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독일의 크라우스-마파이 베그만에서 PzH2000을 기반으로 개발한 자주곡사포 포탑 모듈.2. 제원
Artillerie-Geschütz-Modul(AGM)[1]3. 특징
PzH2000은 매우 뛰어난 성능을 자랑했지만, 무게와 가격이 지나치게 나갔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PzH2000을 개발한 크라우스-마파이 베그만 그룹은 PzH2000를 기반으로 항공기 운송이 가능한 자주포 포탑 모듈을 개발하였다.AGM 모듈은 A400M 수송기로 수송이 가능하며, 포탑이 자동 장전 장치를 탑재하고 완전히 무인화되었다는 특징이 있다. 포탑 내부에 운용 인원이 없기 때문에 승무원들은 자주포의 차체나 캡 안에서만 거주한다. 사격통제장치는 PzH2000과 동일하며, GPS도 장착된다.
포탑을 지탱할 차체만 있으면 어디에나 갖다붙일 수 있다는게 장점이다. 때문에 M270 MLRS나 레오파르트 2 등 다양한 기존 기갑차량의 차체에 탑재해서 사용가능하다. 더불어 기존 M109 자주포의 차체에도 달 수 있기에 구형 M109 자주포 사용국가를 상대로도 판매를 시도했다.
4. 파생형
4.1. 도나르
개량된 AGM 모듈을 ASCOD 2의 차체 위에 올려놓은 버전.4.2. RCH 155
자세한 내용은 RCH 155 문서 참고하십시오.4.3. 피라냐 HMC AGM
AGM 모듈을 MOWAG 피랴나 장갑차의 10x10 중장갑차 버전인 피랴냐 HMC에 탑재시킨 자주곡사포 형식.5. 수출 시도
이스라엘군이 노후화된 도헤르 자주포들을 대체하기 위해 AGM의 도입을 고려하기도 했지만, 결국 자국산 ATMOS 2000 자주포를 도입했다.6. 매체에서
6.1. 게임
6.1.1. 도미네이션즈
DONAR(도나르)가 드론 시대의 원거리 공성 병력인 선봉 포병대로 등장한다.자세한 내용은 원거리 공성 병력 문서 참고하십시오.
[1]
Artillery Gun Module. 포병 모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