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5: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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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저 - 이능력자들을 일컫는 말. 아티팩트로 인해 부여되며 발동 시 스티그마가 빛난다.
  • 이능력 - 일종의 저주로서 원칙적으로 죽을 때까지 귀속되는 능력. 능력에는 일종의 숙련도 개념이 있어서, 처음 쓰는 능력을 자유자재로 쓰는 자가 있는 반면, 여러번 연습해도 부작용을 우려해서 제대로 능력행사를 못 하는 자도 있다. 지나치게 자주 사용할 경우, 패널티로 인해 심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미야코 편에서 보면 소피티아네 이세계인들이 아티팩트를 넘겨서 가르칠 수도 있다.
  • 스티그마 - 이능발동시 빛나는 마법진 비스무리한 것. 유저마다 몸에 있는 위치가 다르다. 예로 미야코는 손등에, 소라는 오른쪽 어깻죽지에 있다. 또한 발동을 반복하면 점점 커진다.
  • 아티팩트 - 유저들에게 이능력을 부여하는 물체. 소피티아가 회수하려는 것들이며 종류는 다양하지만 주로 악세서리 형태를 띠고 있다. 유저에게 이능력을 부여하는 건 일종의 저주라서 죽을 때까지 유저에게 귀속되어 계속 따라다니고, 유저가 사망하면 다른 적합한 잠재적 유저에게로 넘어간다. 이능력과 아티팩트는 서로 별개이며, 아티팩트는 그저 능력을 제어할 뿐이다. 이 때문에 미야코의 훔치는 능력 등으로 아티팩트를 잃으면 능력이 폭주하여 죽을 수도 있다.
  • 윤회전생의 뫼비우스링 - 작중 배경이 되는 시로미츠가와시(市)의 지방홍보용 애니메이션. 지방에 내려오는 전승을 기반으로 시에서 야심차게 밀었..는데, 작중 언급으로는 ' 작화만 좀 좋고 나머진 완전히 망한' 작품이란 평가를 받는 모양. 얼마나 시에서 밀어주냐 하면 수업을 이 애니와 연계해서 할 정도. 물론 망한 작품이라 가르치는 선생이건 수업듣는 학생들이건 매우 지루해하고 관심이 없어한다. 하지만 전승을 매우 충실하게 따른데다 전승 자체가 실제 있었던 일로 옛날 아티팩트와 있었던 일을 주제로 하는지라, 현재 유저들이 생겨난 상황이 애니메이션과 매우 닮았다는 모양이다.
  • 암브로시아 - 미야코 편에서 나오는, 소피티아네 세계에서 제조가능한 약물. 이능이 일종의 저주라 원칙적으로는 사망하고 나서야 이능계약이 소멸되나, 이 약물을 주입하면 가사상태에 빠지게 되고 유저가 죽은 것처럼 아티팩트가 속임당해 강제로 계약이 해제된다. 제조에는 며칠이 걸리며, 형태는 주사기지만 육체가 아니라 영혼에 직접 꽂아넣는 개념이다.
  • 권속화 - 능력을 나눠주기 위해 필요한 행위. 주려는 자는 받으려는 자에게 체액/혈액을 주면 된다. 즉 피빨아먹는 게 아니면 에로게 특성상 무조건 H다. 정작 이 권속화는 주인공이 자기 능력을 알아채는 노아 편에서 처음 나오며, 그 덕에 전 세 명 루트에서도 H를 했으니 권속화가 되었겠지만 딱히 이에 대해 묘사하는 모습은 없다. 요이치-이리스처럼 권속화되지 않고도 능력을 나누어쓸 수는 있지만 위에서 언급했듯 능력을 쓰는 것과 위력을 제대로 구현해내는 것은 다른 문제다.
  • 분기한 세계
    작중 전개에 따라 갈라져 나온 세계. 소피는 이를 '가지' 라고 표현한다. 아주 쉽게 표현하면 평행 세계라고 할 수 있으나, 사소한 일로 쉽게 떨어져나오진 않는다고 한다. 사람이 취하는 사소한 행동은 전체 흐름에 큰 변화를 주지 못하며, 그 사소한 차이로 가지가 분기해도 곧 다시 합쳐진다고 한다. 식당에서 식사하는 경우를 예시로 들자면 주문한 메뉴에 따라 분기가 되지만 해당 음식을 먹고 돌아간다는 결과는 메뉴와 상관없이 일치하기 때문에 다시 합쳐진다. 그러나 주인공인 카케루는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로서, 작은 선택으로도 수많은 평행세계를 태어나게 하는 특이점이라고 한다. 이를 반영하여 각 에피소드는 초반 전개는 공유하지만 주인공이 어디에 초점을 맞추고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전개가 달라진다.
  • 소피티아의 세계
    먼 옛날 지금의 인류와 같은 뿌리를 가졌으나, 아티팩트가 주어짐에 따라 완전히 다른 세계로 분리해져 나온 세계. 주인공이 사는 세계는 과학이 발달한데 비해, 소피의 세계는 과학이 발달하지 않고 대신 아티팩트와, 아티팩트가 관여하는 영혼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있다. 본래 아티팩트가 없었으며 이능력은 구축한 술식에 영혼의 힘을 흘려서 발동하였고, 이능력(마술)은 당연히 적성에 맞는 자만이 쓸 수 있었으나, 원래의 소피티아는 이에 굴하지 않고 연구를 거듭한 끝에 특정 도구에 술식을 새겨 발동까지의 처리를 자동으로 하는 것인데 이것이 아티팩트이다. 이렇게 영혼의 자질에 영향받지 않고 마술발동이 가능한 것은 수많은 연구 끝에 아티팩트와 다른 한 가지만 가능하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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