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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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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9귀족
9貴族 | Nine Nob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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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9귀족으로서의 공식 명칭이 밝혀진 경우
3.1. 환몽경(幻夢卿) - 음마(몽마)족3.2. 사령경(死霊卿) - 사령족3.3. 현명경(賢明卿) - 브레인 플레이어3.4. 암살경(暗殺卿) - 나가족3.5. 재상경(宰相卿)3.6. 홍혈경(紅血卿) - 뱀파이어
4. 9귀족으로서의 공식 명칭이 밝혀지지 않은 경우
4.1. 불사왕 (不死の王) - 뱀파이어4.2. 옥염여왕(獄炎の女王) - 옥염 마족
5. 전 9귀족
5.1. 염무경(炎武卿)
6. 번외 - 시귀의 왕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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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마인 RPG에서 정립된 설정. 마왕 사후 마계의 혼란기를 막기 위해 왕급 마족 중 9명을 뽑아 만든, '마계의 지배 계급'으로서의 9명의 최고위 마족들을 일컫는다.

2. 상세

시점까지도 9명이 전부 공개되지 않았으며, 그나마 공개된 9귀족 중에서도 시리즈 내에서 제대로 등장한 이는 에드윈 블랙, 쿠로이 류지, 그리고 아스타로트 3명뿐. 나머지 6명 중 테우타테스가 메인 시나리오의 흐름에 개입하면서 그나마 어느 정도 존재감이 있는 편으로, 그 외에는 그냥 시나리오의 양념치기 정도로 소비된다. 마르자나와 카라는 전용 시나리오를 배정받았으나 추가 등장이 없으며, 비스마르크와 케레스는 사실상 엑스트라급으로 지나가듯이 인간 모습과 본래 모습이 잠깐 공개되었다. 거기다가 나머지 1자리는 그냥 존재한다고만 밝혀진 맥거핀 설정이다.[1]

모든 마족의 정점답게 차원을 달리하는 강함을 자랑하는데, 사실상 대마인 세계관 최강의 존재들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9귀족이란 게 일종의 과두정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2]이다 보니, 이들과 비견되거나 그 이상의 힘을 가진 이들이 없는 건 아니다.[3]

각 내용들을 보면 주로 불리는 명칭에 정식 명칭과 이명 등이 이리저리 뒤섞인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원천 설정을 가진 제작사 측에서 설정 정리를 똑바로 하지 않아서 그렇다. 게다가 별개 제작사가 만든 액션 대마인에서는 9귀족이란 설정이 아예 언급되지 않으면서 '시귀의 왕'이라는 존재가 추가되는 등, 시리즈가 전개될수록 설정 구멍이 오히려 늘어나는 모습을 보인다.[4]

3. 9귀족으로서의 공식 명칭이 밝혀진 경우

3.1. 환몽경(幻夢卿) - 음마(몽마)족

역대 환몽경
전전대 전대 현역

공통적으로 이명은 '음마왕(淫魔の王)'인데, 음마족의 경우 원전이 되는 인큐버스 서큐버스가 별개로 취급되기에 누가 음마왕이냐에 따라 인큐버스 킹과 서큐버스 퀸으로 명칭이 또 나뉜다. 다만 RPG 쪽에서는 환몽경이라는 공식 칭호가 있어서인지 음마왕이라는 이명은 쿠로이 류지 이외에는 사용되지 않았다.

위에도 언급된 것처럼 9귀족 설정은 RPG 세계선에서만 나오는 설정이므로, 다른 세계선에서의 음마왕은 여전히 쿠로이 류지이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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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사령경(死霊卿) - 사령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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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경 테우타테스
死霊卿 テウタテス
WRAITH-LORD TEUT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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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현명경(賢明卿) - 브레인 플레이어

파일:Marjaana.png
현명경 마르자나
賢明卿 マルジャーナ
WISE-LORD MARJAANA

브레인 플레이어의 선대 여왕.[6] 고문서에 의하면 마르자나는 1만년을 넘는 과거부터 존재했다고 하며, 브레인 플레이어 중에서도 매우 튼튼하고 오래 사는 중인 모양.

