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Arcane Odyssey에 등장하는 빌드(클래스)를 서술하는 문서이다. 스토리 진행의 필수 요소이자 빌드에 따라 게임 난이도가 갈려진다.전작에서는 모든 플레이어들의 빌드가 메이지로 고정되었으나, Arcane Odyssey로 넘어오면서 대거 추가되었다.
2. 스탯
다른 RPG 게임들과 달리 플레이어가 찍는 스탯에 따라 빌드가 변경된다. 캐릭터를 처음 생성했을 때는 아무런 빌드에 소속되지 않았지만 힘, 마법, 무기등의 스탯 포인트를 소모하여 해당 빌드가 될 수 있다. 물론 각성 이후에 직업과 관계 없는 스탯이 체력을 제외하고 잠금되기 때문에, 사반트가 아닌 이상 해당 빌드의 주력 스탯만 올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Vitality(체력) : 투자한 스킬당 체력이 증가한다. 탱커 계열 빌드의 경우 필수로 찍어야 하는 스탯. 단, 찍은 스탯만큼 모든 기술의 피해량이 감소한다.
- Strength(힘) : 투자할 수록 더 강력한 파이팅 스타일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기술의 공격 범위가 증가한다.
- Weapons(무기) : 투자한 스탯당 사용할 수 있는 무기의 스킬 수가 늘어나며, 무기 스킬의 공격 범위가 늘어난다. 높은 등급의 무기일 수록 같은 무기 계열이더라도 더 많은 스탯을 요구한다.
- Magic(마법) : 투자한 스킬당 더 강력한 마법을 사용할 수 있으며, 마법의 공격 범위가 늘어난다.
3. 빌드 목록
3.1. Savant (사반트)
사반트 | ||
요구 스탯 | ||
모든 스탯이 총 스탯의 15% 이상 |
캐릭터 생성시 기본적으로 소속되어 있는 빌드다.
보통은 다른 빌드로 갈아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끝까지 사반트로 육성한다는 전제 하에 3가지의 기술을 모두 사용하는 유일한 빌드다. 단, 이 경우 모든 빌드 중에서 조작 난이도가 가장 높아 일반적으로는 성능이 나쁘나, 숙련자가 사용할 경우 의외로 강력한 빌드가 된다.
사반트 빌드를 하겠다면 추천 스탯은 체력 20, 무기 50, 마법 90, 힘 120이다. 체력은 사실상 사반트 빌드라 어쩔 수 없이 찍는 수준이고, 무기 스탯을 50까지 찍어야 오래된 상태의 무기를 온전히 사용할 수 있고, 마법을 90까지 찍어야 빔을 사용할 수 있으며, 힘 120을 찍어야 샷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1]
사반트 유저의 경우 사실상 2가지 부류인데, 하나는 아직 이 게임에 익숙하지 않아 스탯을 준구난방으로 찍었거나, 일부러 스탯을 고르게 찍은 숙련자로 갈린다. 당연히 실력차도 매우 극심한 편.
1차 각성 시 2차 마법 또는 파이팅 스타일이 해금된다.
- 장점
-
모든 전투 기술 활용 가능
사반트는 능력 각성 이후에도 파이팅 스타일, 무기 스킬, 마법, 스피릿 무기를 모두 온전히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빌드다. 덕분에 각각 열린 스킬은 적어도 이 4가지 요소를 모두 활용해 강력한 콤보를 넣을 수 있다. -
전투 기술 활용에 따른 최상위 기동성
상술한 장점 덕에, 스탯을 작정하고 찍는다면 3가지 스탯의 이동 스킬을 전부 배워 워리어를 씹어먹는 정신나간 기동성으로 하늘을 날아다니는 광경을 볼 수 있다. 파이팅 스타일의 크래쉬/러쉬다운, 마법의 리프, 무기의 이동기 스킬까지 쓰기에 의외로 잠재력은 충분한 직업. 거기다 무기 순간이동 스킬에 쿨타임 공유가 생긴 현 시점에서는 무기-주먹 연계로 이동기를 사용하는 사반트의 기동성이 상대적으로 올라갔다. -
적은 벨런스 패치 영향
사반트는 무기, 파이팅 스타일, 마법, 스피릿 무기를 전부 사용하다 보니, 오히려 벨런스 패치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역으로 버전이 올라가며 레벨 제한이 확장될수록 사반트는 더욱 강력해진다. - 단점
-
매우 높은 조작 난이도
사반트의 가장 큰 문제점. 무기, 파이팅 스타일, 마법, 스피릿 무기까지 4가지 요소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지만, 이 점으로 인해 조작 난이도가 모든 빌드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미친듯이 뛰어오른다. 게다가 스킬 쿨타임도 감으로 익혀놔야 하는지라 더욱 부각되는 문제. -
좁은 공격 범위
사반트는 스탯 포인트를 모두 분산 투자하기 때문에, 스탯의 수치가 대체로 낮아 공격 범위가 좁다. 특히 무기가 그러한데, 단순히 오래된 등급의 무기만 사용하기 위해 딱 50 포인트만 찍다 보니 워리어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높은 에임을 요구한다. -
상위 스킬 사용 불가
사반트는 4가지 스탯에 포인트를 분배해야 하기 때문에, 타 빌드와는 달리 상위 계열의 스킬을 사용할 수 없다. 그래도 레벨 제한이 140으로 확장된 1.16버전에서는 오래된 무기의 온전한 사용, 빔과 샷 모두를 챙겨갈 수 있기에 나름 수혜를 받은 편이다.
3.2. Berserker (버서커)
버서커 | ||
요구 스탯 | ||
Strength 60% 이상 |
힘에 올인한 빌드로, 컨셉은 이름과 달리 격투가.
힘에 모든 스탯을 투자했기 때문에 더욱 강력한 파이팅 스타일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초 근접 빌드이긴 하지만, 그 만큼 근접 화력도 엄청나기에 사용자의 실력만 받쳐준다면 메이지 못지않은 엄청난 화력과 콤보를 적 플레이어와 NPC에게 퍼부어줄 수 있다. 후반에도 여전히 강력한 빌드로, 힘 스탯 포인트를 찍을수록 나중에는 홀딩 기술이 생기기 때문에 기존에 있던 버서커의 단점을 크게 보완해준다.
버서커는 원거리에서 무력하다는 점을 메꾸기 위해, 대체로 기본 체력을 크게 늘려 장기전에 유리하게 세팅하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 포커스 버프까지 더해지면, 근접 빌드임이 무색하게도 괴물같은 생존력을 자랑하게 된다. 피해량은 조금 낮을지라도 넓은 공격 범위로 서서히 상대의 체력을 깎아나가는 플레이가 가능해, 숙련도가 높을수록 굉장히 위협적인 빌드다.
버서커는 메이지와는 다르게 딱히 파이팅 스타일 간의 시너지를 노릴 수가 없기 때문에, 파이팅 스타일 하나만을 주력으로 사용하게 된다. 추천 파이팅 스타일은 당연히 자체 성능이 우수한 강철 다리/세일러 스타일/열 주먹.
