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프랑스 외의 국가들에서 운용된 AMX-13들과 파생형에 대해 정리한 문서이다.2. 프랑스
2.1. 무장 교체 파생형
2.1.1. AMX-13 57mm L/100
100구경장 57mm 속사포와 리볼버식 자동 장전 장치로 무장한 버전. 목업으로만 제작되었다. 리턴롤러는 궤도당 1개 있었다.2.2. 장비 추가 파생형
2.2.1. AMX-13 S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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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 AMX 13-75 SS.11 |
SS.11의 사정거리는 800m에서 3500m로 당시 중장갑 장비를 관통하는데 충분한 거리를 보여주었다. 75mm 포는 그러한 미사일 운용에 있어서 부가적인 공격 수단으로 쓰였다. 다만 포수가 미사일 유도 거리를 고려해가면서 75mm 포를 운용해야 한다는 단점도 가지고 있었다. 미사일은 80퍼센트 이상 확률로 적 전차에 맞았을 시에 어느 거리에서든 500mm의 관통력을 보였다.
하지만 초목 지역이나 시가전에서와 같이 장애물이 많은 곳에서는 미사일을 쓸 수 없다는 단점이 매우 치명적이게 되어 전선에 나서기 매우 제한적이었다. 게다가 유선유도 방식 때문에 미사일을 쏘면서 기동을 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였다. 또한 보복 사격에 매우 취약했다.
미사일 재장전에도 시간이 많이 걸렸다. 전탄을 소모하고 다시 미사일을 장착시키는 데에만 20분이 소요되었다. 그리고 시선유도방식의 미사일 발사 체계는 악조건의 기상 상태와 야간에서는 무용지물이 되었다.
2.2.2. AMX-13 Lance 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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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 AMX 13-75 Lance HOT |
다만 해당 파생형은 이미 사용중인 SS.11 장착형과 크게 다를 바 없던데다, AMX-13-75의 수명이 다했다고 판단한 프랑스 군부에 의해 양산되지 않았다고 한다.
2.3. 비무장 개조 파생형
2.3.1. AMX-13 V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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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X-13 VCI |
2.3.2. AMX 13 V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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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X-13 VCG |
2.3.3. AMX-13 D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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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X-13 Driver Training Tank |
현재 잔존한 개체는 매우 극소량이며, 이마저도 사격 시험장에서 방치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2.3.4. AMX-13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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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X-13 Char de Depannage |
2.4. 자주대공포 개수형
2.4.1. AMX-13 VTT M45
AMX-13 차대 기반으로 만들어진 병력수송차 위에 M16 자주대공차량에 쓰였던 M45 포탑을 장착했다.2.4.2. AMX-13 DCA 40
40mm 보포스 L7 기관포를 사용하는 대공전차이며 1956년에 시제기만 만들었다.2.4.3. AMX 13 DCA 30
60년에 개발된 자주대공포이며 30mm 히스파노 쌍열포에 톰슨 CSF사의 레이더를 장착했다.2.4.4. AMX-13 롤랑
AMX-13 차대 위에 롤랑 발사대를 얹은 형태. 생산은 되지 않았고 사실상 AMX-30R의 시제형이 되었다.2.5. 자주포 개수형
2.5.1. AMX-105
- AMX-105 A : 고정 전투실형
- AMX-105 B : 포탑형
2.5.2. AMX-13 105 AU 50
2.5.3. AMX-13 AMF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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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X-13 AMF3 |
도합 621문이 개수되었으며, 성능이 꽤나 좋았던 덕에 해외시장에서 수출 실적도 높아 현재까지 운용하고 있는 국가들도 있다고 한다. 대표적인 예가 아랍에미리트.
3. 이스라엘
3.1. 현대화 개수형
3.1.1. NIMDA AMX-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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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MDA AMX-13 |
1960년대, 6일 전쟁에서 AMX-13을 직접적으로 사용해본 이스라엘군은 분명 AMX-13은 M-50보다 기동성이 좋다는 점에 호평하였으나, 셔먼에 비해 낮고 좁은 차체, 제한적인 승무원의 조건, 그리고 SA50 전차포의 도태를 직접적으로 실감하며 가용 가능한 대다수의 차량을 퇴역하기에 이른다.
이에 IMI 社에서는 AMX-13이 개수를 통해 더 사용이 가능할 것이라 판단. 해당 프로젝트를 이스라엘 국방부에 홍보하였다. 그러나 이스라엘군 측에서는 AMX-13 프로젝트를 보고서는 시큰둥한 반응을 내비친 탓에 해당 프로젝트는 프로토타입에서 더 이상 진행되지 못하고 사장되었다고 한다.