평화주의자이며 이 때문에 브레인 플레이어의 사회에 잘 어울리지 못했고, 다른 차원을 공격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소수의 인원을 끌고 마계에서 은둔 생활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힘과 긴 수명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어쩌다 보니 브레인 플레이어의 여왕이 되었고, 또 어쩌다 보니 9귀족이 되었다. 9귀족의 일원이 되었음에도 원래의 평화주의적 성격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고, 마계의 평화를 위해 과두제의 유지를 바라고 있다.

모든 차원의 모든 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유물 '테세라크'는 본래 브레인 플레이어 왕가의 비보였으나, 누군가에게 도둑맞아 불명의 경위로 코우카와 가문에서 보관하고 있다가 테우타테스의 습격 사건을 거쳐 최종적으로 알사르의 손에 넘어갔는데, 이를 파괴한 후우마 코타로 미래의 유키카제에게 감사하고 있다. 테세라크를 파괴한 보답으로 코타로에게 미지의 언어로 쓰여진 책을 주었고, 코타로와 미래의 유키카제 덕분에 인류에게 호의적인 태도를 갖게 되었다. 만약 테세라크 도난 사건이 제대로 해결되지 못했다면 이미 파멸한 미래세계뿐 아니라 코타로가 건너 온 과거세계도 멸망해 버렸을 것이다.

그녀의 제일 심복으로 라그나로크 신모라라는 오니족 여성이 있는데, 그녀의 딸인 '프레이야'가 오니사키 키라라라는 것이 밝혀진다.

챕터 71에서 블랙과의 대화를 통해 마계와 지상을 이어주고 있는 게이트를 부술 생각으로 밝혀졌다. 이러면 미래 세계에서도 게이트가 부셔진 원인중 하나일지도 모를 가능성이 생겼다.

3.4. 암살경(暗殺卿) - 나가족

파일:taimaninkeres.png
암살경 케레스
暗殺卿 ケーレス
ASSASIN-LORD KERES

마계의 수도에 있는 대저택 '밤의 관'의 주인이자, 12기사단 중 제2위인 명왕기사단의 단장을 맡고 있는 정체불명의 마족. 여성형이라는 것 이외에는 모든 자료가 정체불명이다.

마계에 살아가고 있는 모든 암살자들의 수장으로, 다스리는 영토는 없지만 '밤거리의 지배자'로서 깔끔한 암살로 명망이 높다. 왕위나 권력 같은 것에 일절 관심이 없고 9귀족이 되어서도 여전히 정치 싸움에는 관심이 없으나, 밤의 법칙을 깨려는 자에게는 자비심 없이 평등한 죽음을 선사한다.

9귀족으로서의 행보는 마르자나와 똑같이 중립이지만, 케레스가 추구하는 중립은 '장사꾼으로서의 공평'에 비중이 맞춰져 있어 마르자나가 추구하는 평화주의적 중립과는 방향성이 다르다. 실제로 그녀는 암살업 외에도 여러 사업에 손을 대고 있는데, 창관 운영 쪽에도 한 발 걸치고 있어 음마들과는 오래 전부터 사이가 매우 나빴다고.

71챕터에서 드디어 정체가 밝혀졌는데, 암살경 케레스는 위장 신분에 불과하며 그녀의 정체는 나가족 3족장의 한 명인 '바스키'로 밝혀졌다. 12마계기사의 한 명이자 반인반사의 나가족 구두룡기사단의 단장 '셰샤'가 그녀의 호위관으로 붙어있던 이유가 이것이었다. 덧붙여 그녀의 증손녀가 현역 대마인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블랙의 증언이 나왔는데, 71챕터 업데이트 당시 나가족과 관련 있다는 설정이 드러난 대마인 가문은 아이슈 가문 하나밖에 없었고, 아이슈 헤비코의 이름의 유래가 되는 '증조할머니 아이슈 헤비코'가 거대한 뱀으로 변신했다는 설정이 있어, 정황상 바스키가 선대 헤비코이자 아이슈 가문의 중흥기를 이끈 '거대 뱀 대마인'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7]

3.5. 재상경(宰相卿)


파일:taimaninbismarck.png
재상경 비스마르크
宰相卿 ビスマルク
CHANCELLOR BISMAR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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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홍혈경(紅血卿) - 뱀파이어

파일:taimaninkara.png
홍혈경 카라
紅血卿 カーラ
BLOOD-LORD CARA
Cara the blood lord의 히로인 중 한 명이자, 제목이 의미하는 바로 그 뱀파이어. 흡혈귀들의 나라인 블라드 왕국을 대대로 다스린 귀족 왕가 출신이다. 뱀파이어 중에서도 흡혈을 하지 않는데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개인 경호원이자 친구인 뱀파이어 마리카 크리슈나와는 영혼 계약을 맺은 상태. 인간들 중에서는 하야토 학원의 우에하라 키타에, 카미무라 아즈마와 친분이 있다.