2번째로 파이팅 스타일로는 의외로 복싱이 가장 많이 채용되는데, 아무런 제약도 없이 시전 속도가 전 파이팅 스타일 중 상위권이라[2], 크래시/러쉬다운을 이동기로 사용할 때 적합하기 때문.
1차 능력 각성 시 마법을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되며, 새로운 파이팅 스타일을 배울 수 있게 된다. 단, 새로운 파이팅 스타일의 기술은 더 많은 힘 스탯을 요구한다.
- 장점
-
강력한 근접 전투력
버서커의 존재 의의. 버서커는 높은 체력을 바탕으로, 견제기를 사용하다가 상대에게 접근해 피해를 우겨박는다. 또한 버서커의 기술은 사정거리가 짧을 뿐이지, 공격 범위만큼은 굉장히 넓어 근접에서 버서커의 공격을 피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라, 혼자 근접에서 이기적인 딜교환이 가능하다. -
자유로운 빌드 변경
버서커는 각성시 2개의 파이팅 스타일을 들 수 있고, 마법과 달리 자신이 원할 경우 마음대로 파이팅 클래스를 바꿔서 플레이 할 수 있다. 다른 파이팅 클래스 빌드와 달리 마법과 무기를 고려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이 장점이 부각된다.
- 단점
-
낮은 원거리 대응력
버서커는 초 근접 빌드이기 때문에 대포알을 던지는 Cannon Fist 파이팅 스타일을 제외하고 사실상 원거리 대응을 할 방법이 거의 없다. 그나마 원거리 스킬인 Shot와 Axe-Slash가 존재하긴 하나, 원거리 견제를 이들에게만 의존하게 된다. -
초반 불안정
버서커는 힘 스탯을 30을 찍어야 다음 스킬이 해금되기 때문에, 아무런 스킬 없이 보스를 맞이해야 할 수도 있다. 초반에 어느 정도 성능을 보이는 다른 빌드와 달리 이쪽도 운이 따라줘야 하는 편이며, 초반부 버서커는 맷집이 약해 근접전에서 상당히 고난을 겪는 빌드인데다 하필 처음으로 조우하는 보스가 근접형 보스이기 때문에 이 문제가 더욱 부각된다. 이렇다 보니 버서커는 스탯 초기화 후 빌드를 타는 것이 오히려 더 효율적이다. -
파이팅 스타일 변경에 시간이 오래 걸림
버서커는 파이팅 스타일을 새로 배우면 숙련도를 체워야 하는데, 만약 파이팅 스타일을 바꾸면 처음부터 다시 숙련도를 체워야 해 귀찮은 점이 많은 빌드다. 물론 탈로스 요새 지하에서 병사만 두들겨 패면 꽤 빨리 숙련도를 채울 수 있어 그리 와닿지는 않는 단점이다.
- 운용법
- 워록과의 운용법은 완전히 다르다. 워록과는 달리 버서커는 견제기가 Shot과 Axe-Slash뿐이라, 최대한 빠르게 Crash 혹은 Rush를 이용하여 근/중거리로 접근해야 한다. 중거리에서 Shot을 사용하며 딜을 누적시키는 동시에 근거리 접근 시 Smash의 범위를 통해 폭딜을 넣어줄 수 있다.
- Shot과 Axe-Slash를 적극 활용하라. 버서커의 유이한 원거리 견제기인 만큼, 상당히 우수한 성능을 지녔다. 특히 Shot은 히트스캔급 판정을 자랑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딜을 넣어 근접각을 잡자.
3.3. Warlord (워로드)
워로드 | ||
요구 스탯 | ||
Strength, Weapons 40% 이상[A] |
워리어처럼 상위 등급의 무기를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파이팅 스타일 및 무기 스킬을 모두 활용할 수 있으며, 컨저러와 유사하게 무기에 파이팅 스타일의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부여하는 파이팅 스타일에 따른 효과는 다음과 같다.
- Basic Combat : 데미지 1.05x, 공격 속도 1x, 공격 범위 1x
- Boxing : 데미지 0.9x, 공격 속도 1.2x, 공격 범위 0.95x
- Cannon Fist : (Heavy Cannonball 기준) 데미지 0.85x, 공격 속도 1x, 공격 범위 1x
- Iron Leg : 데미지 1.075x, 공격 속도 0.75x, 공격 범위 1.1x
- Sailor Style : 데미지 0.875x~1x, 공격 속도 1x, 공격 범위 0.8x~1.2x, 수분 게이지가 80% 이상일 때 공격이 Soaked(젖음) 상태 부여
- Therno Fist : 데미지 0.825x, 공격 속도 1.3x, 공격 범위 0.85x, 열 게이지가 50% 이상일 때 공격이 Seared(그을림) 상태를 부여함
사실상 아르고스 장군의 무기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빌드다.[4] 아르고스 장군의 무기 스킬은 사용하려면 힘 스탯과 무기 스탯을 요구하기 때문에, 저 스탯들을 위주로 찍는 워로드의 전용 무기로 취급받는다.
워로드의 스탯은 힘 150/무기 130이나 힘 120/무기 16이 추천된다. 양측 모두 장단점이 존재하는데, 전자는 파이팅 스타일의 기술인 Focus와 Selino를 사용할 수 있으며, 후자는 위 요소를 포기한 대신 채용 가능한 무기 스킬의 가짓수가 늘어난다.
사용하는 무기는 과거 기준 할버드와 랜스를 필수로 채용하였으나, 할버드는 사장되었으며[5] 랜스는 Q와 E 모두 활용성이 좋아 아직 상당히 채용되는 편이다. 파이팅 스타일은 강철 다리 혹은 열 주먹 중 하나를 채용한다. 서로 비교하면 열 주먹은 운용이 까다롭지만 피해량과 공격 속도가 늘어나고 도트 피해를 추가로 가하며, 강철 다리는 운용이 쉬우면서 공격 범위와 피해량을 늘려준다. Thermo Fist의 열 게이지가 거슬리는 경우 복싱의 채용을 고려해볼 수도 있다. Sailor Style은 수분 게이지가 잘 유지되는 경우 Iron Leg 이상의 범위를 가질 수 있어 이쪽 또한 가끔 보이는 편.
2022/04/24 패치로 랜스의 E를 비롯한 일부 무기 스킬의 공격 범위가 늘어나고, 파이팅 스타일의 피해량이 늘어나는 수혜를 받았다.
한동안 컨저러 정도의 무난한 빌드 취급받다가 1.16 패치로 크게 날아오르게 되었다. 무기 커스텀 시스템이 추가되면서 할버드와 랜스에 다양한 스킬을 집어넣을 수 있게 된 것이 그 원인.[6][7] 현재는 파이팅 스타일은 강철 다리나 세일러 스타일을 쓰고[8], 무기는 할버드와 랜스를 모두 채용하고 남은 자리에는 수장된 검이나 철 스태프를 넣은 뒤, 공격 크기를 극도로 활용하는 메타 워리어마냥 굴리는 빌드가 주력으로 급부상했다.
1차 능력 각성 시 마법을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대신, 무기에 파이팅 스타일의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어떤 파이팅 스타일이 부여되었냐에 따라 공격 범위가 확장되거나, 추가 효과를 부여하는 등의 변경점이 생긴다.
