는다.그정도는 싼거죠

그 후 다행히 얌전하게 마르스에게 붙잡혀서 공안에 구겨져있다.[10]

하지만 기회 편에서 조종하던 시리우스 A에게 아직 기회는 남았다 라면서 W.H를 데려오게 한다. 다시 W.H를 역관광하기위해선지 유인을 하기위해선지,자길 꺼내달라거나 드물게도 W.H를 도와주기위해선진 불명.

시리우스 A를 제압하고 있던 먼이 정신을 차린 선을 돌보기 위해 돌아가자 시리우스 A를 다시 호출, 자신이 있는 곳까지 돌아오게 한 후 씨익 웃는다. 시리우스 A를 조종해 마르스를 제압하려 하나, 마르스가 불러낸 대B.H과 대W.H에 의해 회수된다.[11]

그리고 시상식 하편에서 자세한 내용은 생략되었지만 약을 먹고 상태가 이상해졌다. 상태가 이상해진 수준이 아니라 아예 어려진거 같다.[12]아아앙!아파!놔주세여!살려줘 W.H!잘못햇써여!안그럴게여! APTX4869?!눈에 X자가 그어진걸로 보면 능력도 봉인된 듯 하다.

우주는 쉽니다에서는 앞머리만 떠있는 컷과 함께 카론에게 오랜만에 언급된다.

3. 과거

트위터 상의 언급으로 보아 의외로 과거엔 순수한 성격이였다는 듯. W.H와의 사이도 과거엔 매우 좋았고 B.H가 엄청 따랐다고 한다. 현재의 사이를 생각해보면 대체 어떤 일이 있어야 그렇게까지 사이가 틀어질 수 있는 가에 의문이 들 정도다. B.H가 되기 전 과거를 알고 싶어하는 듯한 그림이 몇 번 등장해 혹시 이것과 관련있는 것이 아닌가하고 추측하는 글이 많다. 타 B.H들과 대화하다 자신의 정체에 의문을 가지게 됐고 그것이 B.H가 되기전 과거에 자신이 무엇을 하게 된건지에 대해 의구심을 품게된 계기가 된 듯. 트위터에 올라온 그림으로 보아 자신의 진짜 이름이 뭔지도 몰랐던 듯 하다.[13] 작 중에서는 내내 B.H와 W.H라고 부른다. 그냥 서로가 서로를 이름으로 안 부른다고 한다.

과거를 알고 싶어서 다른 별들의 기억을 헤집어놓았다는 언급이 있었다. 그 별들 중엔 시리우스 B도 있었는데 시리우스A를 B.H로 착각하게 된 이유가 이것인 듯 하다.

카이퍼대에서 플루토와 이리저리 별들을 파괴하며 놀았던 듯 하다. 별들의 기억은 보고싶으나 살리고 싶은 마음은 없어서 둘이 같이 먹었다고 한다. 시리우스B의 기억을 헤집어놓은 시기는 카이퍼대에서 플루토를 만난 이후이며 자신을 좋아해준 별이라 최소한의 예의로 살려줬다고 한다.

4. 성격

등장하면서 상당히 경박한 언동을 보였으나 일단 설정에서부터 다른 별들을 먹고 다녔다고 하며, 작중 나온 모습을 보면 인신공격은 기본 스탯에 배신, 토사구팽, 토막살인,감금, 세뇌 등등 다른 만화 나쁜놈들도 다 하는 온갖 흉악한 짓들을 다 하고 다닌다. 거기다 가출한 상태의 시리우스 B의 기억을 흐뜨려놓고 그녀의 오빠인 시리우스A에게 데려다주면서 뻔뻔하게 웃어제꼈다. 본인 성격이 어떻게 되먹은 건지 매우 이기적이고 위의 행위들에 일말의 죄책감도 느끼지 않는다.다만 파트너인 화이트홀이 공격당하자 그놈은 아무죄도 없다고 말리거나[14]과거에는 상당히 순수하고 화이트홀을 잘 따르는 등 사이가 좋은 모습이었다거나 비록 시리우스B의 기억을 건드리는 개쌍놈스러운짓을 했으나 잡아먹었던 다른 별들과는 달리 그냥 살려보냈는데 본인 딴에는 자신을 좋아해준 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로 그런 것을 보면 뿌리까지 악랄한 인물은 아닐지도 모른다.