4. 인도네시아
4.1. 현대화 개수형
4.1.1. 핀다드 SBS
인도네시아의 Pindad에서 개발한 AMX-13을 기반으로 현대화한 차량으로, 기관포만을 탑재한 APC형, 122mm 로켓을 탑재한 MLR형 등의 차량이 공개된 바 있다.5. 싱가포르
5.1. 현대화 개수형
5.1.1. AMX-13SM1
싱가포르가 스위스로부터 수입한 AMX-13/75를 현대화 및 개수한 파생형을 말한다.6. 페루
6.1. 현대화 개수형
6.1.1. AMX-13PA5 에스코르피온
페루에서 AMX-13/105을 개량한 경전차. 9M14-2T 말륫카 미사일을 장착했다.6.1.2. AMX-13PA8 에스코르피온-2
기존의 에스코르피온을 한층 더 개량하였다. 통합사통장치를 현대개수하고 R-2 대전차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게 되었다.7. 스위스
7.1. 현대화 개수형
7.1.1. LPz 51
스위스군 전차 계보 | ||||
Pzw 39 | → | LPz 51 | → | Pz 55/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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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chter Panzer 51 |
2차대전 종전 이후, 스위스군은 Pz Jg G13을 도입함으로써 대전차자주포 수요는 해결했으나, 전차는 1930년 말에 도입한 판처 39 24대가 전부였다. 이로 인해 스위스군은 중형전차를 도입하기 위해 여러 국가들에 전차 판매를 제안했지만 한국전쟁으로 인해 중형전차를 팔겠다고 나서는 국가가 없었던 와중, 프랑스가 흔쾌히 자국의 신형 경전차를 판매하기로 제안하며, 스위스는 프랑스로부터 AMX-13A의 라이센스를 얻어 200대를 생산했다.
7.2. 자주대공포 개수형
7.2.1. ZFlab Lpz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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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wilings-Flabpanzer Leichter Panzer 51 |
하단의 VFlab LPz 51과 동시기에 개발되었는데, 당시 히스파노-수이자 사에서는 자사의 프랑스 지사에서 만든 30mm 2연장 포탑을 LPz 51에 장착한 프로토타입을 시연했으나, 포탑에 대한 지적 재산권이 복잡하게 얽혀있던 탓에[2] 하단의 VFlab LPz 51를 개발하기로 결정되며 사장되었다.
7.2.2. VFlab LPz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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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rlings-Flabpanzer Leichter Panzer 51 |
1950년대 당시, 스위스 군 내에서는 마땅히 사용할 만한 자주대공포가 부족했기에 개발이 타진되었는데, 이 당시 주력으로 사용 중이던 LPz 51이 개수가 쉽다는 점에서 착안, 포탑을 개수한 후, 오리콘제 20mm 대공포 3문을 장착하여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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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Flab LPz 51 시제형 |
1959년 개발이 완료된 Vflab LPz 51는 분당 무려 4000발을 쏟아낼 수 있다는 엄청난 스펙과 더불어, 높은 명중률을 지녔는데, 이는 1965년에 개발된 소련의 쉴카 자주대공포와도 필적할 수준이었다.
스위스군 측에서도 이러한 스펙에 흡족하며 약 80여문을 주문하여, 24문이 실 제작되었으나 MOWAG 사에서 신규 제작된 1톤급 전술차량이 60년대 도입되면서 기존의 중형 대공포도 쉽게 견인이 가능해져버린데다, 개조되는 가격 또한 매우 비싼 편에 속해 결국 도입이 취소되었다고 한다.
8. 베네수엘라
8.1. 자주포 개수형
8.1.1. AMX-13 LAR-160 다연장로켓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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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X-13 LAR-160 MLRS |
8.1.2. 마이산타 YZ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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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santa YZR |
시대에 맞지 않게 2020년대 등장한 신형 대전차자주포라는 점에서 베네수엘라 국내외를 막론하고 큰 주목을 받았는데, 이는 베네수엘라의 경제 상황과 더불어 주변 국가들의 전력 증강의 움직임이 보이는 탓에 이러한 형태의 기갑차량을 만들었다고 추측되고 있다.
발사 시에는 차내에서 안전하게 발포하지만, 장전시에는 하차 후, 전부 수동장전식이라 베트남 전쟁 당시 등장한 M50 온토스와 유사하게, 은닉해 있다 화력이 필요한 곳에 6발 일점사격 후 후퇴하는 운용교리를 채택하고 있다.
8.2. 비무장 개조 파생형
8.2.1. 마이산타 YZR 공병전차
Maisanta YZR Zapador Tanqu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