- 장점
-
올라운더
워로드는 파이팅 스타일과 무기 모두 사용이 가능한데다, 파이팅 스타일의 특성을 무기에 부여할 수도 있어 모든 거리의 교전에서 강력한 편이다. 할버드와 랜스를 주력으로 한 힘싸움도 강력하지만, 열 주먹과 스태프, 단검 등의 무기로 컨저러급의 가벼움을 가진 워로드 또한 만들 수 있어 자유도 또한 높다. -
전용 무기
워로드는 현재 아르고스 장군의 무기를 온전히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빌드다. 아르고스 장군의 무기 스킬은 힘 스탯과 무기 스탯을 동시에 요구하기 때문에, 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빌드는 사실상 워로드 뿐이다.사반트도 쓸 수는 있는데 버려진다.할버드의 성능에 하자가 많아서 한동안 빛이 바랜 단점이었으나, 1.16 패치로 크게 부각되는 장점이다.
-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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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조작 난이도
공격 범위보다는 공격 속도[9]에 중점에 두는 워로드로 빌드를 짤 경우 발생하는 문제. 워로드는 무기 스킬과 파이팅 스타일의 기술을 모두 활용하면서 콤보를 넣어야 하다 보니, 조작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기동성 또한 숙련되기 전까지는 파이팅 스타일을 잘 다루지 못하는 뉴비들이 많다 보니 그 전까지는 워리어보다 확실히 기동성이 떨어진다고 말할 수 있겠다.
3.4. Warrior (워리어)
워리어 | ||
요구 스탯 | ||
Weapons 60% 이상 |
무기에 올인한 빌드로, 컨셉은 전사이다.
무기만 잘만 나와준다면 메이지 못지않게 PvE에서도 강력한 직업군이지만, 무기를 마련할 여력이 부족하다면 조금 어려운 빌드이다.
조작 난이도는 쉬운 편인데다가, 근접 화력이 엄청나기 때문에 듀얼 무기만 얻는다면 엄청난 화력을 적에게 퍼푸어줄 수 있다. 또한 워리어는 마법을 못 쓰는 대신에 무기들을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메이지와 달리 근접 대응력이 매우 좋다. 총 같은 무기로 견제를 할 수도, 온갖 광역기로 상대를 강하게 압박할 수도 있다.
1차 능력 각성 시 파이팅 스타일을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대신, 무기 스킬의 시전 속도 및 공격 범위가 10% 늘어난다.
2023/4/24 패치 이전에는 공격 범위만 33% 늘어났었으나, 지나치게 강력하다고 판단한 건지 위와 같이 패치되었다. 물론 시전 속도 또한 꽤 유의미하게 차이가 난다는 평이 많고, 또한 여러 무기가 버프를 먹은데다 사기적이었던 메이지가 너프 이후 약간 타격을 입으면서 입지도 늘어났다.
순간이동기가 쿨타임을 공유하는 너프가 이루어진 후에는 순간이동기를 가진 쌍검, 카타나 대신 삼지창, 빈디케이터 등을 사용하는 것이 주가 되었다. 특히 황동 삼지창 + 빈디게이터 + 라베나 대검 조합은 현재 워리어의 종결 세팅으로 평가받는 중이다. 기존 워리어와의 차이점이라면 원거리 견제기는 최소한으로 채용하고, 이동기를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상대에게 접근해 강력한 근접 폭딜을 넣는 것으로 바뀌었다. 물론 라베나 대검을 빼고 클로로 찍어누르는 고인물도 있다.[10]
이렇듯 각성 효과 너프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성능을 자랑해서인지, 결국 다음 패치에서 빈디게이터, 황동 삼지창, 쌍검, 카타나의 너프가 예고되었다. 특히 황동 삼지창의 Q스킬은 피해량만 10% 늘어나고 쿨타임 2초 증가, 공격 범위가 반타작나며 큰 너프를 받았다.
황동 삼지창의 너프 이후 워리어의 메타는 이렇다 할 그런 메타는 딱히 없다. 황동 삼지창 대신 수장된 검[11]을 사용하는 빌드가 많아지긴 했으나 파밍의 어려움 때문에 전체 워리어들에게 확산되는 것은 힘들 것이다. 요약하자면 후광해 업데이트 직전의 워리어는 침체기를 겪고 있으며, 후광해 업데이트에서 레벨 제한 확장으로 인해 하이브리드 빌드가 더더욱 메타로 발전할 것을 생각하면 전망이 좋지 않았다.
그러나 놀랍게도 후광해에서 황동 삼지창과 아틀란티안 창의 Sparrow Thrust 스킬이 열리며 워리어의 공격 범위 위주 빌드가 발굴되어 메이지 다음가는 메타로 날아오르게 되었다. Dense 인챈트 스크롤을 무기에 바르고, 장비 빌드 자체도 주로 200+의 공격 범위를 채용하는 극단적인 빌드들이다.
현재 주로 사용하는 무기는 폭풍의 시미터, 황동 삼지창/아틀란티안 창, 수장된 스태프이다. 모두 Dense 인챈트를 발라 사용한다. 근/중거리에서 이 무기들의 스킬을 피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며, 패링을 할 수 있는 유저가 아닌 이상 무참히 AOE에 짓눌리는 것[12]이 일상이다. 심한 경우 과거 너프 이전 메탈 메이지가 연상된다는 의견들마저 나오고 있어, 현재 공격 범위가 아닌 공격 속도 빌드를 사용하는 워리어들과 AOE 워리어들은 아예 다른 빌드로 취급해야 한다는 농담마저 자주 보인다.
1.16 패치로 수장된 스태프의 주력 스킬인 The Fury of Sea의 공격 크기 효율성이 너프당하긴 했지만 여전히 강력하며, 무기 스킬 커스텀이 가능해지면서 사용할 수 있는 스킬 수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오히려 입지가 더욱 늘어났다. 사실상 워로드와 함께 해당 패치의 최대 수혜자. 이 패치 이후 워리어의 메타 세팅은 2가지로 갈리게 된다.[13][14]
- 장점
-
범위가 큰 광역기들
쌍검의 E나 대검의 Q, 클로의 E, 그리고 활의 Q같은 스킬들은 특정 구역을 공격하는 스킬인데, 범위가 엄청나게 크고 각성 이후에는 이 범위가 더 늘어나기 때문에 PvE에서 많은 적을 쓸어담거나 PvP에서 적을 견제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
다양한 무기 사용 가능
힘 무기를 제외한 모든 무기를 온전히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황동 삼지창, 빈디게이터, 수장된 스태프 등의 무기는 스킬을 사용하려면 매우 높은 무기 스탯을 요구하기 때문에 사실상 워리어의 전용 무기나 다름없다. -
높은 기동성
대부분의 무기들은 이동기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워리어는 최대 3개의 이동기를 갖출 수 있다는 뜻이다. 순간이동기들이 서로 75% 쿨타임을 공유한다는 너프를 먹은 이후 기동성이 상당히 줄었지만, 아직 쓸만한 편인 것은 변함없다. - 단점
-
에임 필요 빌드
대부분의 스킬들이나 머스킷 등 원거리 무기들은 정확한 조준을 필요로 하는데, 에임이 받쳐주지 않을 경우 특정 보스전이나 PvP에서 고난을 겪을 수도 있다. 게다가 몇몇 강력한 조준 스킬들은 공격 크기 증가의 영향을 잘 받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점이 부각된다. 그러나 1.15버전 이후의 메타 워리어의 경우 넓은 공격 범위를 극도로 이용하기 때문에 이 단점은 딱히 부각되지 않는다. -
높은 파밍 난이도
초반에도 무기가 잘 떠주지 않으면 꽤나 이후 진행에 곤혹을 겹기 쉬운데다, 타 빌드보다도 종결 빌드를 맞추기가 굉장히 어렵다. 빈디케이터나 황동 삼지창은 그렇다 쳐도 수장된 검, 수장된 스태프, 아틀란티안 창/대검/커틀러스 등의 무기들은 하나같이 구하기 어려운지라 타 빌드보다도 세팅을 맞추는데 힘이 든다. -
스킬 상세 변경 불가
무기마다 종류가 다른데, 몇몇 무기를 제외하면 대부분 자신의 종류의 스킬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투 스타일이나 마법과 달리 스킬을 상세히 설정할 수 없고 메타 무기가 정해져 있어 스킬들이 일부 고인물들에게 간파당할 수 있고 특정 스탯에 몰빵하는 스킬을 만들 수 없다. 이는 워리어 뿐 아니라 무기를 사용하는 빌드가 공유하는 문제점. 1.16 버전에서 무기 스킬 커스텀이 추가되어 각 무기마다 사용할 수 있는 스킬들의 종류가 늘어나면서 이 단점은 상당히 개선되었다.
