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IT Computer Corporation 陞技電腦股份有限公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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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ae4d><colcolor=white> 설립 연도 | 1989년 | |
본사 |
[[대만| ]][[틀:국기| ]][[틀:국기| ]] 타이베이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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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명 | 컴퓨터 하드웨어 제조 |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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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만의 컴퓨터 부품 제조사. 주로 메인보드를 제조한 회사이다. 과거 한국에서 ASUS와 AOpen과 함께 3A라 불리며 메인보드 점유율을 높인 회사이다. 한국에서는 MSD와 빅빔이 유통을 담당했다.2. 상세
1990~2000년대 초 중반까지 넓게 PC 메인보드를 만들며 전성기를 누렸던 회사이다. 주로 오버클러커들을 위한 메인보드를 만들어 팔았다. 과거 오버클러킹을 하려면 메인보드에 점퍼를 조작해야 했으나, ABIT는 1990년대부터 최초로 바이오스 메뉴에서 설정할 수 있는 메인보드를 만들어 팔았다. ABIT는 BX133보드를 출시해 133MT/s FSB를 지원하는 440BX 보드를 내놓기도 했다. 이런 행보로 명성을 쌓은 덕에 2000년 대만증권거래소에 기업 공개를 하기도 했다.그러나 2000년대초부터 수많은 메인보드가 콘덴서 전해액 누출과 부식으로 인한 고장을 겪었는데 2002년 미국에서 이에 대해 집단 소송을 시작했다. 여기에 ABIT도 있었으며, 그외에 MSI, SOYO, Jetway도 있었다. ABIT는 이때부터 몰락하기 시작했다. 2005년 ABIT에서 리콜을 결정했다. 1999년부터 출시한 ABIT BE6, BE6II, BF6 , BX-133, KA7, KA7-100, SE6, VH6, VH6II, VH6T, VP6, KT7-RAID, KT7A, KT7A-RAID, VL6, VT6X4, SA6R 및 BX133-RAID 메인보드를 미국에서 리콜, 무상 수리 또는 보상 및 보증 2년 연장을 결정한 것이다. #
물론 2003년에 NF7 메인보드로 유명세를 타긴 했지만, 이듬해 2004년 경영진의 횡령과 회계 부정 사건이 터지면서 대만증권거래소에 상장 폐지되었다.
자금난을 겪던 ABIT는 2006년 Universal Scientific Industrial(環隆電氣)에 인수되는 신세가 되었다. ABIT를 인수한 Universal Scientific Industrial은 ABIT를 Universal ABIT(環茂科技)로 회사 이름을 변경했다.
Universal ABIT 메인보드는 이태껏 쌓아온 ABIT의 명성과 달리 평가는 좋지 않았다. 이유는 Universal ABIT는 ABIT와 달리 저가 메인보드에 집중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2008년 ABIT 브랜드를 포기하고 메인보드 시장에서 철수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