왕위에 올랐을 때, 부패한 뱀파이어들 중에서는 그녀를 질투하고 인간 친화적인 태도를 무시했지만 자신의 힘으로 전부 진압하게 된다. 그 중 하나는 삼촌인 그람으로, 뱀파이어 혈액으로 만든 미약인 "암브로시아"라는 약물과 인간들을 계속해서 밀매하였지만 결국 카라에게 걸려서 소탕 당하게 된다. 이때 그람은 죽어가면서도 하야토 학원의 남교사의 몸에 달라 붙어 간신히 살아난다. 그 후 평화 협정의 건으로 학원에 찾아온 카라에게 복수를 하고 그녀를 꼭두각시로 만드는 것이 Cara the blood lord의 주된 이야기.

결전 아레나에서는 하야토 학원에서 이가와 아사기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으로 나온다. 주 내용은 마족 관련 문제와 에드윈 블랙의 위험성. 작중상 이 세계관에서는 Cara the blood lord의 스토리가 진행되지 않고 그람이 소탕 작전때 사망한듯 하다.

대마인 RPG에서는 사령경과 에레슈키갈의 대사 중 공식 명칭만 언급되며 설정이 먼저 밝혀진 존재. 에레슈키갈이 "블랙을 죽이면 홍혈경이 가만 있을 리가 없지..."라며 조심하는 대상이다. 재상경과 현명경만으로도 껄끄러운 마당에 홍혈경까지 자극할 필요는 없다며 사령경에게 자신의 심정을 솔직하게 밝히는 것으로 보아, 에드윈 블랙처럼 뱀파이어족이면서 암살경처럼 자기 출신 종족과 상관없이 독립적인 9귀족으로 활동하는 것으로 추측되었다.

본격적인 첫 등장은 2023년 11월 16일 오픈된 시나리오 이벤트로, 마계 북부 중앙의 넓은 토지를 통치하는 뱀파이어 군주이다. 후배 쇼조 하츠미의 통제 불능 상태인 흡수 인법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마계에 있는 고대룡의 유적을 방문한 코타로 일행이 한 마을에서 만난 여행 중인 여마법사. 코타로는 고대룡을 쓰러뜨리고 봉인한 대마인 '나츠'가 사용하던 인법이 하츠미의 것과 유사하니 혹시 여기서 인법을 통제할 단서를 찾고자 했다고 밝히고, 카라는 그 나츠와 고대룡을 봉인한 것이 자신이라며 정체를 간접적으로 밝힌다. 그리고는 고대룡 쿠엘레브레의 봉인을 점검하러 가야 하니 같이 가자며 일행에 합류, 봉인이 약화된 쿠엘레브레와 일전을 벌인다.

아직 인법의 제어가 불가능한 하츠미가 힘이 되지 못해 좌절할 때, '모든 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라. 그것이 너의 힘이다'라는 조언을 하며 하츠미에게 자신의 마력을 나누어주고, 하츠미는 마침내 자신의 흡수인법에 각성하게 된다. 덕분에 쿠엘레브레를 무사히 재봉인하고, 일행과 함께 유적을 나온다.

코타로는 도와준 것에 감사인사를 하며 왜 우리를 도와줬냐 묻는데, 카라는 '너의 힘은 에드윈 크롬웰의 그것이었으니 내가 흥미를 갖지 않을 리가 없다'는 말을 한다. 너무나 익숙한 이름에 코타로가 놀라자 이 에드윈 크롬웰은 지금 인간계에서 '블랙'이라는 성을 쓰고 있다는 폭탄 발언을 날리고,에드윈 블랙이 홍혈경 카라 크롬웰의 동생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로 인해 오행학원에서 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카미무라 아즈마 다음으로 《카라 the Blood Lord》에서 편입된 두 번째 캐릭터가 되었고, 다른 작품의 주인공이 마계의 지배자 클래스가 된 첫 번째 사례가 되었다. 전술한 에레쉬키갈의 '블랙을 죽이면 홍혈경이 분노한다'는 발언은 바로 이 때문이었다.