3.5. Conjurer (컨저러)
컨저러 | ||
요구 스탯 | ||
Weapons, Magic 40% 이상[A] |
무기와 마법에 특화된 빌드로, 컨셉은 마검사다.
1차 능력 각성 시 파이팅 스타일을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대신, 컨저러의 핵심인 무기에 마법을 부여할 수 있게 된다. 마법이 부여된 무기는 공격 시 해당 마법이 입히는 효과를 부여하며, 공격 범위가 늘어난다.
컨저러는 워리어처럼 상위 등급의 무기를 사용할 수 없는 대신, 무기에 마법을 부여한다는 점을 활용해 싸우는 빌드다. 독, 플라즈마 등의 마법을 부여해 추가 딜을 노릴 수도 있고, 빛, 어둠 등의 마법을 부여해 시야를 가림으로서 PVP에서 우위를 점할 수도 있다. 특히 공격 시 Soaked(젖은) 효과를 부여하는 Sunken Sword(수장된 검)과 전기/눈/얼음 마법의 시너지는 뛰어난 편.
컨저러를 위한 마법으로는 출혈과 함께 부식(Corroding) 도트를 이중으로 입힐 수 있는 산, 마법 자체의 스탯이 준수하고 출혈과의 시너지로 엄청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모래, 수장된 검(Sunken Sword)이 있다는 전제 하에 빠르고 넓은 범위, 젖음(Soaked)과의 시너지를 가진 눈이 가장 궁합이 좋은 편이다.[16] 산/모래/눈 뒤로는 마법의 스탯 분포가 육각형을 이루다시피 하는 그림자[17], 평균적인 딜과 속도를 가지면서도 거대한 범위를 가지는 물, 공격 속도를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빛/번개, 출혈과의 25% 시너지를 가지고 수장된 검과도 시너지가 존재하는 얼음 정도가 있다[18]. 가장 추천하지 않는 마법은 금속과 나무인데, 금속은 0.55x라는 인게임에서 가장 느린 공격 속도를 가지는데다 출혈 시너지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모든 면에서 대지보다 별로인 마법이다. 나무는 마법 자체의 스탯은 나쁘지 않지만, 컨저러 부여 시 역으로 이도저도 아닌 무언가가 되어버린다. 출혈 시너지 또한 없다.
컨저러의 최종 스탯은 마법 120/무기 160으로 찍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무기 위주로 싸우는 경우가 많은데다, 굳이 더 많은 무기 스킬을 포기하면서 오라를 찍을 이유도 부족하기 때문.
2023/04/24 패치 이후 각종 무기가 버프를 먹고, 타 빌드가 너프를 먹으면서, 이전과는 달리 무난한 픽으로 꼽힌다.
성능 외적으로, 전작에는 무기 사용에 개별 스텟이 필요 없어서 마법과 보스 무기를 동시에 쓰는 것이 일반적이였기 때문에 Arcane Odyssey에서도 그 방식이 익숙한 유저들도 있었고, 무기에 마법을 부여해 싸운다는 컨셉이 간지난다는 점 때문에 은근히 많은 유저가 선택하는 빌드다. 물론 사용자가 많은 덕에 오히려 사용자 간의 숙련도가 가장 크게 갈리는 빌드라,
1.16 패치 이후로는 최대 레벨 확장 및 무기 스킬 커스텀의 추가로 더욱 다양한 무기 조합이 가능하지고, 고성능 스킬인 Sparrow Thrust를 스태프에 발라서 쓸 수 있는 등, 워로드 만큼은 아니지만 컨저러도 나름 수혜를 입었다.
- 장점
-
무기에 마법 부여 가능
컨저러의 존재 의의. 상술했듯이 어느 마법을 어떤 무기에 부여하냐에 따라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대표적으로는 공격이 Soaked(젖은) 효과를 부여하는 Sunken Sword(가라앉은 검)에 전기/눈/얼음 마법을 부여해 감전/빙결 효과를 더 쉽게 일으킬 수 있다. 이 외에도 빛/어둠 마법 등 시야를 가릴 수 있는 마법을 부여해 PVP에서 우위를 점할 수도 있다. -
최상위 기동성
컨저러는 마법의 Leap, 무기의 이동기 스킬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 보니 기동성은 워리어보다 좋다. 아예 빛 등 속도가 빠른 마법을 사용한다면 무기 스킬의 기동성까지 향상되어[19] 정말 빠르게 콤보를 우겨넣을 수 있다. - 단점
-
높은 마법 의존도
컨저러는 마법을 부여하면 마법의 스탯에 따라 무기 스킬의 공격 범위/피해량/시전 속도가 결정된다. 마법의 피해량 배율은 낮다 보니 마법을 부여할 경우 역으로 컨저러의 피해량이 낮아질 수 있다. 이렇다 보니 무기와 마법 간의 시너지[20] 뿐 아니라 마법 자체의 스탯까지 고려해야 하는지라, 처음 캐릭터를 만들 때 마법을 정말 신중히 골라야 한다. -
높은 에임 요구
메이지와 워리어의 단점을 공유한다. 이쪽은 마법과 무기 레벨이 각각 저 둘에 비해 낮아 더욱 부각되는 단점. -
전용 무기 부재
아직 컨저러의 전용 무기인 아케니움 무기[21]가 출시되지 않았다.
3.6. Mage (메이지)
메이지 |
요구 스탯 |
Magic 60% 이상 |
마법에 올인한 빌드로, 컨셉은 전작과 동일하게 마법사다.