5. 기타

과거 블홀이 별들의 기억탐방하면서 과격하게는 별을 죽여 먹기도 했으며 과거 플루토를 발견하고 그저 순순하게 별들을 죽여 먹는 모습을 보고 묘한 동질감이 생겨 심심풀이겸 파트너로 멋대로 삼았다고 한다.

트위터에 올라온 그림으로 봐선 고문을 당한 듯 하다. 마르스한테 가둬질 때도 태평하게 하는 말들로 보아 확실한 듯.

플루토와는 친구 사이라고 말하며, 카이퍼대에서 처음 만났던 것 같다. 이 은하 저 은하 떠돌다가 우연히 만나게 됐다고. 플루토를 친구라고 말하긴 하지만 장난감이라 생각한다. 플루토와 만났을 땐 이미 한참 삐뚤어진 뒤였던 듯.

현재 W.H에게 드는 생각은 '어디 쫓아와봐라.' 라고.

B.H를 좋아했던 별들은 시리B말고도 많았지만 B.H가 다 먹어버렸다고 한다. 시리B가 자신을 좋아한단건 아주 잘 알고 있지만 정작 B.H는 별 생각 없다고한다.

먹는 걸 좋아한다고 한다.

핵을 뜯기는 고통을 경험한 뒤 W.H에 대한 마음이 살기 위해서 W.H간수좀 신경써야겠다. 정도로 바뀐 듯.

본편 비공개 설정 중에서는 유일하게 투스의 요리를 먹을 수 있다고 한다. 뱃속이 블랙홀이라 그렇다고. 뱃속이 블랙홀이라도 맛은 느낄텐데? 맛만 문제가 아닌가보지

어째서인지 작가의 개인적인 설정 정리용으로 올라간 주우쉽 팬덤위키아에 등록된 이름은 B.H.Arc이다. 뒤에 Arc가 붙은 이유에 대해선 아직 추측이 다분할 뿐 정확한 내용은 나오지 않았다.

[1] B.H가 아닌 존재들이 들어오면 분해되는 공간 [2] 작중 묘사로 봐서 구속구가 산산히 쪼개져 분해되는걸로 보이는데 아마 블랙홀의 특이점 근처에서 작용하는 조석력을 묘사한 듯 하다. [3] 바꿀 수도 없다고 하는 걸로 보아 귀향갈 행성을 뽑으면 자동으로 그 행성의 주인에게 통보가 가는 듯 하다. [4] 고문기구를 운운하는 것과 사고친 것이 한 두번이 아니란 대B.H의 말로 미뤄보다 작 중에 등장하지만 않았을 뿐이지 과거에 몇 번이고 고문을 당한 듯 하다. [5] 공식 설정으로 이 B.H는 먹는 걸 좋아한단 것도 감안해야겠지만. [6] 사실은 B.H가 기억을 헤집어 놨지만 시리우스는 알지 못하고 W.H는 침묵하니... [사실] 에리스. [8] 정확히는 마르스의 복제로봇 [9] 운명공동체이니만큼 자신이 죽지 않으면 W.H도 죽지 않았을 것이란 걸 알 것임으로 정말 살아있냐는 의미라기 보단 괜찮냐라는 의미일 듯. [10] W.H 때문인지 전편처럼 발광도 안하고 얌전히 입을 다물고있다. [11] 대B.H는 B.H를 죽이려 왔으나 대W.H이 만류해 살았다. W.H가 없었다면 정말로 죽었을지도. [12] 이것과 우라넵튠 떡밥이 연관돼 있을거라고 추측하는 사람도 있다 [13]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B.H와 W.H가 있는 데 상식적으로 그 많은 이들이 모두 서로를 B.H나 W.H로 부를리는 없고 실제로도 각각의 B.H와 W.H에겐 이름이 있다. 여기서 자신의 진짜 이름이란건 B.H가 되기 이전의 이름 [14] 다만 둘의 생사가 연결되어 있는데 말리지 않는 게 이상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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