거기다가 당장 미래 세계에서 오차의 대마인들을 사실상 전멸시키고 브레인 플레이어의 침공 대항력을 없애버린 주범이자 메인 시나리오 최대의 난적인 테우타테스를 "사령경을 참칭하는 애송이"라고 대차게 디스하는데, 역량이 본격적으로 드러나지 않은 시점에서는 히코 세이쥬로 같은 은둔 최강자의 포지션에 서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어쨌든 인간계에도 가 보고 싶은 마음이 드니 나중에 오차 마을에 놀러 가도 되겠냐고 코타로에게 묻는데, 카라의 정체를 눈치챈 코타로가 '홍혈경 카라 크롬웰로써 오시면 곤란하니 마술사 카라 씨로써 오신다면 언제든 환영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자, 물론 그럴 생각이라며 작별인사를 하고는 사라진다. 이로 인해 마르자나에 이어 9귀족 중 코타로에게 직접적으로 호의를 표한 두 번째 멤버가 되었고, 다른 작품의 주인공급 여캐는 무조건 코타로와 협력 관계가 된다는 징크스도 안네로제에 이어 계속 지켜지게 되었다.

나중에 마리카 크리슈나와 함께 다시 인간 세계를 방문하게 되는데, 아이슈 헤비코, 이부키 무라쿠모, 후마 코타로를 따라 같이 해변에 놀러가게 된다. 이때 드러나는 내용으로는 나가족의 카리야와도 친분이 있는 모양.

4. 9귀족으로서의 공식 명칭이 밝혀지지 않은 경우

이하 리스트에 기재된 캐릭터들의 공식 명칭이 무엇인지는 시점까지도 불명이다.

4.1. 불사왕 (不死の王) - 뱀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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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옥염여왕(獄炎の女王) - 옥염 마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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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전 9귀족

5.1. 염무경(炎武卿)

본명은 헬리오가발루스 가프.

마계의 북쪽을 다스리고 있었고, 자기의 변덕스러운 흥미 본위의 취향에 따라 휘하 마족들의 일가 친척들을 아무렇게나 죽이는 등 폭정을 기반으로 한 공포 정치로 자기 땅을 다스렸다. 그러던 중 당시 방랑의 기사였던 테우타테스가 비스마르크의 밀명을 받아 가프 가문을 멸망시켰고, 비스마르크가 임명권을 발휘해 염무경의 자리에 사령경을 임명하며 현 체제가 만들어졌다.

6. 번외 - 시귀의 왕

액션 대마인의 스토리에는 9귀족이라는 설정이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고, 그나마 묘사되는 '왕급 존재' 중 '몽마들의 왕'의 경우 존재한다는 설정만 있을 뿐 인간계에 모습들 드러내지 않는다.[8] 이 때문에 시라누이가 음마왕과 엮이지 않아 RPG 세계선과 정반대 이유로 역사가 크게 개변되었을 정도.

이런 설정으로 진행되는 중에 챕터 17에서 '왕급 존재'인 마계의 강자가 1명 더 등장한다. '시귀의 왕(屍鬼の王)'이라는 마족으로, 말 그대로 시귀족을 거느리는 왕.[9] 작중 대사를 보면 에드윈 블랙이나 아스타로트와 동급의 존재라고 하며, 실제로 챕터 18에서 아스타로트 등과 호각의 전투력을 보였고, 이후 나타난 에드윈 블랙과 삼파전이 되어도 동등한 실력을 보였다. 각종 이벤트 퀘스트에서 나오는 묘사들을 종합해 보면 카마데바처럼 기본 맷집이 미친 듯이 단단한데 더해 초재생능력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0]

이후 시귀의 왕 도감 설명을 보면 '마계의 차기 지배자 자리를 두고 다투는 3대 세력 중 하나의 수장'이라는 설명이 나오며 특무 중대 앞에 나타난 육체는 '영혼의 불꽃으로 만들어진 것'이라 본체가 아니라고 하는데, 이를 통해 액션 대마인 세계관에서는 9귀족이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으며 마왕의 자리는 세력 다툼을 통해 최후의 승자가 쟁취하는 구조임이 확정되었다.[11] 덧붙여 2023년 12월 이벤트를 통해 테우타테스의 심복 중 하나인 와이트가 직접 등장하게 되었고, 여기에서 테우타테스의 이름이 직접 거론되는데 9귀족이라는 명칭이 전혀 나오지 않는 것으로 보아, RPG와 액마인 양쪽 세계에 동일 존재가 있더라 해도 마족 체계가 완전히 달라지다 보니 각각의 포지션도 완전히 달라지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7. 관련 문서