마법 스탯에 모든 것을 투자한 만큼 더욱 강력한 마법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 덕분에 메이지의 화력은 굉장히 높은 편이다. 공격 범위 또한 공격 크기 증가 버프가 잘 붙으면 엄청난 공격 범위를 자랑한다.
스토리 진행도 수월한 편인데, 어떤 직업을 따져봐도 초반에 이 직업만큼 빠르게 적 NPC를 잡을 수 있는 빌드는 사실상 없을 정도다. 후반에도 스탯과 갑옷, 악세서리 등을 잘 맞춘다면, 높은 DPS와 다재다능함을 보여주는 완전체로 거듭난다.
첫 마법으로는 공격 범위와 피해량이 높은 마법이 추천된다. 그림자, 금속 등이 이에 해당한다.[22] 단, 해당 마법의 탄속에 따라 주력 주문이 갈리는 편. 예를 들어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대신 탄속이 매우 느린 금속은 폭발과 빔을 주로 활용하게 된다. 당연하겠지만 2번째 마법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마법을 가져가는 것이 좋은데, 잘못 가져가면 마법 하나를 그대로 날려버리는 대참사가 벌어질 수 있다.
1차 능력 각성 시 영구적으로 파이팅 스타일을 사용할 수 없지만, 새로운 마법을 배울 수 있다. 단, 새롭게 배우는 마법의 주문은 더 많은 마법 스탯을 요구한다. [23]
애초에 마법이 이 게임 시리즈의 핵심이었던 만큼, 성능 때문이기도 하지만 컨저러만큼이나 사용 유저가 많다.
초창기에는 마법 스탯이 160레벨[24]이상일 때 스크롤을 사용해 습득할 수 있는 펄서(Pulsar)가 굉장히 강력한 주문으로 꼽혔다. 블래스트처럼 투사체를 발사하지만, 잠시 후 일정 간격마다 터지며 광역 피해를 입힌다. 이 점이 메이지의 높은 화력과 맞물려 마법 및 장비를 잘 구성한다면 0.5초마다 100대의 피해를 입히는 정신나간 주문이었다. 이 때문에 대충 공격력만 높히고 펄서와 폭발 주문만 난사하는 플레이까지 나올 지경으로 메이지는 매우 사기적인 빌드였다.[25]
이러한 사기성 때문인지, 2023/4/24 패치로 얼티메이트 아트로 늘어나는 공격 범위 감소, 펄서의 대폭 너프[26], 대쉬 스태미나 소모량 및 쿨타임 증가, 일부 타락한 왕 세트 장신구 너프 등 온갖 직간접적인 너프를 먹었다. 그럼에도 자체 화력은 여전히 강력하며, 거기다 몇몇 마법의 선딜레이가 줄어드는 버프, 닷지 리플렉스 추가, 스크롤 전용 마법이 더 추가되는 등의 수혜를 입어[27] 현재까지도 메타 빌드로서 자리잡은 강력한 빌드다.
사용자에 따라 공격 범위와 피해량을 높게 잡아 AOE로 압박하거나, 공격 속도 스탯을 높게 잡고 블래스트, 빔, 제블린, 펄서 등을 빠르게 퍼붓는 등의 스타일로 갈린다.
1.17 패치로 공격 속도 효율성이 소폭 버프되었으며, 신규 마법인 캐논, 아레이가 추가되었다. 이 중 캐논은 얼티메이트 아트로 사용할 경우 정말 흉악한 범위와 위력을 자랑해 대지/강철 등 공격 크기를 주력으로 삼는 메이지 빌드가 큰 수혜를 입었다.
- 장점
-
강력한 원거리 화력
메이지의 존재 의의. 마법에 올인한 만큼 정말 많은 원거리 스킬들을 사용할 수 있어, 원거리전에서 굉장히 강력하다. 거기다 마법사의 지혜 특성을 얻게 된다면 마법을 하나 더 쓸 수 있기 때문에 마법 간의 시너지를 이용해 더욱 강력한 화력을 적에게 선사해줄 수 있다. 2023/4/24 패치 이후에도 공격 범위만 주로 칼질되었기 때문에, 메이지 특유의 원거리 화력은 여전하다. -
넓은 공격 범위
메이지의 폭발 주문은 폭발 범위가 상당히 넓은데다, 얼티메이트 아트를 사용해 이 범위를 대폭 확장시킬 수 있다. 공격 범위 증가 버프가 충분하다면 폭발 주문 하나만으로 엄청난 광범위 공격이 가능하다. -
낮은 스토리 진행 난이도
기본 마법 단 하나만으로도 프로스트밀 섬 스토리까지 빠르고 무난하게 진행할 수 있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초반에는 메이지 빌드를 타다가 레벨이 꽤 올랐다면 스탯을 초기화하고 다른 빌드로 갈아타는 전략까지 생길 정도다. -
모든 스크롤 사용 가능
스탯을 마법 하나에만 모두 찍는 빌드답게, 마법 스크롤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사용 가능한 스크롤 마법 3개가 모두 좋은 성능을 가져 더욱 부각되는 장점. - 단점
-
높은 에임 요구
어느 빌드나 필요한 것이긴 하지만, 메이지의 마법 대부분은 모두 원거리 마법이라 유독 좋은 에임을 요구하는 편이다. 특히 마법 크기 및 폭발 범위를 줄이면서 더욱 높은 화력을 뽑을 수도 있고, 에임에 따라 성능 차가 크게 갈리는 편이다. AOE 빌드보다는 공격 속도 빌드에서 더욱 부각되는 단점.
3.7. Warlock (워록)
워록 | ||
요구 스탯 | ||
Strength, Magic 40% 이상[A] |
파이팅 스타일 및 마법에 특화된 빌드.
1차 능력 각성 시 파이팅 스타일에 마법을 부여할 수 있게 된다. 이 경우 파이팅 스타일의 기술은 원본 마법이 부여하던 효과를 추가로 부여하며, 공격 범위가 늘어난다.
컨저러와 마찬가지로 버서커만큼의 상위 계열의 기술은 사용할 수 없지만, 파이팅 스타일과 마법 간의 시너지로 추가 피해나 디버프를 노릴 수 있다. 대표적으로는 강철 다리 + 수정 마법[30] 선원 스타일 + 감전/눈/얼음[31], 폭발 + 열 주먹[32] 등이 있다. 이외에도 빛 마법과 열 주먹을 조합해 정말 빠른 공격 속도를 갖게 하는 등, 컨저러만큼이나 조합을 다양하게 만들 수 있다.
워록의 파이팅 스타일은 강철 다리, 선원 스타일, 열 주먹 중 하나를 사용하게 된다. 애초에 파이팅 스타일 기반 빌드면 최우선으로 사용하는 파이팅 스타일 삼대장이기도 하고, 공격 시 추가 효과를 부여하는 파이팅 스타일이기 때문이다.
기타 파이팅 스타일에 대해 말해보자면, Cannon Fist는 아무런 쓸모가 없으니 버리자. 복싱의 경우, 복싱은 느린 마법들과 조합하면 복싱 자체의 공속으로 커버가 가능하여 은근 쓸만한 빌드이다. 예시로 복싱 + 메탈. 복싱의 낮은 데미지를 메탈의 높은 딜량과 출혈로 커버할 수 있다. 베이직 컴뱃의 경우 딱히 시너지도 없고 스탯들도 말 그대로 기본에 가까워, 특출난 성능은 없지만 그렇다고 딱히 나쁜 점이 없어 마법에 구애되지 않는 워록을 만들 수가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Sailor Style이 상위호환이라 할 수도 있으나 수분 게이지의 관리가 은근 귀찮다.
추천되는 스탯은 마법 120/힘 160. 워록은 파이팅 스타일을 위주로 싸우는 빌드인데다, 포커스(Focus)로 안정성을 챙길 수 있기 때문.
버서커와는 달리, 이쪽은 파이팅 스타일의 높은 데미지와 마법의 견제력을 이용하여 순간적으로 압도적인 화력을 보일 수 있는 빌드이다.
워록은 플레이에 따라 2가지로 갈린다. 버서커만큼은 아니라도 기본 체력을 꽤나 올려 안정성을 챙기는 빌드와, 체력을 상당수 포기한 대신 압도적인 화력으로 단기전을 보는 빌드가 있는데, 근접 빌드 특성상 주로 전자가 많은 편이다.
2023/04/24 패치로 포커스가 소폭 너프되고 강철 다리의 공격 범위가 감소하긴 했지만, 모든 파이팅 스타일의 버프, 특히 피해량이 늘어나면서 오히려 더욱 강력해졌다는 평이 많다.
워록도 상당히 강력한 빌드로 악명을 떨쳤는지라 많은 너프를 받았다. 엄청난 순간 폭딜로 악명이 높았던 수정 마법 + 강철 다리 빌드는 시너지가 아예 삭제된 탓에 멸종했으며, 열 주먹이 엄청난 너프를 얻어먹으면서 관련 모든 워록 빌드도 큰 타격을 입었다.[33]
- 장점
-
인게임 최강 수준의 근접 화력
워록의 존재 의의. 워록은 파이팅 스타일에 마법을 부여해서 싸우는 빌드인데, 마법 부여 시 무조건적으로 데미지가 높아지는 것은 아니지만 전체적인 DPS가 올라가는 것을 고려했을 때 근접 화력은 인게임 최강 수준이다. 여기에 공격 범위도 상당히 넓은 편. -
준수한 원거리 견제력
마법과 파이팅 스타일을 동시에 사용하는 빌드답게, 근접에 모든 것을 올인한 버서커와는 달리 원거리 견제력 또한 어느 정도 갖췄다. 그래서 사용자의 역량에 따라 근거리와 원거리 모두 커버가 가능하다. - 단점
-
높은 조작 난이도
파이팅 스타일 자체가 근접을 요구하는 스킬인데다, 때에 마법까지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조작 난이도가 높다. -
'높은 시너지 의존도
워록은 마법과 파이팅 스타일 간의 시너지를 노려 강력한 화력을 뿜어내는 빌드인데, 반대로 말하면 초기에 정한 마법에 따라 파이팅 스타일을 정할 수 밖에 없다. 이 때문에 초반에 마법을 잘못 고르면 빌드의 딜량 자체가 낮아질 수 있으므로 주의. 워록이 채용 가능한 파이팅 스타일인 강철 다리, 선원 스타일, 열 주먹 중 낼 수 있는 마법을 가져가야 한다.[34]
3.8. Paladin (팔라딘)
팔라딘 |
요구 스탯 |
Vitality, Magic 40% 이상[A] |
마법 및 방어에 특화된 빌드.
스탯의 상당수가 체력에 투자되었기 때문에 생존력은 메이지보다 좋은 편이다. 다만 체력 관련 아이템이 존재하지 않으며, 마법 스탯을 상당수 포기해야 하기 때문에 메이지보다 화력이 뒤떨어지는지라 사용 유저가 적은 빌드다.
1.16 패치 이전에는 체력을 올리는 빌드들 중에서 평가가 가장 안 좋고 암울했다.[36] 그래도 메이지의 너프를 팔라딘도 어느 정도 얻어맞긴 했지만, 메이지의 상위 스킬 위주로 너프를 받았기 때문에 팔라딘 간의 격차가 어느 정도 줄어들어 팔라딘도 이전보단 사정이 나아진 편이다.
1.16 패치 이전에는 메이지보다 화력이 줄어든 탓에 더욱 신중히 마법을 고를 필요가 있어, 총 피해량이 높은 금속, 불 등의 마법이 선호되었었다. 또한 아예 버서커처럼 작정하고 Intensity를 늘려 오라 마법을 사용하면 상당히 높은 체력을 가지는 것도 가능해, 조합을 잘 짜놨다면 의외로 강력한 빌드를 만들 수 있었다.
1.16 패치 이후에는 1차 각성 이후 2번째 마법을 고를 수 없게 된 대신 스피릿 무기의 효과를 마법에 부여할 수 있게 되면서, 기존의 단순 깡딜 마법 조합보다는 Eagle Patrimony의 효과를 공격 수단에 부여할 경우 번개 마법과 똑같은 시너지를 낸다는 점을 이용한 빌드가 주류가 되었다. 특히 물 팔라딘은 매 공격마다 마비 효과를 낼 수 있어 팔라딘 빌드 중 가장 평가가 좋다.
추천 스탯은 체력 120/마법 160. 스피릿 에너지가 출시되긴 했으나 아직 스킬이 부족하므로 굳이 체력 스탯을 더 찍을 이유가 없다.
1차 능력 각성 시 파이팅 스타일을 영구적으로 사용 불가능하지만, 마법에 스피릿 에너지를, 스피릿 무기에 마법을 부여할 수 있게 된다. 스피릿 에너지를 부여하게 되면 매 공격마다 체력을 소폭 소모하지만, 체력 스탯으로 인한 데미지 감소 패널티가 사라진다.
- 장점
-
메이지보다 높은 안정성
팔라딘은 메이지와는 달리 체력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체력 문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 -
스피릿 무기와의 시너지
스피릿 무기의 효과를 마법에 부여한다는 점을 이용해 다양한 시너지를 누릴 수 있게 된다. Eagle Patrimony + 물 마법이 대표적인 예시. - 단점
-
메이지에 비해 제한된 마법 수
메이지와는 달리, 펄서, 서지를 사용할 수 없다. 모두 상당한 성능을 가진 스팰이기도 하고, 아직 스피릿 무기는 제대로 구현되지 않았다 보니 두드러지는 단점. -
일부 장비들과의 나쁜 상성
매 공격마다 소량의 체력을 소모하는 각성 효과 때문에, 큰 수치의 파워와 소량의 체력을 제공하는 대신 약점(Drawback) 또한 부여되는 Vatrachos 장비는 팔라딘에게 좋지 못하다. Drawback + 각성 효과로 인한 체력 감소가 겹치면 그 많은 체력이 무색하게 장기전에서 정말 취약해진다.
3.9. Oracle (오라클)
오라클 | ||
요구 스탯 | ||
Vitality 60% 이상 |
체력 스탯에 올인한 빌드로, 컨셉은 탱커. 아직 영혼 무기가 제대로 나온 상황이 아닌지라 현재로선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3.10. Juggernaut (저거너트)
저거너트 |
요구 스탯 |
Vitality, Strength 40% 이상[A] |
체력과 힘에 특화된 빌드. 컨셉은 탱커다.