[1] 액션 대마인 쪽에 등장하는 시귀족 세력이 다른 세계선에도 존재하는지 아닌지조차 알려져 있지 않다. [2] 정확하게는 불사왕이나 음마왕 등의 이명이 '각 종족의 수장' 느낌이고 마왕과 별개라는 설정. 일단 재상경의 설정에 따르면 그에게 주어진 강력한 권력들이 어디까지나 '마왕 업무 대행'일 뿐이고, 마왕 자리를 공석으로 두고서 차기 마왕에 올라갈 만한 마족을 물색하는 듯한데, 그 외에 부가 설정이 더 붙은 게 없다. [3] 대마인 중에서는 마족의 힘을 다 이끌어낸 이가와 아사기가 있고, 마족 중에서는 에드윈 블랙에 필적하는 힘을 가졌다는 설정의 스네이크 레이디나 마음만 먹으면 마계의 지배자가 될 수 있다는 무희 나디아 등이 있다. 다만 나디아의 경우 결전 아레나에서만 등장하고 RPG와 액마인에서는 설정상 언급이 없다. [4] 사실 9귀족이라는 용어 자체가 결전 아레나와 RPG쪽 설정을 보강하며 만든 설정이기 때문에 PC 게임 시리즈와 액션 대마인에는 적용되지 않는 것이 의도된 것일 수도 있긴 하다. 하지만 RPG 세계선의 설정이 액션 대마인으로 대량 유입되는 등 다른 게임에 영향을 안 주는 게 아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기준이 있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하는 게 문제가 되는 것이다. [5] 직접 등장이 없는 액션 대마인에서도 정황상 동일한 존재가 '몽마들의 왕'인 것으로 추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하술한다. [6] 현 여왕은 마우저다. [7] 또 다른 3족장 중 하나인 스네이크 레이디의 설정에 나와 있듯이 고위 나가족은 완벽한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인간 여성 모습으로 변신해 대마인의 삶을 살면서 가끔 본모습을 드러내며 자기 인법이 '수화인(獣化忍)'이라고 속이는 식으로 활동했다면 문제 없다. 실제로 대마인들이 사용하는 짐승의 술법은 '마족의 핏줄에 내재된 본래 마족이었을 때의 모습'이 드러나는 것이고, 수화인이 그 정점에 있는 인술이기 때문이다. 만약 이 추측이 맞게 된다면 바스키는 최초의 순수 마족 대마인이 된다. [8] 리림의 설정이 RPG 쪽에서 그대로 들어왔기 때문에 정황상 카마데바(쿠로이 류지)인 것이 확실하나, 직접적인 언급은 시점까지도 없다. [9] 시귀족은 악령이나 사령기사 등과는 별개의 종족으로, 어보미네이션 계열의 살덩어리 괴물들이 중심이 된 마족이다. [10] 특히 2023년 7월 기간 한정 퀘스트인 '어둠에서 온 초대장' 스토리에서 이런 강점이 잘 드러난다. 이 퀘스트는 시귀의 왕이 인간들의 축제를 모방해 만든 배틀로얄 대회의 스토리로 진행되는데, 후우마 코타로의 지휘 아래 스우/노아/에밀리/클라리사/야치요 5명이 총력전을 펼쳤는데도 단 1대의 유효타만 넣을 수 있었다. 그 유효타라는 게 외피형 갑주의 허리 틈 사이로 칼을 박아 넣은 것인데, 그걸 확인하고선 아무렇지도 않게 툭툭 털고 일어나서 즐거웠다며 싸움 축제를 끝내는 선언을 한다. [11] 위에 언급된 대로 '몽마들의 왕'이 인간계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는 걸 감안해 봤을 때, 3대 세력의 나머지 둘은 에드윈 블랙 산하 세력과 아스타로트 산하 세력인 것으로 보인다.