버서커도 안정성을 위해 체력을 높게 만드는 빌드이긴 하지만, 이쪽은 기본 스탯부터 체력에 상당수 투자되어 있다 보니 생존력만큼은 버서커보다 뛰어나다.
이 빌드의 운용법을 제대로 모르는 뉴비가 굉장히 많은데, 저거너트는 Shot으로 견제를 하다 빈틈이 보이면 근접으로 다가가는 버서커식 운용이 아니라, Rushdown, Crash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Resistance 포커스를 사용한다면 일시적으로 체력이 매우 높아진다. 이 지속시간 동안 적에게 정직하게 접근하여 단타 콤보로 서서히 체력을 깎는 빌드다.
추천 스탯은 당연히 체력 120/힘 160. 스피릿 관련 스킬이 아직 많이 출시되지 않은 시점에서 굳이 체력 스탯을 더 찍을 이유가 없다.
1차 능력 각성 시 마법을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없지만 파이팅 스타일에 스피릿 에너지를 부여할 수 있게 된다. 스피릿 에너지를 부여하게 되면 체력 스탯으로 인한 대미지 감소가 사라진다.
- 장점
-
매우 뛰어난 안정성
저거너트는 스탯의 상당수가 체력에 투자되었기 때문에, 체력이 상당히 높다. 거기다 Resistance 포커스까지 사용하면 엄청난 체력을 보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안전하게 근접하는 편. - 단점
-
낮은 기동성
저거너트는 파이팅 스타일을 사용하는 타 빌드와 달리 이렇다 할 이동기가 Crash, Rushdown 빼곤 존재하지 않는다. 버서커처럼 Airstep을 사용하지 못하는것 때문에 이 단점이 부각된다. -
버서커에 비해 뒤떨어지는 화력
저거너트는 체력 스탯의 패널티로 파이팅 스타일의 피해량이 낮아지기 때문에, 근접전에서 화력이 떨어진다는 문제점이 있다. 버서커보다 강력한 기술을 사용할 수 없다는 점도 흠. 다만 안정성이 이 단점을 거의 커버해주며, 1.16패치 이후에는 거의 부각되지 않는 단점이다.
3.11. Knight (나이트)
나이트 | ||
요구 스탯 | ||
Vitality, Weapons 40% 이상[A] |
무기와 체력에 특화된 빌드. 컨셉은 기사다.
나이트는 워리어와 달리 체력이 더 높아 강력한 공격을 맞더라도 좀 더 버틸 수 있으며, 무기도 정상적으로 쓸 수 있기 때문에 듀얼 무기나 대검, 카타나, 듀얼건만 얻는다면 화력이 꽤 나쁘지 않은 편이다.
단점이라면 스피릿 무기의 효과를 일반 무기에 적용하기 위해 반드시 스피릿 무기를 1개 사용해야 되는데, 문제가 있다면 현 시점에서 Eagle Patrimony 하나뿐인데다 스킬도 제대로 구현되지 않았다. 팔라딘과 저거너트는 각각 마법/파이팅 스타일을 쓰면 되기 때문에 딱히 부각되지 않는 단점이지만, 무기가 주력 공격 수단인 나이트는 칸 1개를 거의 버리는 셈인지라 1.16 패치 직후 체력 빌드 중 평가가 가장 나쁘다.
추천 스탯은 당연히 체력 120/무기 160. 영혼 관련 스킬이 많이 출시되지 않은 시점에서 굳이 체력 스탯을 더 찍을 이유가 없다.
1차 능력 각성 시 마법, 파이팅 스타일을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없지만 무기에 스피릿 에너지를 부여할 수 있게 된다. 나이트는 팔라딘이나 저거너트와 다르게 스피릿 에너지를 부여하면 데미지 감소가 사라지지 않고, 대신 공격 범위가 증가한다.
- 장점
-
워리어보다 높은 안정성
나이트는 스탯의 상당수가 체력에 투자되었기 때문에, 체력이 상당히 높다. 덕분에 워리어보다 장기전에 유리하다.
- 단점
-
부족한 무기 장착 칸
나이트의 각성 효과를 온전히 누리기 위해 Eagle Patrimony를 필수로 채용하면서 발생하는 단점. 상술했듯이 Eagle Patrimony는 현재 스킬이 많이 구현되지 않았기 때문에, 나이트 입장에서는 사실상 무기 2개로 싸우는 것이나 마찬가지가 되었다. -
워리어에 비해 뒤떨어지는 화력
나이트는 체력 스탯의 패널티로 무기로 입히는 피해량이 낮아지기 때문에, 무기 스킬의 화력이 떨어진다는 문제점이 있다.
4. 초보자 추천 빌드
- 메이지 : 메이지는 매우 넓은 공격 범위와 초월적인 화력을 가졌으며, 초반 스토리 진행을 매우 수월하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빌드이기도 하다. 에임이 좋지 않더라도 시전 속도가 매우 빠른 빔, 편의성이 좋은 설치형 익스플로젼, 펄서 혹은 서지가 존재하여 이 역시 뉴비들에겐 좋다.
- 저거너트/버서커 : 조작 난이도가 워리어보다 낮고 특유의 안정성과 체력으로 판을 뒤집는 직업이다 보니 비주류지만 초보자들에게는 안정적이고 쉽다.
- 워로드 : 1.16 패치 이후 압도적인 공격 범위로 싸우는 빌드로 격변한 후에는 조작 난이도가 극도로 낮아졌다. 아이언 레그나 세일러 스타일을 사용하게 될 시에는 파이팅 스타일에 대한 의존도 또한 낮으며, 워리어보다 파밍 난이도가 쉬운 것 또한 장점이다.
5. 초보자 비추천 빌드
- 사반트 : 사반트는 모든 스탯을 골고루 찍기 때문에, 모든 전투 방식의 이동기를 활용할 수 있어 최상위권의 기동성을 자랑하는 클래스지만, 그만큼 조작 난이도도 빌드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매우 높아 초보자에게 추천되지 않는다. 게다가 뉴비들이 사반트가 되는 경우는 아무 스탯이나 막 찍은 경우가 다반수라 그대로 캐릭터 자체가 망해버릴 확률이 매우 높다.
- 워록 : 성능 자체는 위 빌드들보다 강력한 빌드이긴 하지만, 사용 난이도가 발목을 잡는 케이스. 마법과 파이팅 스타일 간의 시너지를 맞추었다고 해도 파이팅 스타일만을 사용하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이기에 마법 또한 사용해야 하는데, 이것이 생각보다 뉴비들에게 어려울 수 있다.
- 워리어 : 성능 자체는 1.16 최고의 메타인 워로드 바로 아래일 정도로 강력하지만, 과거와는 다르게 지금은 워리어가 무기를 구하는 것이 정말 어렵다. 듀얼 무기가 어쩌니 하던 것은 순간이동기 쿨타임이 생기기 전인 게임 극초기에나 통용되던 말이다. 지금 그 무기들을 쓸 것이라면 차라리 컨저러를 사용하자. 지금은 메타 워리어가 아닌 공격 속도 워리어마저도 최소 수장된 검 정도는 사용해야 할 정도로 워리어의 무기 장벽은 높다.
물론 권장 목록은 단지 권장일 뿐이니 이 빌드들로 시작해서 천천히 사용 방법을 알아가는 것 또한 나쁘지 않지만, 사반트만큼은 어느 정도 게임에 숙련된 후 시도해보는 것이 좋다.
[1]
힘 무기를 사용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 마법과 힘 스탯을 줄여 무기에 투자하면 된다. 그러나 좋은 원거리 공격기인 빔과 샷 모두를 포기해야 해 정말 극도로 비추한다. 힘 무기를 원한다면 차라리 워로드나 쓰자.
[2]
물론 열 주먹이 시전 속도는 더 빠르나, 이쪽은 열 게이지를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해 부적합하다.
[A]
단, 두 스탯 중 어느 하나라도 60%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
[4]
허나 사반트 빌드로 이 무기들의 1번째 스킬은 사용 가능하다.허나 그 경우 할버드의 핵심인 Striking Gale, 랜스의 Shining Cycle을 날려버리는 대참사가 일어나 사실상 아르고스의 무기들을 사용하는 의미가 없다.
[5]
E의 범위가 크다고는 하지만 Q스킬이 버그로 인해 제대로 동작하지도 않고, 동작한다 하더라도 데미지가 형편없다. 할버드를 쓰느니 차라리 그레이트엑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6]
애초에 할버드와 렌스는 공격 속도가 0.7배인 대신 공격 크기가 1.3인지라 Dense만 붙여도 1.7배에 달해, 공격 크기가 이미 어처구니 없이 높은 수준이다. 여기에 높은 공격 범위 스탯이 더해지면 정말 경악스러운 크기의 투사체와 공격 범위로 상대를 강하게 압박할 수 있다.
[7]
특히 할버드는 기존에 쓸모없던 Q, R 스킬을 빼버리고 그 자리에 대검류/망치류/대도끼류 무기의 스킬, 빈디게이터의 Crushing Judgement까지 넣을 수 있게 되면서 입지가 급부상했다.
[8]
열 주먹은 상당히 너프를 받은데다, 공격 범위가 가장 좁기 때문에 현재의 워로드와 잘 어울리지 않아 추천하지 않는다.
[9]
Thermo Fist, 복싱 채용 시 사용
[10]
중거리 스킬인 Q는 일반 무기임에도 불구하고 빈디게이터를 씹어먹는 정신나간 대미지를 보여준다지만 굉장히 탄속이 느리다.
[11]
Q스킬인 Rising Tide의 기동성이 상당히 좋다.
[12]
극도의 AOE를 가진 Sparrow Thrust 1타에 200대 중후반대의 HP가 까인다고 생각해보면...
[13]
아직 AOE 위주의 운영을 하는 경우 아틀란티안 커틀러스/황동 삼지창/빈디케이터를 사용한다. 황동 삼지창 대신 수장된 스태프를 사용하기도 한다.
[14]
공격 범위와 공격 속도를 균형있게 맞춘 경우 수장된 검/수장된 스태프/라베나 대검 or 아틀란티안 대검을 사용한다. 어쩌다 보니 거의 1년 전에 사용되던 대검류가 다시 한번 채용되었다.
[A]
[16]
얼음/번개 또한 시너지가 존재하지만 눈은 스탯이 모난 곳이 없어 이들보다 더 추천되는 편이다.
[17]
데미지를 제외한 모든 면에서 모래보다 근소한 우위를 가지나, 출혈과의 시너지가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으로 인해 컨저러의 마법으로는 모래보다 저평가받게 되었다.
[18]
유일한 단점은 0.8x라는 느린 속도인데, 이 단점 하나로 S티어에서 A티어로 내려왔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19]
1.14버전에서 빛 컨저러들이 단검의 Spiraling Fury를 사용하여 날아다니는 것은 여러 의미로 공포였다.
[20]
특히 출혈과 따로 도트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산성, 마법 자체의 스탯이 균형적인 물/모래/눈/그림자 등이 고평가받는 편이다.
[21]
컨저러의 전용 무기이다. 마법과 무기 스탯에 비례한 공격력을 가지며, 아케니움 원석을 통해 무기를 아케니움 무기로 만들 수 있다.
[22]
번외로 번개는 매우 빠른 공격 속도를 가졌지만 딜량이 준수하고 타 마법과의 시너지가 좋아 추천된다.
[23]
기존에 필요한 스탯 +120.
[24]
타 빌드는 마법 이외의 스탯도 찍어야 해 마법 레벨을 높게 찍어도 150이 마지노선이라, 레벨 확장이 되지 않은 현 시점에서는 메이지만의 마법이나 다름없다.
[25]
이 중 마법 자체의 피해량과 공격 범위가 매우 강한 메탈 메이지는 엄청난 악명을 떨쳤었다.
[26]
피해량과 공격 범위가 33% 감소하고 쿨타임, 공격 간격이 늘어나는 폭탄 너프를 먹었다.
[27]
그나마 제블린은 마법 레벨이 150이라 워록, 컨저러, 팔라딘이 사용할 여지가 있긴 하지만, 워록과 컨저러는 각각 파이팅 스타일과 무기가 더 주력인 빌드라 사실상 팔라딘밖에 사용할 수가 없다.
[28]
과거 펄서급의 너프를 받았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거리 비례 대미지 감소, 그랩 면역 삭제, 충돌 이점 감소 등의 너프를 받아 메이지가 팔라딘보다 저평가되는 계기 중 하나가 되었다. 물론 그럼에도 아직 사기적인 스킬인 것은 펄서와 동일하다.
[A]
[30]
사실상 가장 많이 보이는 워록의 조합. 수정 마법은 출혈 상태인 대상에게 추가 피해를 입히며, 마침 강철 다리는 공격 시 출혈 디버프를 가하기 때문에 입히는 피해가 크게 늘어난다. 또한 수정 마법의 4회 타격 시 추가 피해도 근접 딜러인 워록이 꽤 쉽게 충족해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타 조합과는 달리 운용이 간단하다는 것도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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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전/빙결을 노리는 조합. 선원 스타일을 사용하면 공격 시 Soaked(젖음) 상태로 만들기 때문에, 상대가 젖은 상태여야 하는 번개/눈/얼음 마법의 조건을 쉽게 충족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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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화 및 추가 피해를 노리는 조합. 열 주먹은 사실상 불 마법과 다를 바 없는데, 폭발 마법으로 입히는 Charred 디버프를 불 마법으로 공격하면 추가 피해 및 석화 상태로 만드는 것을 이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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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15 기준 남은 워록 빌드로는 강철 다리 + 산/마그마/얼음, 선원 스타일 + 얼음/번개/그림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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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금속/물/불 마법이라 생각하고 시너지가 좋은 마법을 고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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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는 무기 150 스탯만 찍어도 웬만한 무기는 다 쓸 수 있으며, 저거너트도 마지막 주먹 계열 기술은 대부분 버서커를 위해 존재하는지라 체력을 찍어도 팔라딘만큼 큰 타격을 입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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